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대상자에 따라 10만원 또는 30만원의 지원금을 정부가 적립해 3년 만기시 본인납입금 포함 720만원 또는 1천44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매월 10만원을 지원받게 될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인 만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50만원 초과~220만원 이하여야 한다. 매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 중인 만15~39세의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두 대상자 모두 가구 재산은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온라인 교육(총 10시간)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1일부터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1차전에 참석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을 격려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은 이번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박성립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과 선수단의 팀워크를 앞세워 11승2무7패로 3위에 오르며 창단 첫 PO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 시장은 이날 PO 시구자로 나선 후 관중석에서 선수단을 향해 적극적인 응원전을 펼치며 뜨거운 격려를 보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경기장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투지는 다음 시즌 우리 하남시청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자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열정과 끈기로 우리 하남시민들과 학교운동부 선수들에게 ‘핸드볼 메카도시 하남’의 자부심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청은 정규리그 2위로 이미 1승을 안고 PO에 나선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26-29로 석패, 시리즈 전적 0-2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의 행정동 명칭이 이달 1일부터 미사3동으로 변경됐다. 1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동 명칭 변경 기념 현판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미사3동 유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사3동으로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현판식 축하 자리에서 이현재 시장은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 명칭 변경을 완료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미사3동 주민들이 화합해 더욱 살기 지역으로 만들어나가시기를 바란다”라며 “미사3동으로의 명칭 변경은 하남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 명칭 변경은 당시 풍산동에 주민등록 된 1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월 실시한 주민 의견조사를 근거로 이뤄진 것으로, 전체 대비 약 80%에 해당하는 세대가 조사에 참여해 94%의 찬성표가 나온 바 있다. 한편, 행정동 명칭은 미사3동으로 변경됐지만, 주소와 연계되는 법정동 명칭은 여전히 풍산동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7일 미사강변리슈빌NHF 아파트를 방문하여 ‘우리동네로 찾아오는 카네이션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와 하남시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아동 인성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단지 아동 40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지역 내 어르신께 드릴 카네이션 브로치를 만들고, 부모님을 위한 감사편지 작성과 카네이션 키링 만들기를 진행했다. 카네이션 브로치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에서 5월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어버이은혜 효 콘서트’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달아드릴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희가 만든 카네이션 꽃을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만들기가 쉽고, 재미있어요. 어르신들께 선물할 생각을 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어요.”라며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아이들이 어르신과 부모님을 향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을 받게 될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신임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문화‧예술 중심도시 하남’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5월 2일 하남시로부터 정식 임명되어 근무를 시작한 장소영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장소영 대표는 “하남문화재단이 시민 문화를 선도하며, 예술이 삶의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예술인, 유관기관과의 강화된 협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하남시만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를 기획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문화적 다양성에 기초한 문화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미션도 수행할 것”이라 전했다.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전임교수를 지낸 장소영 대표는 ‘2018 평창올림픽 퍼레이드 및 콘서트,'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등을 비롯한 많은 국가‧기관 공식 행사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뮤지컬은 물론 테마파크 총괄 음악감독, 광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장소영 대표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다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5만3천730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지난달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4.28%(표준지 포함) 하락했다. 하남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사역 인근 망월동 1100번지로 ㎡당 1천197만원으로 결정됐고, 가장 낮은 땅은 상산곡동 산143-7번지로 ㎡당 2천170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으며,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포탈) 및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선정,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 및 우편·팩스를 활용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월부터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만 19~39세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하남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미취업청년들의 취업 자격 기준 획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비 보조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의 미취업청년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인 하남시에 거주해야 한다.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 1인당 연 3회(회당 최대 10만원) 최대 3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응시점수나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면 모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2분기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1~6월 응시) 시험 응시료 지원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가칭 미사5중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남 미사5중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및 하남시의회의 협력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하남시 풍산동 537번지 일원 15,000㎡에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일반30학급, 특수1학급 총 31학급 규모의 중학교이다. 미사지구는 지구개발이 완료되어 학교부지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및 하남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부지를 확보하여 학교설립을 추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설립 전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하남시는 토지의 무상임대 및 통학로 등 기반시설 조성을 하기로 했다. 미사5중의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미사중학군 과밀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하남시와 하남시의회의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모든 기관이 협력하여 투자심사를 통과하는 결실을 맺은만큼, 과밀해소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기 개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내 ‘가칭 한홀중’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 신설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미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미사 시민과 학부모들의 노력이 단설중 신설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로 이현재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한 과밀학급 해소 노력이 성과를 보게 됐다. ‘가칭 한홀중’은 하남시 풍산동 537 일원에 부지면적 15,000㎡, 연면적 10,686㎡, 31학급(846명) 규모로 건립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건축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4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과밀학급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첫 과제로 교육지원청과 함께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단설중학교 신설을 추진해 왔다. 