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의 건축직 공무원이 건축 행정 시스템(세움터)에 직접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접수를 대신해 주는 무료 대행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15년부터 농지(전, 답, 과수원)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20㎡ 이내의 농막, 33㎡ 이내의 저온저장고) 및 50㎡ 이하의 컨테이너 구조 임시창고와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50㎡ 이내의 산림경영 관리사) 신고에 대하여 민원인이 제출하게 되어있는 관련 도면(평면도와 배치도)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건축 행정 시스템에 직접 접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실적으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는 대행 서비스를 통해 공무원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하고 민원인이 군과 대행업체를 2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어 시간과 경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군에 접수되어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2015년부터 253건, 2016년 338건, 2017년 399건, 2018년 432건, 2019년 520건, 2020년 496건, 2021년 540건, 202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8~29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평창 ICT 센터에서 평창군수, 평창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올림픽체육과장 등 평창군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올림픽유산과, 용역사 관계자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감 콘텐츠 및 미디어파사드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창 ICT 센터 실내의 실감 콘텐츠와 실외의 미디어파사드에 대한 완성도를 점검하고, 평창올림픽플라자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수립 등을 위한 종합적인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는 오는 10월 예정된 정식 개관에 앞서 추진된 사전 준비의 일환이다. 평창 ICT 센터 실감 콘텐츠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구성된 2개의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A관은 올림픽의 감동과 역사를, B관은 평창의 자연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하여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파사드는 평창 ICT 센터 후면(횡계 로터리 방향)에 설치되어 있으며, 평창의 주요 관광 자원, 마스코트, 올림픽 등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야간 경관을 풍성하게 연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평창 ICT 센터 실감 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체육회는 2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국적 캠페인으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홍천군체육회는 홍천경찰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신은섭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와 홍천군청년연합회를 지목하며 세대 간 연대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은섭 회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성전력 이지애 대표는 28일 홍천군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돕기'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한성전력 이지애 대표는 "지난해 사업체를 설립하여 지역사회에서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 감사함을 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어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경상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남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남면나눔행복' 모금으로 적립 후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긍청회는 28일 홍천군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지내고 있는 아동 청소년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긍청회는 홍천군 관내 긍정적인 청년들의 모임으로 2021년 3월 조직되어 현재 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봉사와 경험과 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회원 및 가족과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수 회장은 "좋은 일에 적극 협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눈 긍청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으로 한부모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어렵게 지내고 있는 한부모가정에게 상반기 하반기 각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8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관내 장기 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 요양기관 지정·갱신 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12월 12일 이전에 지정된 장기 요양기관들의 유효기간이 2025년 12월 1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갱신 절차와 심사 기준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기 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2019년 12월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로서, 기관들은 6년마다 재심사를 받아야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홍천군에서는 현재 42개의 장기 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올해 21개 기관이 지정갱신 대상으로 선정됐다. 갱신 신청은 7월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사전 검토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갱신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정 갱신제의 취지를 알리고, 장기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기관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28일 본격적인 행락 철이 시작됨에 따라 홍천군 대표 관광지인 팔봉산 유원지, 마곡유원지 등 서면 일원에 있는 수상 레저 사업장 및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특히, 홍천군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 조치를 취하고자 하루빨리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은 2025년 6월 1일~8월 31일까지 진행되지만, 홍천군은 일찍부터 많은 행락객이 찾는 3개소(모곡 밤벌유원지, 팔봉산 관광지, 도롱골)에 대해 탄력적 운영 지역으로 설정하고 5월 17일~9월 14일까지 4개월간 연장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인 수상 레저 사업장 내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으로 즉각 조치하여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지역 내 수상 레저 시설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미술관이 2025년 여름, 94일 동안의 기간을 통해 색다른 기획전을 선보인다. 《뭉게뭉게》展은 하늘, 구름, 소원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상상력과 따뜻한 기억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기대를 모은다. 노동식과 이찬주 작가의 참여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다섯 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각자의 소중한 기억을 되돌아보고 되새길 기회를 얻게 된다. 