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와 빌딩진영쌤아카데미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다자녀 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에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전기 점검 등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빌딩진영쌤아카데미는 부동산 분야 무료 컨설팅, 아동양육시설 자원봉사 등 재능 기부 활동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관 수원시 도시개발국장과 빌딩진영쌤아카데미 김진영·서현옥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에게는 주거 공간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주거취약계층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빌딩진영쌤아카데미와 협력해 집수리 지원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으로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7일 국회 사랑채에서 열린 2025년 참좋은 지방정치 정책대회에서 청개구리 스펙(SPPEC) 정책을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서 수원시를 비롯한 27개 지방정부가 우수 정책을 발표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을 주제로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지자체가 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만들고, 학부모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만들었다”며 “수원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체험을 하며 자신만의 스펙을 쌓아나가는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청소년은 지역사회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학교 안팎의 공간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수원시 교육브랜드다.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월 6일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회 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러,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점복 회장은 “복지는 현장의 헌신으로 움직입니다. 하남의 복지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움직입니다. 오늘만큼은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웃고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 그리고 따뜻한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준비체조 및 아이스브레이킹 ▲스팟게임 ▲태산넘기 ▲지렁이릴레이 ▲전략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팀 빌딩 레크레이션, 풍선지뢰 배틀, 사다리 레이스, 계주 등 협동 중심의 단체 경기로 이어졌다. 기관 간 구분 없이 팀을 이루어 구호를 외치고 서로를 응원하며, 체육관은 웃음과 열기로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일, 타카플레이카페 미사점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슬라임 100개를 전달했다. 타카플레이카페 미사점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슬라임 전문 체험 카페로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특히, 위생적이고 안전한 재료만을 사용해 부모들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김율기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 복지관에 슬라임을 전달하게 됐다.”라며“이번 후원을 계기로 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물가상승이 이어지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 주신 타카플레이카페 김율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즐거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일, 지역공방 ‘may.23’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가죽 공예품을 전달했다. ‘may.23’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뜨개 전문가와 가죽공예 작가들이 함께하는 마을공방으로, 정성을 담은 수공예 제품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12월에는 휴대폰을 자주 분실하는 독거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휴대폰 케이스를 복지관에 전달였다. 올해 두 번째 이어진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우리 이웃의 일상과 불편을 함께 살피고 공감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복지관은 전달된 물품을 관내 고립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맞춤 배분할 예정이다. may.23 유진, 변은옥 대표는 “작지만 정성껏 만든 제품이 누군가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을 살피고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주민의 삶을 공감하며 실천해 주시는 may.23 유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5회 강릉시장기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강릉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강릉시·강릉시체육회·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여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약 1,200여 명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격파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태권도 한마당대회에서 모두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한 ‘2025 천사지킴이 한마음 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이 7일 오전 10시 섬강매향골권역 앞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읍면동 천사지킴이와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소통과 화합의 장이 조성됐다. 박만호 천사운동본부장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심어주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해 온 것은 천사지킴이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달려 온 지킴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혁 천사지킴이 연합회장은 “원주시 25개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든든한 천사지킴이들이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유대를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천사지킴이 여러분의 투철한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에게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빛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제5차 정성찬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제육볶음, 깍두기, 무장아찌, 등 6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환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을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성찬 밑반찬 나눔’ 사업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정서적 교류와 따뜻한 돌봄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송용희 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세심한 손길과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5일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 회원 및 활동지원사 23명과 함께 ‘무장애 트래킹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이동 과정의 불편함을 확인하고 지역 내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별내역에서 경춘선을 이용해 남춘천역으로 이동한 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리프트버스 지원을 받아 킹카누나루터로 이동했다. 