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가 1월 4일(수)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9대, 제10대 하남지구협의회장을 역임한 안동분 前 회장에 이어 제11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으로 박복년 회장이 취임했으며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이·취임을 축하했다. 하남지구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안동분 前 협의회장과 박복년 신임 회장, 홍연수 前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손일수 사무처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하여 이날 23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주식회사 써브엠, 하남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 천정아 팀장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및 하남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하남시의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준 농협은행 하남시지부, 하남새마을금고, 가나안신협, 동부신협 선린신협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5일 오전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회장은 “적십자 운동은 1905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생명운동이지만, 경기도 납부는 저조한 실정”이라며 “하남시민들이 적십자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남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성삼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시의회 또한 지역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 맞춤형 취업 지원 덕분에 새 직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게 됐습니다.” 하남시에서 운영하는 하남 일자리센터가 지난 2022년 고용 소외계층인 중장년, 새터민 등 하남시민 3천여명의 취업을 도우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 경영 악화로 고용 한파가 우려됐지만, 하남 지역사회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및 중장년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 하남시가 있었다. 치열한 재취업 준비 끝에 건설 현장 안전보건 관리 업체 사무직으로 입사한 한 구직자는 지난해 하남시가 운영한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의 재취업 컨설팅 지원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는 일자리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로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용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대1 집중 재취업 컨설팅을 통해 생애경력설계, 전직지원상담, 직업심리검사, 모의면접, 동행면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다시 지정돼 올해 111억원을 받게 됐다. 더불어 경기도 도비 보조율도 기존 10%에서 20~30%로 상향돼 시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지정으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다시 교부단체로 지정돼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각종 지표에 따라 기준재정수요액과 기준재정수입액을 산정하는데, 수입액보다 수요액이 크게 되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지정된다. 하남시는 올해 교부단체 전환으로 보통교부세 111억원과 함께 도비 보조율이 10%에서 20~30%로 상향돼 시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일반조정교부금도 재정력에 따라 산정해 배분하는데, 교부단체 지정으로 도비를 추가로 더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가칭)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 등의 문화시설, 위례복합체육시설 건립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현재 시장 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추가로 개소해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남시는 4일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감일동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급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감일지구 내 3번째 개설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공간 협약 체결 후 사단법인 세대통합복지문화교육협회에서 5년간 아동 돌봄을 위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주민공동시설 2층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전용면적 123㎡으로, 정원 3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돌봄센터는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단지 거주 주민은 물론, 인근의 단샘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재 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은 지난 12월 15일부터 약 보름간의 일정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모두 함께 산타클로스 사업』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그리고 세 딸로 구성된 5인 다문화 가족인 대상 가정은 14년 동안 베트남에서 생활하다 지난 4월 입국해 여러모로 한국 생활에 적응하느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법과 제도는 있으나 지원엔 한계가 있기에, 자칫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하남도시공사, 제마헬스케어, 시립리버스위트칸타빌어린이집,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등 하남시의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며 맞손을 잡았다. 이 사업을 통해 문짝, 씽크대, 전기, 도배, 장판, 가구, 가전 구입 및 교체를 통해 5인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고, 비록 한국어는 서툴지만 학업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이고 있는 두 딸은 책상, 컴퓨터 등과 함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공부방을 갖게 됐다. “주거 환경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란 말에 걸맞게 이 가족은 하남시민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변화된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밝은 미래를 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제1회 GG청년연극페스티벌을 하남에서 개최한다. GG는 글로벌 경기의 약자로 하남시가 대표 문화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도 내 청년연극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경기청년연극 페스티벌은 고양, 안양, 안성, 부천, 파주, 포천 그리고 하남의 7개 도시, 8개 청년으로 구성된 극단이 참여하며 다가오는 1월 7일부터 3월12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및 한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특별히 1월 28일에는 본 페스티벌의 개막식이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참여 도시의 단체와 경기도 연극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본 페스티벌의 의의를 함께하고 축하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주관한 극단 한홀의 대표(김성두)는 “경기도의 열정과 패기 넘치는 젊은 예술인들이 하남으로 처음 모이는 뜻깊은 자리다. 하남시 대표 문화기관인 하남문화재단과 지역의 소극장이 함께 연극 장르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소규모 문화예술공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문 옴부즈만을 통해 고객인 시민들에게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습니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3일 옴부즈만 1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분야 전문가 4명으로‘하남시 옴부즈만’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옴부즈만은 하남시청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이규옥 전 행복도시사업단장으로, 시 옴부즈만 추천위원회 심사와 하남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를 거쳤다. 옴부즈만은‘하남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하남시 옴부즈만 4명은 모두 각 분야 최고의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데, ▲하남시청에서 30년 이상 행정·기획·예산, 신도시 업무 등을 담당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고 있는 전직 공직자 2명 ▲교육분야 현직 대학교수 1명 ▲건축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제도나 법령 위주로 일률적으로 판단하는 행정기관의 업무를 시민 입장에서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가 정책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제9대 의회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의정 활동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하남시의회는 최근 하남시 조직 개편에 맞춰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고 기존 1과 3팀에서 1국 4팀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제9대 하남시의원 정수 증가(9명→10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의회사무과(5급)를 의회사무국(4급)으로 격상했다. 