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개강한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대비반’ 과정이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련된 건설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능 분야 전문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과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시는 올해 총 4개 기능사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며, 앞서 운영된 △건축목공 △건축도장 과정에 이어 △방수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 자격증 대비반도 차례로 운영할 예정이다. ‘방수기능사 과정’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수온돌기능사 과정’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각각 수강생을 모집하며, 모든 접수는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건설 분야는 여전히 숙련기술 수요가 많은 영역으로, 숙련건설 자격과정 이수는 중장년층이 취·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다산서당 플랫폼과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여유당 시민대학 1기 수료생들과 함께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답사하는 인문학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답사는 시민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다산정약용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답사에는 여유당 시민대학 1기 수료생 25명을 비롯해 정호영 정약용 7대 종손, 주광덕 시장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박 2일 동안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인 전라남도 강진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적지를 방문했다. 첫날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천진암 성지를 찾아 정약종 등 천주교 성인의 묘역을 둘러봤으며, 이어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으로 이동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사의재, 백련사, 다산초당을 차례로 탐방하고, 강진다산박물관을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유물과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답사 이후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다산동호회장 등과의 정담회를 통해 두 도시가 정약용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참가자들은 정약용 선생의 유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가 퇴계원읍에 거주 중인 주거 취약계층 노인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노후화되고 해충이 가득한 집에 거주하는 노인 부부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서비스 연계처를 찾던 중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에서 사연을 듣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집수리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추진됐으며, 대상 가구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 △노후 전기 배선 정비 △씽크대 교체 △화장실 타일 및 변기 교체 등 주거 환경 전반에 걸친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노후된 집에서 생활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고쳐주시니 새집에 온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별내도서관이 지난 6월부터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해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2008년 준공 이후 17년이 경과한 별내도서관의 휴게공간을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휴게공간은 협소하고 단조로운 구조로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붙박이 소파 설치 △바테이블 및 개별 좌석 설치 △조명시설 교체 △출입문 교체 등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별내도서관 휴게공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끼게 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거점 도서관으로 더욱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시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동아리 ‘늘을수족침사랑방’이 지난 5월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호평동 주공2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상반기 수족침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학습나눔사업 ‘찾아가는 늘을 어르신 청춘교실’의 일환으로 기획돼 침과 뜸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외로움 해소에 기여했다. 백승서 늘을수족침사랑방 동아리 회장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큰 호응을 해주시어 우리도 즐겁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경로당 내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도록 하반기에도 성실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을수족침사랑방’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하반기 수족침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제3회 마을축제에도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11일까지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누수 방지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마 OUT, 행복 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으며,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고령층이나 독거노인 등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와부읍 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외벽 창문 틈과 화장실 등의 방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한 뒤, 실리콘, 우레탄폼, 방수 시트 등 맞춤형 자재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덕소5리·8리 경로당 △도곡3리·5리 마을회관 △월문4리·5리 경로당 △율석2리 경로당 등 총 7곳에서 이뤄졌으며, 기존에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누수 민원을 해소하고 향후 유사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앞서 마을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이달 9일 지역 주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별내동 기관·사회단체와 베리굿병원(별내동 소재)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진행된 협약식은 별내행정복지센터 센터장과 베리굿 병원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리굿 병원은 별내동 공직자, 기관·사회단체장은 물론 가족까지도 외래 및 입원 진료 시 의료비를 감면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료지원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어 뜻깊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공공기관과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빈틈없는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가족뮤지컬 '크크와 낙낙'이 최종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진행된 1차 PT 심의를 통해 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달 2차 쇼케이스 실연 심사를 거쳐 국비 7,000만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으로 제작되는 가족뮤지컬 '크크와 낙낙'은 오는 11월 15일 다산아트홀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크크와 낙낙'은 시의 시조인 크낙새를 캐릭터화한 ‘크크’와‘낙낙’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한 가족뮤지컬로, 해당 캐릭터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개발됐다. 뮤지컬은 ‘크크’와 ‘낙낙’ 두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감정표현을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다뤘다. 또한 자연을 주요 요소로 활용해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남양주시 내에 남아있는 기존 정약용 이미지를 제보하는 참여 이벤트 ‘옛날 정약용을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롭게 제작한 정약용 영정과 동상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남양주시에 소재한 기존 정약용 영정이나 동상 이미지가 포함된 전시물(단, 도서류 제외) 및 시설물 등을 찾아 시 공식 블로그로 제보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시 공식 블로그 ‘옛날 정약용을 찾아라!’ 