이동 과정에서 △대중교통 접근성 △지하철 엘리베이터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의 실제 이동 환경을 경험했다. 목적지인 춘천시 열린관광지 ‘킹카누나루터’에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카누를 체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다산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확인된 불편 사항을 토대로 지역 내 교통시설과 관광시설의 개선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강민수 다산센터장은 “무장애 트래킹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장애인이 직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그린학습원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실 식물 관람과 가을 텃밭 무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단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린학습원 내 텃밭에 심어진 김장 채소를 관찰하고 직접 무를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처음으로 무를 직접 뽑아보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고, 매우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유미 농업융합팀장은 “가을을 맞아 그린학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하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에 위치한 그린학습원은 계절별 초화류원, 치유농업실, 난·다육식물원, 텃밭 정원 등을 갖추고 있어 연중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체 방문 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오남역 1번 출구 앞에서 주민협의체인 ‘쉼뜰’(대표 황학기)과 함께 ‘오남마을정원 쉼뜰 문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시민주도형)의 일환으로, 주민이 함께 조성한 정원의 완공을 기념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뜰은 ‘쉼과 머묾이 있는 마을정원’을 지향하며 주민들이 직접 설계와 조성에 참여해 만든 정원이다. 오남역 인근 유휴부지 1,060㎡에 파고라와 벤치, 디자인 가벽을 설치하고 불두화, 박태기, 수국 등 사계절 수목을 심어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오남읍 천연기념물 ‘양지리 향나무’를 상징하는 의미로 향나무를 식재해 지역 정체성을 담았다. 시와 협의체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손수건 커팅식, 정원 라운딩,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의원 및 지역 단체도 참여해 주민 주도형 정원 조성의 취지를 함께했다. 황학기 대표는 “정원은 단순히 꽃을 심는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오남읍에 제2의, 제3의 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6일 청렴방에서 ‘2025년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하반기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조성 방향을 점검했다.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아동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 결과가 보고됐다. 이번 연구는 시의 아동 인식 수준을 분석하고, 정책 전반에 아동의 시각이 반영될 수 있는 실행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원들은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4개년 추진계획과 중점사업의 방향을 함께 검토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모든 아동이 안심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안전·복지·참여·놀이·권리 등 생활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1동은 지난 5~7일까지 우마주 인천삼산점과 함께 ‘국밥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명에게 소고기 국밥을 대접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외로움을 겪는 이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우마주 인천삼산점은 지난 7월에도 홀몸 어르신 400가구에 냉면을 대접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석희 우마주 인천삼산점 대표는 “이번 국밥 지원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마주 인천삼산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 사업이 주민 간 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림중앙신협(이사장 강범순)이 지난달 29일 동구(구청장 김찬진)에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송림중앙신협은 이불 10개, 어부바박스(생필품 세트) 30개 등의 물품을 동구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범순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송림중앙신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송림중앙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중앙신협은 매년 명절맞이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성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춘재)이 지난 6일 인천 동구 만석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주)에 겨울나기 후원 물품으로 쌀 20포와 이불 7채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쌀과 이불은 만석동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재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대성신협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만석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중장년층 자살예방 활동가(게이트키퍼)인 ‘우리마을지킴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마을지킴이 7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자살예방 활동을 이어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마을지킴이들은 ‘캠페인활동팀’과 ‘접근발굴안부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센터에서 주관하는 역량강화 교육과 정기 모임을 통해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9명을 찾고, 이들을 위한 지지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이날 ‘캠페인활동팀’이 홍보활동 수기를 발표하고, ‘접근발굴안부팀’이 현장에서의 실제 개입 사례를 발표하면서 한 해 동안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고,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자살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우리마을지킴이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7일 민간단체 4곳(경인재활용의류협동조합 등) 과 함께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류수거함의 효율적인 관리와 폐의류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훼손되거나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의류수거함 난립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위탁단체는 구 전역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의 설치·수거·정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구는 단체별 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구는 이번 민간 위탁 시행에 맞춰 새롭게 의류수거함 디자인과 색상 기준을 마련했으며, 각 위탁단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의류수거함을 디자인 지침에 따라 산뜻한 색상으로 교체·설치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의류수거함 민간 위탁은 부평의 자원순환 행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위탁단체와 협력해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