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4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대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이란 주제로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우선 추진과제 및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8기 새로운 하남시가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인 만큼 자문위원님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하다”며 “평화의 한반도를 건설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을 나누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또한 하남시는 시민화합과 소통이 중요한 때이다.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시를 위해 쌍방의 소통이 되도록 자문위원님들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통일 여론 수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통일골든벨’, ‘청소년 통일교육’ 등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14일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로부터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본 지적장애인 가구의 수해 복구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를 통해 9월 중 집중호우 피해 지적장애인 가구의 장판 시공 등 주택 복구작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혜 대상 가구는 하남시의 지적장애인 가구로 지난 8월 초 방재기준을 넘어서는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변전시설 및 급수 전원 침수 등 심각한 피해를 본 바 있다. 하남지구협의회장은 “주택 복구작업를 위해 지원해주신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보금자리를 잃은 취약계층을 위해 최대한 빨리 복구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취수장의 일부 취수펌프 밸브를 긴급 교체하면서 수돗물 단수 등의 시민 불편이 없도록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5일 저녁 8시부터 하남취수장 취수펌프 3호기의 제수밸브 교체작업을 실시한다. 하남취수장에는 현재 4대의 취수펌프가 있는데, 이중 3호기의 제수밸브 고장에 따라 긴급 교체작업을 하는 것이다. 제수밸브는 송수관과 배수관 등의 관로에 사용하는 밸브로, 배수의 균형을 위한 수압 조정과 누수 및 단수 관리 등에 주로 사용된다. 이번 제수밸브 긴급 교체공사는 이날 밤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5시간 동안 수돗물 생산공정을 중단시킨 상태에서 실시한다. 이에 따라 16일 새벽 1시부터 취수펌프를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취수펌프의 제수밸브를 긴급 교체하면서 수돗물 단수 등의 시민 불편이 없도록 진행한다. 이는 교체공사에 앞서 미리 배수지에 충분한 양의 수돗물을 저장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취수장은 현재 하루 약 5만㎥의 물을 취수하고 있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14일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로부터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 피해를 본 가구의 수해복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혜대상 가구는 하남시의 지적 장애인 가구로 지난 8월초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변전시설 및 급수 전원 침수 등 심각한 피해를 본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은 “주택 침수 복구 작업을 위해 지원해주신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보금자리를 잃은 취약계층을 위해 최대한 빨리 복구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하남 감일 백제 고분군 출토품이 유수의 기관에서 개최하는 특별전을 통해 대국민 공개를 위한 첫걸음으로 서울과 부산 나들이에 나선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22년 3월, 문화재청을 통해 하남 감일동 유적 출토품의 보관관리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경기도청 및 임시보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2022년 6월에 해당 유적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발굴매장문화재 1,650점 전량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이 유물은 2021년 개최한 하남역사박물관 특별전 「교류와 융합의 타임캡슐, 감일 백제 석실분」을 통해 선제적으로 일반 대중에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여러 기관에서 감일동 백제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 계획을 수립했으며, 박물관은 소장화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타기관 출품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로 출품하는 전시는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하는 개관 10주년 및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전시 '한중 해양문명교류 오천년'이다. 2022. 9. 6. ~ 11. 6.까지 진행하는 특별전은 해양문명사적으로 동아시아 해양사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과 중국의 5,000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3일(화)‘참! 좋은 사랑의 밥차'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공유조리실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가 음식 조리 및 도시락 포장을 하고 하남시청 정문 공원에서 선착순 200명까지 번호표를 배부하고 도시락을 나누어 주었다. 하반기 운영은 11월 2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봉사자 및 봉사단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하누리봉사회, 해군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어머니자율방범대, (사)아이코리아,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환경실천운동본부, (사)모범운전자회, 김정기 개인봉사자가 참여해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경로당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제2노인복지관’도 다음 달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로당 운영비 증액은 ‘열린시장실’과 ‘동 주민 간담회’를 통해 건의됐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으로, 하남시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최대 월 25만원의 운영비를 증액한다는 방침이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9월 현재 162개소에 이르는 관내 경로당은 최근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되고 부식비 등이 상승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50명 이하, 월 10만 원 ▲70명 이하, 월 15만 원 ▲100명 이하, 월 20만 원 ▲101명 이상, 월 25만 원의 운영비를 증액하여 오는 10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또 고령사회와 신도시 개발에 따른 노인 증가에 대비해 풍산동 498 일원 5269㎡ 부지에 건립키로 한 ‘제2노인복지관’을 이르면 10월 중에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노인복지관은 총 사업비 398억 원을 투입, 지하 2층∼지상 4층(연면적 9527㎡ 규모)으로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라는 주제로 지난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2년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12회 하남복지 사진전과 제5회 사회복지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총 13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등 급변하는 복지환경에서 그 변화에 적응하며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로드맵메이커’를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입시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 ‘대학입시 로드맵메이커’는 대학입시설명회와 1:1입시컨설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청소년 중 12명이 올해 초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지난달 16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학입시설명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는 전문입시컨설턴트 MY UNI 강예은 대표가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입시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또한 8월과 9월 중 진행된 1:1입시컨설팅은 12명의 청소년에게 두 차례씩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많은 인원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작년보다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인에게 맞는 대학입시 전형방법과 정보를 얻어 가는 기회가 됐다.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여한 조OO(19세, 남)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서 입시정보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하남시민 11가족 39명이 참여하여 하남시의 역사 및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역사봉사단 2기 활동을 진행했다. 