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스마트 여행 어플리케이션 ‘인천e지’가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돌아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e지의 기능 중 여행일정을 만드는‘패스’에 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 기능을 추가하고 ‘오디오가이드’를 소비자 참여형으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e지’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민민홍 사장)가 지난 2020년 10월 대한민국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돼 9개의 민간 컨소시엄사와 함께 구축한 스마트 여행 어플리케이션이다. 기존 여행 앱과 달리 인공지능(AI)이 간단한 설문을 통해 이용자의 여행 성향을 분석하고 맞춤 일정과 추천 동선을 제안해 이용자의 여행을 돕는다. 최근 GPS를 기반으로 한 길찾기 기능을 추가해 더 쉽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신규 추가된 모바일 스탬프 기능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즉시 앱 내에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으로 별도의 노력 없이 여행기록 저장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앱의 새로워진 기능을 하반기'인천 문화재 개항장야행 축제(9.24.~25.)'도보탐방 투어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앱 이용자가 선택·방문한 목적지에 대한 여행 정보를 제공해 오던 오디어 가이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교동도 난정저수지에는 해를 쫓는 1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노란색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을 유혹하고 있다. 난정해바라기 정원은 지난 2017년부터 난정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농사가 어려운 저수지 옆 공유수면에 해바라기를 심으면서 조성됐다. 올해는 3만 3,000㎡ 부지에 해바라기 10만 송이를 심어 수도권 최대 규모로 정원을 조성하고,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즐거움을 더했다. 난정마을은 난정저수지 둑 너머로 한강하구의 서해바다를 품고 있으며, 저 멀리 북녘 땅이 보이는 접경지이다. 접경지 마을 주민들은 공동체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유휴지 땅을 일궈 정원을 직접 조성했다. 한여름 무더위에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이 정성을 들여 가꾼 해바라기 정원은 오전 8시부터 18시까지 개장하며, 성인에 대해서는 소정의 입장료를 받는다. 최광호 난정마을 이장은 “올해도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꾼 해바라기로 노랗게 물든 정원을 보니 기쁘다”며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풍경이 어우러진 교동도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난정해바라기 정원을 교동을 넘어 강화를 대표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 1~2일 이틀간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공연한다.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 제작을 후원한다.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시골 변두리의 폐관을 앞둔 영화관을 배경으로 한다. 교내 따돌림, 가족 부양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등장인물들이 지닌 사연을 통해 드러내고, 이를 잔잔한 감동과 유머를 통해 담담하게 풀어낸다. 연극은 마치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처럼 아픈 현실 속에서도 희망은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는 ‘극단 수’가 무대에 오르며,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의 정의신 작가와 따뜻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각광받고 있는 구태환 연출이 호흡을 맞춘다. 연극은 지난 2018년 초연 이후 매년 재공연을 거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0년 제41회 서울연극제에서 “학교폭력, 노부모 부양, 성 소수자 등 시의성 있는 이야기를 다루며 사회가 외면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중국국가교향악단의 공연이 양국 수교 기념일인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한중을 대표하는 국악과 민요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 '아리랑'을 중국국가교향악단에서, 중국의 '모리화' 곡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각국 오케스트라의 편곡으로 나란히 선보이며, 음악을 통한 양국의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90분간 전한다. 한국과 중국은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선포하고,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이번 온라인 음악회를 개최하며, 음악으로 양국의 우정을 나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한국은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TV, 중국은 시시티브이(CCTV) 공식 온라인 채널인 시엔티브이(CNTV), 문화여유부 온라인채널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COLORS OF SUNSE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석양이 지는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다섯 가지(네이비, 퍼플, 레드, 오렌지, 옐로우) 컬러 컨셉으로 진행되며, 해질녘 낙조를 바라보며 재즈, 팝, 클래식,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공연(선셋네이비)은 8월 27일 ▲감성보컬 ‘수안’의 어쿠스틱 공연 ▲매직텔러 김수영의 퍼포먼스 마술공연 ▲Kontras 2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등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선셋퍼플)은 9월 3일 ▲인디밴드 카키마젬 ▲노래와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동시에 하는 ‘OHZE’ ▲떠오르는 R·B 스타 보컬리스트 양중은의 공연이 늦여름 해변을 가득 채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여름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모습을 담은 ‘다시, 여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카스 캠페인에서 사진작가로 활약한 ‘명중만’ 박명수와 카스가 섭외한 전문 포토그래퍼가 휴양지에서 소비자들을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스는 올여름 서울, 부산 등 전국 여름 명소 1200여 곳을 방문, ‘진짜 여름의 순간’을 만끽하는 소비자들을 찾아가 7000 여 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초상권 사용에 동의한 소비자들의 스냅 사진을 한데 모아 영상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박명수 특유의 유머러스한 모습이 곳곳에 어우러져 영상에 유쾌함을 더했다. 