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11일 드림스타트 상담실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올해 첫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와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팀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22명 아동에 대해 기관별 개입방향 및 서비스 연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사례회의는 하남시 드림스타트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간 공동사례관리 대상 아동에 대한 중복지원 예방 및 문제의 조기 발견 등을 위해 하고 있다. 기관간 정보 및 자원 공유와 주 사례기관 및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 관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 돼 2016년부터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공동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중복서비스 방지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가 9일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의 2022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과 아동참여위원회 전유라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아동참여위원들이 참여해 제100회 어린이날 기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의결했다. 회의를 통해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주요 권역별로 분산 개최해 아동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들의 코로나 감염 위험을 낮추는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어린이날 행사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하남시 포토존 설치 ▲시민과 아동들이 하남시에 대해 알아보는 행사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기후위기와 생태를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전유라 위원장은 “아동참여위원회는 시민들과 아동들의 의견을 항상 소중히 생각하고 발전시켜 나갈 의무가 있다”며 “올해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하남시 아동들에게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작은 물결이 서서히 큰 물결이 되어 출렁이는 것처럼 어린이에 대한 인식을 바꿔 나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과 관계자 등이 김상호 시장의 초청으로 하남시를 방문, 기업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친선을 도모했다. 하남시는 11일 주한 EU 및 회원국 대사 14명을 포함한 대사관 관계자 30여명이 하남시를 방문,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타워를 견학하고 기업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대체 에너지 분야에서 앞선 경험과 기술을 가진 유럽 각국과 교류 협력의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지방정부 자체적으로 EU 대사단을 대규모로 초청해 도시 소개와 함께 기업투자유치 방안을 협의하고 친선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EU 대사단에게 ▲하남시 홍보 영상에 이어 ▲도시 현황과 기업투자유치 기회 소개 ▲지역 소재 유망기업 소개 ▲국내 대표적인 선진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브리핑 했다. 김상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수도권 동부의 새로운 핵심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하남시를 주한 EU 대사들을 통해 널리 알리고, 하남에 대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오늘 대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2021 경기도 기초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수도권일보·시사뉴스가 선정한 ‘2021 경기도 기초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108명 심사위원회의 모니터링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24명이 최종 선정됐다. 4월 11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방미숙 의장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현실성 있는 대안 제시로 행정사무감사에서 두각을 나타내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방미숙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 등에 있어 탁월한 입법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3선 시의원 출신 의장으로서 지난 12년 동안 60건의 조례안 제정 및 개정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 앞장서 왔다. 방 의장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대상을 보훈보상대상자 등까지 확대‧적용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과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는 내용의 '하남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두 차례에 거쳐 개정하며 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9일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그램 ‘버드세이버캠페인’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다목적홀에서 버드세이버캠페인활동 운영일정 소개, 프로그램 논의 및 의견수렴, 향후 활동 안내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자는 “시민이 주도해서 참여하는 활동으로 하남시민들의 참여와 버드세이버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문화의 확산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센터는 연중사업의 일환으로 미사지구 내 유리방음벽을 구획별로 나누어 야생조류들의 유리방음벽 충돌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하반기 야생조류유리창 충돌방지 저감 스티커부착행사 및 캠페인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구홍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지영)는 지난 7일 감북동에 위치한 1000여평 농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감자를 심을 농지에 거름주기, 땅 고르기, 이랑 만들기, 비닐 씌우기 등을 하고 감자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지는 구홍모 협의회 회장의 도움으로 대여했다. 회원들은 이곳에 감자 등 제철 농산물을 경작해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 구홍모 회장과 부녀회 박지영 회장은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재배하는 감자는 오는 6월께 수확해 지역 불우시설 및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현숙 감일동장은 "이번 감자심기 행사는 우리 동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첫 시범사업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감일동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용, 공공위원장 박종석)는 그동안 비대면 화상회의로 회의를 진행하다 8일 올해 첫 대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는 민간위원장과 위원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 지원사업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소원응모형 지원사업인 ‘소원드림 풍산’과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를 위한 어버이날 지원사업 ‘효드림 풍산’의 지원대상자를 심의·선정했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저소득 아동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행복이 넘치는 풍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언론분야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시니어기자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시니어기자단 전문가 양성교육을 4월 12일부터 1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기자단 교육은 시니어기자를 양성해 어르신들의 잠재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하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기자 양성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실습위주의 언론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9차례에 걸쳐 ▲기사 취재 및 기사 작성 방법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신문 및 영상 편집 교육 ▲인터넷신문 제작 및 창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후에는 시니어의 관심사를 취재해 보도하고, 시정행사 홍보 등을 하며 기자 활동을 하게 된다. 박종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교육대상별 역량에 맞춘 취재 및 기사 작성, 사진 촬영 교육 등을 통해 시니어기자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시니어기자단 양성교육은 전문직업교육을 통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미사2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2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 풍산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에 설치돼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로 이전해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사2동 농협하나로마트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미사지역 일대 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에도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원도심 거주 시민의 비대면 행정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사2동 농협하나로마트 무인민원발급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석천호 민원여권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활성화를 통해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민원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시청과 14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하남경찰서, 미사역, 스타필드 등에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조직 내 규제개혁 분위기 조성과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기 위해 규제개혁 우수부서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부서 선발은 규제개혁과 관련해 ▲과제 발굴 실적 ▲과제 개선 실적 ▲규제개혁 중점과제 및 우수사례 선정 등 3개 분야의 8개 지표로 평가한다. 