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공보육의 선두주자인 국공립어린이집은 3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으로 462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하남시 61개 국공립어린이집을 대표하여 장인순 분과회장 외 7명의 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인순 분과회장은“기후위기로 비롯되어진 어려운 경제상황과 지역사회에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진 성금을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성의 가치를 실현하고, 하남시 지역 내 공보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사업으로 기탁되어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4일, 25일 양일간 미사강변리슈빌 아파트를 방문해 단지 내 아동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방학을 맞은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실천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환경보호 실천방법에 대해 교육을 듣고 EM흙공 만들기 활동과 망월천에 직접 방문하여 발효된 EM흙공을 던지는 활동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했다. EM흙공은 친환경 미생물인 EM 발효액을 황토에 섞어 만들어 발효시킨 흙으로 하천의 유해물질을 분해함으로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사강변리슈빌NHF(4단지) 박태연 소장은“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 상황 속에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작은 노력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실천을 할 수 있다는 걸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매년 지속적인 연계협력으로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미래세대를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관내 공사 중인 무량판구조 공동주택 현장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구조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무량판구조의 설계‧시공, 품질관리 및 감리 분야에 대해 실시했고, 점검 결과 모든 분야에서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하남시는 건설 중인 공동주택에 대해 품질점검제도, 분기별 공동주택 감리업무 수행실태점검 및 수시 자체 점검을 시행해 부실방지 및 공동주택의 품질 및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중대 결함이 발생 시 정밀안전진단과 보강공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관계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진행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입주가 완료된 공공임대주택 하자처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공임대주택의 하자 관련 민원은 LH 등 사업주체로 직접 접수되어 처리하고 있으나, 일부 해소되지 않는 민원은 지자체로 접수되기도 한다. 그 중 특별히 하자보수를 완료했으나 재발생된 사례, 동일한 하자가 다수의 세대에서 발생하는 사례, 공용부(외벽 등) 하자로 인한 누수 등 중대한 하자로 판단되는 경우는 민간 자문위원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하자의 원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시청에서 ‘하남시-리틀락시 국제청소년 문화교류 간담회’를 열고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우호증진의 시간을 보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는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리틀락시와의 ‘2023 청소년 국제교류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끊겼다가 3년 만에 재개돼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미국 리틀락시 청소년 방문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유니온타워 ▲하남역사박물관 ▲청소년수련관 ▲경복궁 ▲명동 ▲민속박물관 등을 방문해 하남시 주요 시설 및 한국의 고유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하남시 지역 내 청소년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했다. 이 시장은 이날 문화교류 간담회에서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세계 1등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청소년들이 안목을 넓혀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향후 두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대비 10명 늘어난 20명 규모로 구성된 하남시 청소년 방문단은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리틀락시를 방문해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오는 10일까지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DT)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의벤져스 DT 프로그램'은 의사·간호사·영양사로 이루어진 전문가 그룹이 프로그램 참가자의 개인별 건강 상태를 체크해 건강관리 방향을 컨설팅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달 초부터 8주간 진행된다. 전문가 그룹은 신체 계측과 체성분 측정, 식단 설문 및 영양지수 체크 등 종합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목표를 설정하고 건강한 체중감량 및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밀착 케어한다. 앞서 위례동주민자치센터 운동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됐던 1회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 2회기 프로그램은 대상을 하남시민 전체로 확대하고 기간도 4주에서 8주로 늘리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동 주민을 비롯한 하남시민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운동·식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특화 특화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반연간지 문화매거진 'h: humming'을 창간했다. 문화매거진의 제호인 '허밍'은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하남에서의 풍요로운 삶’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남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전문지를 창간하며 재단의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매거진 '허밍' 1호의 특집주제는 ‘예술을 흠모한 기술’이다. 생성형 AI의 열풍 속에 기술이 문화예술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예술ㆍ기술 융복합 사례와 하남의 문화예술 소식 등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인 ‘태싯그룹’의 인터뷰를 통해 낯설지만 매력적인 ‘오디오비주얼 아트’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하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한 《Art Button_하남》展을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뉴미디어아트 사례로 소개한다. 이 밖에도 하남에 거주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의 주인공 이건명 배우와 하남에 전해오는 구비설화를 연극으로 만드는 ‘극단 한홀’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문화매거진 창간기념 시민 창작 공모전 선정작(사진작품 6점, 그림작품 6점)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한 괴산군 불정면 인근 피해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활동에 센터 소속 13단체와 하남시시의회 박선미의원, 임희도의원 등 총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침수피해를 입은 인삼밭 차양막 철거 등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오는 9월 8일까지 여름철 에너지 취약가구와 고독사 고위험군을 찾기 위해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가동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단전, 단수 등 18개 기관의 39종 위기 정보를 입수·분석해 경제적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내방 등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하남시는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지난 7월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총 2천205명(1차 541명, 2차 763명, 3차 901명)의 대상자 발굴에 나섰으며, 이 중 △기초생활보장 56건 △차상위계층 23건 △긴급복지 64건 △기타공공·민간서비스 782건 등의 서비스를 발굴 대상자와 연계해 지원한 바 있다. 이번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는 약 970명의 대상자가 등록될 예정이다. 특히 하절기 폭염 등에 따른 위기가구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발굴시스템(빅데이터)상 ‘1인 위기가구’(전기·임차료 체납가구)를 추가 등록하고, 발굴된 대상에게는 공적·민간자원 연계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폭염과 폭우가 동반되는 여름철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3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6천600만원 상당의 제습기 279대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다. 