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하남시 위례초등학교는 지난 12월 2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2022년 동물사랑배움학교’ 34개 운영교 중 최우수 학교로 선발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례초등학교는 2022년 동물사랑배움학교로 선정되어 5학년 학교자율과정 주제인 ‘공존하는 세계시민’의 일환으로 동물권 및 동물복지 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했다. 2022년 12월 2일 서울에서 열린 ‘2022년 동물사랑배움학교 성과공유회’에서는 운영학교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이 치러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운영교 담당자들이 성과공유회에 참석했으며, 총 4개교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1개교, 우수상 3개교가 선정됐으며, 위례초등학교는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및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특히, 위례초등학교는 동물권 및 동물복지 교육을 학교자율과정 속에서 운영한 점, 가정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 교육, 영화 관람 및 감독과의 만남·학생 주도의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운영한 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지속적인 공동연구, 교내·외 운영사례 발표를 통한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는 12일 시민대표와 간부공무원이 함께 하는 제2차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하여,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각 동 유관단체와 미사·감일·위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정책모니터링단 등 시민 대표 50여명과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9월 처음 개최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시민이 모르는 정책사업은 성공할 수 없다’는 시정 가치에 부응하고 벽 없는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하남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달라지는 정책을 주제로 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미사, 위례, 감일, 원도심 거점역과 직결하는 버스 노선 개편과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추진 ▲이륜차 관련 매월 합동 단속 실시 및 시 전체 이동소음 규제 지역 고시(2023년 1월) ▲망월천 물순환시스템 개선 공사 완료 ▲구산숲 둘레길 조성(2023년 6월 준공) ▲산곡천 산책로·자전거도로(2023년 준공) 및 교량 조성(2024년 준공) ▲심야어린이병원 지정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옥외광고협회에서는 8일 옥외광고협회 송년회 행사장에서 성금 5,000,000원을 하남시에 전달하는‘하남 사랑愛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하남 사랑愛나눔’성금 기탁식은 매년 12월 하남시 광고협회 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자체 송년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현재 하남시장, 신용현 옥외광고협회 회장을 포함하여 4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남시 옥외광고협회는 1999년 5월부터 불법광고물 없는 청정 하남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하남시 현수막, 벽보 지정게시대 위탁 운영을 하고 있으며, 시에서 진행하는 옥외광고물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 도시미관 개선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용현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올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우리 주변 불우이웃들을 위해 광고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탁 성금을 마련했다”며“앞으로하남과 함께 성장하는 옥외광고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강변요양병원에서 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햅쌀 20kg 120포, 53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사강변요양병원은 ‘정성과 사랑을 다해 섬기는 병원’이라는 미션 아래 체계적인 재활투석프로그램과 전직원의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이용자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 동부 미사강변신도시의 중심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병민 병원장은 “재가장애인 가정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은 정성을 담아 후원하게 됐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복지에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 전달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 재활, 직업재활, 가족 및 평생교육,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미사1동에 위치한 고향옥 얼큰순대국 미사역점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순대국 40인분을 기탁받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옥 얼큰순대국 미사역점은 이미 올 초부터 월 3만원씩 정기기부하고 있는 우리동 『나눔실천 가게』로, 이날 강선규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층에 따뜻한 순대국 한 그릇을 대접해드리고 싶었다”며“연말연시에 순대국 한 그릇 드시고 내년에도 모두 힘내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탁된 순대국 40인분은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연말인사를 함께 건네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손순이 위원장은“아직도 코로나 여파로 운영이 힘드실 텐데 이렇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순대국을 기탁 해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미사1동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나래에너지서비스(주)에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대상 '행복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겨울나기'사업은 하남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그간 400여명의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방한용품을 지원받아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아동센터연합회장은 ‘겨울만 되면 아이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이 행사를 기다리며, 최신 유행의 방한복을 즐겨 입고 다닌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침구를 준비하는 비용이 부담이 되는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가정의 가계비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새이불과 함께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위안을 받고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효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취약계층의 무상 물품 지원시설인 하남시푸드뱅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전컨밴션센타에서 지난 7일 열린 ‘전국소상공인미용경진대회’에서 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 회원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출전한 6명 모두가 입상하여 화제다. 하남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소규모미용업자 기술지원교육’을 진행했고, 수료생들 중 6명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3명 등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호준 지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하남시 지원을 받아 소규모 미용업자분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한달간 진행된 교육에서 바쁜 영업시간에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회원들의 열정에 감동했으며,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적극 지원해주신 이현재 하남시장께 감사드리며, 하남시민들에게 최상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재원 팜스는 지난 8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육우갈비 82박스 (기부가액 5,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강재원 팜스의 강재원 대표, 노정희 회장, 안재연 상무 및 하남문화재단 이연구 대표이사, 성안교회 장학봉 목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재원 팜스의 강재원 대표는“이번에 전달될 물품들이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4차 산업기술로 만나는 하남의 문화재’가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기술로 만나는 하남의 문화재’ 사업은 2022년 하남시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으로, 하남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위드가 수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위드는 하남시 주요 문화유산인 ‘하남 이성산성’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머지큐브(Merge cube), AR(증강현실) 문화재안내판 미션투어, 교과서 속 하남여행 문화재 VR(가상현실)탐험, 문화재로봇게임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유산교육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문화기획단을 양성해 직접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머지 큐브를 이용해 이를 지역사회나눔활동으로 발전시켰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그 기획을 바탕으로 제작 및 지역 내 교육 봉사까지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수행단체에서 자체 개발한 로봇을 이용한 ‘이성산성 성돌을 모아라’프로그램 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범한 하남시민 11명이 지역정서와 자연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아주 특별한 그림책을 발간했다.