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9월 13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자 콘서트'를 개최한다.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폴란드 쇼팽 국제콩쿠르와 함께 세계 3위 권위의 클래식 경연 대회로,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1840~1893)를 기념하며 4년에 한 번씩 러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2023년 7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7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한 한국인 위너들의 무대로, 성악 부문 1위 손지훈, 2위 정인호, 첼로 부문 1위 이영은, 플롯 부문 3위 김예성, 피아노 부문 4위 예수아가 출연해 우승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들은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차이콥스키 곡을 들려준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돼 국비 4500만 원을 확보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성시의회가 21일 소통회의실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시지부 민경호 회장 등 총 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이중섭 의원, 박근배 의원은 안성시 문화예술 사업 현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 문화예술 지원·육성 조례에 명시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경기지회 안성지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경기지회 안성지부” 등 7개 지부 협회로 명칭 하는 것과 지급되던 보조금지원사업을 2025년 초부터 공모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안정열 의장은 “의회와 관련 부서, 그리고 연합회의 의견 교환을 위해 이번 간담회는 꼭 필요했던 것 같다”며 “안성 문화 발전을 위해 여러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9월 중으로 간담회를 다시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1일 원곡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PUCO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를 지역민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PUCO(Pyeongtaek Union Orchestra)는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관현악 전공 교수진, 졸업생, 재학생들의 연주단체로 평택, 안성 소재 도서관, 병원, 학교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음악회는 정영안 교수(첼로), 이지연 교수(플루트), 최태현 학생(클래식기타), 이윤경 학생(바이올린) 총 4명의 단원이 연주했다. 원곡면민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여름에 어울리는 수상음악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클래식, 가요 등이 연주되었다. 참석한 면민들은 "비오는 날의 감성적인 음악이 너무 좋았다", "도서관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를 보게 되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곡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두더지 게임'을 만들고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렴 두더지 게임'은 무료로 제공되는 오픈소스 기반의 블록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보통신과에서 만든 모바일 게임으로 부패 아이콘이 모바일 화면에 나타나면 터치하여 잡는 두더지 잡기 게임과 같은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에 직원들이 더욱 친근하고 유쾌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1일 아이세움어린이집으로부터 플리마켓 수익금 175만9600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3동 소재 민간 아이세움어린이집은 “기부하는 특별한 아이세움 플리마켓”이라는 타이틀로 정하고 물물교환, 음식장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원아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기부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아이세움어린이집은 매년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바자회, 크리스마스 라면 트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눔 실천 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여 지역사회 내 모범적인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선희 원장은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의 경험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표 교육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아이세움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안성시의 정겨움과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사진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와 관련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의 역사와 문화 ▲일상생활 속 아름다운모습 재발견 ▲안성의 다양한 모습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시민들의 삶의 모습 등의 주제가 담겨 있는 안성시의 현재 사진이다. 특히 공모사진 중 예비 선정된 사진과 수상사진은 9월 21일 개최되는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당일 전시하며, 시상은 최종 심사를 통해 총 1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희망’ 개회일인 11월 30일 표창한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안성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창작 기회 제공은 물론 안성시 곳곳의 아름다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모전에 대해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오는 9월 13일까지 2024 안성시 청소년 동아리축제 관련 ‘숏폼(짧은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숏폼(짧은 영상) 공모전은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에 대해 간단히 소개 후 청소년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안성시의 축제, 맛집, 문화체험, 진로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 대상은 안성시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9세~24세)으로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 후 축제 당일 표창과 함께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9월 21일 토요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청소년 동아리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 및 우수동아리 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그리고 다양한 상담, 만들기, 진로 및 청소년동아리 활동체험 부스 50여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 숏폼(짧은 영상) 영상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아리축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2일 예비사회적기업 4EN(대표 이호철),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과 함께 ‘자원순환 바이오차(Biochar) 안성캠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안성시와 예비사회적기업, 금융기업 등 민·관 공동의 노력으로 안성시에서 첫 열매를 맺었다. ‘자원순환 바이오차(Biochar) 안성캠프‘는 지난해 12월 준공되었으며, 안성시 원곡면 성주리 내 위치한 643평, 공장 256평 규모의 대용량 생산시설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버려지는 커피원두 찌꺼기(커피박)를 원료로 하여 친환경 탄소중립 비료의 재료가 되는 바이오차(Biochar)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안성시 바이오차(Biochar) 생산공장 설립은 그동안 안성시에서 진행해 온 ‘지역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본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관내 카페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4EN의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수거 관제시스템을 통해 수거하고 있으며, 수거 과정에서는 안성시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노인일자리 창출도 꾀하고 있다. 