이로써 시의회 조직은 승진 및 보직인사와 정책지원관을 재배치하는 직제개편을 통해 기존 1과 3팀에서 1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으로 확대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김성집 의회사무과장이 의회사무국장에, 이우진 주무관이 지방행정주사(행정 6급)로 승진해 홍보팀장을 맡게 됐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일하는 의회’로 속도감 있게 시정을 견제하고,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2022.1.13.)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방점을 뒀다. 신설된 정책지원팀에는 3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와 「지방자치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1월부터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소음 등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시 전역을 이동소음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비정상적인 소음방지 장치 및 음향 장치를 부착한 이륜자동차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후에는 이동소음원 사용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소음진동관리법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번 규제지역 지정은 ‘민원의날-열린시장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진행된 시민 소통 과정에서 제기된 오토바이 굉음 피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행정예고를 통해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를 진행하고, 권역별 시민대표가 참석하는 ‘시민참여 주간회의’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설명한 바 있다. 시는 오토바이 소유자들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계도와 홍보 활동을 진행한 후 단속을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등 다양한 시민 소통 채널 운영을 통해 파악한 오토바이 굉음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친 후 이번 조치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역화폐인 ‘하머니’의 인센티브 예산 75억원을 본예산안에 반영, 올해 총 1,080억원 규모를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대폭 축소한 일부 지자체와 다른 행보로,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예산을 투입했다. 하머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물론 할인 혜택을 받는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올해는 정부의 국비 전액 삭감 방침에 따라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일부 지자체에서는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하거나 취약계층-일반시민 간 할인율에 차등을 두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하남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본예산안에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 75억원을 확보하고 인센티브 충전한도는 월 20만원, 할인율은 6%(설·추석 10% 특별할인)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인센티브 충전한도 월 평균 약 44만원, 할인율 10%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이지만, 매월 균등하게 집행,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구책에서 나왔다. 이현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주윤 센터장은 이현재 하남시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1월 2일 취임 했다. 금번 취임한 이주윤 센터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해 39년간 지방행정의 다양한 실무를 담당했으며, 하남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장, 건강증진과장을 역임했다. 보건위생과장으로 재임 시 우수한 관리자로서 높게 평가받았으며,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주윤 센터장은 취임식에서“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를 잘 이끌어나가겠다”며 “하남시와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우수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비에스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재가장애인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210만원 상당의 아이쿠션안마기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재가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진호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이쿠션 안마기를 기부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비에스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디자인 인쇄, 안전용품, 사무용품, 판촉기념품 등을 납품하고 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운 관계로 겨우내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재가장애인 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풍산동 소재 샘솟는성결교회는 지난해 12월 29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8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상진 담임목사는“연말연시 추운 겨울날 힘겹게 지낼 저소득주민을 생각하며 성도들이 성탄헌금으로 십시일반 모아 기탁하게 됐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석 풍산동장은“계속되는 한파를 녹일 만큼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샘솟는성결교회 성도와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2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식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우승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하남시지회장 등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이날 현충탑 참배에 앞서 새벽 5시 30분 창우동 소재 쓰레기 적환장을 방문해 하남시를 깨끗하게 해주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하남시 시무식’을 갖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최상의 시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하며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시무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직원 및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400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하남시는 새롭게 혁신해 그동안의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올해 하남시 시정혁신의 목표는 고객인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3년에는 하남시장이 시민 서비스를 총괄 관리하는 책임자가 되어 그동안 정책을 직접 추진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정책을 제공받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 중심 소통서비스 ▲시민 만족 정책서비스 ▲시민이 살고 싶은 미래 서비스 전략이라는 3가지 서비스 헌장을 제시하며, “2023년은 혁신이라는 가치로, 과거를 일소하고 현재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결과를 만드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격동의 한 해가 가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찬바람이 거세지만 눈을 녹이며 올라오는 보리싹처럼 희망찬 새 아침을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촉발한 인플레이션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그 여파로 한국 경제 또한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로 서민가계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진 한해였습니다. 올해도 국제공급망 위기, 양극화 등 우리가 처한 현실이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삶이든 경제든 늘 오르막과 내리막은 있기 마련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 어떤 위기와 고난도 시한부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하남시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서민생활의 안정화 등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말은 더디게, 행동은 민첩하게’ 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적인 의회, 주민들의 행복권 보장을 책임지는 의원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으고 고통을 분담하면서 경제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해 나간다면 위기는 곧 기회로 거듭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