(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무한돌봄센터)은 지난 19일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꿈나무 근린공원 일대와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유관 기관 5곳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어려운 이웃 발굴과 도움 요청 방법, 복지위기알림앱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 서비스 연계 협력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무한돌봄센터 사업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등 지역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20일 춘천 신디자인랩 오디토리움에서 강원 미래인재 장학생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미래인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는 '올해를 빛낸 미래인재' 수여식이 진행됐다. 성취 부문은 안정빈(2024년 선발, 서울예고 3년) 군이, 나눔 부문은 양태환(2019년 선발, 홍익대 실용음악 2년) 군이 선정됐으며 해당 학생들에게는 각 300만 원의 특별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던 모임을 전체 미래인재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인재 출신 신정엽 대표(신디자인랩 건축사무소)의 격려와 함께 내년도 미래인재 프로그램과 관련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 대표가 주관하는 지식문화기부 플랫폼 강연(그랜드렉처)에서는 강원인재원 여행장학금 장학생의 성과공유회, 장학생과 미래인재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하여 워크숍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학철 원장은 "강원 인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응원과 격려, 교류가 더 많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은 연말을 맞아 22일 홍천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권종 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광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점포에서 지역 농·특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고, 인근 식당을 이용하며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연말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22일 오후 강원대학교 정강홀에서 '2025년 라이즈(RISE) 지자체·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과 대학의 연계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군 라이즈(RISE) 업무 담당자와 대학 라이즈(RISE)사업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현주 조선대학교 교수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지자체 연계 사업 우수사례로 강원대학교(LRS공유대학), 한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가 차례로 발표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와 센터가 중심이 되어, 시군 및 대학이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주요 쟁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방식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정해숙 강원라이즈(RISE)센터장은 “강원라이즈(RISE)의 비전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인 만큼, 시군과 대학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강원라이즈(RISE)의 성패는 현장에서 이 협력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작동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2일 부평구청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2025년 제4회 시·군·구 및 유관기관 건축정책 업무연찬회’를 통해 내년도 도시·건축 정책의 방향과 핵심 과제들을 점검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인천시 건축과, 주택정책과, 주거정비과, 경제자유구역청, 종합건설본부 등 주요 부서를 비롯하여 10개 군·구의 건축·주택·주거정비 업무 부서장과 인천건축사협회, 전문건설협회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인천 도시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인천광역시 건축기본계획 수립, ▲지역건축안전센터 합동점검 추진, ▲도심 복합개발 조례 시행,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 예산 확대, ▲2035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 수립 등 주요 정책이 공유됐다. 특히, 군‧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사업 추진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시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인천시는 이 의견들을 내년 정책 설계와 실행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연 시 건축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연말을 맞아 한 해의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과의 연결고리를 다시 단단히 하는 계기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2025 강원여성가족포럼Ⅴ '강원형 고부가가치 여성일자리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산업·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미래유망직종을 중심으로 한 강원형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과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포럼에서는 김홍래 춘천교육대학교 SW미래채움사업단장이 ‘AI 시대, 지역 중심의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언론사, 여성인력개발센터, IT·교육 관련 기업, 여성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해 토론과 플로어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여성의 일자리를 단순한 고용 확대가 아닌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고부가가치 일자리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교육·현장 차원의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숙영 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강원 여성의 고부가가치 일자리에 대한 논의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실효성 있는 여성일자리 정책이 추진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에 1455억 원을 투입하여 가뭄 및 집중호우 등 물로 인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원자치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을 밝혔다. - 이는 전년 대비 국비 274.8억 원을 추가로 확보(증 44.3%)한 규모로, 사업별로는 영동지역 가뭄대응 26억 원, 집중호우 대비167억 원, 도암댐 수질개선 81.8억 원이 증액됐으며, 총 확보된 국비는 900억 원 규모이다. ❶ 영동지역 가뭄 대응에는 ①지하저류댐 설치 4개소 60억 원(국비 45억 원), ②영동 6개 시군 해수담수화 타당성조사 3억 원(국비 3억 원), ③정수장 및 노후관로 교체․개량에 517억 원(7개 시군 366.4km, 국비 273억 원)을 투입한다. - 특히, 연곡정수장에는 국비 추진사업 320억 원과 함께 전환사업으로 도비사업 97억 원이 추가돼 총 417억 원이 투입된다. ① 지하저류댐(4개소) : 강릉 연곡천, 강릉 남대천, 삼척 원덕읍, 고성 일원 ② 해수담수화(영동 6개 시군) :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③ 정수장 개선 등(7개 시군) : 강릉, 동해, 속초, 삼척, 평창, 정선, 양양 - 또한, 동해안 6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를 6번째 연구개발특구(광역)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연구개발특구는 전북특구 지정(’15년) 이후 10년 만의 신규 지정으로, 바이오 신소재(춘천), 디지털 헬스케어(원주), 반도체(센서) 소재·부품(강릉) 등 3대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도전조차 할 수 없었으나 강원특별법 특례를 통해 지정 요건이 완화되면서 신청이 가능해졌다. 