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내구연한(10년)이 경과한 건물번호판 2204개를 정비했다. 정비 대상은 2024년 말 기준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된 건물번호판이다. 일반용 2200개, 관공서용 3개, 문화재용 1개다. 수원시는 정비 과정에서 건물번호판에 큐알(QR) 코드를 삽입했다. QR코드를 활용해 위치정보를 확인하고, 긴급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으로 그간 주소 사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해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신부 131명을 6월 27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신체· 정서적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사지원 서비스 비용(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수원새빛돌봄 특화사업 중 하나다. 모집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 전 임신부 가구다. 기관별로 중복 신청은 할 수 없고, 참여자는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사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는 개별 신청할 수 없다. 이번 사업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사)수원YWCA,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모집이 마감돼 신청할 수 없다. 신청 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에 마감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긴급한 상황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0° 아동 언제나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장안구 창훈로 30)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영통구 권선로820번길 40)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5호점(팔달구 인계로 20)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장안구 파장로34번길 3) ▲주이레지역아동센터(권선구 매실로 25-5) 등 총 5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은 오전 7시부터 9시·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64개를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여성과 남성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해 정책의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 위원 10명은 성인지 담당 공무원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의 심사회의를 거쳐 제안된 사업을 심의했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운영 ▲인권 교육 ▲수원 청년 연애의 발견 ▲안심귀갓길 점검 ▲가족여성회관 새빛가족 소통 캠프 등 64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선정된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한 후 전문가와 사업 담당자 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과제의 성별 특성을 분석해 성평등을 위한 정책개선사항을 도출한 후 정책의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예산재정과장)과 수원시의원·성별영향평가 전문가·양성평등위원회 위원·시민 등 위촉직 위원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이 더 존중받고, 차별 없이 꿈을 실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축제한마당(시·군대항 체육대회, 노래자랑), 3부 폐회·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준 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게 수원시장상(3명), 수원시의회상(2명)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이재식 의장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은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 5개소를 운영한다. 기상 모니터링, 예보 발령, 주민 안내, 현장 점검 등을 하며 위기 단계에 따라 신속히 대응한다. 산림청 산사태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를 예측해 예보를 발령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문자, 마을 방송 등으로 주민 대피를 안내한다.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점검도 강화한다. 신속한 주민 대피 체계 마련을 위해 연무동 등에서 주민 대상 교육·대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흙·돌이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산과 계곡에 댐이나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방(砂防) 사업을 한다. 상광교동, 파장동, 연무동 등 5개소에 4억 600여만 원을 투입해 6월까지 사방댐, 계류보전 등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광교산·칠보산 등 주요 산지 사방시설과 산림휴양시설을 수시로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 중심의 대응을 하며 주민 대피체계 구축에 집중하겠다”며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18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지회 영화동 경로당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공로패는 정 의원이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복지안전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향상과 동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된 것이다. 정 의원은 평소 활발한 의정 활동과 사회복지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고령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성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정 의원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헌신이 지역 사회로부터 공적을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은 17일 수원시가 제출한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 수호 탐방’ 사업에 대해 추진 주체와 절차, 예산 편성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되어 있는 해당 사업은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의 중이다. 수원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투쟁과 독립운동의 상징인 독도를 방문하여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영토 주권과 생태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목적으로, 수원시민 25명을 선정해 독도 탐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홍 의원은이 사업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첫째, 사업 주체의 적정성에 대한 문제다. 해당 사업은 ‘광복’을 주제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사업을 주관하는 단체는 민주화 운동 관련 단체로 확인됐다. 홍 의원은 “광복 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단체로는 ‘광복회’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무관한 단체가 이를 수행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며 “이는 보조금 사업 전반에서 단체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수원시의 고질적인 문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8일 수원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3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14년 제20회 대회 이후 11년 만에 수원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장애는 물론 그 어떤 차별도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은 우리가 그 무엇도 차별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축제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체육경기, 장기자랑,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우명순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이었다. 