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세외수입 징수 관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7일 ‘2025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세외수입 징수 계획과 체납 관리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보고회는 정순욱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7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징수 현황과 체납 원인 분석,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광명시 세외수입 징수액은 10월 말 기준 1천504억 원, 징수율은 91.5%이며, 미수납액은 136억 원이다. 이 가운데 과징금·이행강제금·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 3개 항목이 전체 체납액의 88.5%를 차지해 강력한 체납 정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10월부터 두 달간 운영하며 압류·공매·차량 영치 등 강도 높은 징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가운데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은 오는 11월 19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7년 시행하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비해 납부자 정보 입력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와 평택시지회는 지난 14일 평택시 죽백2동 마을회관 광장에서 경기도 지원사업의 하나로 김장김치 300여 통을 담그어 평택시, 화성시, 안산시, 수원시, 고양시 일원의 복지시설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회원 농가 및 불우이웃돕기 보조사업으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평택시 죽백동 마을회관 광장에서 도 연합회 소속 회원 50여 명이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어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평택시에는 비전1동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등 60세대에 전달해 드렸다. 권흥주 경기도연합회장은 “김치를 담그어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김치를 담그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주신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 회원분에게 감사드리며, 정성 가득한 김치로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돌아온 진위장터’ 마지막 행사가 지난 15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앞 옛 진위장터 자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장터에서는 시민참여형 중고물품 장터와 평택시 농업인들의 신선한 농산물 판매가 운영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 접수 노래자랑이 처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돌아온 진위장터’는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마지막 장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음껏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진위면의 전통과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마지막 장터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개최된 ‘제3차 돌아온 진위장터’에서 세 번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3월과 9월에 이어 장터 행사와 연계해 1·2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번 3차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장터 연계형 캠페인은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복지 위기가구 제보 안내, 홍보 부수 운영 및 현장 상담, 안내문·홍보 물품 배부 등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권문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구들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장터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배다리근린공원을 생태공원으로 선포한 지 1주 년을 맞아 지난 14일, 시민 활동 모임인 ‘배다리생태지기’에서 배다리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사계절 모습과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관리 등을 홍보하고, 폐현수막으로 만든 쓰레기수거 가방으로 활용하여 환경정화를 하며 기념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평택시의회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최준구 의원, 최선자 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외 출장으로 인해 영상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야생동물을 지켜주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배다리생태공원은 금개구리, 맹꽁이, 꼬리명주나비와 같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흰뺨검둥오리, 큰부리큰기러기 등의 조류도 관찰할 수 있다. 이에 시민 활동 모임인 ‘배다리생태지기’에서 자발적으로 배다리 야간 생태 탐사 활동, 생태교육, 생태전시회 등을 추진하여 일반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4일 영양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보충 영양식품을 활용한 건강 간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보충 영양식품의 종류 △보충 영양식품의 올바른 활용법 △보충 영양식품 안전하게 보관하기 △제철 보충 영양식품을 활용하여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충 영양식품의 다양한 활용법을 제공함으로써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여 대상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편식이 있는 아이를 위해 다양한 조리법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보충 식품을 활용하여 색다른 음식을 배워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와 함께 식품의 냄새도 맡아보고 질감도 느껴보며 건강한 간식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및 안내는 송탄보건소 영양플러스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1월 5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문화 정착과 흡연행위 예방을 위한 금연 구역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담배 자동판매기, '국민건강증진법' 및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 구역으로 무작위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 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 시설 기준 준수사항,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등이다. 특히 지난 14일 야간에 진행된 민관 합동단속은 담당 공무원, 금연 지도원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청북읍·포승읍 협의회) 및 안중파출소가 참여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공원, 전통시장 등 지역 내 주요 생활권 금연 구역을 집중 점검하고 홍보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된 구역은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 모곡근린공원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율방범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율방범대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먼저 우수 방범대원 표창 수여를 통해 평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의 공적을 격려하며 화합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오후에는 단합행사인 체육대회, 명량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지대 간 대원들의 팀워크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단합행사는 경쟁보다 협동과 즐거움을 중심으로 운영하여, 평소 방범 활동으로 바쁜 대원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누리는 동시에 서로 간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자율방범대 활동이 더 안정적이고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자율방범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매년 지원하고 관계기관과의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양 시 간 우호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松山市)를 공식 방문해, 문화·산업·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정장선 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시의회, 국제교류재단, 체육회, 평택포럼, 평택국제교류협회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2004년 우호 교류 협약체결 이후 20년간 이어온 교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14일에는 우호 교류 20주년 기념식이 열려 20년간 이어온 교류의 역사와 시민의 우정을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양 시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문화·청소년·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마쓰야마시 최대 시민축제인 ‘산업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산업·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해당 행사에 평택 농악 공연단이 초청 공연을 펼치며 현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국제아동미술교류전 