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일촉즉발의 화재 현장을 스크린이 아닌 무대에서 펼쳐낸 연극 ‘골든타임’을 4월 13일 저녁 7시 개최한다. ‘골든타임’은 ‘영웅’ 소방관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일촉즉발 화재 현장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11인 극의 대규모 연극으로 구성하고, 소방 관련 단체의 후원을 통해 실제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장비를 사용하며 현장을 사실적으로 풀어냈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무용단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명작컬렉션 舞’를 선보인다. 경기도무용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경기도무용단은 우리 춤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1993년 창단됐다. 이후 정재, 전통, 창작무용 등 연간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중동, 아시아,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해외 유수의 공연장에서 우리 춤의 우수성을 알리며 K-댄스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 너와 나를 넘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역대 경기도무용단 감독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그동안 경기도무용단은 총 6명의 예술감독과 역사를 함께 했다. 1대 故정재만 예술감독, 2대 김근희 예술감독이 우리 춤의 보존과 계승에 힘썼다면, 3대 조흥동 예술감독은 한국무용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어서 4대 김정학 예술감독과 5대 김충한 예술감독은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동시대성을 부여했고, 현재 김상덕 예술감독은 무엇보다도 도민과 만날 수 있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춤을 지향하고 있다. 그런 의미로 이번 공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행사 ‘로컬공감’을 오는 3월 28일을 시작으로 5월까지 10차례 개최한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로 지난해 12월 여주시 하동에 개소했다. ‘로컬공감’은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의 네트워크 확장과 경기도민과의 접점 마련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경기 동부 및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연사로 참석해 예비 로컬크리에이터와 일반인들에게 사업 아이템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1회차 행사에는 경기 지역 대표 지역술·양조장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케팅 전문가 노영태 대표가 지역술과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3가지 중요 포인트 강연을 진행한다. 3월 30일 2회차 행사에는 지역 청년 농부에서 구독자 78만 유튜버가 된 프응TV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에서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4월 16일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 ‘알프스 인 코리아’를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1963년 수교 이래 올해로 60주년을 맞이 했으며, 이번 공연에서 스위스 전통 악기 연주 및 요들을 비롯하여 공연을 위해 특별히 작곡된 창작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 ‘알프스 인 코리아’는 스위스의 전통악기 ‘알프호른’ 연주와 ‘요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알프스의 목동들이 연주했던 관악기인 알프호른은 길이가 2m에 달하는 긴 관으로 된 악기로, 스위스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스위스의 알프스 호른 듀오 미샤 그로일과 파울로 무노즈-톨레도가 연주를 선보인다. 스위스의 전통 민요 요들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요들 듀오 다리아 오키니와 수잔나 파르너는 요들과 스위스 전통 아코디언 ‘슈비제르오르겔리’연주를 통해 알프스의 아름다운 정경을 경기아트센터 무대에서 펼쳐낸다.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 또한 이번 공연에서 함께한다. 아레테콰르텟은 단독 무대에서 작곡가 이영조의 실내악곡 ‘줄풍류-Ⅱ’ 연주로 한국 전통의 멋을 보여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들이 인천으로 향하면서, 인천의 관광과 마이스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까지 대만·태국에서 오는 포상관광단체 약 2천여명이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19일부터는 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 임직원 350명이 10여 차례로 나눠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송도 경원재 호텔(5성급)에서 숙박을 하고, 강화에 위치한 막걸리 체험장인 금풍양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6월에는 대만의 건강식품 회사 임직원 400여명이 인천의 유니크베뉴 (특색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인 인천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대유람선을 활용해 자체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는 태국의 글로벌 마케팅 회사 및 식료품 회사 임직원 약 1,300여명이 순차적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3박 4일 전 일정동안 인천의 호텔에서 숙박하고, 월미바다열차, 강화 전등사 등 인천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관광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천의 유니크베뉴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긴 코로나 펜데믹과 반복되는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다면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보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인천 웰니스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비건·로컬 등의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 및 지역 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의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시와 공사는 올해 2월 신규 웰니스관광지 모집과 함께 웰니스 관광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웰니스 관광도시 인천’이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인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관광지 및 호텔 등에서 쉽고 편하게 웰니스관광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웰니스관광 서비스 매뉴얼 개발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웰니스관광 산업 육성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웰니스관광 전문가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의료관광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 관련단체,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해 웰니스관광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는 단연 강화군이다. 