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더팩컴퍼니에서 도시락 용기 3만7000개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종두 ㈜더팩컴퍼니 대표이사, 이성국 관리부장 등이 참석했다. ㈜더팩컴퍼니는 하남시에서 일회용기·포장용기·컵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식품포장용기 전문기업이다. 김종두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싱크홀 등 지반침하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근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나섰다.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침하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하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남시의 지하안전관리계획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과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 관련 기초 현황분석, 기본방향, 추진전략 및 실행 방안 마련 등을 담을 예정이다. 전진호 안전도시국장은 “우리 시에 맞는 실질적인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관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매월 5만원씩 분기별(15만원)로 지급한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하남시의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약 4000명으로 추산된다. 하남시에 3년 연속 또는 비연속 합산 10년 동안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농민기본소득 지원 총 예산은 25억3240만원으로, 이 가운데 12억6680만원을 하남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가운데 하남시를 포함해 17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에서도 가능하다. 김재환 도시농업과장은 “농민기본소득 지원 대상자로 확정돼 기본소득이 지급될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2022년 하남시 청소년 관련 기관 공동으로 사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공유회는 지난해 3월 하남시 청소년 관련 4개의 기관이 모여 상호협력과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매월 기관장 정례회의를 통해 하남시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해왔다. 올해 사업공유회에 참여한 기관은 하남교육재단(이사장 김상호),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영), 하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선영),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민정), 청소년수련관의 5개 기관으로, 사업공유회를 통해 2021년 사업실적과 함께 2022년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공유회를 통해 하남시의 청소년 기관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진로, 진학지원, 위기청소년 상담지원,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하남시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성을 반영한 사업을 촘촘히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 하남시민장학회에서 하남교육재단으로 확대 출범한 하남교육재단은 기존의 장학사업 뿐 아니라 진로·진학교육, 역사교육, 미래교육, 교육지원의 역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 16일 망월천에서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대규모 청결 활동을 벌였다. 하남시가 주관한 이번 망월천 청결 활동은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풍산동·미사1동·미사2동 주민 등이 참여했다. 특히 시청 건설과에서는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하상 세척 및 무단적치물 수거 등을 거들었다. 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망월천을 조성하기 위해 망월천지역협의회를 구성했고, 망월천TF팀을 만들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풍산동 회센터에서 유입되는 오수를 차단한데 이어 오는 5월까지 호수부를 준설할 계획이다. 망월천 물순환 시스템도 개선해 유지용수를 기존 7000톤에서 1만 6000톤까지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한 단체 한 하천 가꾸기, 한 공원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망월천도 시민들과 함께 가꾸는 하천이 돼야 한다”며 “머무르고 싶은 도시, 감염병 시대에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산과 강과 하천을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에는 국가하천인 한강, 5개 지방하천(덕풍천·망월천·산곡천·초이천·감이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6일 대한불교조계종 동 사에서‘하남 사랑愛(애)나눔’성품으로 쌀 10kg 100포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상우 주지스님, 박효숙 관음회장을 비롯하여, 7명의 동 사 신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동 사는 하남시 춘궁동에 위치한 사찰로, 하남동사지오층석탑과, 하남동사지삼층석탑이 자리하고 있다. 상우 주지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신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한불교조계종 동 사 신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윤한 복지문화국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대한불교조계종 동 사 신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꼭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의회 위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신규 위촉위원 위촉장 전달과 2022년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에 대한 협의회 자문에 이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시행계획은 평생학습도시 조성 4년 차로 그 동안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교육도시 하남’이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공감학습, 지원학습, 디지털학습, 시민주도 학습 등 4대 영역 20개 전략과제를 수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전략과제는 ▲정주성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협업사업 확대 ▲평생학습관 직영운영을 통한 평생학습 구심체 역할 기능 강화 ▲평생학습 종합 정보 플랫폼 운영 ▲시민주도 평생학습 커뮤니티 활성화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하남시민대학 운영 등이다. 이날 위원들은 시행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이 하남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이용 문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은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하남시의사회(회장 김영철)와의 협업으로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6일에도 위례에 거주하는 출혈이 있는 임신 32주 임산부가 응급 진료를 받으러 와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심장소리를 듣고 안심하고 귀가했다. 지난 16일까지 9명의 임산부가 이곳에서 대면으로 응급 진료를 받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인근 남양주시 등 타 지역에서도 진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남양주, 서울지역에서 2명의 임산부가 이곳에서 응급 진료를 받고 위험한 순간을 모면했다. 임신 10주차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임산부는 하남지역 한 맘 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하남시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에서 임산부 배려를 받으면서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진짜 다행이다 싶었고, 태아도 건강해 안심할 수 있었다”며 “임산부인데 코로나에 걸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가 16일 세종시 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국무총리 표창(‘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전국 230여 지방자치단체 중 국무총리상 수상은 서울 성동구와 하남시 두 곳뿐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했다. 