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시 위탁기관인 하남시가족센터가 최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사업보고대회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남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여성가족부가 전국 226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는 도시, 도농, 농촌으로 나눠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점검·진단하고 평가했다. 하남시가족센터는 사업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A등급으로 전국 상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지난 11월 30일에는 올 한해 사업을 보고하고 마무리하는 ‘2022년 하남시 가족센터 사업보고대회’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가족센터 회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사업 보고, 한국어교육 수료식, 표창 수여식 등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하남시니어클럽 등 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형(1,173명) ▲사회서비스형(398명) ▲시장형 일자리(157명) ▲취업알선형(23명) 등 4개 유형 총 1751명을 모집한다. 유형별로 보면 공익활동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익 증진 활동 사업이다. 참여자는 '노노케어'(老老care), 스쿨존교통지원, 환경지킴이 등 업무를 하루 3시간, 월 30시간 수행해 27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복지시설에 근무하거나 관공서 행정업무 지원, 시니어기자단 등 공공 서비스 영역을 보완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일부 사업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능력, 협조적 관계 등을 고려해 선발된다. 참여자는 10개월간 월 60시간 동안 근무하며 월평균 약 70만원을 받는다.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에 적합한 대상자 중 면접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골프협회는 지난 11월 30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하남시골프협회의 구교영 회장, 이수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하남시골프협회 구교영 회장은“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돕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가 더욱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풍산교회는 지난 30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라면 300박스(기부가액 36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풍산교회 김정식 담임목사, 유동근 목사, 유병현 장로, 정채경 전도사가 참석했다. 풍산교회 김정식 담임목사는“이번 기탁을 진행하며 하남시 지역사회에 중요한 일원이 된 것 같아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덕풍2동, 덕풍3동,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도 하남시 예산 심의가 본격 시작됐다. 하남시의회는 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현재 시장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2일부터 20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 추경에 대한 심사에 착수한다. 앞서 하남시는 전년대비 12.56% 증가한 9천796억 원(일반회계 8천484억 원, 특별회계 1천312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회기에는 의회운영·자치행정·도시건설위원회별로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하남시 조부모 손주돌봄 지원에 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30일 하남시 관내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5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및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도부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을 찾아 난방비 및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난방지원사업에 선정된 김OO 어르신은 “요즘 기름값이 너무 많이 올라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든든하다”며,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코로나 19로 더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하남시 내 장애인분들에게 난방지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이 전달돼 보람있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따뜻한 나눔의 다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든 시기에 추운 겨울을 보내실 장애인 분들이 이번 복지관 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치료재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역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수료식을 끝으로 8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쳤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차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공공 기관 및 경기도내 자원봉사센터에서 리더십 교육 및 자원봉사교육 경험이 많은 선커뮤니케이션 이선민대표가 강의했다.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에 참가한 봉사단체 회원 및 일반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자원봉사 리더십 교육과 함께 하남시의 주된 현안과 관련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계획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뿐만 아니라 기존 봉사자들에게는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원봉사에 입문하는 일반 시민에게는 자원봉사의 동기유발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제11대 신임 사장으로 최철규 사장이 12월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철규 신임 사장은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하남시장 비서실장,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행정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도시 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당시에는 하남시 현안인 보금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하남도시공사에서는 ▲조직문화 및 역량강화 경영 ▲책임경영 ▲신뢰경영을 통해 하남시 미래 경쟁력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며 12월 1일부터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취임식에서 “창립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열정과 도전으로 변화와 혁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공간을 창조하는 공기업을 위해 하남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힘차게 전진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월 1일 첫 시정연설에서 “2023년 본예산은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3년 시정과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기반시설 확충과 사회안전망 강화로 살고 싶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발전 동력 확보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강남과 경쟁하는 도시를 만들 것” 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민선8기 하남시정 방향임을 밝히며 5개 중점과제와 17개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권역별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불편을 해소한다. 이 시장은 첫번째 중점과제로 권역별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임을 강조하며 ▲ 원도심 :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 ▲ 미사 : 고품질 생활환경 조성 ▲ 위례 :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환경 구축 ▲ 감일 : 빠르게 생활인프라 확충 이라는 4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원도심 : 삶을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풍산멀티스포츠센터을 2023년 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안전체험장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 안전교육 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안전교육기관’에 신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에 따라 안전 관련 비영리법인·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보유, 전문인력 확보, 체험교육시설 구비 등 지정기준 충족 여부 등을 심사해 이번에 하남시안전체험장 등 13개 기관을 신규로 지정했다. 