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50여명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주3회 마을 길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우울감의 해소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 내용은 20회 이상 진행되는 ‘햇빛보며 10분 걷기’와 8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칭 운동, 구강관리, 만성질환 및 낙상 예방 교육과 핸드폰 가방 만들기, 요리시연 등이 진행된다. 처음 시작일과 마지막날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매번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실천하기가 힘들었는데 ‘햇빛나들이’를 통해 동네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정해 걸으니 몸도 가벼워지고, 여러 교육을 받아 건강에 도움을 주니 즐겁게 참여하게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수는 총 116만 8천 명을 돌파하며, 여주시 출범 이래 역대 최다 축제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도자기라는 전통산업을 중심으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진정한 지역상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여주의 문화자원과 관광 인프라, 지역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도시 전체가 축제장이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며 축제의 상징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확대된 관광 인프라는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을 6~7시간, 1인당 소비액은 약 10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116만 명이 평균 소비액 10만 원을 지출했다고 가정할 경우, 총 소비 규모는 약 1,160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도 기준 여주시 예산 약 1조 1천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영상 시청,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및 세외수입종합평가 우수공무원·부서, 2025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유공자 시장표창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흥천면 벚꽃축제를 비롯한 오학 싸리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관광 원년의 해와 겸해 개최중인 도자기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지원근무에 참여한 모든 직원과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난 4월 중 수돗물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과 관련한 시민들의 걱정이 많았으며 현재는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으나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시스템 점검과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6월 3일 실시할 예정인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차질없는 선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일 '2025 여주시 사회적경제창업교육과정'에 수강생 총 20명중 수료11명의 예비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여 수료식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여주시에 사회적가치를 추구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여주시민이 참여하여 기본4회차, 실전7회차, 총11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창업분야로는 시각장애인 미술교육, 아동교육·돌봄, 업싸이클링, 여주농산물 전통주, 여주농산물 베이커리, 농촌체험·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수익모델을 바탕으로 사업화 추진한다. 특히, 점동면 덕평1리(조재운 이장)에서는 그동안의 마을공동체활동을 지역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 수익모델을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마을로 활성화하는 마을기업으로 추진 예정이라고 사업발표를 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공동체 및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60여 공동체 활동지원과 단계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약 15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일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이천시와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천시와 함께 현암동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추락 등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건설현장을 방문해 200여 개소의 안전점검을 통해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합동점검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천시와 현장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안전점검 실시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및 제조업 현장에서 다양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노동자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수산물 유통과정에서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 및 명예감시원의 직무 전문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렴한 감시활동을 위한 감시원의 윤리의식에도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이후 명예감시원은'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등 원산지 표시 대상 업체를 점검하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 감시·신고 등을 수행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명예감시원은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감시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합동 도움창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다목적실)에 설치하고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운영과 달라지는 내용은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의 확대가 있는데,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 인정 용역소득자(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배달원)가 추가 됐다는 점이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수입금액부터 세액까지 미리 계산하여 제공하는 안내문으로 전국 대상자 633만 명에게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며, 특히 종합소득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443만 명에게는 모두채움(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ARS 전화 한 통 또는 홈택스·손택스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으며, 또한 모두채움 신고서에 수정할 사항이 없는 납세자는 위택스에 접속할 필요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해당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창구의 원활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서비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12일부터 23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일제 단속은 가맹점 데이터 목록을 참고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지역화폐 제도의 지속가능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 협조를 당부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을 맞이하여 식품안전주간인 지난 8일 여주 도자기 축제장에서 경인지방식약청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제장 내 식·음료부스, 푸드트럭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여 종사자들의 식중독 예방관리 의식을 고취했고, 축제장 방문 시민들의 식품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식중독 예방 안내 및 홍보물 배부를 진행했다. *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 ① 손 씻기 ② 익혀 먹기 ③ 끓여 먹기 ④ 세척·소독하기 ⑤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⑥ 보관 온도 지키기 더워지는 날씨에는 세균번식 속도가 빨라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가정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조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식품위생 관리와 국민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아동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과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해 ‘드림이의 치카포카’ 치아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치아의 역할, 충치 예방, 올바른 양치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영상 자료 제공 및 퀴즈 활동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소재 시장약국과의 협약을 통해 구강 관리 키트 구입 비용 30%를 협약기관에서 지원해 운영의 실효성을 높였다. 