개국 5천년의 역사와 문화 유적을 자랑하는 강화도가 방송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만 ‘KBS 1박2일’, ‘KBS 열린음악회’,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됐다.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여기에 장어, 젓국갈비 등 겨울에 어울리는 먹거리까지 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고루 갖춘 삼박자가 어우러진 섬인 강화도가 방송 촬영의 명소가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그럼 지금부터 겨울에 더 매력적인 강화도로 떠나보자! 지난해 11월 방영한 ‘KBS 1박2일(뉴 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여행)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교동도 화개정원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화개정원은 역사․문화․평화․추억․치유를 테마로 석가원, 물과 폭포, 암석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나무, 장미원, 수국원 등 70,000여 본의 수목과 관목류 및 초화류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공원 같은 정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화개정원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강화 원도심 고려도성 여행(스토리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23년~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의 정성평가와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등의 정량평가를 통해 2년마다 100곳을 선정한다. ‘강화 원도심 고려도성 여행(스토리워크)’는 지난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우수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강화 원도심 고려도성 여행(스토리워크)’는 강화읍 골목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고려‧조선시대, 구한말 종교와 독립운동, 근현대 직물산업 등 천년 강도의 숨은 이야기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도보관광 길이다. 강화 원도심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된 강화산성을 중심으로 고려궁지, 용흥궁,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소창체험관, VR 실감형 체험관 등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면서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인천의 정체성과 인천시민의 삶을 담은 단행본 '옹진섬愛반하다' '지금, 빛나는 인천' 2종을 펴냈다. '옹진섬愛반하다'는 인천 섬의 현재 모습과 그 섬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지금, 빛나는 인천'은 코로나19시대 희망으로 내일을 여는 인천시와 인천시민의 일상을 기록한 책이다. '옹진섬愛반하다'는 2022년 인천 섬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천 섬사람들의 삶과 꿈에 귀 기울였다. 지난 1년 동안 옹진군의 모든 유인도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기록했다. '지금, 빛나는 인천'은 코로나19시대 ‘인천의 꿈’을 안고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과 인천시민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해가 뜨고 지고 다시 뜨기까지, 빛을 테마로 스토리텔링 했다. 이번에 발간된 2종의 서적은 인천시민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하며, 네이버·YES 24·교보문고 등 포털 및 인터넷 서점 10곳에서 전자책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유준호 시 공보관은 “이번 신간 서적은 인천 168개의 섬 중 100개가 속한 옹진군과 코로나19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인천시민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획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북부의 대표 축제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백운계곡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진행한다. 백운계곡은 겨울행사를 펼칠 수 있는 훌륭한 지리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 최고의 청정지역이라는 점과 겨울이면 계곡을 따라 불어오는 거센 동북풍으로 남부지방에 비해 기온이 4~9도 정도 낮다는 점이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행사가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이다. 이번 동장군 축제 슬로건은 ‘흰 눈 펑펑! 얼음 꽁꽁! 가자! 포천백운계곡!’이다. 행사 주관이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으로 변경되면서 가족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인 회전눈썰매, 스케이트, 어린이작품 만들기 등 신규프로그램과 다양한 미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또한, 축제 입장료를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되돌려줘 관광객에게는 입장료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만들어진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에서 어른과 아이 모두 즐거운 겨울놀이를 즐기면서 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건축물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건물이 올라간 땅이, 건물을 지은 사람의 철학이, 건물이 들어선 시간이 다르기에, 모든 건물은 각자의 히스토리를 지닌다. 어떤 미술관은 “나는 심플하다”라고 말하던 작가의 그림을 닮았고, 어떤 정자에서는 조선의 위대한 왕이 흐뭇하게 바라보던 200여 년 전 풍경이 겹쳐 보인다. 직선의 미학이 돋보이는 사찰부터 최근에 지어진 공공도서관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경기도의 뛰어난 건축물을 만나본다. 건물에 깃든 옛사람들의 흔적 위에 장소를 향유하는 오늘날의 발자국이 포개지니, 경기도의 건축물은 오늘도 이야기를 켜켜이 쌓아가는 중이다. ◆ 장욱진 그림을 닮은 순백의 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공공도서관의 세련된 진화 <용인 남사도서관>◆ 미려함이 곧 적을 이긴다 <수원 방화수류정>◆ 맞배지붕에 깃든 단순한 선의 미학 <안성 칠장사>◆ 살아도 천주교인으로 살고 죽어도 천주교인으로 죽을 따름이오 <하남 구산성지>◆ 애틋한 첫사랑을 닮은 간이역 <남양주 능내역> 장욱진 그림을 닮은 순백의 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새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2023년~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수원 화성 등 도내 11개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임진각과 파주 DMZ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양평 두물머리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가평 자라섬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 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가평 자라섬과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진입했고,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여섯 번 연속으로 100선 자리를 유지했다. 