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휴익(huic) 상자 나눔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휴익 (huic) 상자 나눔은 맞춤형 생필품을 상자에 담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사의 영문 약자인 휴익 (huic)과 유익에 나눔을 플러스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함께 담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하남도시공사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본사 대회의실에 모여 맞춤형 생필품을 담은 휴익(huic) 상자 110개를 제작했고 완성된 상자는 가구별로 직접 방문하여 11월 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도시공사 관계자는“공사를 대표하는 직원 봉사단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휴익(huic) 상자가 관내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서린바이오사이언스에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약 1,0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살균수 제조 장치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살균수 제조기는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높은 살균효과를 갖는 차아염소산수(HOCL)를 쉽고 안전하게 생산하는 장치로, 의료‧식품‧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강미옥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지역주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명은주 관장은 “복지관은 이용하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 꾸준하면서 지속적인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기증해주신 살균수 제조기를 통해 더욱 확대된 자체 방역에 사용할 예정이며, 주민들에게 개인위생과 방역을 위해 상시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성제약(주)는 지난 16일 미래 꿈나무를 위한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증서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동성제약(주)은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청소년 장학사업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장학사업에 지역 내에서 우수 청소년을 추천했고, 2명이 선정되어 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이석원 이사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 나가며, 사회에 나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성제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최근 오랫동안 지속해 온 나눔과 기여를 인정받아‘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대통령 표창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9일, ‘2022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하남시, 하남문화재단의 공동 주최로 지역 내 문화 소외시설에 찾아가는 공연을 지원하여 문화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예술단체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지원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14개 예술단체 선정, 31회 공연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22개의 소외 시설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약 3,600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더 많은 문화 소외 지역과 거점을 확대하여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8일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김종석 공동위원장(정부 측 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이 참석한 가운데 자족도시 건설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 총 12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미사, 교산 등 4개 신도시 개발이 추진돼 신도시가 전체 가구수의 60%임에도 당초 정부가 신도시 발표 시 약속한 사항의 미이행(예: 미사강변도시 직주근접 자족도시 건설, 관광위락단지 조성, 레져웰빙단지 조성, 국제컨벤션센터 및 호텔 등 비즈니스 환경 조성 등)으로 자족도시 기반이 확보되지 않아 베드타운화가 우려된다”고 말하면서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규제 개혁, 3기 교산신도시 관련 제도개선,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 그리고 시민편의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과제 등 정부의 조속한 규제완화를 촉구했다. 우선, 하남시 중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하남시 폐수배출 허용 기준 조정,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재산정, 수변구역 시설 입지 허용을 요청했다. 이어, 교산신도시 기업유치여건 개선 및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족용지의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희순)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1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보육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후원해 매년 개최하는 보육의 날 행사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희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보육 유공자 및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하남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보육교사·원장·조리원 등 총 68명에게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을 했다. 또 보육의 날 행사 일환으로 사전 진행된 사진 공모전 수상작(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3점)에 대해 시상했다. 이어 2부 행사로 가능동밴드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남시는 저출산 대안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 출산장려금을 확대하고, 산후 조리비 50만원 추가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및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하남도시공사는 하남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디에이블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아동비만을 예방하고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튼튼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튼튼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주민 참여 기반 지역문제 해결 사업인 ‘공감e가득’의 일환으로 진행 됐으며, 주관기업인 ㈜디에이블은 하남시·하남도시공사와 협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에서 모집한 아이들이 생활 습관을 다이어리에 기록하면 이를 앱데이터와 연동시킨 후 전문 행동 과학에 맞춰 1:1 코칭을 제공 했다. 튼튼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치 선생님의 세심한 1:1 관리가 생활 습관 변화에 큰 동기부여가 됐고 식습관과 운동 등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표했고,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망월초등학교 김윤정 교사는“맞춤형 가이드를 바탕으로 친구와 함께 즐겁게 생활 습관을 개선하다보니 아이들의 실천 의지도 높아졌고 결과가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 관계자는“튼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주4회 이상 운동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디에이블의 노력과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부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6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쌀10kg 200포 (기부가액 8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서부농업협동조합 안종열 조합장, 장철희 지도상무가 참석했다. 