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상생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상생결제 제도는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거래대금의 지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이 제도는 만기일을 지정한 외상매출채권 발행을 통해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으며, 공공기관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 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는 이 제도 시행을 통해 거래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현금흐름 개선과 자금 안정성 확보를 통해 경영안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상생결제 제도 도입을 통해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협력업체들의 적극적인 상생결제 제도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익활동 포럼 ‘공익활동 할 맛 나는 광명시’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단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방안을 모색하며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류홍번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시민사회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기조 발제를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를 통한 사회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한국 시민사회 정책 흐름을 돌아보며 위기 진단을 통해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서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과 유병훈 ‘나란히(광명시 공익활동 청년봉사단)’ 대표가 광명시와 경기도의 공익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박상기 광명시 시민사회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태우 전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 강은숙 숭실대 글로벌HRD연구소 연구교수의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에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주적인 집단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고액 체납자 은닉자산을 추적해 3천600만 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경기도와 합동으로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수표발행 정보를 조회해 미반환 수표 등을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9명의 고액 체납자가 발행한 수표 총 4억 4천300만 원이 은행으로 반환되지 않은 것을 확인해 미반환 수표의 이득상환 청구권을 즉시 압류하고 체납자의 가택 수색 등 체납처분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급제시 기간이 지난 압류 수표를 추심할 수 있다는 2023년 11월 30일 대법원 판례를 적용한 것이다. 은행에 추심 공문을 보내 3개 은행에서 3천6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추후 7천800만 원을 추가 징수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기존 징수 기법에 안주하지 않고 선도적인 징수 기법을 적시에 도입하는 빠른 판단으로 징수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시대에 맞는 징수 기법을 도입해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광명시 청년 레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18명이 참여했으며,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4일간 16시간 과정으로 단축 진행됐다. 청년들은 채용 트렌드 기반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면접 전략 등 취업 전 과정을 실습했고, 취업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청년들은 총 3개의 학습그룹으로 나뉘어 과제를 수행하고 상호 피드백하며 경력 로드맵을 구축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취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그동안 취업 역량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고, 취업 성공률도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개설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상반기에 ‘광명시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7일 가족 문화공연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종이아빠'는 아빠와 놀고 싶은 은지와 종이로 변해버린 아빠를 화려한 색채와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표현한 인형극이다. 블랙라이트 기법을 활용해 어둠 속에서 도구와 신체의 움직임을 이용해 마법 같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보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강연,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하도서관이 시민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 중심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7일 성균관대 김장현 교수를 초청해 ‘AI(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철산도서관 주요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여섯 번째 행사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과제를 비롯해 인공지능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장현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교수로 2023년 글로벌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에 등재됐으며 tvN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AI를 주제로 강연한 이력이 있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AI 기술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가올 AI 시대 대비 방법을 고찰한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일곱 번째 강연은 배순탁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일상 속 대중음악’을 주제로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축제위원회는 지난 7일 개웅교 인근 목감천 일대에서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가족, 이웃 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무대 ▲버블쇼 ▲다솜지역아동센터 하모니카 연주 ▲금관앙상블 ▲소리바람의 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탄소중립 ▲힐링 ▲건강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목감천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 읽는 광장’도 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성국 동장은 “마을 주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마당 축제를 준비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3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는 지난 6일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200kg’을 기부했다. 청룡사는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과 부처님 오신날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청룡사 선정 스님은 “도움이 꼭 필요한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부처님의 뜻을 전하는 청룡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청룡사의 기부 덕분에 이웃 간에 정을 느끼는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기부받은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현충근린공원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한 목적이다. 