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제1군 법정감염병인 장티푸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관내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와 정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티푸스는 물 또는 식품을 매개로 발생하는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으로, 장티푸스균에 감염되면 평균 1~2주의 잠복기를 지나 발열·두통·오한·기침·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티푸스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조리‧식품업종 종사자와 정수장‧수도시설 종사자, 장티푸스 유행지역 여행 및 체류 예정자 등에게 접종이 권고된다. 하남시는 최근 3년 이내 접종 이력이 없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급식소 종사자와 정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은 하남시 보건소(신장동)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 11시 30분까지, 미사보건센터(망월동)에서 매주 화‧목 오전 9시 ~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고위험군은 사전 전화 예약 후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하남시 보건소 또는 미사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의 고충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26일 시민고충처리위원(구 옴부즈만) 1명을 추가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서울시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김현래 전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장으로, 시의 시민고충처리위원 추천위원회 심사와 하남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를 거쳤다. 시민고충처리위원은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5명은 ▲30년 이상 행정·기획·예산, 신도시 업무 등을 담당해 다양한 행정 경험이 있는 전직 공직자 3명 ▲교육분야 현직 대학교수 1명 ▲건축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 분야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시민입장에서 민원을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해 행정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특히 차별화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 및 한국학의 세계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국학자료원 정찬용 원장, 정구형 대표, 우중식 상임고문, 차미화 상임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학자료원은 한국인의 고유한 정체성 확립과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인문학·한국학 도서 등 5천200여종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 기증을 통해 여러 기관과 자치단체에 우수 도서를 보급하고 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달 21일 국학자료원으로부터 ‘합동참모본부기록’, ‘황순원 연구총서’, ‘조선시대 생진시방목’ 등 인문·한국학 도서와 아동 과학 영어원서 등 5천권을 기증받은 바 있다. 이에 하남시는 이날 도서기증식과 함께 국학자료원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기증받은 인문·한국학 도서를 하남시립도서관 K-국학자료원 특화 컬렉션을 마련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건립 중인 도서관 개관 장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독거 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이달 3일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독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마음속 새싹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마음속 새싹 가꾸기’는 반려식물을 기르면서 독거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방문간호사가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 때, 실내 공기정화 효과를 지닌 스파티필름이 들어있는 수경재배세트로 어르신과 함께 반려식물을 키우는 환경을 조성한다. 스파티필름은 수경재배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인 데다, 인테리어 효과도 높다. 또한 반려식물 양육 과정에서 초록식물의 싱그러움을 관찰하며 스트레스를 낮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다는 측면에서 어르신들이 느끼는 만족감이 매우 높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지에 실린 ‘반려식물이 도시에 거주하는 여성 독거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2020)에 따르면 반려식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 등이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1회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이 시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고 온누리상품권 및 하남시 지역화폐(‘하머니’)로 다양한 반찬거리와 과일 등을 구입했다. 특히 이날 석바대 상점가에서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석바대 녹색시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신장상권진흥구역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가치 있게 재탄생시킴을 의미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일회용 컵 등을 가지고 오면 다육식물을 나누어주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매월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와 상권기반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공모’에서 ‘미사삑(BIG)사리’가 청소년활동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공모사업은 청소년 대상 우수사업의 발굴·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선정된 '미사삑(BIG)사리'는 ▲하남시 미사지구 라이브 공연문화를 청소년과 유명 예술인과의 만남을 통해 재해석하고 공연을 통해 K컬쳐로 진흥 촉구▲음악공연 연습 및 활동 영상 제작▲지역 공연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을 나누고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우수사업에 선정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지난 1월, 미사리 문화를 대표하는 가요계 인사들이 모여 지역 내 공연문화 부활을 위한 자리가 있었다”며 “음악의 관심이 있는 하남시 청소년들과 함께 옛 미사리 공연문화가 지역사회 문화로 부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선정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미디어 프로그램 및 활동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새마을지도자가 신2나게 고쳐드림’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은 9명으로 도배․장판교체․전기․창호 설비․실내장식 등 분야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개인별 재능을 살려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집안 보수, 가재도구 정리 등 집수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재능기부 1호로 집수리를 받으신 어르신은 “형편이 어려워 고칠 생각도 못했는데 새집처럼 깨끗하게 만들어 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오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의 힘을 모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재능기부 활동을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선경 신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하남시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4월 20일, (사)천사보금자리봉사단과 (사)KW문화예술인협회는 장애인의날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예인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기저귀 및 마스크 등 후원품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나눔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카페(나누美카페, 카페 I got everything 미사도서관점)에서는 하남지역 내 7개 카페(공차 미사센트럴자이점, 더솔트, 모노 에스프레소, 카페바움 미사강변점, 컴포즈커피 미사중앙점, 파리바게뜨 미사청아초교점, 프롬마이룸)와 협력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컵홀더를 제작하여 홍보함으로써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4월 22일에는 '함께하는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마을 축제를 개최하여 장애인식개선퀴즈대회인 ‘도전! 