수거과정의 동선과 수량 점검 등이 관제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커피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에서 2024년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를 이끌어 갈 청소년 사회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대상자는 안성관내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15세~24세 동일 연령 청소년이며 오는 9월 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6명(남3 / 여3)이며, 9월 21일 진행되는 ‘2024년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의 개막식 및 청소년 동아리 버스킹 및 보이는 라디오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디션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최종 선발자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그 외 청소년 사회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9월 6일 최종 선발자에게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는 9월 21일 토요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청소년 동아리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 및 우수동아리 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그리고 다양한 상담, 만들기, 진로 및 청소년동아리 활동체험 부스 50여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시는 지난 23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우수’, 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 상반기까지 연속해 선정되어 총 3회에 걸쳐 특별교부세 1.85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 방식과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5개 그룹(광역 2개, 기초 3개)으로 구분해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과 2분기 소비·투자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정부는 어려운 내수경제 극복을 위해 지자체의 재정집행에 중점을 뒀다. 이에 신속집행 도입 이래 처음으로 1·2분기별 신속집행 목표 설정하는 등 강력한 재정집행 정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사업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수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세입부서 및 회계부서를 중심으로 자금운용의 탄력적 운영, 추경을 통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편성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별 집행이 원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건의 사항 검토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22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여 총 282건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중 건설·교통·안전 분야 건의 사항이 1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환경 분야 29건, 문화·체육·관광 분야 19건 등이 접수되었다. 읍면동별로는 공도읍 38건, 일죽면 27건, 보개면 26건 순으로 접수됐다. 이번 보고회는 읍면동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현장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해 건의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추진계획을 점검한 후 성실한 답변을 전달하기 위해서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은 ‘정책공감토크 이후 짧은 시간에 검토하느라 힘들겠지만 행정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의 입장과 건의자의 마음을 잘 살펴서 꼼꼼하게 검토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하고 2025년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예산 편성에 노력하여 추진 결과에 대해서는 다음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9일 환경플러스 안심식당을 총 21개소 지정했으며, 병천복순대감자탕, 교촌치킨1호점을 시작으로 인증표지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안심식당을 모집하여 31개 식품접객업소가 신청했으며, 안심식당 이행조건 준수, 다회용 배달용기 지원사업 참여 또는 매장내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확인해 2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환경+안심식당으로 지정된 병천복순대감자탕(대표 강영순)은 과거 당왕동 먹거리타운 운영 참여 등 지역사회 음식문화개선사업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교촌치킨1호점(대표 손대현)은 식약처 위생등급제 최우수등급인 ‘매우우수’ 인증 업소이다. 지정 업소는 매장 안팎에 게시된 인증표지판으로 확인 가능하며, 안성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정업소에는 다회용기 등 인센티브용 물품을 지원한다. 안성시보건소장은 “인건비 및 물가 상승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손님이 안심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까지 생각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주신 영업자분들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에서 동참하여 자원순환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펫티켓,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양육가정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이웃 주민 간의 갈등·관련 민원 및 양육 포기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강아지를 위한 문제행동 예방(25명) ▲기본 예절교육(15명) ▲펫아로마 및 마사지(50명) ▲위생교육(50명) ▲문제행동 수정교실(10명)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실습을 병행해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신청링크,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주말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우‘안성 모범 반려인’수료증도 발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반려동물 돌봄 가구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데 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성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하고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 중심 점검을 병행 진행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음식점, 전통시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 소비자에 밀접한 업종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성시는 8명의 원산지감시원을 통해 15개 읍·면·동 전체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소비자의 신뢰도 증진을 통해 안성시의 농수산물 판매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먹는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성시는 22일부터 2주간 추석 성수기를 대비하여 축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 378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해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많은 소비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4년 맞춤형 취업지원교육의 일환으로 상반기 1차 교육에 이어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교육 2차를 진행한다. 교육 인원은 25명이고 오는 9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교육’은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소형지게차 운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능숙한 지게차 운전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건설기계 관리법에 대한 이론수업 및 소형지게차(3톤미만)와 리치지게차 운전실습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소형지게차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1기에서 3기로 진행되며, 지게차 이론 및 실습은 안성시에 위치한 중장비학원에서 기수별 2일간 13시간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2일 9시부터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서순옥(徐順玉)선생을 '2024년 9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서순옥 선생은 1884년 안성 읍내면 출신으로 1919년 3월 28일 읍내면 동리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이 시위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개되었으며, 시위대는 읍내의 동리, 서리, 장기리, 석정리 등에서 만세를 불렀다. 선생은 이 과정에서 임일봉, 오귀남 등 주민 20여 명과 함께 마을 산 위에 올라 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동년 5월 13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선생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항소했으나 7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돼 수감 생활을 했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1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속해서 찾고 있다.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