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팔당생명살림은 팔당호수를 둘러 싼 남양주, 양평, 하남, 구리 지역의 농민과 시민이 함께 만든 사단법인 팔당생명살림과 영농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에 4월에 오픈한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은 맑은 물, 살아 숨쉬는 흙,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꿈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유기농 매장이다.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은 하남지역의 혼밥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팔당두레생협 미사점에 설치된 공유부엌인 ‘살뜰’을 활용하여 2020년부터 복지관에 주 1회 반찬, 과일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반찬 나눔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오영희 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쓰레기는 줄이고 저탄소로 구성된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싶어서 유기농 재료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밀폐용기에 담아 복지관에 전달하게 되었다.”며 “저희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은 앞으로도 하남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을 8일부터 대면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정보를 제공해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된 치매가족 프로그램이다.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이해교육으로 ‘치매알기’와 돌보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돌보는 지혜’로 구성해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지도해 가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1일부터 농업 종사자, 산림 및 공원 야외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가을철에 야외에 서식하는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 시 고열·두통·구토·복통·출혈 등 전신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 질환이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이 필요하며, 평생 3회 접종을 하면 추가 접종은 하지 않아도 된다. 무료 예방접종은 1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월요일·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신분증과 농지원부를 지참해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을 대비해 신증후군출혈열 고위험군 대상자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예방접종뿐 아니라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에는 긴 옷을 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잠정 중단했던 ‘목요 야간 여권창구’를 오는 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요 야간 여권창구’는 평일 근무시간(오전9시~오후6시)에 여권 신청이 쉽지 않은 직장인·맞벌이 부부·학생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한 것이다. 목요 야간 여권창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남시청 민원동 1층 민원여권과의 야간민원창구를 방문해 여권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1매, 그리고 여권발급 신청서(민원여권과 비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만약 사용하던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 기존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모든 분야에서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여권 발급이 증가하고 있다”며 “목요 야간 여권창구’를 많은 시민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시정 제1현안 이슈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과밀학급TF팀’을 1일 공식 발족시켰다. 이현재 시장 1호 결재다.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 중 교육부분 사업은 18개이며, 그 가운데 지역별, 학교별 과밀학급 해소가 단연 핵심사업이다. 특히 시장 직속‘과밀학급TF팀’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의지에 방점을 찍는다. 평생교육원장을 단장으로 별도팀 체제로 교육, 도시계획 등 전문가로 구성했다. 현재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꾸준히 학령인구가 증가세에 있으며, 미사강변도시부터 시작된 과밀 학급 문제는 위례, 감일 신도시 등 완성되어가는 도시 내 이슈가 되고 있어 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원도심, 미사, 위례, 감일 권역별 초·중·고 과밀학급 핵심 이슈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확한 학령인구 예측을 기반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하‘교육청’)과 긴밀 공조하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과밀학급 TF팀’의 첫 과제는 미사강변도시 단설중 조기 신설을 위한 행정절차 즉시 이행이다.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일 취임 이틀째를 맞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전날 수해현장 방문에 이어 망월천 수질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2일 망월천 구간 수질오염 방재작업 현장을 방문, 시청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방재작업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망월천 상망교 상류 30미터 구간에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했다”는 시민제보에 따라 시청 환경정책과·건설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6명이 참여해 이뤄졌다. 오염 원인은 인근상가에서 우수관에 버린 폐유가 토사에 함유돼 있다가 장맛비에 조금씩 하천에 유입돼 기름띠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보에 따라 현장에 긴급 출동한 시청직원 등은 오전 1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친환경 분해제와 유흡착붐을 사용해 방재작업을 벌였다. 또 주변 우수관거를 살피면서 유출 흔적도 조사했다. 이날 수질오염 신고를 하고 자원봉사에도 참여한 주민 박상철씨는 “아름다운 미사호수공원과 망월천이 조성돼야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변상가도 활성화 될 수 있다”며 “상가 사장님들이 우수관에 폐유를 버리지 않도록 간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발생한 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로부터 사고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향후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화재는 오후 1시경 5호선 하남풍산역에 정차해 있던 열차에서 시작됐다. 화재 원인은 열차 엔진 과열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5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1시간 20분간 중단됐다. 사고 신고 즉시 역 관계자 및 하남소방서 소방대원이 출동해 초기진화를 완료했으며, 신속한 조치에 따라 전동차와 역 안에 있던 승객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진압 후 화재 발생 열차는 인근 차량기지로 이동하였으며, 오후 2시 10분경 상일동역에서 하남검단산역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재개됐다. 이현재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하남시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앞으로 시와 서울교통공사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6‧1 지방선거를 통해 10명으로 구성된 제9대 하남시의회가 1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이날 오전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강성삼 의원(가 선거구)이 선출돼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제9대 하남시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됐다. 부의장에는 3선의 국민의힘 박진희 의원(다 선거구)이 선출됐다. 강성삼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제9대 하남시의회의 슬로건인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에 걸맞게 민심을 정책이라는 그릇에 온전히 담아내어 하남이 날마다 새로워지고, 나날이 발전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의회의 견제와 균형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하남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가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하남시정의 충실한 감시자와 정책 협력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강성삼 신임 의장은 제7, 8대 하남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6월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감일유치원(원장 김농화)은 지난 22일 하남시와 연계하여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연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자연순환교육’은 하남시 자원순환과에서 여성자원순환전문가를 파견하여 유아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환경교육이다. 