우명순 강사는 ‘영화로 만나는 젠더폭력 예방과 리더십’ 을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려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장 내 존중·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내 하수도를 준설하고,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우수관로 내 퇴적물·이물질 제거,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수원시는 지속해서 하수관로 점검과 빗물받이 정비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수도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전 조치”라며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철저하게 사전 점검을 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 글로벌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스타트업 7개 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일대일 컨설팅 ▲IR(기업 홍보) 스토리라인, 영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싱가포르 혁신 기관 (BLOCK 71, OMVC 등) 방문, 네트워킹 ▲현지 투자자 밋업(meetup)1) , 네트워킹 지원 ▲현지 투자자 대상 데모데이 진행 등을 지원한다. 또 10월 28~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SWITCH(스위치) 2025 전시회’ 참관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기업청이 주관하는 싱가포르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2025는 콘퍼런스, 네트워킹, 피칭(투자자 대상 발표) 대회 등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행사다. 지난 2023년 전시회에서는 108개 국가, 350개 사가 전시에 참여했고, 1만 5000명이 참관했다. 공고일 기준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이 수원시에 있거나 2027년 7월까지 수원시로 이전 예정인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창업 초기,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초격차 등이다. 수원시는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7일 시청 통합민원실 정원에서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친절왕’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3·4·5월에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공무원 4명과 상반기에 국민신문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 등 7명이 참가해 친절 행정을 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원 현안,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안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 참석자는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려 노력했는데, 인정을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게 민원에 대응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따뜻한 마음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한 덕분에 수원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운영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선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2015년부터 공직자들이 두 도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 봉화송이축제를 서로 방문하며 지속해서 교류해 왔다. 2024년 6월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고, 연계 사업으로 청량산 캠핑장을 수원시가 운영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청량산 캠핑장(봉화군 명호면) 운영권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으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캠핑장을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청량산 캠핑장은 2017년 개장했고, 1만 1595㎡(약 3500평) 규모다. 2024년에는 1만여 명이 찾았다. 수원시는 예산 19억여 원을 투입해 캠핑장 시설을 개선한다. 카라반·글램핑 등 시설을 확충하고, 잔디 마당을 조성하는 등 조경을 대폭 개선해 자연과 함께하는 특화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간 방문객을 2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민에게는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준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봉화군은 청량산·청량산박물관, 백두대간수목원, 계곡, 산수유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은 16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의 날’ 행사를 열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6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총액은 7억 7927만 원이다. ▲우수(161명) ▲희망(66명) ▲효·선행(3명) ▲과학(19명) ▲행복(116명)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우수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급한다. 효선행장학금은 효 또는 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 학생에게 지급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정진해 온 학생들은 수원시의 자랑이며, 이 시대의 진정한 희망”이라며 “수원시장학재단은 여러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누구보다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장학재단은 ‘교육이 곧 미래’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17일부터 수원 입북·당수동 지역에서 운행된다. 수원시는 17일 권선구 당수체육공원에서 똑버스 3단계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브랜드다. 2021년 파주시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14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2023년 6월 광교신도시에서 1단계, 2024년 10월 평동 지역에서 2단계 개통을 했다. 입북·당수동 지역 똑버스는 지난 6월 10일 시범운행을 시작했고, 17일부터 차량 10대로 정식 운행한다. 11인승 승합차이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경기도 일반형 버스와 같고, 수도권 버스·지하철 통합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똑타’ 앱을 이용해 사전·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지난 6일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청년 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 관점의 에너지 정책 모색’을 주제로,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그리고 코번트리(UK)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의 학부 및 석·박사 과정 재학생들과 수원시2030청년들도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에너지 정책은 미래 세대인 청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며 수원시가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려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청년 세대의 참여를 촉진하고 의견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최정헌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원자력의 진실’을 주제로 한 전일 성균관대학교 나노공학과 교수의 기조강연 후에는 참석한 청년들의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토론 그리고 정책 제언이 이어지며 에너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띤 참여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최 의원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