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4일,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SNS) 혁신대상 시상식‘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여행·관광 부문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관광을 홍보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채널인‘비짓강원’을 매체별로 운영하고 있다.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매년 우수한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총 6개 플랫폼별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총 273개 업체가 참여하여 총 335개의 사회관계서비스망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수상작 심사에는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인스타그램‘비짓강원’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한 강원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소식을 담은 인피드플로잉(In Feed Flowing) 콘텐츠의 기획과 디자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이번 수상은 민감하게 변화하는 최신 흐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4일 21개 읍면동 주민센터 및 관련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해‧재난 장비(엔진형 양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및 관련 부서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가뭄 또는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전진 배치된 엔진형 양수 장비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양수 장비 이론과 현장 사용 실습을 중심으로 추진했다. 한편,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재난‧재해 장비인 엔진형 양수기 190대를 상시 가동할 수 있는 상태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재해‧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희망 읍면동 및 기타 필요부서에 전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홍천찰옥수수축제가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5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각종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찰옥수수 왕에 홍천읍 안병찬, 화촌면 윤동일, 영귀미면 유광희, 서홍천(남면) 이병주 씨가 선정됐으며, 찰옥수수 술빚기 대회 시상이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해도 많은 분이 방문해 홍천 찰옥수수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기시길 바라며,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27일까지 판매행사는 물론, 초청가수 공연과 옥수수 빨리먹기·낚시·무게 맞추기, 팥빙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전시,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6일 청소년 종합페스티벌 ‘너의 무대를 보여줘!’가 열리고 27일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 가요제 예심이 치러져 뜨거운 경합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착한가격 향토 음식점과 옥수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부스, 모루 인형·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편리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옥시기 승강장'을 이용하면 옥수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24일 포남2동주민센터 및 성덕동주민센터에서 자생단체, 주민센터 소속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릉’을 위한 맞춤형 관광 CS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7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7일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매주 순차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위상에 걸맞는 친절·정직·깨끗한 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과 관광업 종사자 대상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관광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25일 평창 고랭지 배추밭을 찾아 배추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과 함께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작황을 점검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올해 도정 운영방향인 ‘도민속으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곱 번째 현장 행보로 여름철 고랭지 배추 출하 시기에 맞춰 이뤄졌다. 배추는 18~20도의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저온성 작물로 사계절 생산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7월에 출하되는 여름 배추는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만 재배되며, 폭우와 폭염에 취약해 해마다 생산량의 변동 폭이 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철에 출하되는 배추와 무의 90% 이상이 강원도에서 생산됨에 따라 도는 고랭지 채소의 주산지로서 생산과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먼저, 김 지사는 대관령면 원예농협 관계자를 만나 올해 배추 수급현황 등을 점검했다. 원예농협 관계자는 “올해 여름배추 출하 목표량은 218,500톤이며, 현재 4만 톤을 출하한 상태다.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작황 관리를 철저히 하고 출하 시기를 조절해 농가 소득 안정에 힘쓰고 있다”며, “10월 10일까지 목표량을 조기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과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토리숲 인근 홍천강에서 ‘2025 워터플레이 홍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주간에는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문보트, UFO 보트 등 야간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맥주공장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장 인근 토리숲 일원에는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패들보드 체험 후 맥주 축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패들보드 프로그램은 회당 50명 규모로 운영되며,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로 모집하고, 야간의 문보트 및 UFO 보트는 현장 접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청정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수상레저 프로그램은 홍천 여름의 매력을 한층 더할 이색 체험이 될 것이며,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7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 소비자가 사랑하는 최고의 한우’는 역시 횡성한우였다.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제품 품질 및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거쳐 선정하는'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횡성한우가 올해도 지역특산물 한우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18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몇 년간 생산비 증가와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횡성한우 사육농가에게 위안과 희망 그리고 자부심을 안겨주는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횡성군은 이 기세를 몰아 중동 등 새로운 횡성한우 소비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우선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Dubai)에서 횡성군, ㈜횡성케이씨와 ㈜청아굿푸드 공동으로 횡성한우 홍보 행사를 진행했고, 횡성한우의 맛과 품질에 감탄하여 충분히 준비한 시식용 횡성한우가 조기 소진 될 정도로 현지 바이어, 레스토랑 쉐프 등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중동 소비자들의 높은 소득 수준과 프리미엄(premium) 육류의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횡성한우가 중동 고급육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으로 확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접근성과 방문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표지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며, 마을 입구와 주요 진입로에 표지판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고 마을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표지판은 평창군 로고와 마을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이를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정적인 운영과 홍보 효과는 물론,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사업 대상지로는 총 9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기화리 코끼리마을 ▲창2리 서시래연화마을 ▲개수2리 봉황마을 ▲상안미2리 배두둑마을 ▲백옥포1리 백옥마을 ▲백옥포2리 황토구들마을 ▲도사리 도사산촌마을 ▲두일1리 약초마을 ▲차항2리 눈꽃마을이 포함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동해시청 복지과에 선풍기 10대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 신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단이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하며 받은 부상금 20만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봉사단인 ‘한울타리봉사단’의 회비로 마련됐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혁신성과가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와 한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동해시 청소년 AI/SW 역량강화 특화 캠프'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주차와 2주차로 나뉘어 총 8일간 진행된다. 1주차(7월 29일~8월 1일)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인공지능 코딩’을 통해 AI 개발 키트를 활용한 코딩 교육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AI 로봇 파이보’를 직접 조작하며 나만의 인공지능 로봇을 구현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2주차(8월 5일~8월 8일)는 ▲오전‘드론메이커’과정에서 3D 프린터로 자작 드론 본체를 제작하고, 드론 운영 프로그램까지 직접 개발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오후에는 ‘아두이노 코딩 in English’ 수업을 통해 영어와 코딩을 접목한 창의 융합 교육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아두이노 회로를 활용한 실제 장치 개발까지 도전하게 된다. 