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여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여, 충남 아산시 염치읍 딸기 농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산시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지원으로,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복구 현장에는 여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향군인회, 대신면새마을회, 바르게살기, 대한적십자 한가람봉사단,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무한사랑봉사단, 오뚝이봉사단, 청안2리 부녀회, 신천지봉사단, 점동면생활개선회, 화요봉사단, 개인봉사자 등 총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다. 참여 봉사자들은 비닐하우스에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환경 정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세현 아산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먼 길을 달려와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해 주신 여주시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분의 손길 덕분에 피해 상황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은영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수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아산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개월 간 진행했던'건강걷기 한걸음!'장애인 대상 AI․IoT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건강걷기 한걸음!'프로그램은 장애인 대상자 스스로 각 가정 또는 근무지에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를 이용하여 매일매일 건강수치를 측정하고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담당인력이 이행여부 및 이상수치를 원격으로 안내하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 마지막날에는 보건소에 모여 사후 건강측정(혈압, 혈당)과 신체계측이 이뤄졌으며, 사전‧사후 건강 변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꼈던 여러 가지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지속적으로 혈압이 높게 측정되어 보건소 안내에 따라 병원 방문 후 고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으며, 걷기 실천을 통해 체중감량을 실천한 대상자도 있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세계 문화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화가 가속되는 현대 사회에서 다문화 이해와 존중은 필수적인 시민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주시 역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증가에 따라 문화 간 소통과 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이라는 공공문화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 볼리비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총 6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에 두 나라씩 소개되어 참가자들이 매일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세계 문화 여행’을 통해 시민들이 낯선 문화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는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에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버드라이버 사업단’의 주제로 공모전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르신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전국 총 395건의 주제가 공모전에 신청됐고 2차에 걸친 심의 끝에 최종 12건이 선정됐는데 여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의 이름으로 수상했다.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교통약자이동서비스 ‘사랑을실車’사업의 협업·연계을 통해 현재 24시간 운영 중인 사업의 활성화와 운행실무자 근로환경 개선으로 여주시민들의 이동편의서비스가 한층 더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금번 공모전 선정을 통해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로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의 확대 계기를 다시 한번 만들었다. 이를 통해 여주시민을 위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여주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결식 우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7월 3차 『사랑愛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에는 민간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4종의 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매번 반찬을 기다리는 이웃분들의 반가운 얼굴을 볼 때마다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위로와 힘을 받는다”라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한 끼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愛반찬나눔』을 단순한 먹거리 전달을 넘어, 고독사 위험 가구를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부 확인 및 복지 욕구 파악을 위한 중요한 지역 돌봄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의 두 번째 기획전 《강의 기억: Downstream》이 지난 27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인류의 활동이 자연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 ‘인류세(Anthropocene)’를 주제로, 여주 남한강의 흐름을 따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되짚는 예술적 시도를 선보였다. 신연수 작가는 회화와 설치 작품을 통해 강의 여정을 따라 펼쳐지는 생태계의 변화와 회복 가능성을 ‘발원의 순수함(Upstream)’, ‘변모의 흔적(Midstream)’, ‘순환(Downstream)’ 세 개의 섹션으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여운을 전했다. 특히, 여주 남한강의 실제 풍경을 바탕으로 한 회화와 사진 작품은 지역적 공감대를 불러일으켰으며, ‘원(circle)’과 ‘그리드(grid)’와 같은 도시의 인공 구조를 상징화한 설치 작품은 관람객에게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전시 기간 중 함께 운영된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지형도 그리기’,‘가려진 시선, 드러나는 자연’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높은 참여와 함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여주시는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 보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주말까지 낮 최고기온이 37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온열질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폭염대비 물품 얼음조끼 200개를 신속하게 구입하여 옥외근로자 및 시에서 발주한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여주시 부시장은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폭염대비 근로자 안전을 위하여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 14~17시 작업중지를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에게 얼음조끼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건설현장 주요 점검사항은 ▶그늘막 등 무더위쉼터 설치 ▶시원한 음료 및 얼음 등 폭염 예방 물품 비치 ▶작업시간 조정 등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 등 폭염 대비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부다. 또한 8월중 2차로 부서별 현장 환경에 맞춰 △얼음조끼 △쿨토시 △넥쿨러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장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8일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시와 산하기관이 관리하는 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7월 30일 전문가의 의견과 산모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민·관 협업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여주시 보건소,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민간기업 위베일리가 함께 협력하여 도입한 것으로, IoT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조리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초부터 이어진 지속적인 협업 회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이번 초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조리원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협업에 참여한 위베일리는 “우리 아이의 일상을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기록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의 일상을 기술로 연결하고 기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시스템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19년 5월 경기도 최초로 개원한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달까지 총 1,654명의 산모가 이용했으며, 13개 전실 모두 모자동실로 운영되고 있다. 