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랑방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 이주완 대표는 거동이 불편하신 서운면 동양촌 어르신이 화장실이 없어 가장 근본적인 해결의 어려움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니어 집수리 봉사단과 협업하여 3개월간의 노력 끝에 2025년 11월 3일~11월 8일까지 어르신의 오래된 구옥에 화장실을 새로 만들어 드리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안성시니어 집수리 봉사단은 건축 및 집수리에 조예가 깊은, 현직에 종사중이거나 퇴직하신 분들로 전문적인 재능과 네트워크를 겸비한 전문적인 집수리 봉사단이다. 회원은 30여명으로 5년전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집수리 봉사를 현장에서 실천해온 봉사단이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부분과 바로 화장실로 출입할 수 있도록 벽을 뚫어 문을 달아 주신 것 등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안성시니어봉사단의 노력과 능력에 어르신과 이주완 대표는 감동과 감사함을 금할길이 없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사랑방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는 방문요양 만이 아닌 어르신의 개개인의 욕구에 귀기울여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안성 CGV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노년)’ 선정작으로, 치매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낸 감동적인 작품이다. 또한 관객이 배우와 함께 치매예방체조를 배우는 참여형 구성으로 진행되며 웃음과 감동 속에서 치매예방과 공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주말 일정으로 편성되어 직장이나 학업 등으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년층·중년층·어르신 등 세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온가족 참여형 문화공연으로 기획되어 가족 단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안성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QR코드 또는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약 20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시험장 주변 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안성시 지역 내 6개 시험장(가온고, 안성고, 안성여고, 안법고, 경기창조고, 두원공고) 반경 약 1km 이내에 위치한 공사장 등 5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험일 당일 소음 유발 장비(브레이커, 굴삭기 등) 사용 자제, 건설 기계 이동 최소화 조치,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13:10~13:35) 내 소음 최소화를 위해 살수 차량 운행 금지와 공사장 등의 소음 중지를 사전에 안내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소음 발생원을 사전에 차단해 수험생들이 최적의 응시 환경에서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수능 당일까지 소음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성운수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총 7회에 걸쳐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체 종사자 355명 중 병가 및 대체근로 불가자를 제외한 339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3시간 과정으로 일 2회 운영했으며 교육은 ▲친절교육(㈜더밸류업컨설팅) ▲교통안전교육(전국버스공제조합 안전팀)으로 구성됐다. ㈜더밸류업컨설팅은 ‘품격을 나르는 버스’라는 주제로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 △상황별 친절 응대 및 인사 실습 △청결·복장·표정 등 기본 매너 점검 등을 진행하며 ‘의식의 품격’과 ‘행동의 품격’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버스공제조합 안전팀은 실제 사고 사례와 도심 운행 환경을 바탕으로 ▲졸음운전 예방 ▲보행자 보호 운전습관 ▲비상상황 대응요령 등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백성운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과 친절이 일상이 되는 운행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컬처 브릿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방문했다. 9월부터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진행해 온 내국인 청소년 6명, 독일 3명, 라트비아·스위스·핀란드 각 1명 등 12명의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임진각 6.25전쟁 기념비에서 헌화식을 진행하며 전쟁으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고 이산가족이 겪는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묵념 후 각자의 언어로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적은 리본을 자유의 다리 주변에 함께 묶으며,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시지에는 “Peace for all”, “함께 가는 평화의 길” 등 서로 다른 언어 속에 같은 마음이 담겼다. 이후 청소년들은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독개다리 등을 견학하며 한국전쟁과 분단의 역사, 그리고 통일을 향한 노력에 대해 배웠다. 특히 외국 청소년들은 한국의 역사적 아픔과 현재의 평화적 노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독일에서 방문한 폴(1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7일 오전 10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1층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2025년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 “창업 WITH U”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은 경력보유 여성의 사회 재참여와 취창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강사양성형 및 창업형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및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성공 경험 및 사례 공유, 동아리 네트워킹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생들이 직접 성공(축하) 사례와 경험담을 발표하며 교육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예, 원예, 발효 등 분야별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202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7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 주최 및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2025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파트너십 기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의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화성·오산·평택·안성 권역의 꿈디자이너 파트너십 기관 5곳과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아동·가정 사례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과 연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 기관들은 각 지역의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해소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동의 심리·정서 안정, 학습 환경 개선, 가족 기능 회복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과 실질적 사례관리 협업 모델을 검토됐다. 월드비전 경기 남부 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정의 희망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권역 기관 간 협력의 가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분야별 모니터링결과 보고 및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검토 및 협의·조정, 실무분과 연합 컨설팅 추진계획 보고, 2025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보고회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회의는 먼저 변경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실무분과별로 진행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분야별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실무분과 연합 컨설팅 추진 일정과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계획 등 기타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각 분과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하여 각 분과에서 제안한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 및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발전된 연차별 시행계획을 위하여 지속적인 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일 세계평신도복음선교회로부터 현금 1천만원을 지정기부금으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세계평신도복음선교회는 평신도 중심의 복음 전파 및 선교 단체로 국내외 다양한 선교사업과 지역사회 봉사를 활발히 진행하며,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세계평신도복음선교회 관계자는 “우리 단체가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복음적 사명의 실천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평신도복음선교회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정 기부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안성시로 전달되어 아동, 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월 8일 ‘제1회 안성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 행사는 내혜홀 광장에서 소상공인 판매·홍보부스,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우수 소상공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 됐다. 