하남시는 여름철 높은 습도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14개 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279가구에 제습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함께한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여름철 폭염과 무더위로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사랑愛나눔 후원금으로 매년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월 4주 699명 ▲7월 1주 901명 ▲7월 2주 1,041명 ▲7월 3주 1,464명 ▲7월 4주 1,664명으로 6월 4주 대비 138% 증가했다. 이 같은 코로나19 증가세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감염시키는 환자 수를 의미하는 국내 감염재생산지수도 6월 4주부터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신을 통한 국민의 면역이 시간이 경과하면서 약해지고, 면역회피력이 높은 새로운 변이 출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남시는 코로나19 증가세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 개인 방역 5대 중요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 의무 해제 등 방역정책 완화와 예방접종 효과 감소, 거듭된 변이 출현에 따른 면역력 약화가 겹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관내 거주 청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19 ~ 34세 청년 중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는 7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먼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해 보증료 납부 후 ‘경기민원24통합시스템(gg24.gg.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접수 후 30일 이내 심사결과를 통보하고, 합격통보 후 15일 이내로 본인 계좌로 보증료 지원금(최대 30만원)을 입금할 예정이다. 신청 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 각종 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연중 접수 가능하나 예산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하남시 청년의 전세사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사장 이현재)은 하남 역사문화 자료의 체계적 수집을 통한 관내 문화 원형을 보존하고 우수한 역사콘텐츠를 수집하고자 2023년 소장품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공개 구입한 소장품은 연구, 조사, 전시, 교육 등 박물관 고유사업에 활용하여 시민들의 역사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박물관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구입 대상 소장품은 크게 세 가지 분야이다. 첫 번째는 광주부, 광주목, 지역사 관련 자료, 두 번째는 조선시대 생활문화(회화류, 장신구 등) 관련 자료, 세 번째는 하남의 인물(박강, 유홍, 독립운동가, 유길준 등)에 대한 자료 등 역사․심미적으로 소장가치가 높고, 학술․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조선시대 하남의 교통로 관련 자료, 하남 미사리 유적 관련 자료(1995년 이전) 등을 함께 수집하여 지역 역사의 정체성 확립과 전시 콘텐츠의 다양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서류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이메일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개인소장가(종중 포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1일 동성학교에서 진행된 수료식을 끝으로‘2023년 대안교육기관 자기계발 프로그램’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꿈드림은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외에도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2023년에는 꽃피는 학교, 동성학교, 써니힐 크리스천 아카데미 3개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소·진(단순·소박·진실/ 사물놀이) ▶동성필하모니(기악동아리) ▶슬기로운 농부(친환경 스마트팜) ▶Joyful오케스트라(오케스트라) ▶지구촌 마을(ESL영어회화)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61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문화예술, 과학정보, 언어영역 등 적성과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원 수료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방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발표회 및 수료식에 부모님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며 의미 있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활동을 통한 성과물을 지역사회에 기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디지털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 선정을 토대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공사진과 지상 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지명 등 각종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나 문자, 속성 등으로 전산화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시, 실재 사물을 가상 세계에 동일한 3차원 모델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과 연계해 자연재해·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는 이달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체 및 외부자문위를 구성해 세부내용을 협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하남시만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동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하남형 스쿨존) 공사를 착공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남형 스쿨존 조성사업은 스쿨존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원천 차단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하남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하남시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하남·산곡초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개 학교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동부초 하남형 스쿨존에는 보행환경체계 개선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과속방지턱 형태로 높이를 높여 차량 감속을 유도하는 횡단보도)와 ‘대각선횡단보도’(십자형 교차로의 횡단보도에 대각선 방향으로 더해 만든 횡단보도)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또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기존 신호운영 교차로에 ‘소형 회전교차로’(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형 교차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동부초 하남형 스쿨존 공사 준공에 맞춰 바닥신호등과 활주로형 횡단보도, 우회전 감응 횡단보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12종의 서류를 발급받으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는 지난달 21일 ‘하남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조례 개정 전 200~500원으로 책정됐던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서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발급서류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량의 67%를 차지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 ▲제적등·초본 2종 ▲가족관계증명서, 폐쇄 가족관계증명서 2종 ▲기본증명서, 폐쇄 기본증명서 2종 ▲혼인관계증명서, 폐쇄 혼인관계증명서 2종 ▲입양관계증명서, 폐쇄 입양관계증명서 2종 등 총 12종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생활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 발급서류에 대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배우와 가수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26일~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이틀간 'Catch Your Dream' 뮤지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Catch Your Dream' 뮤지컬 캠프는 연기와 춤, 노래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지닌 청소년을 선발해 국내 최정상 멘토의 멘토링을 받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캠프 참여 특별 멘토단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남경주 ▲정영주, ▲그룹 SF9의 가수 유태양이 참여한다. 남경주는 연극 '보이체크'로 1982년 데뷔한 이래로 뮤지컬 '빅 피쉬', '위키드', '맘마미아' 등에 참여하며 뮤지컬 대중화를 이끈 대표 배우다. 정영주는 뮤지컬 '베르다르다 알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뮤지컬 '레베카', '브로드웨이 42번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배우다. SF9의 메인 댄서로 활동 중인 가수 유태양은 뮤지컬 '알타보이즈', '드림하이',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