하남시는 복합민원상담관제 운영,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 옴부즈만 위촉 등의 추진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공직사회 응답을 바라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어떻게 정착시킬지, 디지털 기술 접목과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효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는 최근 아이코리아 회원과 다문화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고추장, 토마토 발효식초 등을 담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코리아 회원과 다문화가족 등은 함께 모여 고추장 400여개(개당 1kg그램), 토마토 발효식초 100여개(개당 900ml)를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 2월 26일에도 전통 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숙성시킨 다음 오는 10월 나눔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는 또 결혼이민여성 자녀 6명에게 장학금(1인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격려했다. 김상호 시장은 아이코리아 전통 고추장 담그기 및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다문화가족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이코리아 27주년 기념을 축하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 아이코리아 회원분들은 지난 2011년부터 결혼이민 여성들과 1대 1로 친정엄마와 딸로 결연을 맺어 모녀처럼 지내면서 한국 생활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하남시도 다문화가정들과 무지개처럼 조화를 이뤄 다양성이 빛나는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3월 25일까지 ‘2022년 하남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직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급여는 월 200만∼300만원이며 추가로 ▲역량강화교육 ▲자기개발비(최대 80만원) ▲교통비(월 최대 10만원)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하남지역 5만 377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한 것이다.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의견제출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로도 할 수 있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받아 지가산정에 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의견제출 토지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 검증을 실시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5일 위례동 주민자치회가 30명의 위원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례동은 지난 1월 17일부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 30명 정원에 56명의 주민이 신청했다. 이어 2월 25일 공개추첨을 통해 30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위례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에서 위원들은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위례동, 꿈꾸는 위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회는 의회자치와 단체자치, 민관협치에 이어 제4의 자치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심장”이라며 “위례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예산을 편성해 위례다움을 만들어가는 민주주의의 기둥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위례동이 빛나는 동으로, 주민들이 위례하남에 사시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남시 14개 동이 따로, 또 같이 빛나는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다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는 15일 신장동 574번지에서 보훈·여성·아동·노인 등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종합복지타운 공사가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백현석 하남경찰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관내 유관단체 회장 및 회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신축하는 하남시 종합복지타운은 총 사업비 29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422㎡, 건축 연면적 9263㎡,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보훈홍보전시관·다함께돌봄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아동보호 전문기관·성폭력 상담소·가정폭력 상담소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종합복지타운이 완공되면 보훈·여성·아동 등 지역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기공식에서 “종합복지타운은 통합의 종합복지타운, 세대 공존의 종합복지타운, 문화로 앞서가는 종합복지타운이라는 세 가지의 가치를 담는 건물이 될 것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 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한문연이 국내 공연 창작 및 제작·배급의 역할을 강화하고 공연예술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자 2021년에 새롭게 신설한 사업으로 하남문화재단은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재단은 5개의 문예회관(하남, 경남, 고양, 군포, 영화의전당)과 예술단체(유니버설발레단)와 협력하여 작품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를 공모하였고,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하남문화재단이 대표기관으로 사업을 총괄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영화의전당이 제작 지원을 담당하며, 유니버설발레단이 작품 창작 단체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는 발레 무용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기대작으로 화려한 무대 뒤 무용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예술단체로 참여하게 되는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창단된 이후로 지금까지 국내 최고의 발레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단체이다. 정통 발레는 물론 ‘K-발레’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안전한 철거와 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 소유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체·제거·처리·개량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물량은 건물 13동(주택 8동, 비주택철거 1동, 주택지붕개량 4동)으로, 총 5114만4000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이달 14일부터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접수 중에 있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중위소득 이하)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소유자가 임의로 철거한 후 지원금을 신청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비용은 주택 1동당 철거·처리는 최대 352만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이다. 비주택의 경우 면적 200㎡ 이하인 축사·창고에 대해 1동당 슬레이트 면적이 200 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철거·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철거 및 처리 비용이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노후주거지 개선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노후주거지 개선사업은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및 조손가족,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최대 800만 원까지 주택 개보수를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내용은 임대(거주) 주택의 창호·화장실·도배·싱크대, 보일러 교체 등 거주 공간 시설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아동이 있는 주거빈곤 가구의 경우 책상과 의자, 조명 등 교육환경 개선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사업신청 자격을 확인해 임대주택소유자의 승낙을 받아 주소지 관할 신장1·2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해 상반기 중에 주거지 개보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후주거지 개선사업은 지난 2021년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3년 간 4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신장동 지역 노후주택 11가구와 어린이집 2개소, 경로당 1개소를 무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