전체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15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금을 올해 10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또 지난 3월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해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개선하고, 직원 대상으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양질의 규제개혁 과제 발굴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규제개혁을 위한 각종 평가를 통해 공무원들에게 규제개혁 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며 “경제·민생·보건·환경 등 주요분야에 대한 규제개혁 역량을 집중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지식산업센터 내에 건축사 사무소 개설신고 허용 ▲통신판매업 신고 구비서류 완화 등 각종 규제개선 과제를 건의해 중앙부처가 수용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일 감일8단지 행복주택 내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적경제 창업공간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과 최유진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김은순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과 유관기관, 공간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남시는 LH에서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한 100m2의 공간에 3개의 사무공간으로 이루어진‘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공간-가치온’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가에게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엔 단독실을,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가는 2팀당 1실을 제공한다. 현재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마음을잇는재봉틀과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가 4팀(우리동네 착한클린, 메타시니어파크, 구루마, 뚝딱뚝딱 목공소)이 입주를 완료했다. 공간 무상 제공 기간은 1년으로 기간 종료 후에는 심사를 통해 입주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공실 발생 시 신규입주 기업 또는 신규입주자를 모집한다. 김상호 시장은 “가치온 공간에 입주한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사회적기업들이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8일부터 15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족관계등록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출생·사망신고 접수 방법을 중점 진행하고,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가족관계 민원사례공유와 업무 고충 등도 수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집합형 업무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찾아가 현장 최일선의 동 담당자들을 배려하고, 업무능력 제고를 위한 소통의 기회도 되고 있다. 석천호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들이 소통하고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하남시환경교육센터는 오는 15일까지 ‘당정뜰 버드나무길 생물탐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해 7월 개소 후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당정뜰 버드나무길 생물탐사대(이하 탐사대)’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탐사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탐사대는 곤충 및 동물 모니터링을 통한 생물다양성 교육과 관찰 목록을 기록으로 남기는 시민과학 활동 훈련을 통해 청소년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탐사대가 당정뜰의 가을만 관찰하고 기록하였다면, 올해 탐사대는 봄부터 초겨울까지 당정뜰의 사계절을 공부하고 기록하게 된다. 탐사대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생으로 구성되며, 참여 접수는 하남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하남시환경교육센터’에서 15일까지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매회 봉사점수가 부여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세미로(덕풍2동 한승미메이드 아파트 앞 도로)에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구간은 덕풍2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세미로를 통해 현안1지구를 왕래하는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잦은 곳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요청 민원이 많았다. 검토 결과 세미로 진입 후 차량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확인해 차량의 속도를 줄여주는 고원식 횡단보도(방지턱 위에 설치한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또 보행자 안전을 위해 낙후된 보도블럭을 재설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도로 시설을 보완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평소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세미로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낡은 보도블럭를 교체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통장협의회는 7일 제10·11대 통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롭게 4명의 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통장협의회는 각 동 통장단의 회장·총무로 구성(정원 28명)돼 있으며, 하남시의 14개 동·457통을 대표하는 협의회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4년간 통장협의회장직을 맡아 온 박인광 전 통장협의회장(감북동 1통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롭게 통장협의회장에 취임한 유병국 회장(천현동 9통장)은 “전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뜻을 이어받아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취임 직후 유병국 회장은 전 임원진(남이권 수석부회장, 전해숙 감사, 강지안 총무)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2년간 함께 할 현 임원진(전대호 수석부회장, 신인목·강지안 감사, 김영주 총무)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2022년 하남시 주민참여예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2022년도 하남시 주민참여예산은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편성 규모를 하남시 일반회계의 1% 규모인 75억원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2021년(35.3억)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시민의 사업 제안을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2023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하남시 14개 동마다 설치돼 있는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통합 운영을 추진한다. 동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일원화를 통해 행정력과 시민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활발한 사업제안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주민참여예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제안사업 온라인 선호도 조사 ▲우수 사업 제안자⋅사업부서 담당자에 포상 지급 ▲찾아가는 예산설명회 ▲사회적약자 등 주민참여예산위원 적극 모집 등이 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주민공모는 4~6월중 하남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예산수립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시 예산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7일 ㈜설랩(대표 이주훈)으로부터 신생아용 설랩수앤슈 건·물티슈세트 2000개(1000만원 상당)를 기부받는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기부 제품 가운데 건티슈는 면화씨를 심는 단계부터 제조까지 공정무역 기준에 맞춰 100% 유기농 순면으로 만들고 형광증백제와 염소 표백제 없이 제작해 신생아에게 사용하기 적합하다. 기부받은 설랩수앤슈 세트는 시청 민원여권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 신고한 하남시 내 거주 출생아에게 지급한다. 이주훈 ㈜설랩 대표는 “공정무역 제품을 통해 공정무역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본사 제품을 기부한다”며 “공정무역 인증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판매대금의 2%를 국제사회에 기부해 저개발국 아동 노동착취 방지 등에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공정무역 제품 기부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돼 하남시 곳곳에 사회적 가치가 깃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