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계약 체계 확립을 위해 '안성시 수의계약 운영 규정'을 마련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관급공사 이행 과정에서 ▲안전대책을 소홀히 하여 공중에게 위해를 끼친 업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조치를 위반하여 근로자 등에게 사망 등 중대한 위해를 끼친 업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2조 제1호에 해당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소액수의계약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망자 1명당 1년간 소액수의계약 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으로 정하고 있어 동시에 2명 이상 6명 미만 사망했을 경우 5개월 이상 7개월 미만의 입찰참가 자격제한을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보다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보다 강화된 제재를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사고발생일부터 3년 이내에 사망사고가 재발한 경우 사망자 1명당 2년 동안 수의계약 대상에서 배제하여 더욱 엄격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이 규정에는 이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업체 우선 고려하고 특정업체에 소액수의계약이 집중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성천변 일대에서 ‘한중일 삼색문화 건강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안성의료사회적협동조합,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걷고, 맛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중·일 삼국의 건강 문화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먹거리,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아시아의 평화와 연대를 기원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플로깅’ 행사도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의 된장 수육, 중국의 오향장육, 일본의 간장수육 등 같은 재료로 각각 다른 맛을 낸 한·중·일 전통 음식을 맛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우리 전통 풍물 공연과 한·중·일 밴드 및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중일 건강, 예술, 먹거리 등 다양한 삼색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0월 8일부터 10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22일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2025 하반기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15개 회원 지자체 단체장 및 관계자를 비롯해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속가능관광의 정책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2년 창립 이래 전국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로, 관광으로 인한 환경·사회적 문제 해결과 생활인구 확대, 주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공동사업으로 ‘지속가능관광 공동지표’를 개발했으며, 이를 토대로 국회에서는 민형배·김재원 의원 등 17명의 국회의원이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해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 제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협의회 활동 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지속가능관광 정책 확산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됐다. 협의회는 생활인구 확대, 복수주소제 시행 등 새 정부 인구정책과 연계하여 지속가능관광을 지역문제 해결의 실질적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임택 상임회장(광주 동구청장)은 “협의회는 지난 3년간 정부 정책 동향 공유와 회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23일 고삼재연수원에서 '안성 반도체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SK하이닉스, 케이씨텍, 미코그룹, 티씨케이 등 주요 반도체기업 임원진, 지역대학 교수진이 참석해 반도체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주요 반도체기업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공식 네트워킹 자리로, 용역사가 지난 6개월간 조사한 기업·대학·연구기관 의견을 토대로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인력양성 △기술개발 △인프라 확충 등 주요 과제 추진 방향을 듣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간 교류와 의견 교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무게를 두어, 지역 반도체기업과 수요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 고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2026년부터 추진될 신재생에너지(RE100) 지원사업이 간략히 소개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전환을 위한 방향성도 함께 제시됐다.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기업 인사들이 처음으로 모여 상호 신뢰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에서 관내 문화 장인의 우수한 인적·물적자원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가죽 지갑을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죽공예 수업은 기초 기법부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카드 지갑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강사님과 다른 주민들과 서로 도와가며 만들다 보니 재미도 있고 성취감도 생겨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뿐 아니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안성농협지역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가득 생신 밥상 나눔 행사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새마을회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복지 사업으로 이날은 안성1, 2, 3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힘을 모아 함께 생신 밥상을 준비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생신 밥상을 차려드렸으며 다양한 계절 음식과 정성이 가득한 마음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직접 행사장에 안내하고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생신 밥상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송남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지역의 나눔과 효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 덕분에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이러한 나눔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2일 일죽면 농협 경제사업부 앞에서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김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주민들에게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할 예정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인 5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김 박스를 들고 내리는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김 판매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정성훈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판매에 동참한 주민들 또한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부녀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한 일죽면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마무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주민총회 제안 사업 중 하나인 ‘희망 소식 우편함’을 마현·신촌 등 4개 마을에 설치했다. 이날은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별 약 8개씩 총 30여 개의 우편함을 설치했으며, 노후화되거나 파손된 기존 우편함을 교체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한 우편물 수령 환경 조성에 힘썼다. 마현마을의 한 주민은 “우편함이 낡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불편했는데, 새 우편함이 설치되어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탁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설치까지 진행한 만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고 주민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사업이 실제 마을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관내 32개 마을 전역에 ‘희망 소식 우편함’을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어린이 미션형 교육프로그램 '두근두근 보물탐험대-청록이를 도와줘'를 오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박두진 ‘시’의 소재인 자연을 문학관 외부(안성맞춤랜드)에서 느낄 수 있는 ‘보물탐험대 활동’과 문학관 내부에서 연계된 교구재를 체험하는 ‘특별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보물탐험대 활동은 미션을 부여받아 보물지도를 활용하여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박두진 시인이 쓴 ‘해’, ‘숲’, ‘흰장미와 백합꽃을 흔들며’, ‘하늘’이라는 시를 중심으로 배우며 반복되는 우리말 가락의 리드미컬한 아름다움과 비유적 표현의 생생함 그리고 상징적 표현의 구체성을 학습하게 된다. 