이번 환경교육은 감일유치원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문화 조성 및 실천확산을 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부터 재활용 분리배출의 필요성까지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감일유치원에서는 자원순환교육을 바탕으로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개최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과 금액을 가정에서 선정하여 진행했으며 ‘아나바다 알뜰시장’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및 절약하는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했다. 또한, 알뜰시장의 수익금은 유아들과 협의한 결과 기부할 예정이다. 감일유치원 김농화 원장은“유아기 자연순환 교육은 환경문제 인식 및 실천에 바탕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라며 “놀이 속에서 배우는 자연순환교육으로 자연순환에 대해 공감하고 필요성을 인식해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실천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생활불편 사항 61건을 7~8월 중 해소해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7월 1일 취임식을 치룬 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즉시 그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민원사항을 해소해 나갈 것이며, 특히, 6. 9. ~ 6.30까지 하남시장직 인수위와 함께 한 ‘미사, 위례, 감일 등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민원을 우선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그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민원 사항과 인수위 활동 중 추진한 각종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우선 해소하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나선 것이다. 원도심 지역은 ▲평생학습관 장애인 화장실 출입 편의를 위한 손잡이 교체, ▲휴먼시아3단지 아파트 앞 횡단보도 조명 설치, ▲광암변전소 버스 정류소 바람막이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미사신도시는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원 음수전 수리, ▲미사 리버뷰자이 앞 훼손 볼라드 교체, ▲미사북측공원에서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8~10단지 옆 녹지대)의 자전거도로와 보행도로 구분 등을 우선 해소할 예정이다. 감일·위례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예정된 야외 취임식을 간소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1일 오전 상사창동 인근 산사태 피해 현장과 신장동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재난 피해 및 복구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당초 민선8기 이현재 시장 취임식은 시청 앞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재난 상황에 따라 부득이하게 야외 취임식을 취소하고 시청 내 별관 대강당에서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취임식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9일부터 내린 275mm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및 주택침수,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해 긴급 조치 및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수도권 최고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민선8기 첫발을 디뎠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종윤 국회의원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민선8기 첫출발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전날 집중호우로 인해 예정된 시청 광장에서의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강당에서 간소하게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현재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부터 하남시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강남과 경쟁할 수 있는 하남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민선8기의 시정은 시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사업 추진 시 간담회나 토론회와 같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절차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열린시장실’‘민원의 날’‘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성공패키지’ 예비창업팀 공모사업에 3개 팀이 선정됐다고 6월 30일 밝혔다.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예비창업가(팀)의 단계별 성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군 사회적경제교육 심화과정 수료자 중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하남시에서는 5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Art On 예일(신중년 아티스트 일자리 제공) ▲케어키친 제맞밥상(시니어 식생활 케어 서비스) ▲다놀(관광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이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창업팀에게는 사업추진비·재료비·외주용역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개발비 700만원과 사업모델 개발 및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한 창업 컨설팅이 3회 제공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유진 센터장은 “올해 창업성공패키지 초기창업팀과 예비창업팀 모두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다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며 “창업성공패키지 선정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훌륭한 소셜벤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는 6월 29일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부문, 아동통합사례, 의료급여, 아동보호, 가정폭력(성폭력), 방문건강관리 등 9개 영역의 사례관리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사례관리 실무자들은 간담회에서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지역 내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지역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민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간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 내역을 상시적으로 공유하고, 공동 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윤한 복지문화국장은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사례관리를 연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9일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광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덕구 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준 회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윤식 초이동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초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초이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은 7월 1일 시청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취임식을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비 피해 발생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29일부터 연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및 주택가 비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취임식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8기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시장을 중심으로 호우 재난 대응체계에 즉시 돌입하는 것으로 민선8기 시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예정되었던 취임식 행사를 진행하기보다는, 필수적인 취임식 행사는 간소하게 개최하고 수해현장을 방문해 현장행정에 돌입하겠다는 시장님의 의지로 긴급히 결정된 것” 이라며, “앞으로도 의전과 행사보다는 현장에서 시민들이 겪는 문제를 극복하는 데 집중한다는 것이 시장님의 의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30일 오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욱호 부시장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직원과 국․단․소장,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해 신 부시장이 하남시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1986년 안성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청 환경국 북부환경관리과장,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장 등을 거쳤다. 이어 지난해 7월 하남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시 발전에 공헌한 것을 끝으로 이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했다. 한편, 시는 지난 29일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 국․단․소장과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호 국장과 박종욱 과장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