캠프는 모두 동해시청소년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망상해변과 추암해변에서 지역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2025 해변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야외 문화공연으로, 동해시의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2025 해변 뮤직 페스티벌’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추암해변(해암정 일원), 8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망상해변(데크 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6일간 열린다. 낭만적인 해변의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은 동해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로 구성된다. 트로트를 비롯해 힙합, 밴드, 성악, 국악 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들이 연일 이어지며, 관람객들은 여름 해변에서 특별한 음악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 집중된 공연은 무더위를 피하고 낮과는 다른 해변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박상민 밴드, 기리보이, 류지광, 요요미, 우디, 케이시, DJ 윈디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 운영된 미혼 청년 대상 취미 클래스 '취미로 잇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적령기 미혼 청년들에게 건강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 및 결혼·출산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총 30명의 참가자(남 15명, 여 15명)가 요리, 향수, 와인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평일 저녁 시간대 운영에 대한 만족도는 73%, 소규모 인원 구성에 대한 만족도는 82%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도 86%에 달했다. 다만, 일부 참가자들은 “연령대 간 간극으로 인한 어색함”이나 “클래스 중심 구성으로 교류 기회가 부족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반 구성, 소통 중심 클래스 확대, 여성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개선·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취향 기반의 취미 활동이 자연스럽고 부담 없는 만남의 장이 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과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3편의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8월 9일에는 전통창작 어린이 음악극 “호호 감자전” 공연이 오후 2시와 4시,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1일 2회 공연한다. 강원도 대표 설화를 동화적 서사로 재구성하여 감자와 호랑이 캐릭터를 등장시켜 전통 장단의 선율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하며, 관람객 대상으로 하여 공연 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한 9월에는 김유정 소설 ‘동백꽃’을 연극으로 선보이며, 10월에는 그림자 판타지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를 공연할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다양한 장르와 전 연령 가능한 공연을 유치하여 상대적으로 공연 관람 기회가 미흡한 우리 지역에 공연 관람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양양군, 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극단 음악공장이 주관한다. 관람 예약은 7월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시티FC와 유소년 축구교실 및 코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골자로 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맨체스터시티FC가 국내에서 체결한 첫 유소년 축구 분야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맨체스터시티FC 전문 코치진이 삼척을 방문하여 연 2회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국내 코치진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 훈련법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축구교실은 기술 및 전술 훈련은 물론, 팀워크 강화와 개인 성장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삼척시 어린이들에게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현지를 방문하여 세계적인 축구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고 훈련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축구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그 첫걸음으로 맨체스터시티FC 코치진이 함께하는 첫 유소년 축구교실이 오는 9월 9일부터 운영되며, 전용 누리집(manctiyfs.kr, 문의 010-2883-9320)을 통해 세부 일정 확인 및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삼척시는 이에 맞춰 유소년 및 지역 코치의 역량 강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디플인사이트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 청년창업 역량강화 ‘로컬창업 스테이션’ 교육이 24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 도시재생 ‘창업 통합시스템’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도시재생주민어울림플랫폼 ‘모여락’에서 진행됐다. 총 13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삼척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이론 강의, 표준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로컬 선배 창업가 특강, 창업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비 및 초기 창업가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과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 수강생들이 8주간 직접 준비한 창업 아이템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창업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향후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창업 스테이션’ 수료생을 비롯해 ‘창업모텔 모임’ 입주기업, ‘청년창업 사업화 지원사업’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노인에 대한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로 전환한다고ㅛ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라 추진되는 제도 변화로 그간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의료, 장기요양, 지역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전환은 기존 ‘필요도 평가(선별·심화)’가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통합판정조사’로 일원화된다. 통합판정조사시 시청 공무원이 대상자와 동행 방문할 수 있으며 퇴원환자나 생애말기환자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의 퇴원계획 수립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판정조사는 노인의 돌봄·의료·요양 필요도를 단일 평가도구를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새로운 체계다. 시는 앞으로 통합돌봄 안내창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연계 체계 및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28일부터 4주간 여성 1인가구, 한부모(모자) 가정, 여성 1인 점포에게 안심물품 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법정 한부모(모자)가정 70가구, 여성 1인 점포 30점포다. 지원 내용은 실내용 CCTV, 휴대용 비상벨, 문열림 보안장치 등을 선택해 3~4종의 물품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 와이파이가 없으면 이용이 어려웠던 지난 물품 구성과 달리, 올해는 개인 와이파이가 없어도 이용 가능한 물품을 별도로 구성하여 누구나 안심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 신청은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전자우편, 등기(춘천시 시청길 11, 춘천시청 5층 여성가족과 여성안심세트 담당자)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 및 거주환경 등 안전 취약 여부를 고려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여성 안심세트 지원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침입, 스토킹 등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