연계된 특별활동은 교육적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박두진 시인과 자연을 소재로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할 계획이며 실물은 교육효과 증대를 위해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0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 연령은 7세 이상으로 접수는 9월 23일부터 안성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배움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두진문학관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시간에는 안성소방서 재난전문교육강사가 일자리사업 참여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법과, 응급 상황 대처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소양교육으로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인지하고,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통해 동료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효과적인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감정코칭 시간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하고, 더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하는데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환경정화, 지역명소지킴이, 안성맞춤전기충전소지킴이 분야에서 총 3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등 영업자를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 이수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식품위생법' 제41조,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의 이행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대상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집합교육 또는 온라인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기관에 따라 일정이 상이하므로 각 기관의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는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에게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해진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교육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법정 의무사항”이므로, “영업자 여러분께서는 교육 일정을 미리 확인하시고 반드시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 칠장사에서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 '쉼플한 안성 2탄 – 쉼표로 마음챙김'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쉼표’를 찍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고즈넉한 전통 사찰에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칠장사 나한전에서 합격 기원 기도를 올리고 소원지를 쓰며 간절한 마음을 되새겼으며, 이어 사찰을 탐방하며 가을 산사의 정취를 만끽했다.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마음을 차분히 다스리고, 마지막으로 스님과의 차담 시간에서 일상의 고민을 나누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행사 전반에 걸쳐 학부모들은 사찰의 고즈넉한 환경이 주는 치유 효과와 프로그램이 주는 재충전의 기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자녀를 위해 먼저 부모 스스로가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지는 '쉼플한 안성 3탄'은 오는 10월 25일(토) 안성 정무공오정방고택에서 신혼부부와 예비부부 등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진작가가 ‘둘만의 아름다운 순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카카오와 손잡고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단골 고객 확보와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연다. 안성시는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중앙시장 및 명동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맵, 카카오스토어, 예약하기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상인들이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달 29일 카카오,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맞춤시장상인회, 안성중앙시장상인회, 안성명동거리 골목형상점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운영 △카카오 서비스 활용을 위한 상인 대상 '1:1 맞춤형 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카카오톡 메시지 발송금 지원(상권별 연간 300만 원, 점포별 연간 30만 원) 등이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축제와 상권 행사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8.30일 ‘안성 장마당 축제’를 시작으로, 10.9~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4회 안성맞춤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20~22일까지 양성면 마춤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궁도협회(회장 손종대)의 주관으로 전국에서 모인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는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과 단체전(정 대항전)으로 나뉘어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부문은 궁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임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은 예로부터 활이 생활과 문화 속에 깊이 자리 잡아온 고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궁도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앞으로도 전국적인 궁도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ㅍ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시·군 자율형) 안성 10대 장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천연염색, 한지공예(Ⅰ,Ⅱ), 전통장신구, 가죽공예, 칠보공예, 금속공예로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27회차에 걸쳐 운영된 결과, 총 162명의 시민이 참여해 전통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여가문화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저녁반 강좌를 개설하고, 남녀 2인 1조로 신청하도록 하여 중장년 남성의 참여를 높이고자 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전통문화를 배우며 자기주도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의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대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이주배경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평택 더플랜컴퓨터아트회계학원에서 ITQ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언어·문화적 제약으로 교육 기회를 놓치기 쉬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기초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과정에서는 한글 프로그램 활용, 표·차트 작성, 문서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며, ITQ 자격시험 대비 기출문제 풀이도 함께 제공된다. 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 청소년들이 실제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장은 “이주배경 학교밖청소년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법왕사는 22일 쌀 1080kg(10kg 108포대)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법왕사와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트럭 운반을 지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3월 13일 전달된 700kg 쌀 후원에 이은 두 번째 후원으로, 기탁된 쌀은 안성시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법왕사는 안성시 보개면 보삼로 71-134에 위치한 사찰로, 부처님오신날과 명절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탁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법왕사 원명스님은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쌀이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도현석 관장은 “법왕사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