저렴한 이용료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30일 ‘2025년 여주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민교육’ 과정의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교육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7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9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거점공간의 운영을 위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에 대한 이론교육과 거점공간 운영계획을 위한 워크숍, 선진지견학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주민들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거점공간에 대한 운영계획을 세워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개최된 수료식은 19명의 수료생과 행정 및 센터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3개조별 사업계획서와 주민교육 성과보고 등 실질적인 결과물 발표를 통해 향후 로드맵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도시계획과 박용철 과장은 “무더위 속에서 주민교육을 수료하신 모든 수강생들에게 축하드리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필요성을 행정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지속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도시지역 외 지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대해 주민 의견청취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금회 공람하는 용도지역 결정(변경) 면적은 총908,887.3㎡으로, 생산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28,236.0㎡, 보전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99,179.8㎡, 보전관리지역에서 생산관리지역으로 21,543.7㎡,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86,559.1㎡, 농림지역에서 생산관리지역으로 372,907.6㎡, 농림지역에서 보전관리지역으로 300,461.1㎡이며 총 135블록이다. 이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신속한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완화 추진’의 일환으로 2025년 6월 12일 해제된 농업진흥지역 해제지 42.0ha가 포함된 면적이며, 그 외 보전산지 해제지와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민원 사항이 일부 검토된 사항으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한 이후 관련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여주시 행정절차를 거친 뒤 경기도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신청할 계획(경기도지사 결정사항)이며, 본 공람(안)은 최종 결정된 내용이 아니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중복인 지난 30일 강천면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혹서기에도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중식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시장은 “재활용선별장은 단순한 분리작업이 아닌, 항상 화재 위험과 물리적 사고 위험이 존재하는 고위험 작업장”이라며,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폐건전지 및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배터리류 보관장소를 별도 설치하고, 차단 장비를 포함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현장에서 지시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재활용 선별작업을 수행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폭염기 건강 관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 됐다. 또한, 이 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기본이며, 혹서기에는 근무자들의 건강과 휴식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근무자 전용 휴게공간을 신속히 마련하고, 냉방기기와 안전설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시장은 지난 5월 화재가 발생했던 선별장 주요 구역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책임자에게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매뉴얼 정비와 철저한 이행점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장기화되는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 및 계절근로자 작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야외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살피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지난 7월 30일 오전 9시, 여주시 현암동 일원의 오학 문화복지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인근 지역에 위치한 가지 농장도 방문하여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7명의 작업 현황을 살폈다. 조 부시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야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작업장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휴식 공간 제공, 음용수 비치,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수칙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 작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근로자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삼교1통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는 방문형 보건·복지 서비스로 복지수요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여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과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에서는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와 여흥신협도 함께 참여했다.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오카리나 연주와 금융사기 예방 연극을 통해 호응을 얻었고, 여흥신협에서는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교육으로 실제 사례와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를 통해 마을 주민이 스스로 찾기 어려운 복지서비스를 전달 받고, 취약계층이 적극 발굴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9일 중복을 앞두고 혹서기 근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삼계탕을 먹으며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에도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명진 사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은 곧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여주 오학파크골프장에 엠블런스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는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운영기간은 7월 31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휴장일 제외)되며, 취약 시간대(09시~13시) 앰뷸런스와 응급구조사를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열사병, 탈수 등 건강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파크골프 이용객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되며, 향후 전국 지방공기업의 폭염 대응 모델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진 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파크골프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기 개장과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운영과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29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의장 성인환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을 평가하고, 하반기 통합방위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지역 안보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과 비상 상황을 대비한 민·관·군·경의 협력체계 점검, 주민 안보교육 방안, 통합방위훈련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협업을 위한 공유 시스템 구축과 지역 기업 및 주민의 참여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이날 성인환 민간의장은 “북내면은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민간의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고, 제가 초대 민간의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민간의장 제도를 도입하게 된 것은 지역 통합방위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할 시점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으로, 앞으로 의장이신 북내면장님과 함께 공공의 역량과 민간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더 튼튼한 지역 방위태세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준기 의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인스타그램 판넬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직원들, 단체장, 면민들이 청렴 문구가 적힌 판넬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활동이다.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자신의 다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조직 전체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청렴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이고 있다. 판넬에는 2025년 여주시 청렴 주요 운영 과제 4가지와 대신면 청렴 실천 문구가 담겼다. 해당 활동은 강제성이 없으면서도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감을 유도하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신면 이상윤 면장은 “청렴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일상 속 실천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이처럼 참여자 중심의 캠페인이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