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이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파업 예고 시간인 26일 새벽 4시부터 오후 23시까지 비상수송차량 30대를 관내 3개 임시 노선을 따라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3개 임시노선 중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감일지구에서 올림픽공원역 △위례지구에서 장지역 △은고개에서 검단산역 등을 거치는 3개 노선이다. 마을버스 및 지하철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파업 상황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수송 대체차량을 확보해 운행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의 노선 경로와 운행시간 등 세부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안내하고, 관련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청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해지는 지역과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비상수송차량을 우선 투입하고 지하철역과 연계할 계획”이라며 “ 행정력을 동원에 파업에 따른 파업에 따른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초등학교(교장 김경희)는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5일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전교생 대상 독서행사주간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에게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그 의미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학교 주요 게시판에 전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독서 관련 활동을 준비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도록 하였다. 두근 두근 책 속으로 ‘꿀벌 마야의 모험’은 마음에 드는 독서 명언을 고른 후 책 벌집 용지에 독서 명언을 작성하여 전시하였으며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책갈피를 선물로 제공하였다. 책의 날과 세계 저작권의 날에 대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책의 날 저작권 퀴즈’응모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여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 꿀벌 마야의 모험 독서명언 적어보기 활동을 통해 몰랐던 독서 명언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으며, 퀴즈 문제를 통해 세계 책의 날에 대하여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하남초등학교 김경희 교장은 “이번 독서 주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4월 22일 “함께 하면 뭐든 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학부모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 임원, 학급 대표, 학부모 폴리스 임원 등이 참석하여 주요 교육활동, 학교 시설 개선 및 교육 현안, 학생자치회 건의 사항에 대한 최종 협의 등 학부모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체육관 연결통로 공사 지연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등을 위해 하루빨리 완공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좀 더 학교를 이해하고,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하남중학교는 앞으로 간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석 범위를 확대하고 이러한 소통과 협의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한 하남중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학생주도 배움을 위한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배움의 질 향상과 미래교육을 향한 변화를 선도하는 바탕이 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2022년 5월 6일까지 지역예술단체(인)와의 공동기획을 위해 공연작품을 공개모집한다. 재단은 이 공동기획 공모사업을 하남시 예술단체 또는 예술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선보이고자 처음 시도한다. 응모는 하남시에 소재하는 예술단체나 거주하는 예술인들의 작품으로 제작이 완료되어 과거 1회 이상 공연 이력이 있는 무대공연이라면 가능하다. 응모된 작품들 중 1차 행정심의와 2차 서류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재단과 예술단체(인)과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어, 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재단은 사업내용 및 규모에 따라 단체는 최고 3천만원까지, 개인은 최고 1천만원까지 재단에서 일부 공연료를 지급하고, 입장료 수익도 재단과 단체간 상호배분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에 하남에서 활동하는 많은 예술가 또는 단체들이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재단은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마음껏 창작욕구를 발산할 수 있도록 바탕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점등을 취소했던 덕풍천동로 일원의 벚꽃길 경관조명을 최근 점등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자 집단 감염 우려 등을 고려해 덕풍천동로 벚꽃길 경관조명을 취소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발표되면서 최근 야간 조명을 밝혔다. 주간의 화려한 벚꽃은 거의 졌지만, 야간에 점등되는 조명으로 형형색색 장관을 이뤄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덕풍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야간에 벚꽃길 경관조명 조성으로 산책로 분위기가 한층 밝고 화려해져 운동하는데 볼거리가 많아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벚꽃이 만개했을 때 점등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벚나무 잎이 울창했을 때도 아름다운 조명 연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경관조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힐링의 쉼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하남교육재단은 고등학교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설계프로그램(S.L.P.) 및 진학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 설계프로그램 1기 과정은 ▲자기주도학습 방법 및 설계 안내 ▲자기주도학습 참여 독려 및 활동 내용 공유 ▲우수활동자 선발로 이루어져 있다. 과정 참여자 전원에게는 자기주도학습을 효과적으로 계획·관리해 학습 동기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플래너가 제공된다. 진학 컨설팅은 ▲학생의 유형 파악 및 진로 방향성 설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대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대비 지원 ▲개인 맞춤형(대학별, 학과별 멘토 매칭) 대학생 멘토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학 컨설팅은 변화하는 대입 여건을 고려해 전문성을 갖춘 진로·진학 컨설팅단이 학생들의 요구 사항과 현황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하고 학업에 대한 의지가 강하면서 교육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우선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 설계프로그램 1기와 진학 컨설팅 참여 접수는 4월 29일부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예산편성에 주민 여러분의 제안을 적극 반영합니다.” 하남시는 이달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2022년도(35억3000만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75억원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은 하남시 전체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제안사업에 가장 많은 64억원을 편성한다. 또 지역사회 문제 중 민·관 논의 과정을 통해 발굴한 민관협치형 사업에 6억원, 주민총회 및 마을 특화사업인 자치계획형 사업에 4억원, 청소년 사업에 1억원 등 총 75억원이다. 시는 특히 주민자치회의 기능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고자 자치계획형 사업을 동별로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일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 자격은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정책기획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 제출이 어려운 경우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주민자치를 장려하고 참신한 사업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엽제전우회 하남시지회(지회장 장세진)는 23일 검단산 입구 월남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하고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세진 고엽제전우회 하남시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고엽제전우회 하남시지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봄·가을철에 산불예방 강조주간을 지정해 매주 토요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최근 강원도와 하남시 남한산성에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등산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이들은 검단산을 방문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산림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고엽제전우회 하남시지회에서 주말에 산불예방 캠페인을 해 감사드린다”며 “검단산을 찾는 모든 사람이 산불예방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조한 봄철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와 하남시는 5월 1일 개최 예정인‘제41회 하남시민 화합의 전통문화 제등행렬 및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2일 정심사에서 사전 준비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매년 부처님 오신날을 전후해 제등행렬을 펼치며 행복한 하남시를 기원하고 있다.