해당 키트는 어린이용 칫솔, 치약, 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89명에게 제공되어 가정 내에서도 올바른 양치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과 생활 만족도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일 여주시 하거동 일원에서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홍보를 위해 단지 회원과 각 읍면 농협조합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시회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를 통해 ‘2025년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시범사업’의 37주, 50주, 60주/3.3㎡ 비교 전시포 설치와 드문 모심기 보급 확대 홍보를 진행했다. 드문 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리고, 모를 드물게 심어 재배하는 기술로 육묘 및 모내기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를 감소시킬 수 있고, 벼도복 및 병해충 감소 효과의 장점이 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드문 모심기에 알맞은 파종량은 상자당 280g 정도이고, 모기르는 기간은 15일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고, “본답에 이앙할 때는 3.3㎡당 37주∼50주로 드물게 식재하고, 빈 포기가 없도록 모판 투입과 이앙기 조작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 드문 모심기는 병해충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쌀 재배농가에 확대·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5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매월 운영 중인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 참가 기업은 샌드위치 브랜드인 써브웨이 여주중앙점으로 세종로 23(홍문동) 매장에서 근무할 직원 20명(정규직 5명, 시간제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샌드위치 제조 및 판매, 매장 관리이며, 근무시간은 주 2일(주14시간, 1일 7시간) 또는 주 5일(주40시간, 1일 8시간)이다. 현장면접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력서를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직업상담사가 1:1로 이력서를 작성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AI취업지원솔루션 이용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이용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 내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이 가능해진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일 여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유관기관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예방 근절 캠페인”을 가남제일중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조기 예방 및 인식 개선에 나서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등굣길 캠페인 형태로 학생들의 일상속에서 도박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여주시청, 여주경찰서, 가남제일중학교 교직원, 학생회, 학부모폴리스단 등이 함께 협력하여 등굣길에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이나 게임에서 시작되지만 심각한 중독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주시와 유관기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학교 방문 캠페인과 예방교육, 상담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역 내 임산부 고객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를 한층 높이기 위해 보유 전기차량 1대를 임산부 전용 차량으로 지정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산모 고객 증가와 이용률 상승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 내 보건소 및 공공산후조리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등록 임산부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임산부 고객의 이동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와 영유아용 카시트가 비치된 전용 차량을 지정해 안정적인 배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임산부 전용 차량 운영을 통해 임산부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여주"라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이용 수요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전용 차량 지정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임산부 전용 차량 도입은 단순한 교통서비스를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존중하는 여주도시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5월부터 여주 국민체육센터와 가남체육센터에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주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물에 빠졌을 때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수영 기술을 가르쳐, 물놀이 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국민체육센터는 2025년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여주 지역 17개 초등학교의 약 1,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센터 내 강습과 자유수영은 중단되며, 일부 시설은 부분 휴장될 예정이다. 특히, 국민체육센터는 자체 강사를 생존수영 강사로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남체육센터는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여주 지역 6개 초등학교의 약250명의 학생들을 대상과 관외 지역인 이천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남체육센터는 운영 시간 동안 레인의 일부를 생존수영 교육에 활용하며, 학생들이 물에 빠졌을 때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임명진 사장은 “생존수영 교육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의회는 9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제133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남양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의회가 주관했으며, 남양주, 광주, 하남, 이천, 여주 등 경기도 동부권 5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현안사항 보고와 안건 심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 ▲2025년 공무국외연수 계획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운영규정 제정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심의된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운영규정』은 팔당호 상수원관리구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겪어온 재산권 침해와 생활불편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를 주관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의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남한강 출렁다리를 견학하며 여주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산북면은 8일 산북면 체육공원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효와 경로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산북면 어르신 약 400여 명을 비롯해 각계 내∙외빈, 산북면과 금사면의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백일홍 품바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기념식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관단체장 합동 큰절 ▲오찬 및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상품리 박기식 어르신이 장수상, 이창구 씨와 신혜현 씨가 각각 효자상과 효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건화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행사 말미에는 주요 내∙외빈과 기관단체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께 합동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