소비자들과 함께한 참여형 콘텐츠의 의미를 더하고자 촬영 사진들을 소리로 변환해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미지에서 음률을 추출하는 이미지 변형 기술인 ‘멜로바이츠(Melobytes)’ 프로그램을 사용, 스냅 사진을 바탕으로 만든 비트가 DJ ‘G-Park(지팍)’ 박명수의 디제잉을 거쳐 신나는 배경 음악으로 탄생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2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2022 음악유랑’ 첫 공연을 오는 20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첫 음악유랑의 공연에는 리디, 바닐라무스, 프리한, 김정은, 루카스, 시하루, 다양성, 시닉, 동렬, 파로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밴드, 싱어송라이터, 색소포니스트, 힙합 등 여러 장르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공연이 기대된다. 공연은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11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자유롭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음악유랑은 코로나19로 무대가 줄어든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콘텐츠 뉴딜’ 사업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콘진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00팀의 뮤지션들에게는 공연무대 제공뿐만 아니라 공연료 100만원과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연과 뮤직비디오 촬영은 도내 관광명소와 문화인프라 10곳에서 진행되며 해당 관광명소의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를 시작으로 시흥 웨이브파크, 평택 한국근현대음악관,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성남 신해철거리, 용인 경기도박물관, 안산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7일 소극장에서 국악공연 시리즈 ‘짬콘서트 3 - AUX와 놀아보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짬콘서트’는 ‘짬 내서 보는 국악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20년부터 이희문, 고영열, 추다혜차지스 등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젊은 국악아티스트들을 소개해왔다. 지난 7월 공연에 이은 짬콘서트 두 번째 무대에서는 국악 밴드 ‘AUX’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흥이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8월 공연에서는 밴드 AUX가 ‘조선 메탈’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UX는 ‘새타령’, ‘사랑가’, ‘남원가는길’ 등 국악의 선율을 기본으로 대중적인 리듬을 더한 밴드의 대표 곡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에 결성된 밴드 AUX는 태평소,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타악기, 보컬 등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된 한국음악그룹이다.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강렬하면서도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1 아시안비트 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일 오후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게임음악회 ‘리니지’를 진행한다. 게임음악 전문 플랫폼 기업 ㈜플래직과 공동으로 국내 최고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만을 주제로 게임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리니지와 함께 해온 유저들의 추억과 감동이 담긴 ‘리니지’, ‘리니지M’, ‘리니지W’의 대표 사운드 트랙들을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1998년 출시 후 수많은 유저들과 함께 해온 리니지는 국내 최초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으로 2022년 현재까지도 서비스되고 있는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의 살아 있는 신화다. PC 리니지의 정수와 창조적 계승을 담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이어 최근 글로벌 신작 ‘리니지W’가 출시되며 전 세계 유저들을 공략하고 있다. ‘리니지’, ‘리니지M’의 음악은 작곡가 안진우, 미국의 영화‧드라마 음악 제작자인 조이 뉴먼(Joey Newmann), NCSOUND(엔씨사운드) 등이 작곡한 것으로 기존 국내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정통 클래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리니지W’는 게임영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오는 19일 기흥호수공원 물빛정원 야외무대에서 기흥구민과 함께하는 ‘2022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볼거리와 음악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발라드 가수 이상우를 비롯해 그룹 앵두걸스, 트로트 가수 당찬과 려화가 출연해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세계적인 축구 프리스타일러인 우희용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회장의 개성 넘치는 축구 프리스타일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작은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여름밤 더위를 날려줄 흥겨운 공연을 통해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공연에 이어 다음달 2일 보정동 죽현죽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감미로운 발라드, 팝페라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포토존․체험존 등을 갖춘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3홀)에서 도내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한 경기둘레길과 경기도의 대표적인 무장애관광지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현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업관광지 중 하나인 ‘한국만화박물관’과 협력해 전시관을 만들고, 방문객들이 ‘AR(증강현실)타운 앱’을 직접 내려받아 증강현실 속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무드등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관광에 관한 돌발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난 6월 서울과 부산을 찾아가 홍보관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에서 열리는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화군은 군산에서 열리는 ‘제3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아름다운 섬! 강화도’를 알리는 홍보 전시관을 열였다 ‘제3회 섬의 날’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군은 행사장에 전용 전시관을 열고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공원인 교동도의 화개정원을 중심으로 ▲단군이 제천 의식을 거행한 마니산 참성단 ▲고려시대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하는 원도심 도보여행 ▲외적의 침입이 있을 때마다 국가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한 5진 7보 53돈대 ▲한강하구 너무 북녘 땅을 바라보며 걷는 DMZ 평화의 길 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이 외에도 ▲특산품 온라인 판매기획전 ▲막걸리 경진대회 ▲가왕대전 등 기념행사에서 강화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섬 강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겠다”며 “강화군을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올여름 혼자 어때~ 둘이 어때~’ 최근 TV를 본 사람이라면 입가에 맴도는 CM송이다. 