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4일와 26일 서울 및 인천에서 ‘송도컨벤시아 찾아가는 설명회 및 초청 팸투어’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재 학‧협회 및 전문회의기획자(PCO)들을 대상으로 송도컨벤시아와 인천 MICE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대형 학술회의 유치를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6월 24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설명회’에는 대한기계학회, 대한화학회 등 주요 공학 분야 학‧협회 관계자와 송도지역 호텔 및 서비스업계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도컨벤시아 및 주변 인프라, 인천 MICE 지원제도 소개와 함께 주최자 대상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도 수렴했다. 이번 설명회는 송도컨벤시아, 쉐라톤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등 인근 주요 호텔이 공동마케팅에 참여해, 지역 관광‧서비스 업계와의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6월 26일에는 (사)한국PCO협회 소속 PCO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가 진행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송도컨벤시아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일량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용태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인구위기 대응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종교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 인식 개선 및 결혼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성시화운동본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결혼 장려 문화 조성, 육아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시민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방소멸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종교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덧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국가로 성장시킨 영웅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 제17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제9공수여단장, 국군 제317방첩부대장,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강용희 지부장을 포함한 12개 보훈단체장과 6·25참전용사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위대한 헌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진행됐다. 기념식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6·25전쟁 개요 보고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 기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 좌우편에는 태극기 위에 참전유공자들이 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종합병원인 인천기독병원 및 인천백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형기 인천기독병원 병원장, 백승호 인천백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그동안 인천시에 거주하는 약 3만 5천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은 국가지정 보훈병원이나 일부 위탁병원을 통해서만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기독병원과 인천백병원을 이용할 경우, 외래진료 및 입원비 등의 비급여 진료비의 20~30%가 감면되며, 종합건강검진에 대해서도 특별 수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의료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배우자이며, 협약병원을 방문할 때는 국가보훈등록증과 함께 배우자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이번 의료지원 협약에 동참해 주신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 기관혁신 멘토링 사업’의 멘토기관으로 선정되어, 25~26일 양일간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전국 1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 성공 노하우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최우수기관으로, 이번 멘토링에서는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사례와 실적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멘토링 첫날인 25일에는 ▲서울 금천구, 노원구, 송파구 ▲경기도 안산시, 안양시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26일에는 ▲서울 강동구, 광진구 ▲경기도 부천시 ▲인천 남동구, 계양구 ▲강원 동해시 ▲충남 서산시 ▲경남 거창군 ▲부산 수영구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멘토링에서는 인천시의 혁신 성과와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비결, 혁신평가 실적보고서 작성 노하우, 지표별 주요 사업 선정 및 보고서 단계별 준비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소개한다. 특히,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접근법에 기초해 각 기관 및 부서별로 추진한 우수한 혁신 사례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정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3일, 한국전력공사 남양주 지사가 남양주 지역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남양주 지사 임직원들 전달한 후원품(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상당)은 지사 구성원들이 직접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보훈지청을 통해 남양주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복지서비스 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됐다. 박정순 한국전력공사 남양주 지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앞으로도 꾸준히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후원하겠다.”라며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전력공사 남양주 지사는 이러한 후원 활동으로 2025년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한국전력공사 남양주 지사의 꾸준한 후원 활동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역사회가 보훈가족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5년 6월 24일 故.김삼만 선생의 자녀인 김경소님에게 대통령 명의 독립유공자 증서를 직접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김삼만 선생께서는 1919년 4월 3일, 경기도 수원군 장안·우정면 일대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 행진에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장안·우정면사무소 및 화수리 경찰관주재소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루는 등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희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김삼만 선생님의 독립운동은 단순히 한 개인의 투쟁을 넘어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한 숭고한 희생이었습니다. 오늘 증서를 전수하는 이 자리가 그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고, 다시 한번 모든 국민이 나라를 위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경소님은 “아버지의 고귀한 독립운동 정신과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제 5사단『2025년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전역예정 간부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 및 제대군인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맞춤형 진로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역예정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정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현장에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밀리패스) 등 20여 개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행사에 참여한 전역예정 간부에게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대군인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했으며, 개별 진로상담을 통해 개인별 적성에 맞는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취업 및 교육훈련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전역을 앞둔 장병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부대 순회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 회원들이 신선한 소고기와 각종 양념 재료를 직접 준비해 소불고기를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강희주 회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소불고기가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영양식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하안동 단독필지 내 생활업종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은 관내 주요 상점(식당, 편의점 병·의원 등)을 방문하고 위기가정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구재성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행정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활동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동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민관 협력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철산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관내 미용실·병원·약국·편의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철산역 상업지구 내 거리에서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여름철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며 “위기 가구가 빠짐없이 제보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 덕분이 큰 힘이 됐다”며 “값진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철산3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 사업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바자회,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요구르트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중장년과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말농장에서 진행한 특성화 사업 ‘우리동네 농업학교: 텃밭에서 심(心) 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텃밭에서 심(心) 쿵!’은 치유농업 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이 이웃과 함께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 속에서 마음을 돌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수업이 없는 날에도 자주 텃밭을 찾아 직접 심고 가꾼 작물을 보살피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자 간의 친목을 이어가기 위해 자조모임 결성을 독려했다. 한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일상에 큰 활력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수업이 없더라도 참여자들과 함께 텃밭을 방문해 가꾸고 싶다”고 전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정서적으로 고립된 지역의 중장년과 어르신들이 끝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업을 완주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사회와의 단절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5월 25일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소고기와 양념을 준비해 소불고기를 만들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효분 회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 덕분에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항상 이웃을 챙겨주는 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정성껏 만든 소불고기가 이웃들에게 좋은 영양식이 될 것이다.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소불고기, 오이장아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더위에 지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최영희 회장은 “무더위에도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소불고기와 오이장아찌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명절 나눔 행사, 초복 삼계탕 나눔, 김장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명시 자살 통계 현황과 상반기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하반기 중점사업과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생명사랑 실천카’와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가 공유됐다. ‘생명사랑 실천카’는 렌터카 차량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고, 자살예방상담 안내 스티커를 비치해 위기 상황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2024년 6개 동, 2025년 6개 동을 추가 지정해 총 12개 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2026년까지 광명시 전체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수단 차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4일 ‘제빵기능사 자격과정’ 수강생들과 강사가 직접 만든 빵 100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 정규교육과정 제빵기능사 자격과정(담당 강사 김현순) 수료를 기념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소보루빵과 단팥빵을 각각 50개씩 정성스럽게 만들어 희망나기 운동본부에 전달했으며, 이 빵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실천 중심의 평생학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생들은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 교육생은 “정성껏 만든 빵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료식이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나눔의 시작이 됐다”고 말했다. 김현순 강사는 “교육생들이 자격 취득을 목표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배운 기술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번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