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1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8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2월 제정한 조례에 따라 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을 ‘하남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 청소년의 날에 맞춰 올해 첫 기념행사가 열리는 것이다. 미사도서관 미추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내빈,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와 가족, 청소년 등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문화예술·스포츠·재능·효행·자원봉사 등 9개 부문에서 각 1명과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하남시 청소년의 날 소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주요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로 1시간에 걸쳐 세계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팀인 ‘옹알스’의 특별 공연으로 올해 처음 맞는 하남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게 된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하남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하남시 청소년의 날’을 제정했다”며 “올해 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가족 대상으로 부부의 날 프로그램 “당신은 내 운명”을 진행했다. 부부의 날은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나가는 취지에 따라 200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 20쌍에게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부부의 웨딩사진을 활용한 아크릴 무드등과 부부 커플 머그컵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부부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가족 부부는 “부부만을 위한 선물을 받으니 우리 둘만의 추억여행을 떠난 것 같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부부의 날 행사에 참여한 부부가 배우자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부부의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가족 부부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일상 속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전 국민참여형 “안녕! 캠페인”을 매월 실시한다. “안녕! 캠페인”은 하남지역 내에 플라스틱 환경정화 및 SNS홍보활동 캠페인‘그냥 오다 주웠다’와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활동 및 SNS홍보활동 캠페인 ‘플라스틱 없애줘! 하남을 UP해줘!’로 비대면“플라스틱 줄이기”캠페인을 진행하며,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캠페인인 기후위기 하남 비상행동과 함께하는 “고기없는 월요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으로 일주일에 단 한번 고기 없는 월요일을 실천하여 동물사육으로 인해 파괴되는 환경을 지켜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문제를 작은 실천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알리는 SNS홍보활동 캠페인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 지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12일 하누리봉사회를 시작으로 5월 17일 어머니자율방범대 봉사팀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식료품키트 포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에 지원될 식료품키트는 입맛이 없을 때 가볍게 드실 수 있는 간편식 식품으로 밥과 찌개류 등 총 9종의 식료품을 담아 포장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단계가 해제되면서 무료급식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대상자분들이 고령층이고, 집합모임을 통해 코로나19가 재확산 될 우려가 되어 상반기에는 식료품형태로 지원을 하겠다고”고 전했다. 앞으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상반기 5월부터 6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하남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남시 취약계층 800가구에 식료품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안정적인 시 재정 확보 및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등을 위해 악성 지방세 체납자를 일제히 정리한다.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악성 체납자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액은 227억원(체납자 수 1만9000명)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에 상반기 중 93억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1단계로 5월 31일까지 ‘자진 납부기간’을 운영, 지방세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어 2단계로 6월 30일까지 ‘집중 징수기간’을 추진해 이 기간에 납부하지 않는 고질·상습체납자는 번호판영치, 가택수색 등을 통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액 징수는 성실납세 환경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며 “강제 추징과는 별도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 등은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유도 및 복지부서 연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이 신청자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느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말까지 도시재생활성화 구역의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정, 주거약자 등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신청을 40가구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청자 11가구보다 3.6배 가량 많은 것이다.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창호·단열·난방·지붕 공사 등의 노후주택 개보수 비용을 한 가구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담당자는 “사업 시행에 앞서 한 달 동안 600여장의 전단지를 배부하며 사업을 적극 홍보했으며, 전년도 사업 수혜자들의 긍정적인 입소문이 큰 호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업 시행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하남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4월 28일 ‘2022년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GH가 올해 예산 2억원을 포함해 3년에 걸쳐 4억원을 지원하는 신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총 98면(지상1층 40면, 지상2층 58면) 규모의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덕풍동 828번지)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확보로 주차난을 겪던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무인관제시스템을 갖춰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요금도 1시간에 1200원(하루 최대 6000원)으로 저렴하다. 이번에 운영을 개시하는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행복주택을 건설하면서 함께 조성한 공영주차장이다. 본격 운영에 앞서 하남시는 최근 GH와 협약을 통해 소유권 이전 완료 등의 공영주차장 운영권을 확보했다. 문용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덕풍동 지역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하철역 환승 이용객의 주차편의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6.1 지방선거로 인한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점검을 위해 10일부터 실시한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17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상호 시장이 예비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신욱호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차질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올해 착공한 시민행복센터·신장동 종합복지타운을 비롯한 공공시설 공사 현장과 선동IC 확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 공사 현장의 안전 등을 점검했다. 또 평생학습관, 수산물 전통시장, 미사역 중앙보행가로 문화의 거리, 덕풍천 자전거 도로 공사 등과 같이 시민생활에 밀접한 현장을 방문해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실무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시는 17일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논의된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향후 추진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하남 시정이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이 만족하고 불편 없는 하남시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한중학교(교장 김필순)는 5월 16일 교내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상자 텃밭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텃밭에 직접 다양한 모종을 심어 열매 맺기까지의 전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상자 텃밭을 분양받은 기관은 상반기, 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2시간 이내의 무료 상자텃밭 강의(모종심기, 병해충 관리법)를 하남시 청에서 지원받는다. 