서구 공무원들이 CF 패러디 영상에 직접 출연하며 지역 명소 알리기에 나섰다. 인천 서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튜브 ‘서구TV’와 SNS 채널을 통해 서구 매력을 알리는 ‘여름에는 서구어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이동을 최소화하면서도 즐겁게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과 서구 내 여름 명소를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고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한 이번 영상은 물놀이 공원, 정서진 노을종, 아라뱃길, 청라호수공원 등 서구를 배경으로 여행플랫폼 앱의 CF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이벤트는 구민들이 영상에 등장하는 서구 명소 중 가고 싶은 곳을 선정해 응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들께서 영상을 보시고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코로나가 걱정되고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NS 채널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 3월 SK인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출시한 섬 관광 상품이 매진과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며 성황중이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섬 부흥 정책들이 지난 4월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되살아난 관광수요와 맞물리면서, 코로나로 주춤했던 섬 관광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지난 7월부터 운영 및 판매를 시작한 ‘섬 테마 시티투어’ 상품의 경우 선재·영흥, 무의도 노선은 8월 출발 상품까지 모두 예약이 완료됐으며 8월 마지막 주 출발하는 강화상품만을 몇 좌석 남겨둔 상태다. 숙박형 상품인 ‘인천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의 경우 9, 10월 출발 상품까지 빠르게 예약이 진행 중으로 7월 31일 기준, 모객률은 33%(전체 목표 모객 700명 중 228명 모객)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3년 만에 덕적도 서포리에서 열린 주섬주섬 음악회도 총 5,786명(온라인 5,217, 오프라인 569명)관람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오프라인 참여자의 약 10%가 주섬주섬 음악회 패키지 상품(선박·푸드존이용권·조식 포함)을 이용해 음악회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섬관광상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것은 높은 가성비 덕분이다.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오는 6일부터 관광테마골목인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와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통해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먹거리 등 특화자원을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다. 우선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는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 퓨전문화관광홍보관 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 직접 앞치마와 오븐장갑 등 주방용품(키친웨어)을 꾸밀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VR) 게임으로 부대찌개도 만들 수 있다.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부대찌개 식당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단체 방문 또는 사전 예약을 원하는 경우 인스타그램(@buzzi_gil)을 참고하면 된다.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에서는 8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추석 9월 10~11일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음악역1939 내에서 폐기차를 활용한 경춘선 기차 시간여행 체험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서구가 뜨거운 여름 바캉스 계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청라호수공원’을 2D(ZEP), 3D(제페토)로 구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은 공원 면적만 69만3천㎡(호수 면적 36만3000㎡)에 이르는 국내 최대급 규모의 호수공원이다. 음악분수 등 문화, 주민시설은 물론 각종 수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인천 서구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 주민들이 찾는 서구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서구는 이달 29일부터 ‘청라호수공원 메타버스’를 오픈해 2D(ZEP), 3D(제페토)로 주민을 만난다. 이용자들은 실제 호수공원과 커낼웨이를 구현한 메타버스 안을 체험하면서 오리배, 카약을 타고 깃발 찾기 게임에 참여하거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내달 12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타버스 내 콘텐츠를 인증하거나 방명록에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케이크 교환권 등 총120만원 규모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창에 ‘메타버스청라.com’을 입력하면 바로 접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북도면 수기·옹암 해수욕장 등 해변 및 해수욕장 4곳이 21일부터 개장하여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이들 해수욕장은 오는 8월 21일까지 35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특히 수기 해수욕장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 및 카약·카누 계류장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옹암 해수욕장에선 넓은 바다,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야영을 할 수 있다. 북도면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차도선으로 수기해수장은 약15분, 장봉도 옹암해수욕장은 약 30분정도 배를 타고 갈수 있다. 차량을 가지고 배를 탈 수 있으며, 아침 7시부터 밤 8시까지 20여회 배가 운항되고 있으며 장봉도의 약 9km 길이의 등산로는 산과 바다를 같이 조망할 수 있는 수도권의 떠오르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북도면 관계자는 “북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이 될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휴가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북도면을 찾아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