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8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운영·관리하는 여의샛강생태공원을 방문해 하남시 당정뜰 공원과 한강변을 생태복지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의샛강생태공원 방문에는 김상호 시장과 시 녹색환경국장 및 관계부서 팀장을 비롯해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공동대표 홍미라·서정화) 등 시민단체가 함께 했다. 여의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버드나무·갈대·억새 등과 생태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생태수로 및 버들숲 등을 통해 자연환경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황조롱이를 비롯해 흰뺨검둥오리·왜가리·제비꽃·말즘·버들치 등 희귀 동식물이 있다. 시 관계자는 “샛강 생태공원은 누구나 누리는 생태 복지 공원, 시민이 주도하는 공원, 문화 교육 공간이자 ‘습지공원’이며 서해바다와 연결되는 ‘감조공원’이라는 4가지 특징이 있다”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하남시는 1개 국가하천, 6개 지방하천, 41개 소하천이 생태복지 공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공동대표 조은미·염형철·정영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교육재단은 지난 19일 개최했던 ‘입시가 뭐니? 2023년도 대입진학 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대입진학 설명회는 3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1부 ‘2023년 대입 전형의 이해’ 설명에 이어, 2부에서는 고1부터 시작하는 대학합격을 위한 학습법 등에 대해 학부모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입진학 설명회에는 학부모와 고3 담임교사 등 130여 명 이상이 사전 신청했다. 오프라인 참여 70명과 유튜브 동시간 접속 100명 등 주말 이틀 동안 조회수 300회를 기록해 대학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TV 드라마 ‘SKY캐슬’의 실존 모델로 알려진 진동섭 강사가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2023학년도 이후 입시전략 ▲대입 전형 소개 ▲대학 선택 유의사항 ▲고1부터 대학 합격을 위한 학습법 등 수시 및 정시별 특화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고3 학부모로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만 쏙쏙 알기 쉽게 설명해 줘 무척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입시 설명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게시글을 남겼다. 설명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4급을 원장으로 하는 평생교육원과 도서관운영과,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이달 25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르면 도서관정책과를 도서관정책과와 도서관운영과로 분과하고, 평생교육과를 함께 묶어 평생교육원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문화·여가 사업을 촉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 도서관정책과 운영지원팀을 폐지하는 대신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정책팀과 아카이브팀을 신설하고, 도서관운영과에 도서관운영팀을 신설한다. 안전정책과에는 중대재해예방팀을 설치한다. 중대재해예방팀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상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조치 업무를 전담해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 복지교육국을 복지문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체육과를 복지문화국으로 배치한다. 정보통신담당관은 정보통신과로 명칭을 변경해 자치행정국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하남시 행정기구는 기존 6국 1단 4담당관 28과, 1직속 3과, 1사업소 3과, 14동 200팀에서 6국 1단 3담당관 27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21일 ‘하남시 재택치료의료협의체’를 발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1일 현재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3607명(일반관리군 81%, 집중관리군 19%)으로, 효율적인 재택치료 시스템 구축이 시급해 이날 ‘하남시 재택치료의료협의체’를 발족한 것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영철 하남시의사회장과 민경태·이종환·고영율 의사, 구치균 하남시치과의사회장, 이현수 하남시약사회장과 송준환 약사, 하남소방서(조문석 과장, 송성환 팀장),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재택치료의료협의체는 재택치료 시스템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하남시와 하남시 의약계(의사회·약사회·치과의사회·간호사회), 하남소방서가 함께 참여한다. 이에 따라 하남시 ‘의료예비군’으로서 일반관리군 전화 상담·처방을 위한 의료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응급상황 및 119 구급 이송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추운 날씨에 검사를 받기 위해 보건소 앞에 길게 늘어선 시민들을 뵈면 마음이 무척 무겁다”며 “효율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자원봉사단체 ‘나눔의 향기’ 회원 3명에 대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전달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방미숙 의장은 이날 ‘나눔의 향기’ 정회원이면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김춘임, 박해용, 원동성씨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나눔을 위한 실천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춘임, 박해용, 원동성씨는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일체 정부지원 없이 순수 회원들의 회비(후원)로 운영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나눔의 향기(회장 김숙이)’는 하남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위해 2013년도부터 식사 및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 및 말벗봉사, 효사랑나누기 행사, 알뜰 바자회,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특히 ‘나눔의 향기’는 지난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1만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관장 이취임식을 갖고 배은진 청소년이 제3대 청소년관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상호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청소년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김어진 관장의 이임과 제3대 배은진 관장의 취임으로 진행됐다. 배은진 신임 관장은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분기별 1회 영화 상영제 △자판기 설치 및 YES카페 시판 음료 판매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프로그램 개설 △청소년 설문조사를 통한 청소년 의견 반영 등의 공약을 내걸어 제3대 관장으로 당선됐다. 배 관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내세운 공약을 잘 이행하며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하고, 청소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소년관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관장제는 하남시에서 청소년의 참여기회 확대와 권리 보장을 위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최초로 도입했다. 청소년관장은 임기 동안 예산을 지원받아 정책 및 공약사업을 이행하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글로벌 하남시민, 북한에서 먼저 온 평화 시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하남시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간식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하남시 보건소와 미사보건센터에 총 300개의 샌드위치를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은 “선별검사소에서 안내 봉사를 하면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로 가중된 업무에 고생하는 공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간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최근 관내 확진자 급증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격려와 응원이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올해도 사랑듬뿍 조리배달 사업,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역 내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의 구직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면접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운영할 운영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이력서 작성 등에 필요한 면접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여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청년 면접 지원사업이다. 