이외에도 한국민속촌, 에버랜드가 다섯 번째 선정됐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4차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해동안 ‘인천·관광 마이스 포럼’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인천 관광·마이스포럼 발전에 기여한 위원을 선정해 공로상도 수여됐다. 2019년 11월 창립된 ‘인천 관광 마이스 포럼’은 관광·마이스 도시로서 인천의 경쟁력과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지식인 및 현장관계자의 제안들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수 있는 장으로, 그동안에는 계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개최됐었다. 올해부터는 워크숍 및 토론회 등 대면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지난 10월에는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고자 ‘수도권의 협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회 수도권 관광·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수도권 3개 도시가 그동안의 경쟁중심의 가치에서 탈피해 거시적인 시각에서 전 세계 관광·마이스 수요를 수도권으로 함께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인천 관광·마이스포럼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1일과 12일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첫날은 남부권역의 길상면 원도심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전등사와 한옥성당인 온수리 성당을 둘러보고 최근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금풍양조장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된 약석원에 방문해 강화약쑥 전통좌훈체험 등을 했다. 둘째 날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로 평화의 섬 교동도와 북부권역을 방문했다. 이어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화개정원 축제를 즐겼으며,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전망테크에서 북녘의 연백평야를 한눈에 담았다. 마지막 코스로 대룡시장, 강화평화전망대, 갑곶돈대 등을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관내 관광지 및 체험콘텐츠 등이 알차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019년부터 배다리 여행 4개, 근대로 여행 3개, 골목문화 투어 6개, 노동자의 길 여행 1개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답사 관광코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만석·화수부두 해안산책로, 일본차량제조(주) 인천공장 사택 등을 중심으로 한 물길따라 동구길 코스 3개를 추가, 총 17개의 관광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노동자의 길과 물길따라 동구길 코스는 2021년과 2022년 인천시 군·구 테마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해 조성했다. 또 동구는 역사문화해설사 양성을 통해 2021년부터 관광코스에 대한 문화해설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구 홈페이지 문화관광에 ‘해설사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운용하고 있다. 역사문화해설사 서비스는 명절 당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향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연계, 신규 관광코스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은 한국 근대 산업화의 메카였고, 근대 인천의 중심은 동구와 중구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자가격리해제 및 무비자입국 등 빗장을 연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 선점 및 유치를 위해 대만 최대규모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은 매년 35만 여명(2019년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규모 관광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40여개국 30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크루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대만 크루즈관광객 방인을 위해 웅사여행(雄獅旅遊), 동남여행(東南旅遊), 백위여행(百威旅行) 등 대만의 주요 크루즈 여행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 인천의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공항과 인접한 입지여건 ▲현지문화 체험을 포함한 다채로운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만 항만국을 방문해 크루즈선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대만의 주요 크루즈 기항지인 기륭항, 가오슝항을 방문해 선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관광협의회는 관광안내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인천역 관광안내소와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1호선 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는 오는 11월 19일 MZ세대를 대상으로 ‘개항장 미션플레이’를 진행한다. 안내소에서 팀별로 출발해 개항장 일대 주요관광지에서 미션 수행 후 안내소로 복귀하면 소정의 기념품과 기념사진을 제공한다. 송도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의 북카페에서는 12월 2일 ‘여행자를 위한 책과 낭독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낭독 콘테스트를 연다. 인천여행지나 역사와 관련된 책을 선정해 낭독발표하면 평가 후 간단한 시상식도 열린다. 또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 2층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민화작품 전시와 민화작품 만들기 체험, 인천관광과 관련된 한글캘리그라피 제작 체험 등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민화체험은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켈리그라피는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인천관광안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신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