이명곤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안성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올해 처음 안성시의 지원으로 개최할 수 있었으며, 이 행사가 개최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안성시와 안성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안성시 3만 소상공인분들의 연대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성장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비심리 위축과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분들의 노력이 있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함께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안성시2040·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심, ㈜아성다이소, 쿠팡물류센터, 한살림연합 등 관내 25개 우수기업과 8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분야별 취업정보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인·적성 검사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tvN '유퀴즈온더블럭' ‘취업의 신’ 편에 출연한 ‘황인’ 강사의 취업특강에서는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하며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번 박람회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294명이 참여해 채용 결과와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는 마무리됐지만,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빈과 족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족구전용구장 개장식과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안성시족구전용구장이 피해를 입어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하여 전면 재건축한 후 새롭게 개장했으며,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족구대회에는 36팀 250여 명이(관내 26팀, 관외 10)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는 복구과정에서 단순히 예전과 같이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를 완료했으며, 25년 6월 착공하여 4개월 만인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시설로는 생활체육 정규 규격의 족구장 4면과 부대시설로 휴게실 2동 등 총 2,474.46㎡ 면적에 높이는 16.85m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방중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새로 단장한 족구장에서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1월 11일 오전, 보개면 보개게이트볼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보개게이트볼장은 지난 2008년 11월 11일 최초 준공식을 가졌던 곳으로, 17년 만에 같은 날 다시 문을 열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개장식은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안성시 공공체육시설 12개소가 구조물 파손 등 안전 문제가 확인되어 긴급히 이용을 중단한 뒤,이번 복구사업에는 국비 22억원, 도비 9억원 등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0억여원이 투입됐으며, 단순한 원상 복구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면 재정비를 추진했다. 그 결과 2025년 6월 착공하여 4개월 만인 10월에 공사를 마무리하며,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보개·서운·삼죽 게이트볼장 3개소는 단순 보수를 넘어 전면 재건축으로 추진되어, 향상된 안전 기준과 내구성을 갖춘 최신형 시설로 거듭났다. 그중 보개게이트볼장은 가로 20m, 세로 15m의 정규 경기장 1면, 냉난방 완비 휴게실과 창고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 소음, 안전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지원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성 지역에서는 6개 고등학교, 86개 교실에서 2,200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수험생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교통 분야는 공무원, 경찰, 모범 운전자 등 총 57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반을 운영해 관내 시험장 주출입 도로에 배치하며 교통신호 제어와 우회 유도 등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교통을 지원한다. 또한, 시험 당일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자 11일부터 12일까지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 조치 및 사전 안내문을 배포하고, 공직자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출근 시간대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시는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의 협조를 통해 중증 장애인 수험생의 차량 수송을 특별 지원하는 등 이동 편의 보장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음 없는 시험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0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계절근로자의 급여 계좌 개설 절차 간소화, 외화 송금 수수료 우대, 금융 상담 지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번역 안내서 제공 및 고용주 대상 금융교육도 함께 진행해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금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상생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6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서운면 부녀회 26명이 서운면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아침 일찍부터 모여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했다. 손경순 회장은 “서운면 이웃 모두가 따뜻한 밥 한 끼 나눈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 간 정을 느끼는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찾아가는 문학 전시 : 2025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문학 전시'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 선정 ‘2025 올해의 안성 문인’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관내 기관 순회전시이다. 전시 현장에는 이동식 전시 패널과 문학 퀴즈 부스가 설치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예정된 전시 일정 및 장소는 ▲중앙대학교 도서관・안성 남사당공연장(11.11.~11.17.) ▲안성시립중앙도서관・안성시 세계언어센터(11.18.~11.24.) ▲보개도서관・안성시관광지원센터(11.25.~12.01.)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진사도서관(12.02.~12.08.) 순이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은 올해 안성 문학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박승열 시인・정호재 소설가・김세실 아동문학가를 ‘2025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했다. 세 작가는 강사로 참여해 시민 대상 문예 창작 교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을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에는 수강생 작품을 엮은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