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23일 LH하남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상산곡동 기업이전대책부지 보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현근 상산곡동 비상대책위원장 및 정경호 LH하남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전대책부지 원주민 보상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업이전대책부지의 지정으로 상산곡동 원주민들이 오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함에도 일부 주민들이 이주자택지 보상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해소해 줄 것을 LH에 전달했다. 방미숙 의장은 “이주자택지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는 주민들은 기업이전대책부지 지정으로 정서적 상실감은 물론 재산상의 피해까지 입게 되는 상황”이라며, “LH는 주민들이 피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전대책부지 지정으로 인한 원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LH와 비대위 사이에서 소통의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라지엘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품으로 손소독제 500ml 3500개(1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손소독제 3500개는 하남시 노인 양로·요양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 건강도시 부문(바이오헬스케어 등) 창업생태계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스타트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을 진행해 16개사가 접수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2/16)를 통해 9개사를 선정했고, 2차 발표심사(2/22)를 통해 사업자의 수행능력, 기술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최종 평가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은 난임 및 임신 준비자를 위한 케어관리 서비스 사업 모형을 고안한 ‘(주)디에이블’이며, 그 뒤를 이어 웨어러블 헬스케어 운동구 제조 기업인 ‘(주)아사달’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커머스 및 마케팅 기술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주)소금광산’이 세 번째 높은 점수를 받아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이들 3개 기업은 하남시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앞으로 본사이전을 통해 하남에서 성장하여 글로벌스타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하남스타트업캠퍼스가 우수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은빛독서나눔이’로 활동할 어르신을 모집한 결과 33명의 지원자 중 24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강사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3월 중에 총 10회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로서 기본자세와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 및 태도 등을 배우고 활동지를 제작해 4월부터 각 기관으로 파견한다. 2021년에는 18개의 참여기관이 선정되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이 어려워진 기관 2곳을 제외하고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사업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경기은빛독서나눔이’를 운영하기로 하고 학교·작은도서관 등 여러 기관에서 모집을 받고 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 강사 모집으로 새로운 강의 인력들이 충원돼 아이들 독서활동 지원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은퇴 후에도 제2의 삶을 찾는 보람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선법사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금으로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선법사 원담 주지스님, 김숙이 신자회장, 이언년, 이계정, 김춘임 신자가 참석했다. 국가지정 보물 제981호 ‘하남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이 자리하고 있는 선법사는 매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원담 주지스님은 “하남시의 이웃들이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법사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꼭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3일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학교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하남시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또래상담 지도교사, 학생생활인권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센터의 사업추진 방향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2021년 2차 하남시 청소년사회환경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현실을 고려해 교사들의 진로지도를 돕고자 김창 강사를 초빙해 ‘워크 체인과 청소년 진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 조사한 2차 하남시 청소년사회환경조사 결과 2018년 1차 결과와 비교해 하남시에 고위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관내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신중년 대학’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대학’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의 행복과 주도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네 기둥을 모티브로 배움학(알기위한 학습), 실천학(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학(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 자기학(존재하기 위한 학습) 등 4개 학과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단, 교재비, 재료비 일부 자부담)이며 50~70세의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체 모집인원은 180명이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3월 23일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과정별로 진행되는 교육을 받으며 인생 2막을 준비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라이브커머스 모바일 쇼호스트 양성과정 ▲체스지도사 자격과정(민간) ▲실버체조체육지도사 자격과정(민간) ▲바리스타2급 자격과정(민간) ▲어린이책스토리텔러 자격과정(민간) ▲이심전심 동의귀감 ▲세대간 소통의 비밀 ▲오감만족 힐링 테라피 ▲영화로 보는 생애주기 ▲그림심리검사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복지 조력가로서의 평생학습 파트너인 ‘평생학습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리에 운영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위촉한 15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총 1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매니저와 기존 매니저 그룹으로 나눠 맞춤식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 매니저 활동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부분들을 발전적인 모델로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수립 과정도 운영한다. 신규 매니저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평생학습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요구조사에 근거한 프로그램 개발 ▲학습자 모집 비법 ▲만족도 조사 등 기본기를 학습하고 실습하며 실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존 매니저의 경우 ▲보고서 작성 ▲회의스킬 ▲갈등관리 방안 ▲인권 감수성 등 전문성을 함양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찾고 연결 짓는 활동을 배우게 된다. 