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5일부터 56명의 국·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휴일에 선별검사소 업무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의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대규모 확산에 따라 하남시 선별검사소의 하루 평균 검사자 수가 3,5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민편의를 돕고 보건인력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이 번갈아 휴일에도 나와 업무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하루 2,000여명에 달하는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각종 안내를 위해 행정지원 콜센터를 24시간 운영중에 있다. 또 보건직은 물론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이 평일에 고유 업무 외에도 확진자 관리 등 역학조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오미크론이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어 시민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대규모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이 휴일에도 번갈아 출근해 코로나19 업무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지난 8일, '“두루두루 술술 코로나19 극복!” 관내 취약계층 대상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MG하남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소외계층에 생필품인 휴지를 지원함으로써 직접적인 생활의 불편함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MG하남새마을금고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앞서 2021년 12월 30일, 하남시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 관내 사회복지기관 세 곳에 지정성금을 기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의 침입을 직접적으로 예방하는 각종 울타리, 침입 방조망, 포획틀, 경음기, 허수아비 등과 같은 유형 중 1종류의 시설에 대해 설치비용의 60%를 시에서 보조한다. 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서 본인 또는 타인 소유 농경지에서 농업을 경영하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대상자 선정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다른 법률에 의해 이미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았거나, 5년 내에 동일한 사업비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3월 18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수확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한국어 교육 개강식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과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비롯한 센터 이용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줌(zoom)과 대면으로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개강식을 통해 올해 한국어 교육이 시작됨을 알리고 교육생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상호 시장은 “한글로 백성들의 눈과 귀를 열어 문화를 꽃피웠듯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가족의 모국 문화를 하남에서 꽃 피우는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하남시도 여러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협업해 비빔밥·샐러드·무지개처럼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언어가 서툴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마련했다. 한국어 초급반과 중급반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어, 한국어능력시험 대비과정 등 총 8개 과정으로 개설해 10개월 동안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시청 내 8개 부서 공직자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남팔레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남팔레트’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해하고 제2의 고향이라는 정주의식을 갖도록 부서별 업무와 연결지어 사업을 실행하는 행정협업 프로젝트이다. 팔레트에 물감을 섞어 새 색깔을 만들어 내듯, 각 부서의 특징을 섞어 하남다운 평생학습 색깔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하남팔레트는 평생학습 관점에서 정주성 향상을 위한 8개 협업과제를 놓고 머리를 맞대었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사업을 검토하며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의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협업과제는 전문인력양성형으로 ▲시니어 기자단 전문가 양성교육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시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중개 길잡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이다. 또 시민참여활동형 과제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깨(끗이)소(중하게)금(송아지)처럼 우리고장 가꾸기▲시민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평생학습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오는 11일 산뜻한 모습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지난해 7월 한 시민단체와의 위탁운영 기간이 종료함에 따라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후 시설 현대화를 위한 리모델링을 최근 끝내고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는 특히 하남시평생학습관 재개관에 맞춰 운영을 시에서 직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평생학습 구심체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시대적 평생학습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교육을 특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의 모든 정보를 총괄 관리․지원하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상시적인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모든 시민이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열린 지식공유형 허브 공간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것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 제공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티브실 구성과 시민 친화형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 동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리모델링 후 1층 공간을 재구조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및 각종 야생동물 관련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포획활동에 참여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은 17명으로, 오는 14일(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하남시청 환경정책과(하남시 대청로 10)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신청 마감일 내 도착 우편물에 한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분묘, 인명 등의 피해발생 신고 접수시 현장확인과 포획활동을 하게 된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및 폐사체 예찰, 밀렵감시 및 엽구류 수거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7일) 기준 총기소지허가 및 수렵면허 소지자여야 한다. 또한 필수요건으로 ▲공고일 기준 총기소지허가 및 수렵면허 소지자 ▲공고일로부터 5년 이내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처분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 이와 함께 총기소지 허가를 (재)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거나 공고일로부터 5년 이내에 수렵 또는 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관리의사와 역학조사관 등 전문분야를 담당할 지방임기제공무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관리의사(일반임기제 의무5급 1명) ▲역학조사관(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 2명) ▲감염병 비상대응 보건인력(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10명)이다. 채용기간은 1년으로, 사업의 필요성,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다. 시험일정은 오는 3월 21일 제1차 시험인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서류전형을 통과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23일 제2차 시험인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하남시청 본관에 마련된 민원상담처리실(1.5층 대회의실)을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하남시청 자치행정과에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은 신욱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청년·일자리 ▲임신·출산 ▲보육·교육 ▲노년분야 등 4개 분과로 구성했다. 박춘오 정책기획관(부단장)을 포함해 하남시 저출산·고령화 사업추진 관련 부서 담당팀장 등 총 1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김수연 책임연구원이 ‘저출산 원인과 하남시 인구 현황에 따른 문제점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수연 책임연구원은 강의를 통해 하남시 인구 현황에 대한 분석과 혼인‧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시했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은 강의 후 하남시 인구정책 방향과 각 부서 추진사업 발표,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 및 부서별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지원팀 신설에 따라 청년 면접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재정 지원에 나선다. 