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엘지(LG)이노텍 파주사업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 잔, 행복한 직장!’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과음으로 인한 건강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음주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음주 폐해 이해, 절주의 필요성, 실천 방법 등을 교육받았으며, 음주 위험 체질 선별검사를 통해 자신의 음주 민감도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음주 습관 자가 진단, 음주 상식 오엑스(OX) 문제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절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신의 음주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직장 내 절주 문화는 개인 건강뿐 아니라 생활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절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직접조리 급식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스텝업(조리원 위생 관리 능력 향상 사업)’을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위생·안전 점검표 결과를 기반으로 6개 영역(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원료 사용, 공정관리, 보관 관리, 기타 사항)에서 개선 요청이 가장 많았던 문항을 선정해 중점 관리 문항으로 지정하고, 차수별로 교육자료와 활동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총 104개의 직접조리 급식소가 참여했다. 센터에서는 ▲교육자료 및 자가점검표 배포 ▲원내 자체 교육 실시 ▲활동지(과제 수행 사진, 위생 관련 문제) 수행 등 단계별 실천 활동을 통해 현장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사업 종료 후에는 9개월간 과제를 수행한 기관을 대상으로 ▲최우수 급식소 24개소 ▲우수 급식소 23개소를 선정하고 상장과 상품을 수여해 위생적인 급식환경 유지와 자발적 실천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장연희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녩년 실버경찰연합대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성화대회는 파주시장,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등을 포함한 초청 내빈과 20개 읍면동 실버경찰지역대원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활성화대회 1부로는 각 지역대별 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실버경찰지역대 평가 결과 최우수 지역대는 문산읍, 우수지역대는 광탄면, 월롱면, 운정1동이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다. 또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실버경찰지역대 활동에 적극 참여한 모범대원 4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시고 파주시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오신 실버경찰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및 노인 일자리 마련 등 어르신 복지를 보다 살뜰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실버경찰연합대는 어르신 자원봉사단체로, 2005년 금촌1동에서 50명의 대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20개 읍면동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19일 월롱면 새로움지역아동센터에 도서구입비 250만 원을 후원하고, 금촌3동 거주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중개사무소의 휴업 및 폐업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협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기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장은 “공인중개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이 또 하나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번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의 꿈과 희망에 조그마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정성을 담아 기탁된 기부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쌀)’을 활용한 조리기술 전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보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식품업소 및 급식소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전수 교육은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대상 수상작인 ‘장단콩 두부면 키토 김밥’과 입선작인 ‘장단콩잎 육전’, ‘개성인삼 생채무침’조리법을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김경분 대표가 직접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시연 후 실습을 통해 조리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장단삼백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 가능성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파주 장단삼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보급되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통해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0kg 5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에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박미희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23여 명이 참석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겨울철 김장김치를 나누는 일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공동체의 따뜻한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미희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500상자는 파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며, 여성,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제8회 아너스데이’가 문산도서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너스데이’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한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는 도지사 표창 1명, 시장 표창 18명으로, 읍면동·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19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신규 ‘아너’(24호, 25호)에 대한 감사패 전달, ‘아너’및 ‘나눔명문기업’에 대한 파주시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기부왕 파랑’전달, 나눔 유공자 표창 전달, 나눔 영상 시청,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파주의 품격을 높여준 아너, 나눔명문기업, 나눔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서로 돕고 도움받으며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모든 분을 존경한다”라고 전했다. 권인욱 경기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녩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고령화와 돌봄 공백 등 현실적인 사회 과제를 반영해 파주시 특성에 맞춘 지역 밀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서영대학교, 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고양지청(파주고용센터)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아동·노인 돌봄 활동가 양성과정’, ‘드론을 활용한 생활안전지킴이 과정’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수료 이후에는 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연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파주시는 ▲지·산·학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 ▲맞춤형 교육 기반의 일자리 창출 ▲생활 안전 및 돌봄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기회특구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천만 원 이상의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명단을 지난 19일 경기도 및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3월 명단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고, 명단 공개 전까지 5억 2천만 원의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변상금 등)을 징수했다. 