구름 위의 등대, 강태공이 별을 낚는 모습, 램프 속 지니가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 열기구를 타고 뜨는 집, 그리고 민들레 홀씨를 타고 나는 아이들 등 다채로운 설치작품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솜구름 조형물, 열기구, 지니 캐릭터, 그리고 다채로운 영상 설치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하늘을 상상하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미술관 전서 관계자는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잊고 있던 꿈과 소망을 되새기고, 관람객 각자의 기억과 상상이 피어나는 공간을 제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성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일상을 벗어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뭉게뭉게》展은 5월 30일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신나고 재미있는 공작 공예 체험 교실' 참가자를 5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체험 교실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오는 6월 21일과 22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크릴 무드 등과 고무 동력 자동차 만들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환영하며, 방문 접수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메일 접수 후에는 전화로 접수를 확인(필수)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며, 참여할 수 있는 이 체험 교실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특별한 체험 교실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경유 지게차의 전동화를 적극 추진한다. 홍천군은 3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5년 경유 지게차 전동화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사업비는 총 76,000천원으로, 총 2대의 리튬이온 또는 리튬인산철로의 전동화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2톤급 지게차다. 더불어 홍천군에 등록된 지게차로서 전동화 개조가 가능한 모델이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동화 개조 사업은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노후 경유 지게차로부터의 대기오염 배출을 막음으로써 홍천군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한편, 홍천군의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세 먼지량을 감소시키고 대기 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오는 6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 태극기 조기(弔旗) 달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충일은 국토방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다른 국경일과 다르게 태극기 게양 시 깃 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 ‘조기(弔旗)’로 게양해야 한다. 조기는 현충일 당일에만 게양하며, 비‧바람 등에 의해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심한 악천후일 때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다. 다만, 일시적인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 게양하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한다. 또한, 가로기와 차량기는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게양하는 것이므로, 추념일인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과 기관 및 단체에서도 태극기 조기 게양에 적극 동참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읍‧면 및 산하기관에는 “태극기 조기(弔旗) 게양과 관련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 후 게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본관 1층 민원 안내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저소득층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자활근로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총 7천만 원의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을 지원한다. 이번에 사회복지기금은 속초시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인 도시락 사업단(미쁜한끼)에 지원된다. 사업단은 기금을 활용하여 위생 설비를 보강하고 작업장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참여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 교육과 자격 취득 지원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자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기금을 활용하여 △자활사업단 사업장 설비 확충 △작업장 환경개선 △참여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 누구나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8일 시청에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구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장급, 추진반별 부서장 및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시설 점검, 숙박·교통 대책, 자원봉사자 운영계획, 개·폐회식 준비 상황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이 공유됐다. 김경구 부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노인복지관이 ‘2025년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죽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 기능이 약화된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우양재단과 CJ제일제당이 협력해 추진한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영양죽이 필요한 어르신 14명을 선정해 영양죽을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소화가 잘되지 않아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았는데, 따뜻한 영양죽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엄기대 관장은 “우양재단의 뜻깊은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영양죽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청년층과 중장년층 실업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 개발과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건축도장기능사, 산업안전산업기사(필기), 전산회계실무, 방수기능사 등 총 4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6월 13일까지이며, 6월 14일에 면접을 실시하고 오후에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교육 시작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훈련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교통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삼척시청 경제과 또는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를 통해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과정별 세부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 일환으로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손잡고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오감자 페스타’를 6월 6일 평창을 시작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관광협의체로 작년부터 재단과 함께 다양한 체류형 지역 관광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오감자 페스타’는 이름처럼 강원 ‘다섯발자국’을 찾는 여행객들의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각 시군의 특색 있는 전통시장 먹거리와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형 체험시설을 엮어 당일치기 또는 1박 체류형 테마 여행으로 강원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6월부터 9월까지 펼쳐지는 각 시군별 테마 여행은 다음과 같다. 평창(6월 6일)은‘추억’을 주제로 푸른 초원에서 펼쳐지는 계촌 클래식 축제의 선율과 함께 화이트 크로우 브루잉의 수제 맥주, 정강원의 전통 음식 체험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원주(6월 21일)는‘웰니스’를 주제로 아찔한 소금산 그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전국 단위 릴레이 참여 운동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 아래 각 기관·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도내 일부 시군은 이미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해 있으며, 인구감소는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구조적 전환점에 도달했다”면서, “도민 스스로가 인구문제의 당사자임을 인식하고 행동에 나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지역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 촉구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 본부장은 NH농협 강릉시지부 박종범 지부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양양군수산업협동조합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