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함진규)을 만나 교산신도시 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중부고속도로와 관련하여 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과 3호선(가칭:신덕풍역)의 통합 설치, 중부고속도로 하남IC 하행선 직접진입로 개설, 황산-강동간 인도개설 등에 의견일치를 보는 등 교통개선 현안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첫째, 이시장은 그동안 하남시가 국토부, 경기도, LH에서 (가칭)신덕풍역과 드림휴게소 환승센터와 연계하기 위해 협의중에 있는 드림휴게소 (환승형복합휴게시설)와 3호선(가칭:신덕풍역)지하철이 400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문제가 있으므로 통합 설치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동시에 하남시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의 검토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함진규 도로공사사장은 하남시와 같은 입장이고 LH에도 하남시의 의견을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3기 신도시 지정 시 교산신도시 구역 내에 포함됐던 일방적인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제척된 중부고속도로의 방음터널을 설치하여 신도시 등 인근지역 주민들의 소음피해 방지대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로공사사장은 방음터널에 대한 하남시의 입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자 위원이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덕풍2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0개(기부가액 73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명자 위원은 이번 기탁 외에도 2016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김명자 위원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며 희망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상우 덕풍2동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시고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복지대상자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는 하남시 동부신협과 지난 16일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식을 체결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동부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18명의 아동을 위해 4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멘토들이 서로 알아가고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동부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구체적으로는 신협에서 준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건강한 소비 습관을 교육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와 재래시장 방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신협은 ‘경영에 공정, 조합원에게 공감, 지역사회에 공헌’의 이념으로 매년 저소득층에 연탄지원 뿐만 아니라 윤충식 이사장 이하 전직원들은 매일 교대로 관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봉사를 2015년부터 꾸준히 시행하는 선행을 펼치고 있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충식 이사장은 “우리 동부신협에서 친구들에게 올바른 경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아동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취미교실‘도예 수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흙가래를 이용하여 나눔 반찬 접시 만들기, △접시에 원하는 그림 그리기, △앤틱 고블렛 잔을 만들기, △원하는 캐릭터 접시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미교실을 통해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주 양육자의 성취감 및 자신감을 높여 건전한 양육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가구별 문제점과 건강ㆍ복지ㆍ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지난 18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 중 하나인 글로벌 공연장 유치를 위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e)’측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MSG 스피어측에서 아시아권역 대상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MSG 스피어(공연장)는 최첨단기술을 갖춘 둥근 공모양의 아레나급 공연장으로 콘서트, 스포츠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객석 2만석 내외, 지름 160m, 높이 120m의 규모이며, 외벽에는 LED패널이 설치돼 이를 통해 실내 공연이나 광고 등 원하는 이미지를 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건설 중으로 올해 9월 완공 예정이며, 영국(런던)에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스튜디오 등 글로벌 문화영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K-스타월드가 조성되는 미사아일랜드는 배후인프라와 관광객 등 수요층 확보가 용이한 서울 강남과 15분, 인천공항과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최적의 교통네트워크와 한강수변 등 아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제1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33명 중 전체합격 30명, 부분합격 3명, 총 33명이 합격해 100%의 응시자 전원 합격 성과를 이루었다고 19일 알렸다. 하남시 꿈드림은 2015년 개소 이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 및 학습교재·인터넷 수강권 지원, 1:1멘토링, 검정고시 대리접수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에 참여한 오OO(18세, 남)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꿈드림에서 교재지원과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운영해주셔서 수월하게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재영 센터장은“본인의 학력취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청소년들이 너무 자랑스러우며,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진학 또는 취업을 통한 사회진입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꿈드림 검정고시 대비반은 2023년 제2차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검정고시 대리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검정고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에서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과 함께 7월 15일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대회]를 개최한다. 하남시는 본 대회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문화 창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여 청소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대회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의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시범종목이었던 서양음악(기약)이 제외된 총 17개(한국음악 성악, 기악/대중음악/서양음악/무용 부문 독무, 군무/사물놀이 앉은반, 농악/문학 시, 산문)의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동등연령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포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접수는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심사가 이뤄지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하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진짜’직업 체험으로 학생들이 적성을 찾아가는 하남형 진로체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 기업 체험’사업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라 최근 실질적인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하남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형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재)하남교육재단은 지난 3월 하남시 전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기업 체험’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풍산고등학교, 감일중학교 등 7개교를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의 특징은 학생들이 관심은 있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의 민간기업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이다. 올해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의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며, 향후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우수 기업 체험처를 지속 발굴하여 보다 많은 기업에서 진로체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수 기업 체험은 미래사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신장동 “석바대시장” 상인회에서 지난 5월 13일(토) “하남신장상권진흥센터”, 하남시 맘카페 커뮤니티 “아이품애”와 함께 ‘석바대 시장 골목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골목마켓은 신장동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 내약 80미터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고 상인 및 맘카페 셀러 등의 참여 속에 약 40개 부스에서 먹거리와 수공예품 등 판매와 우산 종이접기, 포토존 이벤트를 체험하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골목마켓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및 젊은 세대 중심의 수천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하홍모 회장(하남 석바대시장상점가 상인회)은 ‘우산 골목으로 유명한 석바대시장은 작년에 2022년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과 상권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형 다양한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맘카페 “아이품애”와 협업하여 개최한 이번 골목마켓처럼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참여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명을 초대하여 ‘수리골 사랑의 효 드림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풍2동『수리골 나눔모금』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사업비로 행사를 추진했고, 덕풍2동 주민의 재능기부로 축하 노래공연이 이뤄졌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 이원영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 등 여러 내빈이 함께 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다. 