서부농업협동조합 안종열 조합장은“하남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균형적인 지역경제 발전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나눔의향기와 벧엘나눔공동체, 1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비에이치씨 가맹점들의 기부문화가 점차 확산되는 가운데, 하남시 내 미사역점에서 지난 14일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치킨 10마리(약 2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나눔을 시작으로 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가 이어질 계획이다. BHC치킨 미사역점에서는 “BHC치킨은 사회적 공헌에 힘을 다하고 있으며, 가맹점 역시 나눔 현장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나눔 릴레이를 통해 지역 안에서 서로 나누고 함께하는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규모 자영업자분들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주시는 만큼 복지관에서도 그 뜻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 신장동에 거주하는 부부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첫 돌을 맞은 자녀의 이름으로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부부는 “이든(자녀)의 첫돌을 맞아 아이의 이름으로 우리가 사는 하남시와 이웃들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라며 “이든이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모두가 함께 힘든 가운데서도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하남시 내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노인보조보행기)를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3일 하남시강원도민회는 직접 담근 20kg짜리 4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은 12~13일 이틀간 하남강원도민회관 1층 앞마당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로 강원도식 김치 맛을 하남시민에게 전해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으로 덕풍2동 정태현 동장이 전달식에 함께 참석했다. 윤경란 회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치가 잘 전달되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이틀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해주신 김장김치는 꼭 지역 내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하며“올해 우리 복지관과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연합회는 하남시장애인후원회의 주최로 22.11.16일(수)에 하남시장애인연합회가 입주한 다목적복지회관 앞 마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뜨거운 행복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어려운 장애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하남시장애인후원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하남시 이현재시장은 김장김치 행사에 직접 참여한 후 “저소득장애인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 한동윤 장애인연합회장님과 이수연 장애인후원회장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인 한동윤회장은 “후원회의 지원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또한 이러한 행사를 주최해준 하남시장애인후원회(이수연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연회장은 ”김장김치 지원으로 저소득장애인 가정이 든든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하남시장애인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김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을 진행하여 취약계층 250가구에게 가구당 배추김치 10kg씩 총 2,500kg을 전달했다.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은 5월 진행한 제2회 여름 김치지원 사업에 이은 사업으로 영양보충과 식사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확인 등을 통해 독거노인 등의 고독사 예방를 위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본부장 이홍복)와 미사2동 통장협의회의(회장 국정진)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복지관 사례관리팀과 미사 1동 행정복지센터, 미사 2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통해 중복 수혜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이전에 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했다. 또한 올해 여름에 이어서 코로나19,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으로부터 김장김치를 전량 구입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했다.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미사2동 통장협의회 국정진 회장 외 13명, 미사강변봉사단 배순옥 단장 외 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 및 ‘세계 아동의 날(20일)’을 앞두고 16일 아동권리 증진 협업 선포식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시는 이에 앞서 이달 19일에서 26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하남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증진 협업 선포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하남지역 학부모연합회와 아동·보육 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업 선포식에서는 ▲하남시 아동보호 사업 및 아동권리증진사업 추진 경과 보고 ▲우수사례공유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증진 협업(안)을 제시하고, 민관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선포식 후에는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과 미사역 대합실에서 “아동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권리 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지하철 역사 내 시정홍보 스크린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을 방송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제작한 포스터·표어 전시, 사업안내지와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하남시는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5∼16일 이틀간 인허가·단속 업무 담당자 등 28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인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4기수에 걸쳐 일반 공무원뿐만 아니라 임기제, 공무직원들까지 참석했다. 직원들은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자의 자세를 다잡고, 시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민원응대법 등을 익혔다. 특히 단속업무 담당 직원들의 경우 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민원인과 접하는 공무원들은 한명 한명이 하남시를 대표하고, 하남시의 얼굴로서 시의 이미지를 바꾼다”며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 내가 시장이라는 자세로 시민에게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을 맞아 16일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릴레이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은 유니세프가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7월부터 시작한 글로벌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각계각층의 인사가 ‘END Violence’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천시와 구리시의 동시 지목을 받아 SNS에 해시태그(#END Violence)를 게재하며 릴레인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아동폭력을 근절하는 것은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부터 출발한다”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민근 안산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각각 지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시를 비롯한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요청에 다시 나선다. 13개 단체장이 직접 나선 협의회는 15일 ‘공동건의문’을 동시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용인,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전국 13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40년간의 누적 손실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임손실로 인한 전국의 철도 경영기관의 누적 적자 비용은 약 24조원에 이르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 6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5년 요금인상 이후 동결하고 있어 수송원가 대비 평균 운임이 평균 30% 수준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적자를 감내하고 있다. 반면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무임손실에 대한 국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