미사강변도시는 당초 계획 대비 인구가 크게 늘면서, 2025년부터는 4개 중학교 학급당 인원이 34명으로 교육부 과밀학급 기준인 28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과밀학급 문제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신사거리상인회는 지난 27일 신장1동, 덕풍 1,2,3동 어르신 80명을 홍가갈비(신장로136번길)에 초대해 ‘사랑의 나눔잔치’를 실시했다. 신사거리상인회 박영자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에게 내 부모님처럼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흥겹고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이 커 더욱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지역 어르신 60명을 초대해 노래공연과 식사제공등 나눔잔치를 시작으로 ㈜에스티, ㈜명가푸드, 동부신협, ㈜베스트코퍼레이션, 국제라이온스협회, 신장라이온스클럽,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후원, 신사거리상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1월까지 매달 어르신들을 초대해 사랑의 나눔잔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에 위치한 만두집은 2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에 전달을 부탁하며 하남시에 하남사랑愛나눔 성품(효도지팡이 300개)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용선 만두집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만두집은 이번 기탁 이외에도 2020년 5월부터 꾸준히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지팡이를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식에서 김용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도움이 될 기회를 고민하다가 효도지팡이 기부를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에 전달되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3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먹거리 해결을 위한 하남먹거리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먹거리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은 2021~2022년 진행된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종료 후 지속적인 사업 진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하남도시공사 후원의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되어 2023년 4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먹거리 해결이 힘든 저소득 주민 30명에게 매주 수요일(주 1회)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월 1회(화요일) 직접 만든 밑반찬 제공을 위해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최영혜 회장과 2명의 회원이 조리과정 전반적인 부분을 이끌고 4명의 삼성엔지니어링 직원들이 재료 손질과 조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직원들은 조리 봉사뿐만 아니라 조리 활동 다음날 먹거리 전달하는 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봉사 담당자는 “하남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먹거리를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덕풍3동에 위치한 풍산근린3호공원에서 지난 4월부터 ‘건강백세 체조교실’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023년 덕풍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순)가 첫 번째 마을 사업으로 기획한 체조교실은 매주 월,수,금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진행되며, 공휴일과 비 오는 날은 운영되지 않는다.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체조교실은 덕풍3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에서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6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전문 운동 강사 지도를 받아 스트레칭, 댄스체조, 기체조를 배우며 근력·유산소 운동을 한다. 김영순 주민자치회장은 “체조교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리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4일 ‘놀이중심숲생태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실시하는 자연 ·놀이 ·아동중심‘생태친화보육’을 위한 놀이중심숲생태교육은 해를 거듭할수록 보육교직원들의 관심과 어린이집 교육참여가 늘고 있다. 이번 놀이중심숲생태교육은 총 1,523명 수료했다. 센터에서는 놀이중심숲생태교육을 기본과정 7회차, 심화과정 2회를 2022년 교육이수 원장대상으로 재교육1회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 어린이집 생태프로그램공모전, 프로그램교육탐방, 생태교육 현판식을 진행하고 2023년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들이 다양한 숲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어린이집숲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강성례 센터장은 “생태보육을 위해 놀이중심숲생태교육과정, 프로그램교육탐방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고 놀이하며 배우는 하남형 놀이중심숲생태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 1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하남시 누구나를 위한 놀이터 조성 사업’이 2023년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진행한 2023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31개 시·군 중 5개소만 선정, 개소당 1억5천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현재 낙후된 공원인 새싹공원(신장동 566, 560-1번지 일대)에 시비를 포함하여 5억원을 투입해 ▲ 보행자 장애물을 없앤 편리한 보행로 조성 ▲ 고령자 및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여유공간 조성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이용가능한 놀이공간 조성 으로 하남시 내에 공통 적용 가능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 공원은 현재 보행로가 협소하여 유모차 등의 통행이 불가한 실정이고 부근지역도 교통섬으로 방치되어 접근이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하남시 도시디자인팀에서는 단차 없는 보행로를 조성하는 등 유니버설디자인 및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하여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 교통약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오는 6월 설계를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 첫 개강 행사에서 “하남시는 청년일자리 문제를 핵심 과업으로 삼아, 청년 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 청년해냄센터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도전 프로그램 1기’ 참여 청년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에서 “우리시는 청년이 직면한 취업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자 청년일자리과 신설을 비롯해 청년명예시장 및 정책특보단을 구성,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등 청년 소통에 바탕을 둔 정책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도전 프로그램’(50만원 참여수당)과 ‘도전+ 프로그램’(최대 300만원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강 행사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도전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한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앞으로 5주간 총 40시간에 걸쳐 △1대1 밀착 상담 △직업적성검사 △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시부문 전국1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등급,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민원·혁신·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차례 기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All my life 하남’이라는 브랜드로 수상했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청년, 부모,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의 민생 문제를 돌보는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남시는 3040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이고 출산율이 0.89명, 평균연령이 40.9세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전 세대에 걸쳐 생동감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 ‘아이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 및 자녀 수별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아빠육아휴직수당 등 다양한 출산전·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