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체계 조성과 ‘하남형 ESG 사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23일 시와 출자출연기관 간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 본청 회의실에서 가진 ESG 협업회의에서는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ESG 담당자가 참석해 ▲ESG 추진 협업 현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 추진 방향 ▲협업체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시공사의 사회적 채권 발행, 문화재단의 지역예술인과 함께 하는 문화정책 등을 보다 잘 살려 하남시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하남형 ESG 사업’을 발굴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협업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와 출자출연기관이 함께 하는 ‘ESG 원 팀’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ESG는 시 혼자의 힘이 아닌 출자출연기관을 비롯한 대내외 기관이 함께 협력해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과 ‘하남형 ESG 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출자출연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하남시가 가진 장점은 극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산곡초등학교(교장 소종희)는 5월 19일 급식실 앞에 새롭게 만든 논에서 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모내기를 하였다. “재미있어요. 사회 교과서에 나오던 모내기를 해 보고, 1년 동안 우리 손으로 농사를 지어본다니 정말 기대가 돼요.” 손으로 직접 모 하나하나 논에 심는 체험을 해 보고, 모내기 후에는 학부모회장(백선영 님)을 비롯한 학부모님이 준비해주신 새참으로 맛있는 전과 음료수를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농사의 즐거움을 배우는 산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입에서는 즐거운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산곡초등학교는 사계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봄 교육과정은 생태활동으로 이미 4월부터 학년별 텃밭 운영 및 검단산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이번 모내기 활동을 통해 일년 동안 벼의 한살이를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시작하였다. 모내기 이후 농약 없이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키우고, 허수아비를 만들어 논에 세우기, 전통식 벼 베기, 학생들의 생각을 모아 타작 도구를 제작하고 스스로 타작하기, 낟알 말리기, 수확한 쌀로 음식 만들기의 전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종희 교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에는 365일 쉬는 날 없이 누구나 무료로 예술가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스타필드 하남의‘작은 미술관’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수) 오후 3시 30분 스타필드 하남점 센트럴 아트리움 1층 웰컴홀에서‘작은 미술관’개관 2주년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2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하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시락(樂)콘서트’와 작은 미술관 참여작가였던 색연필 그림작가‘요우망고 작가가 그려주는 우리 반려동물’이벤트 행사가 열린다.‘하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영화‘시네마 천국’OST 연주와 함께 현장에서 방문자 사연을 신청받아 사연 내용과 어울리는 곡을 즉흥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작은 미술관’은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가 2020년 지역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타필드 하남에 마련한 대안 전시 공간이다. 작은 미술관은 여타의 다른 전시 공간과는 다른 차별성으로 지역민들과 작가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작은 미술관 운영 구조는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의 협업 구조로 이뤄진다. 재단은 작가 공모 및 선정의 역할을, 스타필드는 전시 공간 제공 및 유지의 역할을 맡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방음벽 조류 충돌을 예방하는 ‘버드세이버 캠페인 활동’을 최근 종료했다고 밝혔다. ‘꿈나누미’봉사단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4월 18일부터 5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학교밖 청소년들과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들은 ‘버드세이버 캠페인 활동’을 통해 관내 주요 방음벽을 모니터링한 후 조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조류 충돌이 잦은 방음벽을 중심으로 자체 제작한 저감 스티커를 방음벽에 부착해 조류 충돌을 줄인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새들이 방음벽에 충돌하는 사례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게 됐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이번 상반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노인 급식 지원을 위한 도시락 배분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인구 창출을 위해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신청자를 2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00명이다. 승마체험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타기 등의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학생승마체험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시설 2개소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0회 기준 32만원(보험료 포함)으로, 체험 학생은 이 중 70%를 지원받아 30%인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학생은 개별적으로 통보 또는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에서는 학생승마체험과 별도로 사회적 배려계층과 트라우마 직업군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익 승마체험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21일 제15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신장초등학교 에서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 거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체험부스 운영, 축하공연, 기념사,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세계의 날 15주년 기념 포토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이해를 위한 다국적 의상 및 음식 만들기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또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고,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소통과 관계를 회복하고자 외국인・다문화가족 체육대회도 열었다. 