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시립더샵도담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8월 5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프리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과 교직원 및 학부모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수익금 전액을 후원함으로써 원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방후불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아들이 건전한 소비습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시립더샵도담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원생들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재활, 직업재활, 가족 및 평생교육,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부초등학교(교장 유미용) 핸드볼부는 지난 8월 4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19회 태백산기 전국종합 핸드볼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동부초등학교 핸드볼부는 올해 제77회 전국종별 선수권대회 우승, 제51회 소년체전 동메달 획득의 성과를 이룬 기량이 우수한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5학년 선수가 많은 체격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인 공격과 수비로 인천 부평남초, 대전 복수초, 부산 만덕초, 천안성정초, 진천 상산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창원 반송초를 맞아 13대 22로 아쉽지만 후회는 없는 경기로 준우승을 거두었다, 동부초등학교 교장 유미용은 “상대팀의 우세한 6학년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위축되고 한계도 느꼈겠지만 그러한 열세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도 대견하다. 5학년 선수들이 내년에 얼마나 더 크게 성장해 있을지 기대되며, 지금 선수들이 아쉬워하는 만큼 성실한 훈련으로 11월에 있을 김종하배 핸드볼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은 지난 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을 방문, 가칭 한홀중 신설 등 하남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초등학교 보안관 배치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구했다. 이를 위해서 시는 관내 24개교의 모든 초등학교 전체 학교장 등과 정담회를 개최해 학교보안관 배치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장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한 ‘국내 대기업 견학·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신설, 지원청과 협의 후 내년부터 중·고교생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시민 건강권 보장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 개방’에 보다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참여 학교에 대한 운영비 예산 규모를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심의 시 가점 반영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관내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학교는 서부초・신장초・덕풍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과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는 양 기관의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성미 교육장 이하 국·과장이 참석하여, 이현재 하남시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시 학교설립 추진 ▲과대·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추진 ▲교육환경개선 사업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미사지구 단설중학교 설립 추진과 관련하여 김성미 교육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은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올해 2월 미사지구 내 적정 학생배치를 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하남시의회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공사 추진 전반을 담당하고, 하남시는 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학교설립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하남시의 교육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그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과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두 기관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이에 이현재 하남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고의 업무능력과 청렴한 조직문화로 행정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겠습니다.” 하남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 역량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이현재 시장이 취임 이후 각종 행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드는 것을 시정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우선 공직자의 안목과 수준을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국내 선진 지자체를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해외 우수사례 도입을 위해 선진국 연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선제적으로 싱가포르 등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책임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난달 7~8일 1박 2일로 책임자급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한 ‘공무원 지방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시민들로부터 현장 의견을 직접 듣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과 관련, 지난 2일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가진 ‘8월 월례회의’를 통해 “우리의 서비스 대상은 시민”이라고 강조하고, “공직자들이 각자 자기계발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망월천 지역협의회에 미사호수공원을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와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제18회 망월천 지역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미사호수공원 망월천에 다양한 식물을 추가로 식재하고 재정비해 도심 속의 쾌적한 도시 숲을 만들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석촌호수’모델로 재정비'공약을 통해 시민들의 산책·휴양·건강·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이 부족한 미사호수공원을 재정비해 다양한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랜드마크로 조성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미사호수공원은 도시계획시설인 근린공원과 방재시설인 유수지(망월천)로 분리되어 있다. 시민들의 주 이용공간인 유수지 산책로에는 왕벚나무와 이팝나무가 1열로만 식재되어 있어 그늘목 등의 역할이 절대 부족한 상태다. 이 시장은 우선적으로 유수지인 망월천에 부족한 식물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는 그늘길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미사호수공원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망월천 그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산유치원(원장 심미현)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마을의 문화예술콘텐츠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가족 전시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책나들이, 숲체험 등 구산유치원의 2022학년도 역점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는‘별사랑 마을탐험대’활동을 방학 중에도 가정과 연계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마을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유아와 동반가족 2인이 입장할 수 있도록 유치원에서 준비한 구산유치원 입장권을 지참하여 여름방학 동안 하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숲길을 걸으며' 전시 및 체험에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4명의 작가의 6권의 그림책 삽화로 이루어진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전시작품 컬러링, 오로라 영상체험, 포토존과 독서공간 등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관람 후에는 전시회 관계자와 함께 준비한 이벤트로 입장권에 인증 도장 받기, 전시회 관람 일기 쓰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하여 유아들의 흥미를 돋우고 참여를 독려하였다. 지난 4일 자녀와 함께 전시회에 방문한 학부모 이OO씨는 “방학이 되면 아이를 위해 유익한 교육체험 기회를 갖기 쉽지 않은데 유치원에서 가까운 하남에서 진행되는 전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8월 2일, 2022 남북역사순회전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하남' ‘남북을 잇다 미래를 잇다’ 개막식을 개최했다. 통일부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남과 북의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함께 진행한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조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하남시의 탁월한 불교 문화유산을 조명해 개성과 긴밀하게 관계했던 하남의 역사적 위상을 돌아본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고려 황실이 있던 수도 개성과 우리 하남지역이 긴밀한 관계 속에 발전해 나아갔다는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전시와 같은 학술적 노력이 쌓이게 되면 고대에 머물렀던 하남의 역사 정체성이 이후의 시기로도 확장되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가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외에도 공동 주최 측인 남북역사학자협의회 하일식 이사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 불교사암연합회 일념스님, 동효스님, 유병기 하남문화원 원장,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 김성수 경기도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세계시민학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아 지난 2일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청소년수련관 세계시민학교는 유네스코의 교육패러다임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생태, 인성, 평화감수성 등 SDGs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나다움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식·가치·행동이 통합된 세계시민양성을 목표로 참여와 실천을 배우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번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된 프로그램은 SDGs13. 