골든벨‘과 ’나눔 바자회‘, 그리고 장애체험 및 이벤트 부스 등 하남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평균 출생아 수가 0.78명이 채 안 되는 상황에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는 지씨 부부는 최근 샤나양을 출산하여 ‘하남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이후 최초로 다섯째 자녀 출산장려금을 지원받는 가정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봄날의 산타클로스처럼 본 가정을 깜짝 방문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2,000만원(분할지원) 지원과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저출산 극복 정책을 지속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다둥이 어머니인 이모씨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바라는 마음에 지난해 하남시에 출산장려금을 확대해달라고 제안했는데, 정책에 반영돼 기쁘다”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지원 혜택을 다양화해 하남시가 저출산시대 극복 선도 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는 출생아부터 대폭 확대된 출산장려금을 지원받도록 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관련 조례를 개정했고, 이에 따라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200만원, 넷째는 1천만원, 다섯째 이상은 2천만원을 현금으로 분할 지급한다. 이처럼 하남시는 3040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플러스케이프리미엄은 지난 18일 미사2동 취약계층의 복지사업에 매월 300,000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플러스케이프리미엄은 기부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해달라고 하면서 “이 기부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월 전달받는 300,000원은 미사2동 나눔 모금 특화사업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기업이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좋은 취지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잘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4차산업 대비 “AI로봇코딩 과학교실”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창의융합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여 4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4회기 실시되며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1명에게 AI로봇을 이용한 코딩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 아동들은 AI로봇 교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로봇을 만들어 보고 이를 코딩으로 연동하여 제어하는 등 복합적 실습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과학적 논리 및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동사는 지난 17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쌀10kg 100포 (기부가액 300만원 상당)를 하남시에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대한불교조계종 동 사의 상우 주지스님, 숭전스님, 윤보애 성도 외 10여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한불교조계종 동사의 상우 주지스님은 “동사에서는 지난 1월에 이어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2일(토) 15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4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4월 봉사활동은“가족과 함께하는 버드세이버 캠페인”이란 주제로 버드세이버 캠페인 교육과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디자인 체험활동, 현장 모니터링 활동으로 진행했다. 버드세이버 사업은 투명방음벽 증가로 인해 부상, 폐사하는 조류개체수 데이터를 수집하고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으로 조류생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 증진 및 환경과 공존하는 삶의 양식을 발전시키고 생명사랑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시를 만드는데 가족봉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2023 스타트업 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참여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 스타트업 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스타트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분야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의 대표적인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하남시 관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및 인증마크 취득, 실증사업, 마케팅/홍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70% 이내)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유형별 최대 2개 분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시 최대 1,6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이거나 하남시에 소재한 업력 7년 이내의 건강도시 조성 분야 창업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5월 중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 등을 통해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기업은 올해 11월말까지 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스타트업캠퍼스 또는 하남시청,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4일 시민들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2023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전 권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심화 교육까지 디지털 종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하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함께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집합교육 수요 증가에 대비해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하남시 전 권역으로 확장해 운영한다. 하남시는 이달부터 하남시청을 거점으로 위례·미사·감일 등 7개소에 디지털 배움터를 개설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태블릿PC 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초부터 생활·심화·특별과정까지 수준별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디지털 배움터 세부 교육과정을 보면 먼저 ‘디지털 기초’에선 디지털에 친숙해지기 위한 ‘온라인계정 생성’, ‘앱스토어 이용’ 등 기초적인 디지털 사용법을 교육하며, ‘디지털 생활’에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키오스크’, ‘모바일 교통’, ‘금융’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5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한정)는 대출잔액 1% 이내(월세보증금 1.5%)에서 대출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기준은 ▲공고일 기준 부부 및 세대원 전원이 모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에 소재한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전세전환가액 6억원 이하 등이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 지원 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이현재 시장 공약사업으로 전액 시비 예산 3억원 범위 내에서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건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진행하는 ‘설레는맘 출산준비교실’ 강의가 임산부에게 ‘행복 태교’, ‘신생아 돌보기’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설레는맘 출산준비교실’ 운영은 저출산을 극복하려는 민선 8기 공약 추진에 따른 것으로, 하남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출산과 양육, 산전·후 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세부 내용을 보면 전문 강사진이 ▲임신 정보 ▲모유 수유 ▲행복 태교 ▲신생아 돌보기 ▲태교 요가 ▲온라인 태교 DIY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설레는맘 출산준비교실 1기 강의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3주 과정으로 온라인을 통한 선착순 접수 모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는 6월 개강 예정인 ‘설레는맘 출산준비교실 2기’ 강의는 고연령 임산부를 우선 접수할 예정이며, 하남시 거주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시는 임산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