이날 표창장은 ▲성숙희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원 ▲전승자 〃 ▲홍진우 하남외국인센터 자원봉사자 ▲문태진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마이깜디엔 글로벌다문화센터 자원봉사자 ▲천기연 〃 총 6명에게 수여했다. 김윤한 복지문화국장은 “세계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글로벌 하남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석바대길과 777번길 일대의 가로환경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하남시는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석바대길과 777번길의 가로환경 특화사업 공사를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23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총 1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석바대길 415m와 777번길 395m 등 총 810m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1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교통체계 개선(일방통행)과 노후 배수체계 정비, 도로 블록 포장, 쉼터(조경) 및 조명 설치 등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민원이 많았던 하수도관 누출 악취를 줄이고, 무질서한 주변 시설물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정비해 지역 주민들의 삶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석바대길과 777번길을 잇는 길이 450m 규모의 문화로 공사를 오는 6월 설계에 들어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석바대길은 ‘걸을수록 즐거운 문화의 장터’라는 컨셉으로 편안한 보행문화와 쾌적한 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8일, ㈜나우코퍼레이션에서 사단법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나우코퍼레이션 한상훈 대표, ㈜헤세드코리아 김선정 대표이사,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하였다. 지난 2021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으로 거듭난 ㈜나우코퍼레이션은 국군장병용 의류 및 잡화 등 생활용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0년에 설립되어 올 해 13년차의 업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원으로써 다양한 지역사회 사업과 복지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나우코퍼레이션에서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를 통해 나눔의 기회, 동참의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생의 안정을 위해 함께 하고 싶다”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이외의 정기후원 또한 약속하였다. 이에 한상영 회장은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나우코퍼레이션의 귀한 후원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관내 사회취약계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9일 서부초등학교에서 감북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레는 백세청춘, 꿈꾸는 웃음청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시 평생교육과와 서부초등학교가 협업해 감북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평생학습 인프라가 부족한 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구축을 위해 실시한 감북동 방문 컨설팅과 서부초등학교의 평생학습거점 지원에 힘입어 이뤄졌다. 특강은 ‘설레는 노년을 위한 배움이란’ 주제를 웃음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해연 평생교육원장은 “지난 4월 평생학습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4개 동을 중심으로 일대일 평생학습 시민요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북동은 행복한 노년·문화·예술 관련 평생학습 교육시설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다”며 “권역별 평생학습 거점을 촘촘하게 구축해 평생학습 혜택이 시민 전체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오는 24일부터 미사보건센터 민원실에서 다시 시작한다 밝혔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은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 등이면 지역제한 없이 가능하다. 미사보건센터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40분, 오후 1시부터 5시 40분이다. 검사 후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은 약 5일 정도 소요되며(휴일 및 공휴일 제외), 현장 방문 또는 인터넷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전병헌 미사보건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7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를 라이브방송 및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감놀이터는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14년 개발한 이후, 매년 이어지는 센터의 대표적인 유아 집합 영양교육이다. 유아들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를 선정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동안 하남시 특산물인 상추, 부추를 비롯해 콩, 버섯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의 한계를 해소하고자 라이브방송 및 센터 영양사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영상을 배포해 '브로콜리'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감놀이터는 크게 3가지 놀이터로 나뉘어 운영된다. 