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권역별 화해중재단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 광명, 군포의왕의 각 교육지원청 소속 화해중재단과 함께 지난 4월 22일을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1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다양한 갈등 상황에 따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연수가 이뤄졌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의 화해 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각 교육지원청은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지역인사, 변호사, 상담사, 갈등중재전문가 등 지역 여건에 따라 위원 위촉을 마쳤다. 중재위원들은 학교 내 갈등 상황 발생 시 학교 내 대화 모임에 중재자로 참여하게 되고, 대화를 통해 갈등 상황을 평화롭게 조정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의 갈등 상황 이해 ▲ 갈등을 예방하는 소통의 방법 ▲ 대화 모임에서의 역할 ▲ 화해 중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및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화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5월 20일 기타리스트 장하은 콘서트 ’My Life‘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급 연주를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아온 장하은은 이번 콘서트에서 솔로 및 앙상블 무대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장하은은 지난 2021년 밴드 ‘포코(POCO)’ 멤버로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클래식기타 전공으로 재학 중이며,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22년 앨범 ‘Once Again’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다시 만난 날들’, 뮤지컬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에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예술가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슈퍼밴드 2’에서 함께 활약했던 포코 멤버들과의 무대가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 4인조 기타리스트 밴드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포코는 4대의 기타가 펼쳐내는 환상적인 선율로 기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공모사업 ‘가자(GAJA)’ 에 선정된 3개 단체의 공연이 오는 5월부터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공모 지원 사업 가자(GAJA)는 ‘Gwangju Attractive & Joyful Art’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의 진흥을 도모하고, 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0년 출범 이후 다양한 형태로 지역의 예술단체와 협력을 이어 온 광주시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공모사업으로 시민과 예술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2022년 10월부터 약 두 달간에 거쳐 접수와 심의를 진행한 이번 사업은 ‘기획공모’분야 9개 단체와 ‘찾아가는아트홀’ 분야의 2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2월 개최한 사업설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획공모’분야에는 광주시 오페라단과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먼저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5월 10일에는 광주시 오페라단의 <The 7 Tenors – 아리아와 칸초네>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미술주간 체험·창작 워크숍’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미술주간 기간 내 프로그램 다각화 및 관람객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고, 총 37개 단체가 지원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을 포함한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2023년 미술주간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해당 기간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 연계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 ‘나는 아직 여기에 있어(가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이라는 APAP7의 주제에 맞춰 신체에 대한 상상적 해석을 중점으로 운영된다. 신체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와 방식, 한계점 그리고 신체가 특정한 공간에 속해 주변 환경과 작용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게임–탐방–체험’ 3단계로 구체화해 살펴본다. 특히 미술주간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7구역 시간여행’은 역대 APAP의 작품과 안양의 지리적 관계성을 연계해 유희적 요소와 신체활동을 결합한 게임형 공공예술 콘텐츠다. APAP7 기간 내 실내 전시 장소인 (구)농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5월 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다시 천명(天命), 춤의 길’을 공연한다. 전통춤 보존·계승에 힘 쓴 고(故) 이애주 명인의 춤 세계를 재조명한다. 이번 공연은 고(故) 이애주 선생의 춤을 끊임없이 수련하고 올바르게 전수하기 위해 결성된 ‘이애주한국전통춤회’와 ‘이애주춤·장단연구회’그리고 전통춤의 명맥을 바탕으로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경기도무용단이 함께 무대를 채운다. ‘다시 천명(天命), 춤의 길’ 1부 첫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보유자 고(故) 이애주 명인의 완판 ‘승무’ 무대를 재현한다. 그동안 무대에서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긴 승무(완판 승무)’를 예전 모습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어서 시국 춤의 상징인 ‘바람맞이춤’과 ‘태평춤’도 선보인다. ‘바람맞이춤’은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관련된 민중의 죽음을 진혼했던 춤으로서, 씨춤, 물춤, 불춤, 꽃춤 네 가지 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평춤’은 한성준·한영숙 선생의 태평무를 기반으로 해, ‘바람맞이춤’의 춤사위를 창조적으로 재구성한 춤이다. 