다만 춘천·원주·강릉 개별 도시 단위로는 여전히 지정 요건 충족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도는 중앙정부와의 협의 과정을 통해 3대 도시의 연구·산업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연합형 연구개발특구 모델을 제안했으며 그 결과 이번 신규 지정에 이르게 됐다. 이번 지정은 도의 지정신청(’25.1월) 이후, 전문가 11명이 참여한 ‘강원특구 지정 검토 TF’의 약 9개월간 15차례 회의를 통해 34개 지정 요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확정됐다. 강원연구개발특구 내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지자체·기업부설연구소 등 총 182개의 연구기관이 집적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웃안부 확인 방문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흥면 부녀회장 및 자원봉사지소장이 소속된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팥죽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폈다. ‘이웃안부 확인 방문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의 삶을 세심히 들여다보고, 지역사회 돌봄의 실질적인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허복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팥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장혁준 영흥면장 역시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복지 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17일 연평도에서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연평도 섬 특성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마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첫 삽을 뜨는데 함께 했다.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은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80% 시비 10%, 군비 10%)이 투입되어, 연평면 연평리 325-160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336㎡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시설은 ▲떡방앗간 분식점 ▲무인사진관 등으로 구성된다. 문경복 군수는 “오늘의 첫 삽이 연평지역 주민들께는 편안한 교류의 장을, 연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일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투표에서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제일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건이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이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두 번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용이 저조하고 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대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 원주민 재정착 지원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iH는 지난해 말과 올해 8월 해당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했으나 두 차례 유찰돼 지난 9월 25일 복합사업참여자 재공모를 추진한 바 있다. iH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정식적으로 통보하고 내년 1∼2월 사업협약 체결, 2027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및 현물 보상 공고, 2029년 상반기 건설공사 착공, 2033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심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일심교회는 2023년부터 연이어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양곡과 라면 등 지역사회 지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일심교회 원성은 목사는 “작은 기부활동이지만, 받는 분들에게는 소중한 희망으로 따뜻하게 비치는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지역사회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일심교회 원성은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봉사단체인 새인천라이온스클럽이 ‘신(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새인천라이온스클럽은 이달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사회적 고립과 돌봄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이 담겨 있다. 지난해 7월 간석3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새인천라이온스클럽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지원을 받은 중장년 1인 가구인 전 모 씨는 정기적인 안부 모니터링 과정에서 뇌출혈 증세가 조기에 발견되어 신속한 조치를 받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다. 새인천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겪는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번 성금이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영숙 동장은 “새인천라이온스클럽의 정성 어린 후원이 공적 자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제비어린이집으로부터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착한 일을 통해 받은 용돈을 모은 것으로, 어린이날에 받은 토끼 저금통에 모은 성금이다. 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은 구월3동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국공립 제비어린이집 김정은 원장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과정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최옥주 동장은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은 너무나 뜻깊고 감동적이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은 논현1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쌓은 정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진행됐다. 유금미 동장은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나비전교회(담임목사 김종복)로부터 백미 1000kg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백미는 논현2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복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하나비전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상정 전(前) 만수1동장(현 인천시 공무원)이 퇴직을 앞두고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 전 동장이 과거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년 6개월간 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정과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뤄졌다. 이상정 전 만수1동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이웃사랑 후원금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만수1동 내 어려운 이웃 지원과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