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에 걸쳐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올해부터는 현대그린푸드도 함께 힘을 모은다. 식품, 뷰티, 생활리빙, 패션 등 유망 중소기업 31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특히 ‘재도전성공패키지’ 우수창업기업제품 기획전까지 더해져 예년과 비교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 졌다. 마켓컬리 과일병조림부문 히트상품으로 잘 알려진 살롱드쿡(대표 김성규)은 오미자청과 자두병조림, 살구잼 등으로 백화점 고객들을 찾는다. 또한 2만원 이상 구매시 병조림 1개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기간 내 250명 한정)를 준비해 고객들의 마음을 한가득 설레게 한다. 이백그라운드(대표 김재한)는 35L의 압도적인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백팩을 선보이며 지퍼팝(대표 이상린)은 레트로 모던 픽셀아트 감성의 패션아이템을 보여준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행사장 셀럽방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개그맨 홍록기, 배우 강예빈, 분따(분당, 판교, 위례 따라잡기) 대표 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인천 섬 명소화 사업 대상지로 ‘닿으면 작품이 되는 신비의 섬, 대이작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인천 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3년간 비연륙 유인섬에 총 30억(시비 15억 원, 군·구비 15억 원) 투입해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인천의 섬을 명품 섬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이작도는 옹진군 자월면 속하는 섬으로, 여객선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풍광이 아름답고 다양한 해안 서식지와 자연 해안의 형태가 잘 보전돼 있어 주변 해역이 2003년 해양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됐고, 2010년 행정안전부 명품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신비의 모래섬 풀등을 대표자원으로 부아산, 작은풀안 해변, 큰풀안 해변 등 우수한 자연환경이 관광자원으로 연계 가능성이 높고, 섬마을 선생님 영화 촬영지 복원, 주변 섬과의 연계사업 추진 등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에 대한 우수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육지 접근성 및 관광 활성화 관련 지역사회(대이작바다생태마을운영위원회 등 주민공동체 형성) 역량 측면에서 대이작도가 섬 관광 콘텐츠 개발 적합지 선정됐다고 시는 설명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센터 대극장에서 전라북도도립국악원 무용단에서‘진경(進慶)’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전북도립국악원 및 전주세계소리축제추진위의 문화교류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첫 문화교류 공연이다. 이번 교류공연 작품에서는 전통 춤사위의 세계화와 두 지자체의 화합 의지를 담는다. 전북지역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춤의 향연을 펼친다 ‘진경(進慶)’은 지역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과 전라북도립국악원의 예술적 정체성을 잘 풀어낸 공연이다. 전라북도 서반부에 드넓게 펼쳐지는 호남평야의 벼농사를 중심으로, 공동체간의 융합을 상징하는‘농악’의 기원을 파고들었다. 지역문화와 시대성이 합쳐진 농악의 원형을 해체, 재배치하여 물, 평야, 농사와 농악을 표현했다. 프로그램은 에필로그를 포함해 총 7장으로 구성됐다. 우선 1장 ‘벽사’를 시작으로, 2장 ‘푸른 볏골’이 이어지는데, ‘푸른 볏골’에서는 푸른 저수지 물을 뜻한다는 전북 김제 벽골제를 모티브로 물을 이미지화한다. 3장‘지평선’과 4장‘초로’는 호남평야와 대평원을 개간하고 농사짓는 농부들에 관한 이야기다. 여기에 농요를 접목해 무대화했다. 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국제관광수요 선점에 나선다.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약 171만 명)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384만 명) 대비 44.6%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5월에는 지난해 동기(17만5922명) 대비 392.9%가 증가(86만7130명)하는 등 국제 관광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관광 완전 회복에 대비해 전략 시장별 홍보·마케팅을 차별화하고 K컬처와 연계한 인천만의 관광 콘텐츠로 외래관광객을 선점해 ‘방인관광의 붐’을 일으킨다는 것이 인천시의 전략이다.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All Ways INCHEON)’는 인천의 도시 브랜드를 관광 마케팅에도 적용해 ‘세계인이 만나는 곳, 과거와 현재가 있는 곳’ 인천을 시작으로 한국을 경험하라는 자긍심을 담은 전략이다. ◇ 태국·베트남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 성료 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태국과 베트남에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를 개최했다. 방인관광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 단체관광이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동남아 시장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민 누구나 더 나은, 더 고른, 더 많은 문화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예술즐겨찾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예술단(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팝스앙상블)의 우수 레퍼토리가 경기도 31개 시군의 주요 공연장으로 찾아가는 사업이다. 지난달 30일 가평 ‘음악역1939’에서 열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실내악 연주를 시작으로 올 한해 고양, 남양주, 파주, 포천 등 각 지역공연장에서 경기도예술단 레퍼토리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남북부 주요 거점 지역에서 경기도예술단과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도 개최된다. 그간 경기아트센터의 소재지인 수원에서 주로 공연했던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 작품들을 경기북부를 비롯한 경기도 전역의 주요 공연장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예술즐겨찾기’는 지역의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배려계층에게 무료관람기회와 더불어 공연장까지 올 수 있는 이동차량을 제공하는 등 공연장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지역 공연장 활성화 및 지역 도민의 문화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진 해안 둘레길 조성 공사가 최근 준공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이 사업은 영종진 해안가 주변에 쾌적한 친수 보행축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비 5억9천만원을 들여 △보행데크 둘레길 조성 230m, △휴게쉼터 2곳을 조성했다. 