하남시의회는 이를 통해 6천여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산소호흡기 역할을 한다. 7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14일~23일까지 열리는 제309회 임시회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2차 하남형 특별지원금’과 하남시 소재 종교시설 300개소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각각 심의한다. 앞서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신속한 민생회복을 위해 자체 지원금 지급 추진을 집행부에 적극 제안하는 등 민생 살리기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하남시는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제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제2차 하남형 특별지원금(55억원)’을, 종교시설에는 ‘재난지원금(1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긴급 제1회 추경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12월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시설 5천개소에 대해서는 20만원의 지원금을,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1천600여 개 폐업 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군전우 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는 지난 4일 하남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및 미사보건센터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위해 생수 4000개를 전달했다. 해군전우 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는 2015년 창단해 7년간 하남시를 위해 봉사회 왔으며, 현재 회원수는 30명 정도이다. 이번 생수 후원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해 샌드위치 약 200개를 후원하는 등 자선을 베풀어 왔다. 안영숙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하남시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후원해준 해군전우 어머니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나가는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시민·종사자 등의 안전보호를 위해 ‘하남시 중대시민재해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책임자와 실무자 대상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별법령에서 정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위해 진행했다. 온라인 줌을 통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1차로 지난 1월 27일 실시한 데 이어, 2차(2월 28일)와 3차(3월 4일)는 6급 이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또 지난 2월 25일 안전정책과에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관리하고, 관내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법정 시설과 기타 시설 275곳을 중점관리해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해 나가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도시 개발로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주말 하루 평균 10만 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몰이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경영책임자-안전보건 전담조직-사업장이 각자 의무를 다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하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3월 18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토요일인 19일 오후에 개최한다. 시는 시민참여 토론회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과 관련한 아동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아동, 학부모, 교육기관 및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나 하남시청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지난해 말 온라인 원탁토론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투표로 ‘아동의 꿈과 미래를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이라는 우리시 아동친화도시 비전이 정해졌다”며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아동 및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개최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라인 원탁토론회’에는 100명 모집에 150여명이 참여를 신청해 큰 호응을 보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지난 3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과 김대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미완의 상태인 평화를 지속가능한 평화로 제도화하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문위원으로서 주어진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고, 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로 통일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대한민국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 지혜로운 외교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향토 민주평화통일 예비군이라 생각한다”며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을 지킬 수 있는 통일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문위원들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는 올해 지역사회의 통일여론 수렴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통일골든벨’, ‘청소년 통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장성당에서 가진 덕풍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워크숍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덕풍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덕풍동 신장성당 주변(면적 93,873㎡)이다. 연이은 대규모 택지개발로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일으키고자 신장동에 이어 하남시에서 두 번째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곳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 지역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이 시작됨을 알리고 이어 매주 화요일 주민워크숍을 진행했다. 주민워크숍은 5주 동안 총 5회에 걸쳐 지역주민 30여명(연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마을자원 및 문제점 찾기 ▲마을걷기-범죄·재난안전 ▲보행환경-마을미래상 ▲경관개선-마을과제 우선순위 ▲공동체 프로그램-거점활용방안 ▲(예비)주민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또 코로나19로 많은 주민이 참석하기 어려워 3차에 걸쳐 도시재생 소식지를 제작해 대상지 내 주택에 배부하고, 네이버 밴드도 개설해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4일 보건소에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진 임산부에 대한 의료 수요도 늘고 있지만 이송 및 입원연계 등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해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코로나 확진 임산부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하남시의사회(회장 김영철)와의 협업으로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전용 진료실은 음압시설은 물론, 진료용 침대와 태아초음파측정기, 초음파 검사 기기 등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임산부 진료는 하남시의사회의 협조로 산부인과 자원봉사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 임산부가 재택치료상담센터 등을 통해 진료를 요청하면 보건소에서 대면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 확진자 전용 진료실에서 임산부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담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은 협업 배경과 관련해 “격리 중인 코로나 확진 산모와 상담하다보니, 산모의 문제와 달리 태아와 관련된 문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제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제2차 하남형 특별지원금’을, 종교시설에는 ‘제2차 재난지원금’을 긴급 제1회 추경에 예산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은 지난해 12월 18일 시행한 일상회복 특별방역조치에 따른 영업시간제한업종에 대해 100만원, 인원․취식제한 등 간접피해 업종은 50만원의 지원금을 각각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해당 업종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공고일 현재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하남시는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긴급 제1회 추경을 편성해 5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6000여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또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시설 5000개소에 대해서는 20만원의 지원금을,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1600여개 폐업 업체는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키로 하고, 각각 10억원과 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등에서 제외된 기독교·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