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18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4월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선행시민, 우수 공무직 등 표창장 수여와 함께 직원들과 시정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하남시장애인 합창단을 초청해 식전 공연을 함께했다. 합창단이 부른 노래는 ‘광야에 선 상록수’인데, 이는 지난해 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전국대회에서 합창단이 대통령상을 받은 곡이다. 참석자들은 합창곡을 들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난 757일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써 온 노고를 함께 위로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이제 더 이상 지나가는 도시이거나 베드타운이 아니고 이사 오고 싶은 도시, 제2의 고향이 되고 싶은 도시가 되고 있다”며 “이는 모두 우리 공직자들과 시민들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남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해 주신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과 기후 위기 시대, 고령화와 4차산업 시대라는 대전환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전환의 과제들을 잘 준비해야 하는 의무가 공직자들에게 있다”며 “저를 포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하남도시공사는 18일 하남시청에서 3자간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박재현 K-water 사장,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 ▲친환경에너지 자립 도시 구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건전한 미래 물순환 도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월 녹색환경국 신설 이후 올해 7월 있을‘환경교육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2개 부서에서 65개 과제를 발굴해 실천하고 있으며, 자원순환 공공청사 만들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시청사 소등의 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기후위기 대응의 절박함을 지역사회에서도 공감, 시민단체인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과 초등학생들이 모인 ‘환경어사단’ 등이 발족돼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협약식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복지시대를 어떻게 열 것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는 17일 회원들과 덕풍3동 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 청결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이날 쾌적한 덕풍3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청결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겨우내 쌓여있던 생활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시청에서 풍수해보험 교육을 실시하고, 검단산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국가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산불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검단산으로 이동해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유병남 단장은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에 대해 국가와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저렴한 보험료로 보상해 주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큰 재산 피해에 대비해 주기 바란다”며 “지역자율방재단도 하남시의 자연환경과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재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최근 학암동 청량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7㏊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소방서와 시청 공무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이후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12월~익년 3월)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조치를 2019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제도 시행 이전(2018. 12∼2019. 3) 35㎍/㎥에서 시행 제1차 연도(2019. 12∼2020. 3)에23㎍/㎥로 크게 감소했다. 이후 시행 제2차 연도(2020. 12∼2021. 3) 23㎍/㎥, 3차 연도(2021. 12∼2022. 3) 22㎍/㎥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제3차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동안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 보호, 시민 정보 제공 등 5개 분야 11개 과제를 집중 시행했다. 시는 이로 인해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 대비 4.3% 개선됐고, 경기도 전체 평균 농도(26㎍/㎥) 대비 15.3% 낮게 측정됐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미세먼지 민간 감시단,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소음·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5일 제1차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신욱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에 포함된 63개 세부 추진과제 담당 18개 부서장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실무추진단 회의는 시청 상황실에서 영상을 송출하고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는 실무추진단 소개에 이어 2022년도 부서별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목표 보고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부서 간 정보공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되는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연 2회 정례 회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 및 연차별 추진계획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게 된다. 신욱호 부시장은“아동친화도시 조성은 어느 한 부서만의 노력으로는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힘들다”며 “오늘부터 가동되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에 포함된 모든 부서들이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은 협의회 차원에서 새정부 인수위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대전시는 협의회를 대표하여 지난 3월 24일 인수위에 무임손실 보전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의정부,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되어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활동 및 여가・관광 활성화, 건강 증진 등 광범위한 사회적 편익을 유발했다. 그러나 노인인구 급증과 수년간 지속된 요금동결,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으로 도시철도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 6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였다. 서울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5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초등학교(교장 김경희)는 학생자치회와 연계하여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친구 사랑 운영 주간에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해 친구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였다. 학생자치회에서는 친구 사랑 등굣길 캠페인 활동으로 친구 사랑 실천 홍보 및 친구와 함께 찍은 우정 사진 전시 활동을 했다. 또한, 각 교실에서는 학급별로 학교폭력 예방 영상 시청하기, 친구 사랑 애플(사과)편지 쓰고 전달하기, 친구 꼬리찾기, 친구 사랑 그림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 나의 친구 자랑하기, 친구 사랑 실천 만화 그리기, 친구 인터뷰 하기,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친구 사랑 5계명 만들고 ‘학교폭력 없는 하남초 만들기’ 서약하기 등 다양한 친구 사랑 실천 활동을 실시하였다. 2학년 한 학생은“내 친구 자랑하기 활동을 통해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친구의 좋은 점을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더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하남초등학교 김경희 교장은 “자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식회사 동림(대표 허영옥)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감소세로 일상으로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 내 유아들을 위한 마스크 1,000장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주식회사 동림은 창우동에 위치한 통신판매 기업으로 2016년 설립 후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2018년부터 관내 복지시설 등에 유아 분유, 유아식, 영양식 등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2019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 체결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와 함께 따뜻한 발걸음에 동행하기로 하였다. 