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재)안성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양렬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표,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재)시민장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약속하며, 친환경농업 발전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 정신이 안성시 전체에 확산되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글로벌 광고회사 이노션, 사회적기업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7년간 운영한 일죽목욕탕의 리모델링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일죽목욕탕은 주로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따라 ▲입구 바이탈 트래커 설치 ▲가독성 높은 락커룸 ▲사고 예방을 위한 초록색 타일 디자인 ▲체온 유지 온돌 마루 ▲SOS 호출 버튼 ▲10분 간격 알림 벨 등을 설치하여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이렇게 일죽목욕탕이 기존에 없던 혁신 디자인 및 새로운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으로 2024년 11월 22일 다시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더 의미 있는 이유는 내·외부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인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협업하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구축한 것이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고령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내 건강 돌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2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는 전국 단위 훈련이다. 실전 같은 환경에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공연장 사고와 대형 산불 발생을 가정해 구성됐다. 토론 및 현장 훈련이 실시간 연계 방식으로 병행되며, 안성시,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수도권기상청, 육군 제5171부대 2대대 등 14개 기관에서 총 26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단계별로 구성돼 기관 간 신속한 대응과 협력 체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훈련 장소인 안성맞춤랜드는 연간 80만 명 이상이 찾는 안성시 대표 관광지이자,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공간이다. 이번 훈련은 이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인파 사고, 산불 등 다양한 재난 유형을 가정해 진행되며,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2일 안성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민간주차장 확대 개방 추진을 위해 안성시-골든캐슬타워-전통시장 상인회가 뜻을 모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에서 추진하던 전통시장 주차쿠폰 보조사업을 인근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만 적용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민간주차장인 골든캐슬타워 주차장까지 확대시킨 것이다. 특히 골든캐슬타워는 안성중앙시장 남문에 인접하게 위치하며, 190면이라는 넓은 주차공간을 보유함에 따라 그동안 원도심 주차장 부족으로 생겼던 민원들이 해소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캐슬타워 주차장 이용방법은 평일에 한하여 10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며,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 내 점포를 이용 후 주차쿠폰을 받은 후 차량 출차 시에 제출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해 주시는 마음으로 협약해 주신 골든캐슬타워 입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으며,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측은 주차공간 해소, 골든캐슬타워 측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익창출로 서로 상호 간의 이해관계가 맞은 민관 협약이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1일 ‘2025년 상반기 지역책임의료기관 원내·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교육 등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은 “오늘 회의를 통해 안성병원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영록 병원장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평택진료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퇴원 이후 환자의 연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필수적인 사업으로 2026년에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지자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2025년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중국·일본 3국을 잇는 문화교류 중심 사업인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등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15분 문화교류장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문화장페스타 ▲한·중·일 음식문화교류행사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 시민참여형 문화정책과 문화예술산업 분야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장인학교 ▲문화상단협의회 등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와 문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진흥과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4060 안성시민(경기도민)을 대상으로 6월 특강 및 문화체험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6월 특강과 문화체험은 중장년층이 자기 돌봄, 정서 회복,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4060 중장년 지원사업의 허브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지원,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희 센터장은 “안성 행복캠퍼스는 2022년부터 중장년 특성과 욕구에 부합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경기도 중장년층에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인생의 후반부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6월 특강 및 문화체험 모집일정은 6월 4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민(경기도민) 1985년생부터 1955년생으로 나이 제한이 있으며, 수강료 및 문화체험비는 무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대덕면에서는 지방세 체납 예방과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 '클린시민 챌린지'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달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체납 독려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숏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켓에는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문구가 삽입되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클린시민 챌린지'는 단순한 행정 홍보를 넘어, 민과 관이 함께하는 생활 속 납세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증 숏 촬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방세 납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주변에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체납자 및 일반 시민의 자발적 지방세 납부 유도, 지역사회 내 올바른 납세 인식 확산, 민관이 함께하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참여형 캠페인 분위기 조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챌린지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1일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이 화재로 집이 전소된 마을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국 이장은 현재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마을 주민을 위로하고 회복을 도우려는 뜻에서 진행됐다. 