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11월 30일)이 임박함에 따라 지난달 31일 송도역전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도역전시장 동행고객 감사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송도역전상인회와 구청 경제산업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소비쿠폰 사용 기한을 안내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독려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차분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쿠폰은 자동 소멸한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기한 내 반드시 쿠폰을 사용해야 하며, 잔여 쿠폰이 소멸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구는 송도역전시장에서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 단체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소비쿠폰 사용 독려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사용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1·2차 소비쿠폰 신청 기간에 전화와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이 지원금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했으며, 그 결과 취약계층 지원금 지급률은 평균 98.9%,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올해 10월 신규 개소한 대화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된 콩 수확용 콤바인을 활용하여 오는 7일 대화면 동천길 31-4 일원에서 대화면 약콩 작목반 회원들과 함께 연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콩 수확용 콤바인의 작업 성능, 탈곡 효율 및 작업 시간 단축 효과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장비 운용 요령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해당 콤바인은 1일 평균 2~3ha 작업이 가능하고 수확·탈곡·선별이 통합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군은 현재 미탄, 평창, 방림, 대화, 용평, 진부, 대관령 등 총 7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창군 내 경작지를 보유한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창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연시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더 세밀하게 반영하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계화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현)와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조영정)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의 자활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다.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가 한데 모여 한 해 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자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올해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여는 희망, 자활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자활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인천시 홍보대사인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 씨와 초대가수 전영록 씨의 축하공연, 예선을 통과한 자활 참여자 10팀의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또, 행사장에는 다양한 품목의 자활생산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인천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7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속초연탄은행과 협업하여 연탄 1,500장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임직원들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로 난방이 시급한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는 도시가스보다 이른 시기에 난방을 시작해야 하기에, 공단은 예년보다 앞당겨 봉사 일정을 추진하며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아직 지역사회에는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 올해는 연탄 가격 상승과 기부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오늘 배달된 연탄이 사랑과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연탄 나눔 봉사 외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거동불편 어르신 식사배달’, ‘농촌 일손돕기’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정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0월 2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성취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도서관 속 미술 놀이터’, ‘창의 수학 교실 B’, ‘한국사 이야기 잡기’, ‘생각이 자라나는 문해력 독서’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책을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정규 프로그램을 이어가 주민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5일 초등학생 대상 창작 프로그램 ‘이야기 글장수, 나의 첫 동화책!’을 마무리하며 창작동화 『속마음이 보이는 안경』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효성도서관 상주작가인 신지명 동화작가의 지도로 지난 8월부터 9주간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이 직접 쓴 짧은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완성하고 작품들을 모아 한 권의 동화책으로 엮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출간 기념회에서는 아이들이 서로의 작품을 낭독하고 창작 과정을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작가가 되어 글을 쓰는 게 어려웠지만, 내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져 뿌듯했다.”, “친구들과 함께 만든 책이라 더 특별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5일 인천 강화군에서 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나눔과 배려의 복지, 참여와 소통 구현을 위한’을 슬로건으로,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향상과 지역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AI가 가져온 지역사회의 미래’를 주제로 급변화된 AI 시대에 챗GPT 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 업무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 팁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출발 전 참석자들을 격려한 윤환 구청장은 “지역 복지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보장협의체 윤장현 연합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동 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주민에게 실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정 주요 현안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유동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계양갑)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계양구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계양산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상야동 147-3번지 일원 도로개설 ▲노인복지관 환경개선 지원 사업 ▲2026 Gyeyang Open 국제 양궁대회 개최 ▲서운도서관 이전‧신축 ▲계양아라온 공중화장실 신축 ▲효성2동 주차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구는 각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시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고,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 발전 비전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정책적·재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구정 발전의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국공립 아라대광라포레어린이집과 국공립 오류우방어린이집은 최근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소중한 수익금 전액을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아라대광라포레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모은 작은 정성들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류우방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는 졸업생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2023년 모아진 성금을 더하여 기탁했으며, 수익금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쓰여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아이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수익금은 인천 서구 취약계층 아동과 이웃들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원아들의 기부는 나눔문화 확산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30일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0월 21일 개최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심의를 통하여 결정됐으며, 공시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66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공시된 지가는‘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 맟 이해관계인은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11월 28일까지 온라인 또는 서구청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확인,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면밀한 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여러분께서는 공시 가격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이의가 있는 경우 기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1월 6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건강리더’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건강리더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1년간 지역 내에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과 주민 건강 증진 활동에 앞장선 건강리더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모범을 보인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우수 건강리더로 선정된 박종학 리더는 대표 소감 발표를 통해 “건강리더 활동을 하면서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함께 증진시키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서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화 질병관리과장은 “건강리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우리 서구의 건강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었다”라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건강리더들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신거북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기념해 현장 라운딩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거북시장 고객지원센터(서구 면개포로 5)는 대지면적 132.3㎡, 연면적 133.7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난 7월 착공해 10월에 공사를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에는 사무실과 공중화장실, 2층에는 다중복합시설을 조성하여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휴식·편의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층 다중복합시설은 문화체험, 요리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신거북시장이 전통시장 본연의 활력을 회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운영 업체인 ㈜제이유레저와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캠핑장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구청은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서구 청년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의 일환으로 노을진 캠핑장 이용권 제공, 국내 숙박시설 숙박비 지원사업을 진행했고, 이번 ㈜제이유레저와의 협약을 통해 제3호 복지공유제로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이용권을 중소기업 재직청년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되는 이용권은 총 14개로 ▲오토캠핑 사이트 6면 ▲텐트카라반 5면 ▲캠핑카라반 3면이며,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이용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9세 ~ 39세 청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서구 1939’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자격을 확인 후 무작위로 추첨하여 이용자를 선정하며, 11월 17일에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24개 학교 학부모 대표 40명을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온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3년부터 매년 초ㆍ중ㆍ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이 가진 견해와 생각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앞두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나눈 ‘제17회 경기도시각장애인골볼대회’가 지난 6일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9개 시군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남자부와 여자부 단체전 8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공의 움직임을 청각으로 감지하며 팀워크로 경기를 풀어가는 골볼 종목의 특성을 살려 집중력과 팀워크가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동두천시 선수단은 올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4위를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에서“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포용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동두천이 장애인 체육과 복지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패동 통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초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에 김장김치 1상자(8kg)씩을 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김장 나눔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를 돌보고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 넓게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은 지난 4일 지역 내 사회단체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2025 송내동 사회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송내동 각 사회단체 임원 및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체 간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원도 정선 일원을 방문해 레일바이크와 스카이워크 등 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임계면 사과농장을 견학하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소득 창출 사례를 살펴보는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송내동 지역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경호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회단체 간 결속을 다지고 ‘송내동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다시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상생과 협력의 길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송내동이 더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