고(故) 이애주 명인의 일생에 걸친 실천춤으로서 의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5월 4일부터 14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흙, 만남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광주 도예명장전과 중국도자교류전 등의 전시행사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도자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4일 개막식에서는 조선시대 왕에 도자기를 진상했던 '진상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 도자기의 명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광주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악 공연이 펼쳐진다. ◆조선 왕실도자기 전시 행사부터 명장과의 만남까지광주 백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광주왕실도자기명장 7명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1명이 총16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즈보시 등 국내·외 도자기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자기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도예 명장과 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명장 및 도예작가와의 워크숍을 준비하여 옛 임금에게 진상했던 조선 왕실 도자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풍성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가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시·군 공모 결과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등 신규 골목 7곳을 선정하고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올해 신규 골목 7곳은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고양 삼송 골목갤러리▲남양주 한음골 구석구석 ▲김포 라베니체 ▲파주 EBS연풍길 창작 문화거리 ▲동두천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 ▲연천 백학 호국영웅 레클리스 거리다. 이번 사업은 일상 공간의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규 골목으로 선정된 대상지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골목·거리별 핵심사업 내용을 보면 용인시는 백암 순대를 음식 문화자원으로 새롭게 브랜딩하고, 순대 만들기 체험과 흰바위 농악단 공연 등이 포함된 식도락 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 중이다. 고양시는 삼송동 골목에 낙서 테마존을 조성해 낙서 축제, 낙서 대회 등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가양주 제작, 정크아트 체험 등 마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음골 음악제 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공방 체험, 수상레저, 미식 투어가 연계된 라베니체 관광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센터 광장 등에서 ‘경기 어린이날 축제 도담도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습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센터는 ‘생태환경 보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놀이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계획이다. ‘경기 어린이날 축제 도담도담’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아트센터 광장, 열린무대,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생태환경 보호’를 주제로 하는 축제인 만큼, 오전 10시 30분에는 아트센터 광장 무대에서 어린이들이 함께 환경 수호실천을 약속하는 특별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어린이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도담도담 놀이터’(에어바운스)도 운영된다. 열린무대에서는 마술쇼, 드로잉쇼,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 체험’(데님 업사이클링, 조류 생태체험 등 8개 프로그램), ‘다양성 체험’(카네이션 만들기, VR 체험 등 11개 프로그램) 등 각종 체험부스도 무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일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쉐푸드(Chefood) 버슐랭(이하, 버슐랭)’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슐랭’은 2층 버스 안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기며 도심의 야경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할 수 있는 롯데웰푸드의 이색 무빙 레스토랑이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출발해 청라호수공원을 거쳐 송도 센트럴파크로 달리며, 송도의 야경과 함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파인다이닝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이다. 인천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런치와 디너로 운영되며 예약 앱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탑승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쉐푸드 버슐랭’이외에도 5월 한달간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펼쳐지는‘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5.3., 5.13., 5.17., 5.27.)와 음악공연, 송도 상권과 연계한 ‘야간마켓’, 걷기 레이스 ‘송도마블워크(Songdo Marble Walk)’ 수상레저 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17일 저녁 필리핀 불라칸주의 특수목적 단체관광객 280여명의 선출직 공무원 등이 인천을 방문해 인천공항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와 공사가 지난 2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펼친 결과로, 지난 11일 바탕가스주 80여명의 방인에 이은 두 번째 유치 성과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해 방문 대표단장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표단장인 윌리엄 비야리까(William Villarica) 필리핀지방의원협의회 불라칸주 의장은 “기쁜 마음으로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은 물론 인천에 대해 더 많이 보고, 느끼고, 즐기고 돌아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 동안 해외 현지 관광업계와 소통 하고 국가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규모있는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목적지로써 인천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에 ‘서해의 별뜨락, 10억년 자연을 품은 관광 휴양지 백령도’가 최종 선정되어 4년간 국비 50억을 포함해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옹진군은 2026년까지 관광자원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편의 및 서비스 기반 강화 등을 통해 2027년 개항 예정인 백령공항과 연계하여 세계인이 찾는 K관광 섬 구축으로 백령도 일원을 국내 제일의 섬관광 1번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기포구항을 거점으로 사곶해변, 콩돌해안 등을 K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하늬해변 생태관광, 백령·대청·소청 지질관광 및 백령~대청~소청 순환선으로 백령, 대청, 소청을 하나의 권역으로 연결하여 관광객을 유인하고 체류시간 연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관광 인프라 개선 및 정체성 확립으로 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에는 연간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3일 이상 체류함으로써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고, 또 오고 싶은 세계적인 명품 K관광 섬 백령도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4월 17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운행을 시작했다. 