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8월 2일~1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친 ‘여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카페메뉴 만들기 ▲홈베이킹 ▲아트홀릭 ▲코딩 운동회 등 총 4개 과정으로, 청소년의 흥미와 창의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카페메뉴 만들기’는 블루베리 스무디, 티라미수, 초코칩 쿠키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청소년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16일 오전 9시~18일 오후 6시까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단, ‘카페메뉴 만들기’ 강좌는 별도 QR코드로 접속한 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정원이 미달한 과목에 한해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여름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오는 26일, 강화행복 키즈카페 남부점에서 ‘반짝반짝 우리 가족 액세서리(팔찌&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비즈 등 다양한 액세서리 재료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팔찌와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동행해야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은 총 3회(어린이 기준 회차당 30명, 총 90명)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은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영길 이사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화행복 키즈카페 남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한석현) 원더풀 복지봉사단(단장 오경숙)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황재철) 회원들과 함께 ‘굽GO! 나누GO! 여름愛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강화군복지재단의 협약기관인 대한적십자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와 연계해 무더운 여름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정성껏 빵을 반죽하고 구우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만든 빵은 관내 복지시설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했다. 황재철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화군복지재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석현 이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인천광역시협의회 회원님들과 원더풀 복지봉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사랑의 빵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화재에 취약한 재난 취약계층 66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고무호스 가스 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노후화에 따른 부식이나 이음부 유격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화군은 그동안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타이머콕, 소화기 등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 패치를 약 1,100명에게 배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전기 사용량 증가와 함께 가스 누출에 의한 화재 위험도 커지는 시기”라며,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야외에서 대부분을 근무하는 산림·공원 관련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 분야 근로자의 경우 업무 특성상 대부분의 작업이 야외에서 이뤄지기에 직사광선과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군은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 중지 또는 탄력근무제를 운용하고, 휴식 시간을 확대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아울러, 냉각조끼, 쿨토시, 얼음물 등 보냉 장비를 지급하고, 휴게공간에는 시스템 에어컨, 샤워장, 냉장고, 정수기 등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 자율 점검표를 활용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점검하도록 하고, 건강 이상자 발생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은 예고된 재난인 만큼 특히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여름철 내내 폭염 대응 체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ㆍ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까지 총 5개 지구에서 2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도로개설 0.8km, CCTV 80개소, 경로당 등 주민공동 이용시설 3개소를 비롯하여 주택정비지원, 맞춤형 휴먼케어 사업 등 주민 실수요 체감형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추가로 26년도 신규 공모사업으로 묵호 등대마을 일원 사업이 선정되어 동해시 내 총 6개 사업지구가 되면서 도내 1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업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등대마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29억원을 투입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시장 및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상담 챗봇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시민 중심의 스마트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24시간 민원응대 ▲반복 민원 자동 응답 ▲정보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구축사업을 수행 중인 이재권 프로젝트 관리자가 직접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으며, 실·국·소 단위의 다양한 민원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응대 기능 구현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챗봇은 ▲일상 민원 문의 ▲민원 신청 절차 안내 ▲부서별 담당업무 연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야간이나 주말 등 상담 공백 시간에도 자동으로 응답이 가능하여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오는 9월 중순 개통을 목표로 사용성 테스트 및 데이터 정비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 개통 이후에는 실제 상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응답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향후 다국어 서비스 확대 및 민간 서비스 연계 등도 검토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면서 냉방기기 작동 상태, 냉방비 예산 집행 현황, 이용자 건강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실외 중심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는 실내 활동으로의 전환을 안내해 폭염으로 인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 관련 기관에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과 자율점검표를 배포하고, 어르신 대상 안부확인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점검도 병행하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방침에 따라, 복지국장은 10일 북부노인복지관과 김포시니어클럽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주요 공간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찾아 참여 어르신들의 근로 여건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정 방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김포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폐수가 예성강을 통해 서해로 유입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김포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7월 초 보건건강국, 해양수산과, 파주시,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이 참여한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김포를 포함한 경기 서해안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수산물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 김포시에서는 7월 4일 대명항에서 조피볼락과 바다장어, 전류리포구에서는 숭어 등 총 3종의 어류 시료를 수거했다. 