우선 이야기 놀이터에서는 브로콜리와 관련된 동화를 기반으로 브로콜리 의인화 및 동화구연을 통해 브로콜리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도록 기획했다. 동화구연은 라이브방송으로 전송된다. 맛있는 놀이터에서는 ‘브로콜리 파스타’요리 키트를 시설 및 가정으로 배포해 브로콜리 재료로 파스타를 만들고 직접 먹어볼 수 있도록 했다. 재미있는 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인 ‘2022년 이음누리재봉’사업단 운영을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음누리재봉’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에서 고안한 하남시만의 특화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중 재봉 기술을 가진 15명이 참여해 에코백 등 봉제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게 된다. 시는 이에 앞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결과물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는 사업장이 신장시장과 덕풍시장 인근 원도심에 위치해 안정적인 납품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음누리재봉사업을 통해 하남시에 맞는 특화제품을 제작해 지역행사 사은품으로 판매하거나 기부할 계획”이라며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노년기 소일거리와 수입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하남시 특화제품을 통한 시정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9일 ‘하남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회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관내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의를 거친 결과 9개 부문 우수 청소년과 대상 1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김어진(고려대) ▲문화예술부문 신세령(신평초 4학년) ▲스포츠부문 김조은(하남중 3학년) ▲재능부문 이승용(남한고 1학년) ▲효행부문 신비(경영고 2학년) ▲자원봉사부문 이효주(신평중 3학년) ▲국제화부문 김동윤(풍산고 1학년) ▲굳센생활부문 임서연(안양대) ▲칭찬부문 김태훈(미사강변고 3학년) ▲참여부문 천세정(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다. 특히, 김어진 학생은 2020년부터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제1대, 2대 청소년관장을 역임하면서 청소년 대표로 활동하며 청소년 정책참여 기회 확대와 권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과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온 모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자원봉사센터에서는 5월 18일(수) 미사강변브라운스톤 아파트 관리소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역 아파트 입주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하남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내 발생하는 쓰레기 분리수거의 어려움 등 환경문제를 봉사활동 연계로 해결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또한 미사강변브라운스톤 관리소장(이병근)은 어린 자녀를 둔 30대~40대 젊은 가정의 가족단위 봉사활동 참여로 깨끗한 주변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곳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인구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18일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 실시했다. 전 교수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감사원 인구정책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과 KBS 등 여러 방송에서도 인구 관련 강의를 하는 등 인구정책 분야 전문가이다. 이날 교육은 ▲우리나라 인구변화 현황 ▲인구변화 원인 ▲분야별 인구변화에 따른 문제점 ▲지방자치단체 대응 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전 교수는 교육을 통해 정책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성공적 대응전략 모델도 제시했다. 하남시에 특화한 지역 일자리 마련과 수익 창출형 지방재정 등을 통해 인구문제를 위기에서 기회로 바꾸는 전환점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인구문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담당부서는 물론, 모든 부서가 공감하고 연계 협력해 정책을 고민할 때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며 “인구문제를 단순한 저출산의 문제에서 벗어나 여러 원인과 상황들을 고려하고 시민들과 협력해 하남시에 적합한 발전적인 시책을 만들어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30일부터 모든 민원업무를 해당 부서에서 직접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본관 1.5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기존 민원상담처리실은 이달 27일까지만 운영한다. 민원상담처리실 운영 종료에 따라 시청 본관 및 별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신분증 보관 후 방문증을 수령해 해당 민원부서에 출입하게 된다. 다만, 민원동은 종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관 1.5층 대회의실에 민원상담처리실을 설치해 현재까지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시는 변경되는 민원처리방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공식홈페이지와 소식지(청정하남), 시정문자 및 안내 배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전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장전통시장에서 실시하는 ‘무료배송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해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보급은 하남시에서 전통시장살리기의 하나인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신장전통시장은 2014년부터 이용 시민의 편의 증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중 ‘무료배송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8년여 동안 사용해 온 배송 차량의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애를 먹어왔다. 이에 노후 차량을 교체하면서 환경과 연료비 절감을 위해 전기차를 도입한 것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무료배송서비스에 전기차를 도입해 환경을 생각하고 연료비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친환경 전기차로 배송을 시작해 앞으로 매출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