역사봉사단은 커뮤니티 케어 온(溫)하남 꼼지락(樂) 봉사단 중 하나로 1기에는 하남시 신규전입 가구 및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2기에는 역사교육 및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2기 역사봉사단 1회차 활동에서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남 칠경 및 OX 놀이, 하남 문화유산 스티커 놀이, 가족별 하남 표현하기, 하남 수막새 전통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재를 이해하고 가족 간 친밀감 및 화합을 이끌었다. 10월과 11월에는 외부활동으로 실제 하남시의 문화재를 돌아보고 주변 환경정화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하남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형성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민들은 내년도 시 예산편성 때 ‘교통·물류분야’를 가장 많이 확대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중에서는 ‘하남지하철, 5철시대 완성’에 대해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하남시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투표하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서면 조사를 병행해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2023년 예산편성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 등 24개 설문 항목에 대해 1224명의 시민이 참여해 내년도 하남시 예산편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해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재정여건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는 중앙의 지원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30%로 가장 높았다. 예산편성 때 우선적으로 예산 규모를 확대하기 원하는 분야는 △교통 및 물류(24%)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교육(14%) △환경(13%) △공공질서 및 안전(12%)·사회복지(12%) 순으로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백년로타리클럽(회장 공상철)은 8일 추석명절을 맞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공가네 한우국밥 500인분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가네 한우국밥 대표인 하남백년로타리클럽 공상철 회장 외 9명의 백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액 공상철 회장이 후원하여 공가네 한우국밥 500인분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남백년로타리클럽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9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13단지 내 화단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백미를 지원했으며, 화장품과 아동의류 등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취약계층 치과진료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대상자 중 치과진료가 필요한 대상에게 맞춤형 의료 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여 왔다. 공상철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지만 든든한 한끼를 전하고 싶었다.”며, “지원한 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진행되는 ‘KBS 전국노래자랑-하남시’편의 녹화시간이 17일 오후 2시에서 낮 12시45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편의 녹화는 바뀐 MC 김신영이 진행하며 오는 10월 16일 방송될 예정이며, 초대 가수는 양희은, 박현빈, 박서진, 에일리가 출연한다. 녹화에 앞서 15일 오후 1시부터는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녹화 및 결선에 참여할 약 15명(팀)의 출연자가 선발된다. 관람은 예심 및 녹화일 모두 선착순 입장으로 할 예정이며, 녹화일에 비가 많이 올 경우 하남문화재단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하수도 준설과 하수관로 소독 시범사업 등을 통해 합류식 하수관로 지역의 악취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우선 하수관로 악취 해소를 위해 준설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신장·덕풍 전통시장 인근부터 준설을 시작해 최근 마쳤다. 이어 덕풍동과 신장동 등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약 2㎞구간의 하천에 대해 9월말 완료를 목표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특히 이번 준설 작업과 별개로 2023년에는 악취저감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합류식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소독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하수도 악취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내년에 시범적으로 실시해 효과가 검증되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진 하수도과장은 “하수구 악취는 생활하수 등 다양한 원인을 통해 발생하지만 지속적인 준설과 중·단기적인 계획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관내 13개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달 22일부터 개최한 ‘2022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미사1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 주민총회는 7일 미사2동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됐다. 지난해 10개동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주민총회는 올해는 감북동·감일동·위례동의 3개동이 추가돼 온라인(2개동) 및 오프라인(11개동)으로 개최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예정인 주민자치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했다. 13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에는 총 5천949명의 주민이 참여해 47개 안건 중 34개를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사업은 △세계 화폐전시회(천현동) △얘들아 시장에서 놀자(신장1동) △힐링음악회(신장2동, 미사1동, 미사2동)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순환자원 회수로봇 설치(덕풍2동) △건강체조교실(덕풍3동, 위례동) △장수사진 제작(풍산동)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감북동) △우리동네 생태학교(감일동) △재활용 정거장(초이동) 등이다. 해당 지역에서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는 K-스타월드 투자유치단 구성 운영비, 통합민원처리시스템 구축비 등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 등 추경예산 885억원이 증액된 3회 추경예산안 9천633억원이 7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규모는 9천633억원(일반회계 9천340억원, 특별회계 293억원)으로 제2회 추경예산(8천748억) 대비 885억원(10.1%) 증가했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기준으로 지방세 290억원, 세외수입 203억원, 지방교부세 12억원, 보조금 24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총 121억원, 주민 생활밀착형 건의 사항 총 46억원이 편성됐다.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공약사업을 보면 ▲2035년 하남도시기본계획(K-스타월드 조성 관련) 용역수립 2억7천만원 ▲K-스타월드 투자유치단 운영 등 9천600만원 ▲시공영버스 도입 및 지하철역 거점 연결 버스노선 개편 18억원 ▲어린이회관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건축기획 용역 3천500만원 ▲감일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주차장용지 매입 65억원 등 총 121억여원이 편성됐다. 주요 생활밀착형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추석 당일인 10일 관내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해 철저한 사고조사와 신속한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추석 명절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이재민이 된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위로를 전했다. 이날 오전 8시 53분께 관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시청·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 시장도 이날 상황을 보고받고 곧바로 화재 현장을 방문해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과 함께 신속한 대응에 나서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피해자들을 만나 “추석 당일 발생한 화재로 주민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철저한 사고조사와 함께 신속한 피해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이 시장은 비상근무 중인 시청 8개 부서 근무자,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7곳의 경찰 근무자,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비상근무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근무에 매진하는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