관광업체를 통해 이용 희망 외국인을 모객하고 있으며, 홍대입구와 명동 등 서울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운행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 총 12개 코스로 운영한다. 먼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국민속촌, 수원화성을 포함하고,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포함한 코스를 5개 개발했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사업과 연계해 서부권 특화 노선 7개도 포함했다. 12개 코스는 ▲(용인·수원)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남문시장 ▲(포천) 포천아트밸리, 농장 체험, 허브아일랜드 ▲(양평) 양떼목장, 로컬푸드직판장, 양평두물머리 ▲(파주) DMZ투어(도라전망대), JSA투어 ▲(안산·화성) 대부도 동춘서커스, 서해랑케이블카 ▲(광명) 광명동굴, IKEA·롯데아울렛, 도덕산 출렁다리, 광명전통시장 ▲(부천) 부천중동사랑시장, 부천한옥마을, 한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개최한다. ‘두들팝’은 손 그림과 스크린 아트의 만남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호기심 많은 두 주인공(우기, 부기)이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 방울을 튀기며 그은 선 한 줄, 얼룩 한 점이 모여 하나의 그림이 되고, 그 그림이 프로젝터 영상에서 움직이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두들팝’은 해외에서부터 시작한 공연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국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미국 아동 청소년 공연마켓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뉴욕 공연의 중심인 링컨센터에도 초청되었을 만큼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 퀄리티의 공연이다. 아이들 뿐 아니라 함께 보는 부모님들에게도 어린 시절 향수를 느낄수 있는 교과서 제목 바꾸기, 책에 나온 인물사진에 콧수염 그리기 등이 생각나며 ‘두들팝’을 통해 낙서의 세계로 빠져들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문화재단 관계자는 귀뜸했다. 또한 “경기도 곳곳의 기회를 찾아 취재한다”는 경기도 기회기자단(꿈나무기자단)이 관람 할 예정이며, 이후 출연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약 16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며, 26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김포시는 공식 캐릭터 ‘포미’를 활용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동명의 ‘김포미를 찾아라’ 이벤트를 운영해 시 대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핵심 이벤트인 ‘김포미를 찾아라’ 외에도 관광지도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득 채워질 김포시 부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중 필리핀 선출직 공무원 등 360여명이 두 차례로 나누어 인천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펼친 성과로, 바탕가스주와 불라칸주 두 지역의 선출직 공무원은 인천의 선진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먼저 첫 번째 방문단인 멜빈 비달(Melvin Vidal) 필리핀지방의원협의회 바탕가스주 의장을 대표로한 바탕가스주 선출직 공무원단 80여명은 4월 11일 인천을 방문했다. 이들은 공항에서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센트럴파크의 수상택시를 탑승하고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G타워 홍보관을 둘러보며 최첨단 스마트도시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방문단을 대상으로 개최된 인천관광 설명회에서 해외 마케팅 및 마이스(MICE) 유치 사례, 스마트 관광 등 관광산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공유하며 방문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방문단은 인천시 의회를 직접 방문해 의정 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불라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에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광·먹거리 블로그 및 소셜 미디어(SNS) 운영 사업’을 1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의 매체별 특성에 맞는 관광·먹거리 콘텐츠를 제작·운영해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를 단순 번역이 아닌 원어민 번역을 통해 외국인 정서에 맞게 번역하고 포스팅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또 외국인 친화 음식점 소개를 통해 다양한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메타버스(Metarverse)’에서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메타 캐릭터’를 통해 국내외 SNS 이용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IFEZ내 관광 먹거리 콘텐츠를 전달한다. 특히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IFEZ 내 행사·축제 진행시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유광조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 SNS을 통해 IFEZ의 다양하고 생생한 관광 명소와 먹거리를 발굴,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매년 여름철 성수기,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현대화(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관내를 찾는 관광수요가 매년 증가하여, 휴가철 해수욕장 관광수요에 맞춰 영흥면 장경리 해수욕장 관리사무소(통합안전센터) 신축 및 북도․덕적․자월면 해수욕장 관리사무소․샤워장․야영장 등 편의시설을 총예산 44억을 투입하여 현대화(정비)할 예정이다. 강원식 관광문화진흥과장은“지난해말 기준으로 연간 약 440만명이 옹진을 찾아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수려한 경관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옹진군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를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