그럼에도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21명으로, 법인 10개 업체의 체납액은 22억 원, 개인 11명의 체납액은 9억 원이다. 공개된 체납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의 명칭을 포함), 나이,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체납요지 등이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 명단 공개 외에도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적극적인 공매 ▲직장 급여 및 금융 재산의 압류·추심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동원해 고액·상습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티엑스-에이(GTX-A) 노선 운정중앙역 상층부 택시승강장에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광역교통 거점인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을 설치해 중증 보행장애인과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가 먼 거리를 이동할 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에는 ▲‘장애인 전용 승하차’노면 표시 ▲안내 표지판 ▲택시 승강장 내 장애인 대기 표시 ▲점자블록 등이 설치됐으며, 지난 18일에는 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와 함께 시설의 설치 기준 적합성 및 특별교통수단 휠체어 승하차 편의성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안전하고 실효성 높은 이동편의시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며, 매년 2개소씩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파주시의 목표”라며, “특히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 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입(지방세,세외수입) 5,117억 원(26.1%), 지방교부세 3,150억 원(16.1%), 조정교부금 1,600억 원(8.1%), 국도비보조금 8,292억 원(42.2%), 보전수입 1,467억 원(7.5%)으로 국도비보조금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다. 세출예산 분야별 규모는 '사회복지'가 9,696억 원(49.4%)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으며, 교통 및 물류 1,708억 원(8.7%), 환경 1,359억 원(6.9%), 일반공공행정 1,244억 원(6.3%) 순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문화예술 발전연구회’는 18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문화ㆍ예술 자원의 관리 및 전략적 활용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성철, 이익선, 이정은,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수행결과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소속 의원 및 관계자 등은 파주형 문화정책 방향성에 대해 시민참여ㆍ전문성ㆍ생활문화ㆍ전통융합을 축으로 하는 문화자치 기반 모델 추진과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전통음식 발굴, 무형유산, 문화유산 등 지역 향토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정책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성철 대표 의원은“파주형 문화정책의 새로운 문화자치 기반 모델 구축을 위해 시민 참여와 전문가의 협력을 제도화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 생활문화와 전통문화의 융합을 활성화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8일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함께 지역 청소년의 건강 보호와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보건소 직원들은 관내 주요 거리에서 금연 홍보물을 배포하며 금연의 필요성과 금연구역 준수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빈번한 게임 제공업소, 청소년 이용시설, 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해 금연구역 표시 현황과 흡연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금촌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 건강 보호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보건소 간의 협력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4일, 관내 사회단체들이 모여 지역 내 저소득가구 및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리읍 새마을부녀회,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회 주관으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정성이 담긴 김치는 조리읍 맞춤형 복지팀과 조리 행복 나눔 협의체를 통하여 조리읍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백옥희 조리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받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조리읍 전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실천이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조리읍 공동체의 품격과 온정을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4일,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난방비 부담이 큰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 등 겨울철 난방 지원이 시급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국환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법원읍은 난방비 부담으로 아직까지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많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연탄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법원읍 금곡2리 마을회는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기업인 뮤직오션컴퍼니, 미성기업, 유진기업과 함께 참여한 겨울맞이 이웃 돕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라면 등 다양한 생활 지원 물품이 마련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금곡2리 마을회는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탁하며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관내 기업들은 김장김치와 라면 187상자, 생필품 꾸러미 60개를 아낌없이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금곡2리 이장이자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두현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지역 단체와 기업이 후원에 함께해 더욱 든든한 나눔이 됐다”라며 “전달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배부해 따뜻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교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이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지역 교육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 소개 및 이용 예절 교육, 책 읽어주기, 자유열람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한 해 동안 23회에 걸쳐 254명이 참여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교육단체가 주요 운영 대상이었던 ‘가상동화체험’프로그램은 3차원 가상공간과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71차례 진행되어 총 73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책과 디지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독서 흥미와 창의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교하도서관은 매월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한 책놀이와 부모교육을 비롯해 윤독 독서동아리, 작가와의 만남, 독서교실, 코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37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