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8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우리 동네 Maker(메이커) : 그림책 in(인) 하남’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을 비롯해 이현재 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2022년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하남’프로그램은 당정섬, 법화골, 나무고아원 등 하남시 곳곳의 지역정서와 자연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이다. 특히 지역의 따뜻한 매력을 담아 그림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로, 하남 시민 11명의 개인 그림책 출판을 기념한 것이다. 수업 진행은 ‘아빠와 함께 토요일’의 저자 최혜진 작가가 함께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의 지역정서를 그림책에 담기 위한 작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아카이브 사업예산을 확충해 동화 작가 양성과정, 생활 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제1회 성과공유회 'Dream Bel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꿈드림 멘토 8명, 청소년 지원 7개 기관, 대안학교 3개교 및 꿈드림 청소년과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023년 성과공유에 이어 우수활동자 시상,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꿈드림 멘토, 유관기관, 꿈드림 성장에 기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총 8명이 수상했다. 지도 멘토에게 하남시장 표창 전수를, 청소년 및 유관기관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상을 수여했다. 행사 2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발표하고 축하하는 무대로 ▲동성학교 기악공연 ▲꽃피는학교 풍물공연 ▲랩 특별공연 ▲꿈드림 동아리 댄스 공연 ▲멘토-멘티 합동 밴드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무대 바깥에서는 청소년들의 작품전시회까지 이어져 성과공유회에 풍성함을 더해주었다. 하남시 꿈드림에서는 올해 검정고시, 자격증 취득, 취업 및 직업훈련, 자기계발 수료 등의 활동에서 총 12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과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학교 밖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재해경감관리체계(이하 BCMS)’구축에 대한 국제표준ISO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BCMS는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기능이 마비되는 중단적사고 발생 시 빠른 시간 내 복구를 통해 정상운영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BCMS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국제표준‘ISO 22301’로 규정하고 있다. 공사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11월15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인증심사를 거쳐 국제적 수준의 시스템 구축과 신뢰할 수 있는 재난대처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예측 불가능한 재난․재해 상황에도 공사 본연의 업무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재난안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며“이번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야간에도 경증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하남시에 지정된다. 이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이행 조치로, 하남시는 심야어린이병원 지정 운영을 통해 어린이 환자의 응급실 진료불편 및 야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7일 하남이엠(EM)365의원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황호진 하남이엠(EM)365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정현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최지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야어린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9월 개원한 하남이엠(EM)365의원(감이동 소재)은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출신의 의료진이 첨단장비를 활용한 검사를 통해 365일 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진료 특화 의료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 환자의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 제공 ▲어린이 환자 진료체계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이엠(EM)365의원은 평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하며, 하남시는 심야시간 및 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 높이 6.5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맞은편 시계탑에 크리스마스 장식 조명을 설치하고, 7일 저녁 점등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 행사에 앞서 점등식의 시작을 알리는 트럼펫 연주자의 캐롤송이 울려 퍼지자 시민들이 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곧이어 하남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아이들이 따스한 숨결을 모아 합창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과 ‘안녕? 눈사람’은 시민들의 마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곳 문화의 거리가 홍대 버스킹거리와 대학로처럼 젊은이들이 많이 오고 가족단위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며 “트리의 밝은 빛이 희망의 빛이 되어, 하남 시민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시계탑 장식조명은 내년 1월말까지 2개월 동안 저녁 시간에 불을 밝혀 미사역 ‘문화의 거리’를 환하게 수놓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부초는 12월 6일, 녹색어머니연합회의 2022년도 마지막 정기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교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과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하남 경찰서 교통경비와 학부모폴리스, 하남시 모범운전자협회, 의원, 동부초 학생들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아침 교통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동부초는 통학로에 인도가 따로 없고 특히 눈이나 비 오는 날 더욱 미끄러운 내리막길 등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등하교를 하고 있어서 타교에 비해 더 많은 인원의 녹색 교통 봉사활동이 필요하고, 수시로 지나가는 차량과 불법주정차, 통학 차량 등이 아이들의 안전을 매우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녹색어머니회의 정기 교통 안전 캠페인은 한 달에 두 번, 하남시 24개교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 연합 교통 안전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 상황을 점검하여 우리 지역에 이렇게 위험한 등하굣길이 있다는 것도 알고, 가장 중요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안전 수칙 지키기,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월 15일 하남시 한홀초등학교 강당에서는 6학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소통협회의 ‘화내도좋은날’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유행기에 교실현장에도 많은 변화와 제약이 발생하여 학생들의 인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가운데 몸과 마음이 움츠리던 청소년의 건강한 감정관리에 따뜻한 치유를 통해 건강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인성운동회_화내도좋은날’ 을 진행하게 되어 일상의 회복과 함께 친구들과의 관계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1부에서는 학생들은 뚜기맨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나의 분노지수는? ▲무지개빛 분노조절 ▲화를 풀어라! ▲화 꼼짝마! ▲화 찰칵! ▲걱정마! ▲부셔부셔!의 7가지 부스체험을 통해 올바르게 화내는 방법을 터득했다. 또한 2부 활동에서 전체 단체 게임을 통해서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기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분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제대로 화내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면서 스스로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웠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뛰고 미션을 풀고 친구들과 추억도 남기는 즐거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높은 경영성과를 올려 지방자치 경쟁력지수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결과 경영성과 부문에서 4년 연속 2위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해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부문으로 나누어 지방자치 경쟁력을 분석해 평가하는 지표다. 하남시는 경영성과 부문 평가지표인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등 6가지 영역에서 2019년부터 4년 연속 좋은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권역별 인프라 확충, 생활불편 해소, 경기침체 극복,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해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방자치 경쟁력을 더욱 높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