이후 7월 7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발표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김포 대명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도 문제가 없다는 점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향후 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파주, 고양 등 인접 지역과 함께 추가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극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접수를 앞두고,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 체계와 준비 상황 등을 논의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자 마련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접수창구와 대기실의 충분한 확보 ▲행정 장비수요 파악 ▲담당인력 배치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등으로,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에 대비하여 신청 대기실 및 냉방시설 마련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령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병행할 것을 요청했다. 김포시는 코로나 시기에 여러차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경험을 활용하여 8명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주 16일까지 읍면동 접수창구 설치를 완료하고, 현장점검 및 테스트를 거쳐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석범 부시장은 “김포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7월 10일, 금빛수로 보트하우스(김포시 초당로 40)에서 문보트와 패밀리보트 등 주요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여름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수상레저 이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주요 보트에 직접 탑승하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포함한 안전장비 비치 여부, 시설 전반의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 속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구조 인력의 배치와 응급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해 안전 대응력을 강화했다. 시는 수상레저 이용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금빛수로 내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트 예약은 월요일~금요일 주간(13~17시)에는 현장구매 및 전화예약으로만 가능하며 그 외 평일 야간(18~23시)과 주말(공휴일) 주‧야간(12시~23시)은 현장구매, 전화예약 및 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래행복재단 인천 미추홀구지회(회장 이은주)는 지난 10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행복재단은 명절 음식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디지털 문해교육사(2급) 강사 양성 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어르신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 강사 13명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은 스마트폰,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인공지능(AI) 등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접하는 디지털 기기의 활용법과, 이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문해력 교육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강생들은 교육계획서 작성, 그룹 토의, 모의 강의 시연 및 피드백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훈련했다. 그 결과, 3기 수료생 중 13명이 모의 시연과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과해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들은 향후 지역 어르신 및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강사들이 강의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 밀착형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시지부(지부장 안성윤)와 청소년 보훈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보훈 인식 함양과 청소년 보훈 문화 활동의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수련관은 상이용사를 위한 청소년 보훈 문화 활동을 전개하며, 오는 7월 말부터 상이군경회와 함께 ‘스마트하게 함께해효(HYO)’ 프로그램과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용사의 길: 잊혀진 용사를 찾아서’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석찬 관장은 “미추홀구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상이용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올바른 보훈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 미소, 아이 미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미소 짓고, 아이들이 행복한 미추홀구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통장 및 아동 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학대 예방의 핵심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 캠페인은 주민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학대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용현5동, 학익1동, 주안4동, 주안5동 등 5개 동의 통장 및 아동 지킴이 166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절차, ▲통장 및 아동 지킴이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프레젠테이션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이해와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유동 인구가 활발한 지하철역 인근과 학교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패널을 활용한 캠페인 병행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 숭의보건지소 내 실내 정원을 조성하는 ‘스마트 가든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 가든’은 실내 공간에 적합한 식물과 자동화 관리 기술을 접목해,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이번 사업은 공원녹지과와 숭의보건지소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구는 지소 내에 벽면형 스마트 가든 2개소를 설치했다.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 공기정화 및 관상 효과가 뛰어난 식물들을 다양한 패턴으로 배치해, 단조로운 실내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소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만큼, 이번 설치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감소 효과와 더불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 심리적 효과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양 부서의 협업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실내 녹지 면적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매우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과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1차 긴급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긴급 지원 심의위원회는 복지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급 지원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과 연장 여부를 심의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을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심의 위원장과 위원 8명이 참석해, 긴급 생계비를 신속히 우선 지급한 건에 대한 지원 적정성 여부와 연장 지원 결정 등, 총 44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긴급복지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주민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