이와 함께 현충근린공원 오픈 무대에서 무뎌진 조리도구를 무료로 점검 해주는 자리도 함께 준비돼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황윤규 회장은 “함께 모여 전통 놀이를 함께하는 신명 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는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9월 6일 ‘2024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풍류향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입주자 이춘목(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임웅수(경기도무형유산 광명농악보유자)를 비롯해 이생강(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 이춘희(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양승희(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김광숙(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김경배(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배뱅이굿 보유자)가 함께 출연하여 명인의 소리로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신(新)궁중나례', 파리올림픽 ‘2024 코리아 시즌’에 초청된 '긴: 연희해체프로젝트Ⅰ'의 이인보가 연출을 맡았다. 다양한 음향, 무대 연출로 전통의 멋을 극대화했다. 또한 시민에게 국악 공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김세종 교수(한국음악학 박사)의 설명이 어우러져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문화재단 이사장은 “선선한 저녁 광명전통무형유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시 가을 하늘을 비트로 수 놓는다. 광명시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로, 절정을 맞은 가을 하늘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아울러,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청년을 위한 경제자립 특화공간인 ‘청춘곳간’의 문을 열었다. 시는 ‘청년동’에 이어 두 번째 청년 전용 공간인 ‘청춘곳간’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 광명동 어울리기 행복센터(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6-5) 3층~5층에 514㎡(155평) 규모로 조성된 청춘곳간은 경제자립·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조성한 공간이다. 광명시 청년들은 청춘곳간 명칭부터 설계·공간구성까지 매번 설계용역 보고회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청춘곳간 3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스터디 공간이 자리했고, 4층은 정장대여실, 면접연습실, 셀프촬영기기, 영상편집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청년의 경제자립을 위한 원스톱 공간으로 구성했다. 5층은 토스트 커뮤니티 공간으로 열린 강의공간, 북카페, 셀프바 등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아울러 각 층 테라스를 운동, 공부, 휴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요구도 적극 반영했다. 시는 청춘곳간에서 공간 이용뿐만 아니라 청년 사회 출발을 위한 맞춤형 경제자립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을 앞두고 지난 7일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학생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200여 명이 ‘일상에서의 평화’와 ‘독립운동과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함께 온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평화주간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 행사로, 다양한 체험존에서 페이스 페인팅, 우드아트 만들기, 꽃 화분 메모꽂이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림도 그리고 체험존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가 살고 있는 광명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현재의 평화가 가능하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미술대회는 독립운동과 현재의 평화 정책으로 이룬 평화를 미술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기회였다”며 “오늘 많은 학생이 창의적이고 멋진 그림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장상(대상) 4명, 교육장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시와 경기도가 일정 비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이다. 분야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등은 상이하며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단, 타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 기업, 자부담 금액 확보 불가능 기업, 세금 체납 기업 등은 지원 제외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지참해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오는 10월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연중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 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3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중장년 대상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실시했다. 일반경비 신임교육은 경비원 취업 필수 이수 과정으로, 경비 직종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을 통해 모집한 50~68세 중장년 구직자다. 이번 교육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법정 의무 교육과목 관련 이론교육과 시설경비, 신변보호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술 특강 등도 진행해 경비원 취업 준비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됐으며 상반기에는 교육생 32명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이 경비원 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재취업 및 인생2막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철산2동에서 올해 여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주민의 불편이나 시정 의견을 듣는 자리로, 주민과 더 가까운 민생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도덕초 학부모, 철산2동 주민자치회 및 유관단체장, 철산2동 관내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동 특성화 사업 ‘어르신 푸드 테라피’에 참여해 1인 어르신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에 힘썼으며 오후에는 영풍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먼저 도덕초 학부모와 간담회에서는 철산2동 교육환경에 관한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운영과 도덕초-광명지하차도 다목적 CCTV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철산8·9단지 재건축 준공 시까지 통학버스를 증원해 총 9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덕초-광명지하차도 사이 다목적 CCTV는 “오는 10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장 직속 노인위원회가 2025년 광명시 노인정책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 제안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고완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노인위원회 위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3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7월 4차례 분과 회의를 거쳐 총 39건의 노인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위원이 그동안 회의를 통해 발굴한 분과별 제안 사항을 직접 소개했다. 39개 제안 사업 중 ▲스마트팜 조성 인지건강 증진 ▲경로당 구급함 지원 ▲70플러스 라운지 조성 ▲시니어 분식점 창업 ▲심장자동충격기(AED) 관리단 ▲첫출발 선배시민 복지정보 안내 사업 ▲스마트 돌봄사업 등은 2025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부서 검토가 필요한 제안 사업은 검토를 거쳐 노인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