장영태 위원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생활불편, 애로사항이 있으면 동 협의체 등에서 성심 성의껏 도와드리겠다. ”며 또한“작게 준비했지만 마음은 크게 준비했다. 덕풍2동에 살고 있다는 것에 참 행복하다는 걸 느꼈으면 좋겠다.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16일 미사2동 미사강변 13, 14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정하남시니어협회 협동조합 체험농장에서 수확한 상추 2개 박스를 기탁했다. 청정하남시니어협회 협동조합 체험농장은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가 덕풍동 전주이씨 희령군파 종중 토지 중 약300평을 임대해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 상추 등 채소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12일부터 정성껏 가꾼 상추 15박스(상추 75kg)을 배분하여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와 덕풍1·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됐다. 기탁된 상추박스는 관내 경로당 12개소 및 덕풍동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됐다. 박규섭 지회장은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키운 상추를 하남시전체 복지대상자중 26.4% 차지해 어려운 이웃이 많은 미사2동에 전달할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사2동 저소득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사2동 정주연 동장은 “주변을 훈훈하게 하는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 많은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아동친화도시 하남에 제2회 하남인형극장이 막을 올렸다.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6월 14일(수)부터 23일(금)까지 총20회에 걸쳐, 4개의 뛰어난 인형극 작품으로 하남시유아교육기관 단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했다. 첫 작품은, 우수한 아동문학작가에게만 주어지는 케이트 그린어워에이상을 수상한 로렌차일드의 동화가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두 번째 작품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그림자극 '별주부전/기린과 돼지'이다. 전통이야기 토끼와 자라를 해금과 장구, 여러 가지 타악기 소리로 구성된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 세 번째 작품은, 두명의 배우와 다양한 종류의 인형이 등장하는 '거리위의 빨간모자' 이다. 극중극 형태의 연극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하남인형극장은 지난 1회 당시 시민들이 느꼈던 지역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위례도서관의 협조를 얻어 하남시 위례도서관 위례홀에서도 제1회 하남인형극장 앵콜공연 '배 고 파'를 무료로 2회 진행한다. 제1회 하남인형극장이 하남의 숨어있던 문화적 거점 공간을 발굴하여 육성했다면, 제2회 하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사 및 주민센터 등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여‘제414차 민방위의 날’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안보 대응 역량 강화 목적으로 공공기관 및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고 적의 미사일, 항공기 등의 공습경보 발령 시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훈련을 가져 지자체 안보 대응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공습경보 방송과 동시에 이 시장은 집무실에서 즉시 지하대피소로 대피하여 솔선수범의 자세로 직원들의 훈련참여를 적극 유도했고, 직원 또한 발 빠르게 이동하여 대피 후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안보의식과 비상시 대처능력을 키웠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안보 위기가 확산되는 요즘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 비상대비체계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 을지연습 간 민방공 대피훈련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안보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공서 외에 공공기관과 학교까지 참여하는 전국단위 민방공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으로 정부는 이번 민방위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다음 민방위 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 한홀중 신설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는 지난 4월 28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심의한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 한홀중 신설계획이 확정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보전방안협의가 마무리 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는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공원부지를 일부 축소하고 학교를 신설(31학급 846명/부지면적 15,000㎡/연면적10,686㎡)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번 조치에 따라 하남시 차원의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하남시는 고시 내용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통보해 2025년 조기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또 부지 무상임대 및 공공시설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원부지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시간 외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기존 운동시설(농구장 등)은 학교부지 경계 북측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좋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악 앙상블 초아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어버이날 기념 문화행사로‘어버이은혜 효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문화경험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악앙상블 초아가 주최·주관하고 하남우리소리예술단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어버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고엽제전우회 회원,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원, 하남모범학교,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약 400명이 참석하여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문화행사에는 국악 앙상블 초아와 하남우리소리예술단원의 가야금 병창, 민요, 트롯장구, 가요 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공연 외에도 어버이은혜 제창 및 카네이션 브로치 전달, 내빈 축하 인사 등이 이어져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국악앙상블 초아와 하남우리소리예술단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고등학교 학부모회는 5월 15일 하남시푸드뱅크에 물품꾸러미 77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물품꾸러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하남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하남고 공동체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 물품꾸러미(햇반6개, 컵라면 6개)와 메시지 카드를 모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과 학부모회는 2020년부터 하남시푸드뱅크에 물품꾸러미,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물품꾸러미를 만들어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하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에도 동참해왔다. 전달식에서 박미정 회장은 “학생들이 물품꾸러미를 만들고 손편지를 쓰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의미를 전했다. 이에 푸드뱅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심과 소외계층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며 또한 하남고 학부모회와 학생들로부터 시작된 나눔이 하남 관내 나눔의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남여성경력이음터(덕풍동로 119 4층)에서 ‘2023년 하남시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성 채용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지역 내 우수기업으로 선별된 총 16개 업체(직접채용 8개, 간접채용 8개)가 참여한다. 직접채용 기업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하고, 간접채용 기업은 이력서 접수대행을 통한 간접채용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하남시는 ▲성공면접스킬 특강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여성취업지원 프로그램 접수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1부(오전 10시~오후 1시)에 참석하거나 현장 참여를 통해 2부(오후 2시~4시)에 참여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박람회에 참석한 참여자에게 일자리 알선 및 최신 취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