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위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는 위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지원을 통해 떡국 떡을 마련하여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위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3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위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제상 위원장은 “외롭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이순기 회장은“우리가 만드는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례동장은 위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례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상품권과 떡국 떡을 전달 받은 위례동의 한 독거노인은“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학성상사와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떡국떡 1톤(기부가액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학성상사 권기덕 대표, 박한구 부사장 및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이희근 회장, 김동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학성상사의 권기덕 대표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떡국떡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 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일부 언론이 보도한 ‘명문고 육성사업’과 관련, “이 사업은 현재 하남시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 인근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에서, 타 지자체로의 우수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진학률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한 사업”이라며 “고교 서열화를 조장하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SKY(서울, 고려, 연세대) 진학률을 기준으로 예산 지원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첨부된 자료는 내부 사업 추진계획서로, 관내 일선 고등학교로 공문을 하달하지 않았음에도 잘못된 보도가 된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고자 학교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공모심사 절차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성적 상위급 학생 특별반 편성과 자율학습을 요구한 적 또한 없음을 명백히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온 ‘좋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우수반 운영, 방과후 수업,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에 대한 운영비를 모든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관내 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11일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하면서 “올해 시정을 추진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우리 공통의 목표인 하남을 강남처럼 만드는 데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화 첫 행사 장소인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같이 밝히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동시장실’과 ‘열린시장실’ 운영에 이어, 올해 들어 민원을 바로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시청 해당 과로 가는 ‘민원통합처리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주민과의 대화’는 신년 인사를 겸해 14개 각 동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별 맞춤형 주요정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 및 질의내용에 대해 이현재 시장과 국장·과장 등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천현동은 교산 신도시가 들어오고 기업 이주단지와 미군부대였던 캠프콜번 부지 개발 등으로 우리 하남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다”며 “지난 17년간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캠프콜번 부지는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하남시가 MOU를 체결해 개발에 박차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0일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하남시의 폐수배출 허용기준을 한단계 완화한 ‘가지역’으로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관련 기준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하남시가 역점 추진중인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해서는 미사아일랜드 일대(미사섬)의 폐수배출 허용기준이 재조정 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현재 시장은 한화진 장관에게 “하남시가 포함된 잠실 중권역의 목표수질은 ⇒‘Ⅰb(좋음)’이므로, 폐수배출 허용기준도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가지역’ 기준을 적용받는 것이 타당하다”며 “하남시는 하수도 보급률이 99.4%로 높고, 공공하수 미처리구역은 14.8㎢로 전체 면적의 15.9%에 불과한 만큼 하남시 전 지역의 ‘청정지역’ 명시는 불합리하다”고 밝혔다. 현재 하남시의 중권역 목표수질은 ‘Ⅰb(좋음)’인데도 폐수배출 허용기준은 ‘Ⅰa(매우 좋음)’에 해당하는 ‘청정지역’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규제를 받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열린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완화 등 규제개혁을 건의한 데 이어, 올해도 ‘K-스타월드’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푸드뱅크가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전국 최고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하남시푸드뱅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장 평가 결과 최고점으로 전국 419개 사업장 중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개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푸드뱅크는 ▲시설장비, 인적자원 제공 활동 ▲경영관리, 위생안전, 모집배분 ▲접수 및 배분(이관) 실적, 운영지원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반려식품나눔 정서지원사업, 신선식품 지원을 위한 건강지킴이사업, 배분실 환경개선사업과 이용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실시한 물품 선호도 및 욕구 조사는 타 사업장과 차별화해 호평을 받았다. 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지난해 본점(덕풍3동)과 미사분점(미사2동) 2개소를 운영해 약 30억원의 물품을 후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긴급지원대상, 차상위계층 등 2092가구에 지원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감일·위례신도시의 증가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망월동 소재 퍼스트 태권도에서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0개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퍼스트태권도는 지난 2017년 미사31단지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서 개원하여 2020년에 라면 500개, 2022년에 라면 812개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동진 관장은“아이들의 마음을 모은 성품이 미사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하나하나 라면을 준비한 아이들의 모습이 새해를 맞아 더욱 의미가 있고 감동이 된다”며 “퍼스트 태권도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꼭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4일, 세림어린이집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새해 첫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세림어린이집은 2022년 한해 원아들과 함께 차곡차곡 모아온 바자회 수익금(612,000원)과, 운동회 수익금(424,000원), 그리고 아이들이 가정에서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 106개(1,005,000원), 총 2,041,000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날 진행한 전달식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중한 나눔 교육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장이수 원장은“원아들에게 바자회 운영을 통해 시장 원리를 알려주고 바자회 수익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함께 가르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라며,“앞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2023년 새해를 첫 나눔의 시작을 열어준 세림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장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전달해주신 소중한 수익금과 저금통은 지역사회 필요한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동사는 9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쌀10kg 100포대(기부가액 3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대한불교조계종 동사의 상우 주지스님, 상덕스님, 윤보애 