김 이장은 지난 1월에도 연내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성금 370만 원을 모아 기부했으며, 2월에는 현금 100만 원을 별도로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 역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해지며, 화재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 회복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을 단위의 기부 활동이 재난 상황에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신현선 금광면장(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어려워하는 노무, 세무, 법률 지식을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노무 교육은 6월 10일, 세무 교육은 6월 17일, 법률 교육은 6월 20일에 각각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안성시 관내 청년농업인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특히 2025년 선발된 청년후계농과 일반후계농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이 가장 어려워하고 공통적으로 필요한 주제인 노무, 세무, 법률 교육에 대한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한다”며 “청년농업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2025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입문)’을 개설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에 머무르고 주민소득과 연계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관광 모델을 개발·정착시키기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향후 심화과정과 창업과정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주간 8차시로 구성되며, 교육장소는 공도시외버스정류장 2층에 위치한 ‘가치공도 교육장’이다. 이와 함께 6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대전광역시 일대에서 1박 2일간의 선진지 견학도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며 지속가능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으로, 청년, 경력보유여성, 마을 활동가, 시니어,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체 과정의 70%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수료자 중 일부는 향후 운영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고향사랑 기부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을 위해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로 발굴한 지정기부 사업에 대한 모금 개시를 위해 2025년 고향사랑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안성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남상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을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웅재 부위원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역민과 기부자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고향사랑기금이 안성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지혜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과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지정 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6월 30일까지 계속해서 모금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지정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등 새로운 기금사업을 검토 중이며, 안성시 발전과 주민복리게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금 운용의 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오는 6월 13일 공직자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렴 골든벨은 2025년 안성시 반부패·청렴교육의 일환으로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서바이벌 퀴즈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서별 대표 104명과 응원단 등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하며,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문제를 통해 ‘안성시 청렴 1인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감사법무담당관 관계자는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관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숙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안성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계획을 수립해 각종 청렴 정책 추진과 함께 부패 척결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토크콘서트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 538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네트워크연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연계 아웃리치로 두원공업고등학교 교직원과 또래 상담자 8명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부스 운영으로는 '학교폭력 O, X 퀴즈를 맞혀봐요!', '학교폭력 STOP! 함께 예방해요, 학교폭력예방지킴이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응원의 말 전하기', '털어놔요, 마음의 숲', '다트 던져 학교폭력 타파하기', '스트레스 뒤집기'로 총 2개의 체험, 4개의 홍보부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 첨단산업과는 지난 15일 원곡물류단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첨단산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첨단산업과 직원들을 비롯해 원곡면 직원, 물류기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원곡면 소재 물류단지 주변 도로 및 공터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벌이며, 물류단지 주변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안성시청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물류단지 주변 환경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류단지 주변 환경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건설공사현장과 교량 등 토목시설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건설공사 현장은 각종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관리와 사고 예방이 특히 강조되는 곳이다. 이에 안성시는 관내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교량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물의 기능 유지를 위한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물의 면밀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이후에도 안성시는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 대상에는 시민이 직접 주변의 위험 시설물을 제보하고, 이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주민점검신청제’ 대상 시설도 포함됐다. 이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집중안전점검의 취지를 더욱 잘 반영한 것으로, 점검 추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어 일상 주변의 유해·위험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일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 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국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의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마츠오 타카시 가마쿠라시 시장,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정강명 문화국 부국장 등 4개 도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1부에서는 가마쿠라 시장의 환영사와 안성시장의 축사, 마카오 문화국 부국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안성, 후저우, 마카오, 가마쿠라의 예술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성시를 대표해 개막식 공연에 참석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가장 안성다운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를 가마쿠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으며, 안성의 남사당놀이가 세계적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