재능기부 강의는 5월 16일 ~ 11월 30일 중으로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간은 강사와 협의 후 진행 예정이다. 남한중학교 학생들은 수확한 작물을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 나눔의 기쁨을 맛볼 예정이다. 3학년 이○○ 학생은“직접 농작물을 길러보니 정성과 사랑으로 농작물을 키우는 농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필순 교장은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이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최근 ‘하남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전문 사회적경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수업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퍼실리테이팅 기술 및 강의 스킬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9회차에 걸쳐 사회적경제와 청소년 교육이론 및 강의안 제작, 디지털 도구 사용 및 강의자료 제작 실습 등의 내용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의 혁신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역량 있는 강사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0명의 과정 수료자에게는 ‘하남시 청소년 소셜 메이커 프로젝트’에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최유진 센터장은 “하남시 내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수요 증가와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하남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20명의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수료생들이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전수하는 우수한 강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친환경적인 교산신도시 개발을 위해 16일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산신도시 저영향개발(LID) 도입’을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저영향개발(LID)은 불투수면(아스팔트 등 물을 흡수할 수 없는 지표면) 감소를 통해 빗물의 토양침투를 증가시켜 물순환 개선과 오염 감소를 동시에 달성하는 개발기법이다. 시는 그동안 교산지구 계획단계인 환경영향평가에서부터 사업시행자와 저영향개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왔다. 지난해 8월 31일 승인된 교산지구 지구계획 지침에도 저영향개발 방침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친환경적인 교산신도시 개발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김현아 환경정책과장은 “저영향개발 기법이 주택·공공시설·녹지·도로 등 교산지구 내 전반에 설치되는 만큼, 부서 차원이 아닌 하남시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산신도시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아동친화도시 관련 카카오톡 채널과 시 홈페이지 내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정보제공 및 시민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과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 4월 25일부터 시범운영을 해 왔다. 카카오톡 소통채널은 지역 아동, 청소년, 학부모 등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카카오톡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소통채널’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고, 채널을 통해 시의 아동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아동친화도시 카카오톡 소통채널은 관내 각종 아동 행사, 소식 등을 안내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상담원과의 채팅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 및 아동권리 침해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카카오톡 소통채널에는 어린이날 관련 영상, 행사 사진 및 각종 아동에게 유익한 사업의 신청정보 등이 게시돼 있고, 채널 하단부에는 시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가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시 홈페이지에도 ‘아동친화도시 하남’ 전용 플랫폼이 구축돼 ▲아동친화도시 하남 소개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활동상황 안내 ▲아동권리침해 신고 게시판 ▲아동권리교육 ▲아동친화도시 정보게시판 등을 이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하남일자리센터는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방역클린전문가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의 ‘직무특화 직업교육’ 수강생을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3개 직무특화 과정은 방역클린 전문가, 소형지게차 면허, 냉난방기 유지관리사로 교육비는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하남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로 방역과 청결의 중요성이 대두 돼 이 분야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방역클린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64세 이하로, 미취업자 20명을 선발해 교육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이다.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은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로서 만 55세 이하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20명 모집한다. 특히 올해 신설한 냉난방기 유지보수관리사는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만 58세 이하 구직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15명을 모집하며 이달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를 겪으며 고용시장이 악화된 상황이지만 틈새시장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도와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직무특화 직업교육을 준비했다”며 “가정경제 어려움 등을 감안해 전 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남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 80%(56만 ~ 123만6800원)를 지원받으면 자부담은 14만 ~ 31만원이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과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11월 30일 예산 소진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는 관내 약 67가구에 지원 가능한 사업비 8200여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참여 희망자는 공고문에 안내된 보급업체 중 1곳을 선택해 미니태양광 제품 용량, 가격 등을 상담 후 업체를 통해 사업신청과 보조금 신청을 시청 3층 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및 하남소식지(청정하남), 버스안내시스템(BIS)을 통한 환급 홍보,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환급 신청 편의를 높였다. 카카오톡에서 ‘하남시지방세환급’으로 검색 후 간편 채팅(챗봇)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환급계좌 사전신고제도’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때 별도 신청 없이 즉시 사전신고 계좌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사유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 권리가 자동으로 소멸한다”며 “소액이라도 청구 기간 내에 꼭 찾아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신장2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깨끗한 경기만들기-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 사업은 도로변, 공원, 하천, 유원지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하는 것이다. 신장2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정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새마을 부녀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여러 유관단체와 함께 신장2동이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깨끗한 신장2동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나눔의 향기’는 14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3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효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의 향기’와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봉사 및 안내 등을 맡았다. 행사에서 창, 무용 등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흥을 선사하고, 불고기와 떡 등으로 식사도 대접해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그동안 쓸쓸히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큰 잔치를 열어줘 너무 즐거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숙이 ‘나눔의 향기’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증해 주고, 봉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효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할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