이번 둘레길 조성으로 단절됐던 해안가 산책로가 연결돼 구읍뱃터와 씨사이드 파크 이용객들에게 보행축을 확보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 정창진 영종청라기반과장은 “해안 둘레길 조성을 계기로 영종진 공원이 시민들의 안전하고 여유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안양시민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 안양시민축제는 시민공연마당과 전시·체험·홍보부스 등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고 즐기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민공연마당은 9월 23일부터 24일 중 1회, 13시부터 18시에 공연 예정이고, 안양지역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 15인 이하의 공연 동호회(동아리)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댄스, 퍼포먼스,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모집한다. 전시·체험·홍보부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부스 운영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50개 내외의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개인이나 정치·상업 목적의 단체, 축제 참여를 목적으로 신규 구성한 단체는 신청이 불가하다. 공연 및 부스 참여 신청은 7월 2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만들어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안양아트인데이’ 시리즈 공연을 기획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무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안양아트인데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에게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첫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세대 공감을 주제로 어쿠스틱 국악밴드 ‘올담’과 차세대 국악 스타 ‘예결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올담은 정동극장 청춘만발 및 신진국악실험무대에서 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된 실력파 밴드다. 함께 공연하는 예결밴드는 KBS 국악신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멜론 음악차트 국악/크로스오버 부문 인기 차트 10위를 달성하는 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밴드다. 두 번째 공연은 8월 30일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JTBC ‘싱어게인2’에서 큰 활약을 펼친 ‘애쉬 밴드’가 재즈의 밤을 꾸민다. 이어 9월 2일에는 평촌아트홀 잔디광장에서 현악 4중주 그룹 ‘포엠콰르텟’과 ‘음악친구 비블라모 예술단’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은 10월 2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극단 미스터리가 연극 ‘네디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김선욱 지휘로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 VIII –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포디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 활동뿐 아니라 지휘자로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선욱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스페인 등 유럽 무대에서도 지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선욱이 경기필과 함께할 작품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이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은 교향곡 6번 ‘비창’과 함께 가장 널리 연주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곡은 1악장과 2악장에서는 다소 어두운 정서를 선보이다가, 3악장에 이르러 리드미컬한 왈츠 선율로 전환되고, 이후 4악장은 희망과 생기를 담은 선율로 마무리되는 작품이다. 그리고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은 어둠에서 출발해 승리로 나아가는 전통적인 교향곡의 모습을 보이지만, 독일 교향곡처럼 단단한 형식과 구조보다는 다채로운 감성과 자유분방한 에너지, 극적인 강렬함과 민요적인 천진함, 낭만적인 서정성 등이 담긴 작품이다. 또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은 경기필의 대표 레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올해 상반기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의 버추얼 싱어송라이터 에이미문(Aimy Moon)의 디지털 싱글 ‘마음을 주세요’ 발매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란 문화예술 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로써, 최근 주목을 받는 챗GPT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창작의 영역을 극대화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디지털 싱글 마음을 주세요’는 보컬, 작·편곡, 캐릭터 그리고 뮤직비디오까지 음반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 우선, 인공지능이 생성한 미디 트랙을 작·편곡에 활용했다. 보컬은 인공지능 보컬 생성 모델을 활용해 일부 파트는 인간의 성대로는 부를 수 없는 영역까지 담아냈다. 특히, 제페토(네이버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에서 탄생한 에이미문을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실제 사람에 가까운 모습으로 만들었다. 이 곡을 위해 엔터아츠, 뉴튠, 오드아이, 크리에이티브마인드 등 국내 인공지능 음악 관련 스타트업들의 노하우가 총 동원되었다. 에이미문의 소속사이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산수국 개화기에 맞춰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속에서 바다를 조망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산책길 주변으로 총 8천여 본의 산수국이 식재돼 여름철 특색있는 둘레길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그중 2.3km 구간은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해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둘레길 콘크리트 옹벽에 여름철 만개한 산수국의 수수한 아름다움과 어우러지는 벽화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의 둘레길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숲속 갤러리 작품전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수국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지치고 무더운 여름 월미공원에서 산수국과 함께 힐링 산책으로 여가 활용과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24일부터 ‘극장에 유령이 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청소년에게 공연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 과정을 경험시켜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진행한다. 전통연희 창작집단 ‘놀플러스’ 및 미디어아트기획 ‘비움기획’과 함께 기획한 본 프로그램은 교육 공간인 평촌아트홀에 유령이 살고 있다는 상상 속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도를 따라 공연장의 장소마다 기술로 구현된 유령을 찾아다니며 탐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교육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한다. 