성도 외 20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한불교조계종 동사의 상우 주지스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품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및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2022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하남시 센터가 전국 19개소 센터 중 종합만족도 96.3점으로 종합 1위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급식지원센터는 2022년 7월 1일에 개소했으며, 관내 23개소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의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전담하여 급식소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교육 등 식생활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이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 중이다. 2022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하여 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시설장/원장, 사회복지사/생활재활교사/교사, 조리원,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공한 지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여 향후 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운영 방향을 마련하는 데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센터에 대한 종합만족도와 조리실 위생·영양순회방문지도 만족도, 교육지원 만족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0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시민과 지역, 세대를 넘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이 함께하는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기구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연말에 실시한 하남시정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중점 추진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토론했다. 특히 11일부터 개최되는 14개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운영 ▲(가칭)한홀중 추진 ▲캠프콜번 국방부 MOU 체결 ▲K-스타월드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용역비 3억원 반영 등 2022년 취임 후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 청년 명예시장제 등 시민소통시스템 확대 ▲지하철역 등 거점 연계 버스노선 개편 및 확충 ▲감일 종합복지타운·위례 복합체육시설·어린이회관 등 권역별 생활시설 확대 ▲학교보안관 배치·진로진학 체험 운영 등 교육환경 개선 ▲권역별 문화거리·미사호수공원 환경 개선을 통한 고품질 문화인프라 구축 등 시민들의 정책수요를 담아 2023년 분야별 주요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 역사공원에 위치한 일가도서관이 올해 1월부터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으로 승격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 기준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일가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 사업(작은도서관 조성)의 일환으로 9,800만 원을 지원받아 2021년 8월 30일 개관해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작은도서관으로 운영하다 보니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국도비 공모사업의 신청 제한에 따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받지 못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런 가운데 도서관법 시행령이 2022년 12월 전부 개정돼 공공도서관 등록신청 기준이 일부 완화된데다 전국 공립 작은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되던 일가도서관이 모든 등록 절차를 거쳐 공립 공공도서관으로 승격된 것이다. 일가도서관은 이번 공공도서관 승격에 따라 보다 상향된 장서계획과 프로그램 계획수립은 물론 ▲독서아카데미 ▲도서관 지혜학교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의 각종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민원 처리결과를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원-스톱 하남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원-스톱 하남민원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즉각 반영해 소통행정을 실현하려는 민선 8기 시정철학에 따라 탄생한 것이다. 하남시는 원-스톱 하남민원을 통해 민원·제안 등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하는 ‘하남형 신문고’를 운영해 시민 생활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원-스톱 생활민원 상담창구(별도 상담공간 마련)를 설치하고 행정 경험과 지식이 많은 행정민원팀장이 직접 민원 상담을 진행해 민원 처리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부 운영 절차를 보면 '민원 행정복지센터 방문 생활민원 접수→상담관 초기상담 및 등록→시청 담당자 지정→담당 부서 검토·답변 등록'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민원인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민원을 접수하면 상담관인 행정민원팀장이 생활민원에 대해 초기상담을 진행한 후 자체적으로 종결할 수 없는 사항인 경우, 통합민원처리시스템에 등록한다. 이후 본청 자치행정과는 등록된 생활민원 내용을 확인한 후 담당 부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국민권익위원회, 서울 송파구의 노력으로 감일한라비발디 아파트 입주민들 숙원사항인 송파천마공원 축구장의 야간조명 빛 공해와 소음피해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하남시는 송파천마공원 축구장의 빛 공해와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6일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감일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 회의실에서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현장조정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정광순 송파구 도시현대화국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는 천마공원 축구장 빛 공해 및 소음 민원에 따라 갓등 설치 등 조명시설을 개선하고 소음자제 안내문을 설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아파트에 비추는 축구장의 빛 세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송파구에 안내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6월 한라비발디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은 인접한 송파 천마공원 축구장에서 발생하는 빛 공해와 소음으로 인해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입주민들은 송파구 등에 빛 공해 및 소음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원만한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시장은 5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일자리도 많고 지역경제도 튼튼하다”며 “하남시도 기업하기 좋은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인,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신년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2월 24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 연구용역비 3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예산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필요성이 입증됐고, 자족도시 건설의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며 “특히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에 최근 국방부와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캠프콜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하남시 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은 각종 규제라며 “규제개혁을 위해 취임 이후 국무총리와 국토부장관 및 차관,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중소기업인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현재 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박복년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뿐만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며, 하남시도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2023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청연교회는 5일 청연교회 성도들이 작년 성탄절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임대웅 목사는 “청연교회의 비전, 즉 모든 세대가 청년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어 가기를 몸소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이 기부금이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작은 촛불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5,570,000원은 미사2동 나눔 모금 특화사업 중 취약계층 청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큰 나눔의 의미가 됐다. 좋은 취지가 취약계층 청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잘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