시상식을 개최하여 지난 6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17일 민주노총 산하 양주시립예술단지회와 ‘양주시립예술단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양주시립합창단과 양주시립교향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23일 임금협상 상견례와 1차 임금교섭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의 실무교섭과 조정회의를 거쳐 전 단원의 기본급을 소폭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1월부터 적용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김도웅 양주시 경제문화체육국장, 김병주 민주노총 경기문화예술지부 지부장, 이은경 양주시립예술단지회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양주시립예술단은 총 58명 중 민주노총 41명, 전국연합 12명으로 91%가 노동조합에 가입해 있으며, 단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모든 조합원에게 완벽히 만족스럽지 않을 수는 있지만, 양주시민을 위한 결단과 사명감으로 노사가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예술단의 근무여건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오는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 연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안양사랑페이(카드형)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캐시백 혜택은 본인이 직접 결제한 충전금에 한해 적용되며,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의 사용금액은 제외된다. 캐시백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유효기간내 미사용 시 자동소멸 된다. 이번 캐시백 행사는 안양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특별보조금 10억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으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아울러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를 ‘안양사랑페이 민생회복 10% 특별할인’ 기간으로 정해 매달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인센티브와 캐시백(5%)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안양시의 올해 안양사랑페이 발행 규모는 2,389억원으로,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연말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경기북부 발달장애인 가족 슐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가 지난해 개소한 이후 처음 실시한 “2025년 북부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경기북부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대회에는 남양주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가평군, 김포시, 하남시 등 8개 시군에서 참가했다.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주광덕 시장, 고선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는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경기 내내 열정적으로 임했다. 가족과 봉사자들의 응원이 더해져 웃음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각 부문 1~3위에게는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주광덕 시장은 “슐런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 준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기북부 시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생활체육 4개 종목 대회를 개최해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여가를 지원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종목별로 동시에 진행되며, 축구·족구·태권도·탁구 등 총 4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하루를 만들었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B구장에서 열린 ‘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축구대회’에는 250여 명의 참가자들이 6인제 풋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짧은 시간에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으며, 가족과 시민들의 응원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같은 장소의 족구장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족구대회’가 개최돼 300여 명의 동호인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를 관람한 시민들은 열띤 응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동호회 간 활발한 교류도 함께 이뤄졌다. 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다산 정약용배 태권도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11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매달 열리는 일자리드림데이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지역 안에서 일자리가 꾸준히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여주일자리센터의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북내면에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거산이 참여해 식품포장종사원 5명, 품질사무원 1명, CS담당사무원 1명 등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인공지능(AI) 취업지원 솔루션, 구직 성향 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면접 후 미채용자에 대해서도 재취업 현황 모니터링과 지속 상담을 통해 다음 기회를 이어주는 사후관리 시스템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는 여주시가 구직자와 함께 길을 걷는 여정”이라며, “누구나 지역 안에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여주형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전면적인 대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여주시는 도로 경계를 접한 인근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했다. 또한 상습 결빙 지역과 취약 지점을 우선 정비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본격적인 제설 기간에는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총 70여명이 투입돼 현장 점검과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제 6,900톤을 확보했으며, 15톤 덤프 17대를 임차해 도로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4일 여주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는 관련 부서와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대책 간담회가 열렸으며, 이어 교동 제설야적장에서는 제설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작업 노선과 임무에 대한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마을행정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여주마실장터4 가을야(夜)행 함께해요!' 행사장에서 전단지 및 홍보용품(핫팩)을 배포하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2025년부터 행정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가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해당 제도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여, 대상자들이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부스를 통해 주민들은 마을행정사의 역할을 직접 듣고, 제도에 대해 상담받는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마을행정사들이 늘 곁에 있는 든든한 이웃,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며 사회적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영인(64) 제4대 수원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17일 오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영인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 신뢰로 완성되는 미래를 만들겠다”라며 “수원시와 시민을 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정 건전성 확보로 지속 가능한 기관으로 성장시켜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한 혁신적 환경 조성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혁신시키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도시 경쟁력이 곧 시민의 행복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의 곁에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영인 신임 사장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년 동안 수원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도시철도과장, 도시개발국장, 공원녹지사업소장, 도시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공직 기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시 공간 및 정비 사업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사회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2011년), 대통령 표창 (2020년) 등을 받았다. 해박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등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