미디어와 사운드 아티스트, 설치 미술작가, 전통연희자, 기획자 등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커리큘럼을 작성했고, 지도 과정에도 참여한다. 11회차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며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10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교 고학년이 참여 가능하고, 교육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시간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매주 주말 버스를 타고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오산시티투어가 오는 17일부터 운영된다. 오산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오산의 주요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 등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하루 동안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에 가족 행복 투어, 일요일에 자연·역사 투어 등 정기 운행과 함께 단체관람객을 위한 수시 운행, 관광 약자를 위한 맞춤형 운행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는 곳은 오산대역 1번 출구이다. 가족 행복 투어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오색시장(점심)-궐리사-드라마세트장-유엔군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을, 자연·역사 투어는 ‘물향기수목원(숲 해설)-오색시장(점심)-궐리사-독산성과 세마대지’를 각각 경유한다. 버스 탑승료는 가족 행복 투어의 경우 성인 기준 9000원(오산미니어처빌리지 입장료 포함), 자연·역사 투어의 경우 성인 기준 4000원(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불포함)이다. 10명 이상이 예약해야 운행이 되며 사전 예약이 원칙이지만 잔여 좌석이 있으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오는 1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댕댕이 피크닉'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댕댕이 피크닉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해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 인화,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무료애견 미용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오후 6시에 열리는 메인이벤트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그동안 갈고 닦은 반려견의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를 가진다. 잔디광장에서는 독 스포츠 대회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과 애견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는 무료 시민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넓은 잔디광장과 안전한 환경으로 경기관광공사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관광지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날은 목금토크래프트의 플리마켓과 안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안성시민으로 안성의 반려견으로 안성맞춤랜드를 즐길 권리를 누려보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16일 금요일부터 8월 18일 금요일까지 여름을 맞이하여 화홍사랑채에서 '한옥 바캉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홍사랑채는 화홍문 앞에 위치한 공공한옥으로 계절별로 달라지는 전통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이번 여름에는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옥 바캉스'를 통해 ▲모시모빌 만들기 ▲비단부채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시모빌 만들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모시 소재를 활용해 전문강사와 함께 전통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비단부채 그리기는 비단부채에 '화성원행의궤도'의 채화도를 기반으로 한 도안을 채색해보는 체험으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화홍사랑채에서는 ▲풍경종 만들기 ▲한옥 스크래치 ▲화홍 스토리블록 ▲돌상 포토존 등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8일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OBSG) 스팽글’을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스팽글(Spangle)’은 무대의상에 반짝임을 더하는 장식으로, 이희문에게 있어 갇혀있던 틀을 깨고 벗어난 ‘해방과 자유’를 상징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된 경기민요를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인 모습으로 선보여왔던 소리꾼 이희문의 과거, 오늘 그리고 미래를 확인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소리꾼 이희문은 ‘국악계 이단아’, ‘B급 소리꾼’ 등으로 불리며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 NPR 타이니데스크(Tiny Desk Concert)에 밴드 씽씽으로 출연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이후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통해 다양한 장르로 세련되게 재해석한 경기민요를 선보인 바 있다. 옛것을 그대로 전승하며 대를 이어 나가는 것을 가장 중시하는 전통예술의 틀에서 벗어나 끊임 없이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오방신과(OBSG) - 스팽글’ 무대에서는 기존 활동을 통해 선보였던 곡뿐만 아니라 팝, 댄스, 락, 블루스, 발라드, 지루박까지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신곡들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삐 풀린 캠퍼들’의 출연자 4명(김원준, 김기욱, 듀이, 최준혜)이 대이작도로 맛있는 캠핑을 떠난다. 인천시는 인천의 보물섬이 방송을 통해 널리 홍보 되도록 ‘고삐 풀린 캠퍼들’(제작 SK브로드밴드)을 대이작도에서 제작, 14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인천 옹진군 자월면에 위치한 대이작도는 갯벌체험, 해수욕, 생태탐방로 등 많은 즐길거리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풀등으로, 밀물때는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이 되면 거대한 나타나는 신비의 모래섬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은 인천항 여객터미널에 아침 일찍 모여 섬으로 떠나는 첫 캠핑에 설레어 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데, 출연자 김기욱이 이야기를 하던 중, 안개로 인해 오전 배편이 결항될 것 같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에 4인방은 오후 배편을 타기로 한 뒤, 인천의 한 어시장으로 출동한다. 부푼 기대감을 안고 어시장에 도착한 4인방은 모둠회를 얻게 된다. 이후 탑승에 성공한 멤버들은 배 안에서 11대 반장 선거에 돌입한다. 갑판 위로 나아가 갈매기에게 가장 먼저 새우 과자를 주는 멤버가 반장이 되기로 합의한 것이다. 대이작도에 도착한 김기욱은 듀이와 함께 바다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