홍보 게시물 링크로 기존 정약용 이미지를 보내면 되고, 최초 제보자에게는 정약용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선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6월에 정약용유적지(조안면)에서 새롭게 공개된 정약용 상징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10일 개최한 ‘2025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수도권 제1순환선(퇴계원IC~판교)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퇴계원IC부터 판교JCT까지 약 31.5㎞ 구간을 지하고속도로로 신설하는 것으로, 수도권 제1순환선 상습 정체 해소와 왕숙, 다산 등 신도시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광역 인프라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4조 6,550억 원 규모로, 수도권 제1순환선 최초의 지하화 사업이자 경기 동북부 지역을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인해 시는 교통정체 해소, 도심환경 개선, 물류효율 향상 등 다각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핵심 시정과제로 삼고 △GTX-B 착공 △별내선 개통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수석대교 조기 착공 △중부연결고속도로 추진 △제2경춘연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등 전방위 교통 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해왔다. 이번 지하고속도로 사업 역시 시가 국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청년봉사단 ‘위브(Weave)’가 올해 상반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청년들은 환경, 주거개선, 동물보호 등 삶의 현장에서 직접 행동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퇴계원읍의 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서는 약 20톤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전기·수도 점검 및 벽지·장판 교체 등을 준비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더불어, 청년들은 환경 캠페인 ‘지키링’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업사이클링 키링으로 제작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가드닝과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보호의 실천을 이어갔다. 또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청소와 산책 등 봉사를 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했고, 대부도에서는 해양정화 활동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며 환경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위브’는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신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1일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및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조안면 정(情)담은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 이하 협의체)와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주최로 마련됐으며, 조안면 이장협의회, 와부농협 등 30여 개 관내·외 기업 및 단체로부터 지원과 후원을 받았다. 바자회 행사장은 야외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생활용품 △가구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고, 실내에서는 △의류 △가전제품 △아동용품 △잡화 등을 판매했다. 특히, 주민들의 기부로 시우리 감자, 조안리 깻잎·들기름, 진중리 토마토 등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이 마련됐다. 김종훈 위원장은 “수많은 지역사회 기부자와 협의체 위원들, 조안초·송촌초 학부모회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수익금은 주 1회 사회단체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 담은 반찬 지원사업’ 등 지역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전액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바자회를 통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1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제23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홍지선 부시장과 이정애 시의회 부의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한 12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윤해원 회장은 “게이트볼은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스포츠다. 오늘의 대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여러분들의 건강한 열정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어르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은 다산1동 게이트볼팀이 차지했으며, 호평동 게이트볼팀이 준우승, 진접읍과 양정동 게이트볼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1일 직접일자리사업 하반기 참여자 199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남양주소방서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공공근로사업 안전수칙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야외작업 행동요령 전파 등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돼 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 없는 남양주 일터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통해 일자리와 민생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100여 개 사업을 통해 386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1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다함께 슐런으로’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함께 슐런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양육 보호자의 스트레스 감소,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주간이용시설 이용인 및 보호자,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30여 명이 함께했다. 슐런은 네 개의 홀이 있는 나무 보드 위에서 원반 모양의 퍽을 홀에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는 스포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가 동등하게 겨룰 수 있기 때문에 이용인, 보호자, 종사자가 3개조로 나눠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이용인 조의 경우 도움이 필요한 조와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대회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복합레저시설 더 드림핑,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지부, 남양주백병원 등으로부터 상금과 경품이 후원됐고,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사)자연보호남양주시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자연보호남양주시협의회 활동 및 연간 사업계획 보고와 자연보호 활동에 대한 시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박윤옥 부위원장, 한송연 의원, 손정자 의원과 사)자연보호남양주시협의회 김형남 회장 및 임원진, 환경정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협의회 임원으로부터 시민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SNS챌린지 등을 통한 시민참여 활성화, ESG캠페인 공동브랜딩 등을 통한 기업 후원 유치 전략에 대해 보고받은 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남양주를 만드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 임원진은 “비록 타시군에 비해 우리 시 자연보호협의회의 연혁이 짧지만, 지역 생태환경 보전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더 노력하고 남양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시민 환경해설사 양성, 권역별 환경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0일 ‘7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여름, 내면을 다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영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이승범 휴먼북’이‘영어로 생각해봤어?’라는 주제로 언어 습득을 통해 확장되는 세계와 영어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승범 휴먼북은 “우리말과 영어가 일대일로 대응되지 않기에 억지로 영단어를 외우기 어려운 것”이라며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 영단어 고유의 사용 방식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영어 울렁증이 심한 편인데, 휴먼북님의 유쾌한 설명 덕분에 영어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7월에는 △남현 휴먼북(디지털 문명과 철학) △문주환 휴먼북(나만의 생애 설계 디자이너_HX디자인) △신경민 휴먼북(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