모집대상은 하남시 소재 사진관 중 청년 면접사진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이미지 보정 및 상반신 정장 구비 등 청년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은 업체로,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등을 거쳐 최대 2개 운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 또는 기업은 서류 접수기간인 2월 21일부터 3월 7일 18시까지 이메일 또는 청년해냄센터(미사강변대로 84, 5층)로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2022년 하남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12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역량강화교육 ▲자기개발비(최대 80만원) ▲교통비(월 최대 10만원)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접수는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 5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구직 청년들에게 관내 기업에서의 직무 경험을 통해 초기 경력을 쌓고 관련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교산신도시는 개발되지만, 이 곳 고골의 모습은 영원히 남습니다” 18일 전시회를 관람한 김상호 시장은 “교산신도시로 수용의 아픔을 겪고 계신 14개 부락 4800여 분께 다시 일어서는 위로를 드리는 전시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발을 앞둔 교산지구 춘궁동 고골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나의 이름은 고골’ 전시회는 하남역사박물관에서 지난 17일부터 개최돼, 오는 3월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시는 신산업 발굴·지원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3월 중 ‘하남산업진흥원’ 설립 용역을 추진하고, ‘(가칭)하남경기공공벤처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3월 중에 2700만원을 들여 하남산업진흥원 설립계획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올 하반기에 1억원을 들여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해 2025년 하남산업진흥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산업진흥원이 설립되면 도시 확장에 따른 지역특화산업과 신산업 발굴 육성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창업지원과 기업유치 및 육성지원, 하남시 산업의 중장기계획 수립 등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가칭)하남경기공공벤처센터(이하 공공벤처센터)’도 3월 중 문을 열고 예비창업에서 초기창업, 도약, 성장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담당한다. 이는 하남시가 지난해 7월 경기도 주관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공공벤처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하남벤처센터(하남시 검단산로 23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김상호 시장이 ㈜삼지엔지니어링 대표 등과 면담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지엔지니어링은 하남경영고와 산학협력협약을 맺고 현장실습·직업교육은 물론, 졸업생 14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김상호 시장과 기업지원과 관계자, ㈜삼지엔지니어링 김장욱 대표와 김원택 사업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남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을 한 분 한 분 알게 되고 인연을 맺을 때마다 하남의 미래가 너무나 밝음을 느낀다”며 “이런 고마운 기업인들이 하남에서 늘 함께 하고 하남에서 튼튼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종무식에서 ㈜삼지엔지니어링에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발전에 대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대형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현황을 점검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7일 오후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증축공사 현장과 미사자족용지 내 두산더프론트미사 지식산업센터(덕풍동 599-2) 건축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해빙기에 동결됐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방 의장은 시공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특히 각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굴착, 흙막이, 비계 등의 안전조치 사항과 절토면 토사유출, 주변 지반침하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공사관계자 안전규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와 작업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지난 1월 29일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 이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해빙기 때 관내 지역 옹벽, 석축, 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6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스튜디오게니우스(양우석 필름)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우석 감독이 대표로 있는 ㈜스튜디오게니우스는 지난해 12월 하남시와‘디지털스튜디오 설립 및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견학의 자리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서울에 위치한 두 곳의 사무실과 작업실을 방문한 이번 견학에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하현숙 부장교사를 비롯한 영상연출과, 애니메이션과, 만화창작과, 컴퓨터게임제작과 교사 11명과 하남시 기업유치팀장 및 기업유치전문관이 함께했다. 이번 견학에서 양우석 대표는 전 세계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창작산업의 동향을 설명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제작환경 및 기술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술발달의 편리함으로 많은 인력과 자본이 필요하지 않은 소규모 창작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인의 창의적 생각과 표현력이 더욱 중요해짐을 강조했다. 양 대표와 스튜디오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참석 교사들은 산업현장의 혁신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교육 및 교과과정에 대한 고민으로 열띤 토론과 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말까지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계절성 실업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무인 부스를 설치하고 복지홍보물 등을 비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풍산동에서는 비대면 캠페인 외에도 통장단 등 유관단체 회의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와 복지업무용 차량을 이용한 홍보도 병행 중이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상담을 통해 공적 급여 신청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나간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면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동부연립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설명회를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부연립은 준공 후 42년이 경과돼 2006년부터 위험건축물 D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는 노후 건축물로, 2020년 7월 하남시·경기주택도시공사(GH)·주민 간 공기업연계 가로주택정비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후 GH가 2021년 8월 조합설립지원 용역에 착수해 사업지역 내 토지 등 소유자 62명을 대상으로 동의율 확보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조합설립 동의율 80% 확보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동부연립 32호 중 외지 소유자가 75%에 이르며, 미동의 22%는 모두 외지 소유자들이고, 일부 재개발 방식을 선호하는 주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장점과 관련해서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과 최고 250% 용적율 적용은 재개발 방식과 같고, 공기업 참여 시 주택도시기금의 1.2% 저금리 사업비 대출로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기존 재개발은 약 30% 내외의 도로, 공원 등을 기부채납하는 반면 가로주택사업은 10% 내외로 사업성이 높아지고, 1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관내 농업인단체와 김상호 시장 등이 신년 차담회를 갖고 강소농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차담회에는 하남채소작목반연합회, 하남화훼작목반연합회, 하남부추작목반연합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 시와 농업인단체장들은 강소농추진위원회 출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3월 하순 ‘하남시강소농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이란 뜻으로, 경영규모는 작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농업인단체장들은 또 ▲지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친환경 농법 교육 및 홍보 ▲연합회 공간 확보 ▲폐비닐 수거 ▲교산신도시 내 농가에 대한 지원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주택이 늘고 지하철이 들어오면서 성장에서 성숙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원주민과 전입 시민이 함께 치유되고 성장해야 한다”며 “농업분야 거버넌스를 위해 강소농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도시농업도 작지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