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클린 UP’ 사업을 점검하고 재정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구월4동은 원도심의 빌라 밀집지역으로 쓰레기 배출로 인한 청소 환경이 열악하였으나, 동네 곳곳에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34개소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그동안 분리수거대에는 개별 식별번호가 없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고, 민원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지연돼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현장 조사를 통해 번호 체계를 정비하고, 모든 수거대에 고유 관리번호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로 민원 발생 시 해당 수거대의 위치를 즉시 파악해 보다 빠르고 체계적인 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분리수거대의 효율적 관리로 무단투기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변화지만 주민 불편을 줄이고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부터 ‘클린UP 사업’을 추진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분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간식 나눔 행사인 ‘건강가득! 사랑듬뿍~ 엄마손맛 간식데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성화공유부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볶이와 팝콘치킨 50인분을 만들어 하늘둥지지역아동센터와 등대마을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부녀회는 매월 지역 내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김밥,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간식을 마련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삼계탕 지원, 홀몸 장애가정 대상 이불세탁 서비스,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30세대를 방문해 호접란 화분과 롤케이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랑해 효(孝) 사업’은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연간 기획 사업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호접란 화분과 롤케이크를 전하며 말벗을 해드렸다. 또한, 홀몸 어르신 10세대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반찬 제공 서비스도 함께 추진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미선 위원장은 “화사한 호접란 화분을 보며 어르신들이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경일 동장은 “화사한 꽃 화분과 롤케이크를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만수4동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눈이 부신 나 시력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께 다기능 안경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어르신은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에 맞지 않는 돋보기안경을 사용하고 있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새 안경을 착용한 지원대상 어르신은 “세상이 환하게 보여 새로운 길이 열린 것 같고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눈이 부신 나 시력 개선 지원사업’은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눈 건강증진을 위해 눈 수술비 및 안경을 지원하는 논현2동 협의체 지역연계사업이다. 앞서 동 지역사회협의체와 아이라움 안경원은 저소득층 눈 시력 개선 위해 다기능 및 다초점 안경을 실비로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장혜순 동장은 “어르신이 밝은 시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큰 도움 주신 협의체와 안경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제7회 어린이 나라사랑 공모전 전시회’를 오는 20일까지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7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최근 나라사랑(나라사랑, 기후변화, 화재예방)을 주제로 개최된 어린이 나라사랑 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25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간석2동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중 지원 학생이 ‘우리의 영웅, 소방관’이라는 주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초등부에서는 장서윤 학생이 ‘작은실수, 불조심’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김별 학생은 ‘불을 끄자’ 이지훈 학생은 ‘화재예방, 동물보호’라는 주제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유치부는 정예나 학생이 ‘모두가 슬퍼요 불조심’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김아림 학생이 ‘우리의 실수로 지구가 뿔나요’라는 주제로, 최다온 학생은 ‘불은 모두를 먹어요’라는 주제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서영규 주민자치회장은 “나라사랑의 의미를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참신하게 표현해 인상 깊었다”라며 “이런 작품들을 주민분들께서 많이 감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크로커다일 만수점(대표 이영옥)’, ‘우리끼리(대표 한동택)’ 2곳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착한 가게로 선정된 ‘여성크로커다일 만수점’은 25년 이상 한자리에서 경영을 하면서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중·장·노년층 어머니들에게는 사랑방과 같은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끼리’는 가성비 좋고, 맛도 좋고, 인심도 좋은 요즘 보기 드문 맛집 식당이다. 두 업체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런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선, 김소영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위기가정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일원에서 ‘2025년 탄현1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 총회,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및 활성화 사업을 위한 마을 의제 발굴 토의가 진행됐으며,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탄현1동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더욱 화합을 이뤄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서구청 희망복지팀이 함께 민관협력형으로 열려,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저소득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의료·주거 상담 ▲노인 및 장애인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져 주민들은 복지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따. 특히 상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새롭게 발굴 돼,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일산1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민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캠페인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담당 부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87개소에서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 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교육은 ▲손 씻기의 생활화 ▲개인위생 철저 ▲깨끗한 물 사용 ▲조리장 내부 청결 유지 ▲계절별 우려 식품 관리 ▲의심 식재료 사용 금지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6,677건, 약 105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1기분)과 12월 1일(2기분) 현재 차량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부과 대상은 일산서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등이다. 이번에 부과된 세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준으로, 상반기 6개월간의 차량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이 3년을 초과하면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되어 부과된다. 단,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되며, 상반기 중 신규 등록 차량이나 이전 등록 차량의 경우에는 등록일 또는 이전일로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해 세금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위택스 ▲금융 앱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우울증 및 뇌파 스트레스 검사, 도어벨 만들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할 시 지나치지 않고 알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두역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종구 장항2동장(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지만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길 부탁드리며, 다양한 기관과 함께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2동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수료 독려에 나섰다.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신규영업자 및 기존영업자는 매년 의무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2025년 현재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에 문자와 공문을 발송해 위생교육 수료를 독려했다. 구는 교육 미이수로 인한 영업자의 불이익을 방지함은 물론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품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산동구 산업위생과장은 “식품위생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90,973건, 약 124억 원을 부과하고, 6월 13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로, 차량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등록원부상 명의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후납 방식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자동차 보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 돼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전국 은행 ATM기(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가상계좌번호 및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또한,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납세자들은 위택스 및 ARS(142211)에서 6월 말까지 2기분(7월~12월) 선납 신청이 가능하며, 선납 시 연세액의 2.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를 완료해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길 바란다”며 “6월 연납 신청자는 상반기 자동차세와 하반기 자동차세 2건을 모두 납부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과 11일, ‘행복하고 신나는 나눔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보조사업인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의 일환으로, 중고 물품을 이웃들과 나누고 재사용함으로써 탄소제로를 실천하고자 개최됐다. 사전 접수한 20개의 주민팀이 직접 판매자가 돼 재활용이 가능한 책, 장난감, 의류 등 중고물품을 물물교환하거나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직접 수확한 연잎을 활용해 만든 연잎밥 200인분을 함께 나누는 등 주민의 호응을 높이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의 참여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또한 주민자치회는‘나눔마켓’뿐 아니라 계절 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이웃 간의 재능을 함께 나누는 ‘원데이 클래스’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오건호 주민자치회장은 “행신2동 나눔마켓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눔마켓 행사를 통해 재사용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행신2동이 더욱 깨끗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11일, 삼송마을 18단지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복지 대상자 초기상담, 위기가구 발굴·신고 접수, 복지 서비스 안내·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상담을 제공했다. 동시에 보건상담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 측정, 관련 상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연계 운영해, 일반 건강검진 절차 및 검진기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별모래 복지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사1동은‘별모래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를 활발히 구축하고 있다. 별모래 복지아카데미는 지역의 복지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성사1동 위기가구 발굴단인‘이웃톡톡돌봄단’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이 취약계층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 나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위기가구 유형 및 제보 방법 ▲복지 서비스 지원 절차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이해와 추진 ▲마을공동체의 이해 및 활동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현장 중심 강의로 진행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과정을 보다 상세히 전달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복지 사각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2일, 도래울마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 쉼터에서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와 모기약 현장 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흥도동은 매년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활용해 종량제봉투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로, 1인당 10리터 종량제봉투 30매(가구당 최대 150매)를 배부하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모기약이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1개씩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는 총 250명의 주민이 방문했으며 종량제봉투(10리터) 11,580매, 모기약 240개를 배부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복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