허영옥 대표는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유아들을 위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복지관과 나눔가족으로써 인연을 맺고 함께 나눔을 시작하게 된 만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한창 추억을 쌓으며 성장해야하는 유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게 보내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주신 주식회사 동림 허영옥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3640지구(총재 조희술)은 초경을 맞이한 소녀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초경소녀 축복키트 125세트를 전달하였다. 국제로타리3640지구는 소녀들의 첫 출발인 초경을 축복하기 위해 축복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초경 테디베어와 초경 안내서, 그리고 유기농 생리대로 구성된 초경 축복 키트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고, 올바른 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연령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희술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 김태준 청소년 위원장, 차병규 사무총장, 이경혜 인터랙트위원장, 김정하 청소년위원, 김강 사무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울 한강 이남의 60여개 클럽, 1,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로타리3640지구는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2004년부터 한국심장재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고, 2021년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알리기 위해 주한 외교관들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진행하여 1,000kg의 김장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다. 또한, 국제로타리36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주최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경기도에서 3년 연속 선정된 기관은 하남, 성남, 의정부 단 3곳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시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기획단은 작년 하남문화재단의 문화예술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다.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를 수 있는 문화향유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친 마음을 쉬어가는 그림책 테라피 ‘하나의 이야기: 서로의 만남으로’, 직접 작곡을 하고 가사를 창작하는 ‘가을밤에 쓰는 세레나데’, 하남의 이미지를 향기로 조향해보는 ‘도시향기’, ‘못 그려도 괜찮아’, ‘도시밤 예술한잔’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강 프로그램으로 ‘일상 그리고 음악’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메인작가인 배순탁 작가, ‘시로 보는 세상’ 나태주 시인 등 총 3명의 명사 특강이 마련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여가예술 활동을 콘셉트로 일상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추구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지난 13일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4차산업시대 변화와 자녀 진로찾기’를 주제로 전문 진로진학 강사가 급변하는 미래세계와 내 자녀의 진로를 찾는 전략법을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재능은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알고,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영)는 반기별 부모교육 특강과 매월 2회 상설 부모교육을 운영해 청소년과 부모 간의 의사소통을 돕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종합감사를 이달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는 3년 주기로 실시하는데, 올해 상반기 3개동(신장2동·풍산동·감일동), 하반기에 2개동(춘궁동·초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동별로 각 3일씩 최근 3년여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수행한다. 시는 이번 감사에서 세출예산 집행의 적정 여부, 각종 계약업무 수행의 적정성, 여비 지급 및 신용카드 사용 적정 여부, 주민자치업무, 사회복지 및 주민등록사무 수행 적정성 등 동 행정 전반을 두루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관행적 업무 추진으로 시민의 불편을 유발하는 행태는 적극 개선하고, 드러난 문제점은 다른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전파해 감사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최근 많은 신규공무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점을 고려해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례를 중심으로 컨설팅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박병욱 청렴감사관은 “감사가 의례적인 감사에 그치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옴부즈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13일 서울시 강동구 구민옴부즈만을 방문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동구는 2010년 서울시 최초로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현재 제6기 구민옴부즈만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총121건의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했다. 또 옴부즈만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구민 고충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현장옴부즈만(코로나19 기간 비대면 상담) 운영, 옴부즈만의 청문주재자 역할 등을 통해 구민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하남시 옴부즈만은 강동구 구민옴부즈만의 고충민원 처리사례와 찾아가는 현장옴부즈만, 청문주재자 역할 등에 대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또 옴부즈만 운영방법과 운영상의 어려운 점 등을 물으며 양측 옴부즈만이 고충민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옴부즈만 제도는 민원인의 고충을 최대한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접근해 해결책을 찾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옴부즈만 제도가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구제하는 실질적인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해 나가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2년 성과관리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시정 전략목표 달성을 촉진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2022년 성과관리 운영 계획’은 기존 성과평가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팀별 성과지표 의무화(1팀 1지표 이상) ▲가·감점 강화 ▲우수부서 선정비율 조정 등 성과평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특히 상급기관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외부평가 결과 반영, 하남시 시책추진에 대한 가·감점을 강화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성과관리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부서 포상금 지급,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성과연봉 반영은 물론, 내년부터 6급 이하 공무원의 성과상여금에도 확대적용할 계획”이라며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으로 적극행정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는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가 지난 14일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합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청소년들을 시정의 한 축으로서 교육 주체로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현석 하남경찰서장과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국승현 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장, 이점복 경찰발전협의회장과 하남시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임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학부모폴리스 여러분들은 하남시의 풀꽃같은 아이들, 묘목같은 아이들을 서로 더불어 숲이 되어 지켜주는 소중한 존재들이다”며 “하남시도 모든 마을교육공동체와 연대하고 학부모폴리스 등과 함께 힘을 모아 하남시 아이들이 교육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는 학교주변 및 교내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남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선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폴리스에 지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올해 첫 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국승현 국제화추진협의회장과 위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국제화추진협의회의 2022년 사업계획 ▲협의회 분과 위원회 재구성 ▲2021년 회계결산 승인(안) 등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미국 리틀락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역사와 우정을 기념하는 사업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또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한 제한적 국내외 교류 활동을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상호 시장은 “국제교류 및 민간외교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협의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민간 외교 활성화와 국내·외 자매도시 간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