최용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은 하남시 빛나는 학습공간인 ‘건강한교회’에서 진행해 지역의 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례로 교육 참여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사회적기업 지원공간인 ‘가치온 공간’에 입주할 기업 및 기업가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감일 A3BL 단지(하남시 감일순환로 93-3, 1층) 내 100㎡ 규모로 조성된 ‘가치온 공간’은 하남시가 사회적기업 등의 임대료 부담을 덜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거점시설이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1곳과 2019∼2021년 기간 중에 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기본·심화·예비창업자)을 수료한 예비 사회적기업가 4팀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일로부터 1년간 ‘가치온’ 사무공간을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업가는 하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28일까지 하남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오는 3월 중 입주 예정이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교육재단은 지난 22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58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결산, 추가경정예산안, 꿈키움 장학생 선발(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남교육재단은 지난해 각종 사업을 통해 장학사업으로 3억8000만원, 교육사업(미래교육사업·우수특화사업·미래학교 꿈트리 등)으로 1억9000만원을 집행했다. 올해 추진계획인 주요 사업은 ▲장학생 선발·지원 ▲하남형 미래교육프로젝트 ▲미래인재양성 ‘Future-Run’ ▲대학진학 입시설명회 ▲하남시 바로알기 ▲으쓱(ESG) 챌린지·콘테스트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청포도) 지원 ▲공공기관 협력사업 등이다. 재단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이들 2022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9억6800만원의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김상호 이사장은 “하남시장학회에서 하남교육재단으로의 역할 전환이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재단은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진로진학, 미래교육지원, 교육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하남시 교육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인재육성을 위해 2020년 새롭게 출범한 하남교육재단은 장학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 별관에서 올해 두 번째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행도민(2명),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2명)가 도지사 표창을, 일자리업무 추진(4명), 선행시민(9명), 도서관 아카이브 사업 유공자(1명)가 각각 시장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군인 찍는 사진작가’ 라미 현 작가(라미스튜디오 대표)가 ‘도서관 아카이브 사업’유공자로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라미 현 작가는 2017년부터 미국·영국 등 참전국을 방문해 지금까지 1700여 명의 참전용사를 촬영했으며, ‘더 늦기 전에 더 많은 분들을 기록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금도 국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남시 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한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기억으로 쓰는 역사’에도 함께 해 참전용사들의 사진을 기록함으로써 구술채록집 발간과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했다. LH 마주봄 작은도서관의 석나영 운영관리부장과 인성소통협회 최주석 대표도 이날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2월 2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하남시 장애인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향후 두 기관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업정보와 서비스를 공유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형성에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병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에게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하남시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56번지에 위치하여 하남시장애인을 위한 재활 서비스 및 문화여가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금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했던 군 입영지원금을 올해 2월 23일부터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입영지원금은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예정자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가 제정된 후 예산 확보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올해는 기존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김교성 안전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입영지원금 신청·접수를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받아 신청대상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입영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은 미디어 정보복지 증진을 위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연령의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120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리터러시’란 ‘읽고 쓰는 능력’이라는 사전적 의미이자 포괄적으로는 메시지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정보화시대에 필요하고 믿을만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하남시민의 정보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환경을 주제로 ‘미디어로 배우는 생태 이야기’를, 초등 4∼6학년은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똑똑한 미디어 주인 되기’ 강의를 각각 5회씩 진행한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중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일자리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가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하남일자리센터의 중장년 일자리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에서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에서 구매해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를 통해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1대1 집중 재취업 컨설팅 ▲현장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 ▲중장년 취업지원 사업에 필요한 서포터즈(직업상담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남시는 신도시 택지개발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며 “중장년 인구 또한 증가하는 추세로, 특화된 중장년 일자리지원 대책을 추진해 이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취업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남일자리센터는 지역일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미사튼튼병원, 이차돌 미사역점이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갖고 미사1동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사튼튼병원과 이차돌 미사역점은 각각 연 120만원,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6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후원 CMS계좌를 통해 기탁하게 된다. 미사튼튼병원 정명영 원무부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복지와 후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차돌 미사역점 이강우 대표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이 소중히 쓰이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변경내용을 점검하고 시행결과를 심의했다.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3대 추진전략,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중장기 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시와 협의체는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위해 복지·보건·환경·문화·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담아내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현재 성장하는 하남에서 성숙한 하남으로 가는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지혜를 모아 복지도시 하남의 전환기를 꼼꼼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