지정된 안전교육 기관에는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교재·프로그램·콘텐츠 등이 제공되며, 안전교육기관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홍보하게 된다. 하남시안전체험장 조재영 시설장은 “앞으로도 전문인력과 실생활 기반의 현장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체험 중심의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금체불 없는 근로환경이 좋은 안심사업장 미리 확인하세요.” 하남시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기초항목을 준수한 사업장 168곳을 선정하고, ‘안심사업장 인증서’를 교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심사업장 인증은 경기도가 실시하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으로, 하남시에서는 올해 처음 168곳을 선정했다. 선정방식은 노동권익 서포터즈들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준수 실태 등을 조사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를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준수 ▲근로자에 대한 인격적 대우 ▲주휴수당 지급 ▲임금지급원칙 준수 등 6가지 항목을 모두 준수하는 지 여부를 파악했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들은 11월 18일 기준 하남시 관내 총 1232개 사업장을 방문해 709개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준수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를 완료하고 이 중 168개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노동권익 서포터즈들과 함께 12월 중순까지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안심사업장 인증서’ 전달을 마칠 계획이다. 선정이 완료된 168개 안심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하남시의사회 그리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의사회는 작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협조를 통해 하남시에 거주하는 건강보험료 장기체납자 중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대상자가 건강보험료 체납을 극복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 세대에게 국민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를 연 2회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세대의 건강증진 및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체결 됐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취약계층 세대가 보험료에 대한 부담 없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김시선 지사장은“하남시 내 시민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이번 지원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하남시민의 보건과 복지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8일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미사역 주변에서 여성폭력피해 관련기관인 하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직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함께 하자고 홍보했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성폭력, 가정폭력 범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바로잡아 여성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어 가도록 관련 기관과 연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미사역 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판넬 전시회’를 마련중이며 오는 12월 2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넷째 자녀는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오는 12월 중에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존 출산장려금 지원액은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은 300만원이었다. 시는 출산 장려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첫째 자녀는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1000만원(4년간 분할지급), 다섯째 이상 2000만원(4년간 분할지급)으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하남시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출산장려금 전면 확대 추진으로 인구증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여러분, 지역상권 회복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등을 방문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하남시는 지역민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고, 앞으로 매월 1회 이현재 시장 등이 장보기 행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과 시 관계자,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이날 ‘힘내라! 전통시장’이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로 물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골목상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추석과 설날 등 명절은 물론, 매월 1회 전통시장 정기 방문을 추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8일 지방자치단체와 정책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로 미래도시발전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정책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9일 이현재 하남시장의 서울대 행정대학원 강연 후 정광호 행정대학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는 하남시의 정책개발 수요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행정연구 수요가 함께 충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상호 교감을 통해 추진됐다. 하남시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과 직원 역량 강화 및 행정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방행정 발전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자원봉사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남시는 2022년 3회 추가경정 편성을 거쳐 204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한편, K-스타월드 국회 토론회를 비롯한 각종 정책 포럼을 개최하며 시의 미래발전 전략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적 직무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있어,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수준 높은 정책연구자원과 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올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1년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또 이번 성과평가 결과 환경기초시설운영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한강수계기금이 지원되는 지자체에 대해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등 7개 분야 기금사업에 대해 사업관리 적정성 및 목표달성도 등의 항목을 1년 단위로 평가한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하남시는 생태하천복원사업 분야의 실제 집행률이 우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매우우수’등급으로 사업 대상 6개 시․군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또 환경기초시설운영 분야에서도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31개 사업 대상 시․군 가운데 2위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와 ‘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및 향후 사업비 증액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과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