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을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하남 동사지 삼층석탑(보물 제13호)을 재현한 점등식과 제등행렬을 통해 2년 넘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행사는 현존하는 세계 최대 철불 부처님인 하사창동 ‘보물제332호 철조석가여래좌상’ 발굴 111주년을 기억하고, 쇠를 녹여 평화와 공동 번영을 발원했던 고려시대 하남지역 불교 정신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모은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부처님의 정신이 이번 제등행렬 및 점등식에 되새겨져 희망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성불사 선광 스님은 “하남시 불교계는 시민과 함께하는 창작등 만들기, 전통한지 공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메디미플러스에서 지난 22일 해충약과 여성용품 등 2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메디미플러스는 이날 분필형 해충약 신기패(바퀴벌레․개미약) 480개를 비롯해 신기한방 화장실클리너 500여개, 치약 1300여개, 여성용품 280여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 황성철 본부장이 참석했다. ㈜메디미플러스는 2006년 설립된 약국·병원 전문 유통기업이다. 최근에는 생활용품 브랜드 신기한방·신기패·비타수·메디미 등 다양한 브랜드를 런칭해 운영중에 있다. 방오남 대표는 “이번 생활용품 후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하남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22일 주민강사와 마을 운영위원 등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82명을 대상으로 ‘마을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신규마을로 지정된 4개 마을을 포함해 총 31개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평생학습마을은 주민 생활권에서 마을별 특성을 갖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생학습마을 활동가를 대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활동 분야별 전문능력 함양,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간 네트워킹까지 다양하게 기획해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마을활동가분들은 공동체를 잇고, 사람의 마음을 잇는 역할을 해 평생학습도시로 향하는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분들이다”며 “자랑스러운 마을활동가분들이 역량을 모아 마을 곳곳에서 하남을 더욱 빛나게 하는 평생학습도시 하남시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9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고 역사와 인걸, 자연을 바탕으로 하남다운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공동상임대표 홍미라·서정화·박향자·조재영·조혜연)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22일 시민들과 함께 관내 곳곳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개념의 운동)을 진행한 후 유니온타워 4층 전망대에서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양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하버드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행사를 열며 확산되었으며, 하남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환경 보호라는 문제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4월 22일 발족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오늘로 1주년을 맞이하였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1주년 기념 및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1부로 오전 8시부터 하남시청역, 미사역을 기점으로 유니온타워, 검단산, 벌말천수변공원 등 하남 관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참여하여 플로깅을 진행하고 2부 기념식을 유니온타워 4층 전망대 진행하였으며, 박수택 기자의 특강 ‘전문가의 눈으로 본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의 1년’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알자, 전파하자, 실천하자, 나서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실천 간담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이 지원하는 '2022년 본사랑 한마음 행복나누米'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4월 15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20kg 쌀 30포를 전달하였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이번 본사랑의 한마음 행복나누米를 통해 전달된 쌀은 최근 일주일 내 도정된 쌀로, 신선한 식료품을 받았다는 점에서 대상자들이 큰 만족감을 표했다."라고 전했다. 물품을 전해 받은 김**님은 "집안 사정상 동생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얹혀살다 보니 애들이 먹는 것부터 씻는 것까지 다 눈치가 보이는데, 밥이라도 눈치 보지 않고 편히 먹을 수 있게 됐다."라며 "본사랑의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유연호)는 21일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호수공원 내 숲속도서관을 중심으로 올해 첫 번째 망월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유연호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미사1동 위원장은 “우리 단체는 매월 망월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가 점차 해제되는 상황이므로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망월천은 하남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공간이다”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망월천 환경정화 활동 덕분에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망월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은 21일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홍)의 방문을 받고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에서 펼쳐온 주민자치 사업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오전동 주민자치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두 자치회는 자치단체 현황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신장2동의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소개한 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그동안 신장2동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온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다른 주민자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영복)는 21일부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주차장에서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은 지난해 시범사업 실시에 이어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21년 주민총회 안건 투표를 거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의제로 선정됐다. 보상품목은 ▲(무색)투명페트병 ▲종이류 ▲캔류 ▲의류 총 4종으로 수량 또는 무게에 따라 종량제봉투(10L, 20L), 음식물 쓰레기 칩으로 보상 교환해 준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날 보상점에는 20여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분리수거한 재활용품을 가져와 132kg의 재활용품이 수거됐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은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권영복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 배출은 일상생활에서의 재활용률 향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재활용품 보상교환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2년 우수(인증)음식점 인센티브 지원 계획’에 따라 모범음식점뿐 아니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도 매월 상수도 요금을 4만원씩 정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모든 음식점에 운영자금을 융자한도액 2000만원까지 1%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상태 평가 결과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개 등급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다. 모범음식점은 위생관리상태가 우수한 업소로서, 위생적 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음식점이다. 올해 4월 현재 하남시 소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124개소이며, 모범음식점은 43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