기후변화 대응과 SDGs15. 육상생태계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권리주체자로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지킬 권리를 캠페인, 정책 등을 통해 제안하는 그린라이트(Green Right), ▲황산숲길, 망원천 등 지역사회 육상생태계를 보전하는 자(自)·몽(夢)학교,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 행동으로 주 1회 고기없는 식탁을 만들기 위한 비건요리 체험 먼데이테이블(Monday Table) 등이 있다. 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세계시민학교는 개관이래 하남형 세계시민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9~30일 1박2일간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을 방문하여 하남시 청소년들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실시하였다.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하면서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양 도시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공간에서 비대면으로 만나 청소년 교류활동을 한 후 대면으로 처음 만나 함께 한 활동이었다. 더욱이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영월군의 대표 축제인 동강뗏목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함으로 동강뗏목축제에 양 도시간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 70여명이 함께 한 청소년 교류캠프는 영월군청 최명서 군수와 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의 환영사와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이승용 위원장의 답사, 경과보고 등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삼굿마을 전통체험과 양 도시간 청소년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동체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영월군의 대표 축제인 동강뗏목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8일부터 공사 준공 예정일인 2024년 11월 29일까지 덕풍천과 유니온파크 사이 도로인 덕풍천동로(안내문 참조)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행제한 조치는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유니온파크 내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대형 공사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시 공사차량 진출입 동선이 아파트 단지 인근을 통과하지 않도록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는 덕풍천동로 통행제한(우회도로 포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통행제한 내용을 인근 아파트에 안내문 형태로 배포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를 하고 있다. 박종진 하수도과장은 “하수처리장 증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반차량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덕풍천동로의 통행을 제한하게 됐다”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 보상에서 제외된 간접피해 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영업피해 회복 및 고정비용 경감을 위해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2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매출 감소 소상공인으로, 손실보전금을 지급받은 자 중 연매출액이 2억원 미만이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신청은 이달 3일부터 20억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시청 별관 2층 상권지원 민원상담처리실에서 방문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2회 추경을 통해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으로 1만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일상 속 생활방역 실천과 예방접종 동참을 적극 당부드린다”며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이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등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8월 하남문화예술회관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특별전 2건을 동시 진행한다. 먼저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展 Start A New Journey, 숲길을 걸으며'은 북유럽을 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4명의 북유럽 동화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추구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박한 삶의 이야기와 숲속의 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로라 영상 체험존, 숲속의 작은 오두막, 컬러링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8월 2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남북 교류 협력사업 일환의 개성 만월대 유적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한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하남 ‘남북을 잇다 미래를 잇다’'를 8월 2일 개최한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고려 궁궐 건물지 40여 동을 조사하였고 청자, 기와 등 유물 17,900여 점을 수습하였다. 본 전시에서는 금속활자와 청자양각연판문잔 등을 3D프린팅 기법으로 재현한 유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방면 황산 지하차도의 2개 차로가 오는 8월 22일부터 약 2개월간 임시 폐쇄된다. 하남시는 2일 천호대로 확장공사를 위해 서울방면 황산 지하차도 2개 차로를 8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2일간 임시 폐쇄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번 황산 지하차도(서울방면) 임시 폐쇄는 천호대로 확장공사(미사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인 상일IC 4·5교 개량공사중 가설교량 철거 부지(서울시 소재)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가설교량 철거기간 동안 서울방면 황산 지하차도 2개 차로를 임시 폐쇄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15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해 차로 폐쇄를 홍보하고, LED 전광판 차량 1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차로 폐쇄기간 동안 모범신호수 3~5명을 황산사거리 횡단보도 부근에 배치해 교통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와 버스정류장 버스정보 전광판 등에 차로 폐쇄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황산사거리에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통해 교통 정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천호대로 확장을 위한 공사인만큼 황산 지하차도 임시폐쇄 기간 동안 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취약계층에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피서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양산 1천개 ▲쿨바지 1천400벌 ▲쿨토시3천개 ▲쿨스카프 3천개 등 폭염대비 예방물품을 배부한다. 더불어 올해 스마트 그늘막 35개를 추가 설치해 총 195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등 무더위 쉼터를 추가 지정하고 산책로 등에 얼음냉장고 5대를 설치해 폭염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 살수 작업으로 도로 가열을 해소해 주변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기존 2대에서 5대로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예년보다 더욱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폭염예방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하남시청에서 ‘취임 1개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남 5철시대’,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임 후 짧은 기간이지만, 하남시 도약과 발전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민선 8기 하남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시정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이 시장은 하남시정의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을 통해 하남시가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현재 하남시는 자칫 시민 혈세 약 1천800억 원이 소요될 수 있는 비상사태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2015년 완공된 ‘하남유니온파크’ 에 대해 LH가 하남시를 상대로 1천345억 원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인 것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남시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던 ‘H2 프로젝트’가 어처구니없는 행정처리로 좌초될 위기에 직면한 것을 비롯해 수석대교 문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미반영, 감일 전력소 옥내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1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하남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첫 승진인사를 의결하고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호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의정팀 김정훈 주무관이 6급 지방행정주사로, 의정팀 손예린, 전해성 주무관이 7급 지방행정주사보로 각각 승진하게 됐다. 의회 신관 3층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승진 임용장 수여식에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한 하남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승진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인사는 ‘2022년도 하남시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업무실적과 경력, 추진능력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특히 이번 승진 인사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되면서 의회사무과 직원들에 대한 승진, 전보, 전입, 전출, 복무 등 전반적인 인사권을 의장이 행사할 수 있게 된 후 처음으로 독자적인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강성삼 의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이 보유하던 지방의회 소속 사무직원의 인사권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한 것은 전면 시행된 개정 지방자치법의 핵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