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안성맞춤문화살롱(안성맞춤아트홀 4층)에서 '안성시 1인가구 공감대화'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인가구 시민의 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1인가구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감대화는 △안성시 1인가구 주요사업 소개 △정책참여단 제안 발표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의 주제 강연 △1인가구와의 공감대화로 진행된다. 특히 시장을 비롯한 정재훈 교수,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센터장 등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1인가구 당사자의 다양한 생활 경험과 정책 제안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감대화는 혼자 살아가는 시민들의 이야기가 곧 정책으로 이어지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담당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하반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담당공무원 연합교육 및 네트워크 회의’를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자세와 배려’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당일 교육을 진행한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 주민과의 소통 방법, 협의체 운영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공유 ▲2025년 마을복지사업 추진 현황 및 정산 안내 ▲2026년도 읍·면·동 협의체 추진방향 논의 ▲2025년 찾아가는 복지리더교육 결과보고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학돈 민간위원장 대표는 “이번 연합교육과 회의를 통해 민간위원장과 담당공무원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2025년 마을복지사업의 내실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결정·공시전에 1일부터 22일까지 2,287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시청 토지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제출하거나,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와 지가 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하며,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의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에 결정·공시하게 되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관계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전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이자 행정안전부 주관 예산·회계분야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으며, 내용은 회계의 개념, 세출예산 집행의 흐름 및 절차, 예산 성질별 기준, 감사사례 등 일반지출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직원들이 회계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근무했던 경험담과 감사사례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회계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회계지식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예산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밤마실’ 프로그램의 하나인 ‘안성장마당’ 행사장에서 교통안전 경각심 향상을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안성시 의용소방대와 자율안전방재단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근절 ▲과속 및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등 교통안전 4대 실천사항을 집중 홍보하며, 지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안전과장(과장: 황규석)은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이 교통안전 분야에서 더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8월부터 각 부서와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SNS·전광판·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읍면동 기관사회단체장 340명을 대상으로 총 15회차를 진행했으며,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 중심 청렴교육과 리더십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등 일반인의 입장에서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결과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참여자의 9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렴 및 실천의지가 높아졌다는 의견도 다수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법령에 대한 이해가 구체적으로 높아졌으며, 일상 속 무심코 지나친 부정관행을 되돌아보는 계기였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리더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가 자리 잡아야 전체적인 청렴 수준이 향상될 수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례 기반 참여형 교육, 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5년 제4회 대덕면 주민총회'가 대덕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29일 대덕면 롯데캐슬 아파트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사전·현장·온라인 투표를 합쳐 총 2,056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대덕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총회는 대덕면 주민자치센터의 신나는 풍물놀이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어울초등학교 방송댄스반과 태권도시범단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힘찬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문화체육예술분과, 복지환경분과, 자치교육운영분과 순서로 분과별 제안사업 발표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행사장 곳곳에 비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하루한번 꼬박꼬박 약 복용 달력 제작'이 전체의 약 23.7%를 득표하며 2026년 대덕면 중점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외 '열린 북카페'(20.5%), '줍깅 챌린지'(18.7%), '원데이 클래스'(15.2%), '달콤한 농부체험'(14.0%), '환경 체험 한마당'(8.0%) 등도 고른 지지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실을 벗어나 축제처럼 열린 이번 총회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며 자라날 수 있는 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한중일 삼국삼색소리’ 음악회는 천여 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조용주 명창,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메트로폴리탄 와노트밴드,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중국악기 공연단, ▲리틀엔젤스예술단, ▲밴드 날다,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조용주 명창은 깊은 성음과 전통적인 창법으로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판소리 고유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든 리틀엔젤스예술단과 밴드 날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은 특유의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중국악기 공연단은 고쟁의 맑고 은은한 선율, 얼후의 깊고 애절한 음색, 비파의 화려하고 힘찬 울림을 조화롭게 펼쳐 보이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일본 가마쿠라 메트로폴리탄 와노트밴드는 집단 즉흥 연주를 바탕으로 새로운 일본 전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3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안성시장배 Mr.안성 및 피트니스 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약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며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는 안성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으며, 근력운동을 넘어서 자기관리와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피트니스와 보디빌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자 학생부터 마스터즈, 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보디빌딩 부문과 여자 비키니, 스포츠, 청바지핏 모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와 가족, 동호인들을 환영하고, 대회 준비에 힘쓴 협회 관계자 및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성인에게는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성시는 체육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시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들은 대회 후 안성의 맛집과 관광 명소를 즐기며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보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2025 안성시장배 플라잉디스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약 120명의 플라잉디스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무더운 날씨에 실내로 장소를 옮겨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 대회는 안성시플라잉디스크협회(회장 박광열)가 주관했으며, 협회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준비 덕분에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대회사와 시구, 표창패 전달 등 공식 행사에는 안성시장이 직접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플라잉디스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순발력과 집중력, 협동심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스포츠맨십과 공정한 경기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선수와 관중 모두”라며 시민 간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의 에너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참가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효양)는 29일 안성시에서 송전선로 및 LNG발전소 건립 반대 발대식을 열고,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이·통장협의회,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결사반대”를 외치며 뜨거운 함성으로 하나가 됐다. 발대식은 이용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차분하면서도 힘 있게 진행됐다. 정효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SK와 삼성만을 위한 전력 공급을 명분으로 안성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건립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 대표 결의문 낭독에서는 여성·청년·어른 대표가 차례로 나서 “아이들의 웃음과 가정을 지키겠다”, “청년의 이름으로 미래와 희망을 지켜내겠다”, “후손에게 깨끗한 고향을 물려주겠다”고 다짐했다. 세 대표의 결의문은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정효양 위원장을 비롯해 유만곤 수석부위원장, 화요회 기관사회단체장, 안성시 새마을회, 원곡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일죽면 발전위원회는 지난 28일 오전 6시부터 일죽면 종배마을 흔들바위 등산로를 정비하고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이나 기업의 지원이 아닌 발전위원회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으며, “우리 마을의 명소는 우리가 가꾸고 지켜간다”는 공동체 정신 속에서 출발했다.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말의 날씨 속에서도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등산로 구간을 보수하고, 주변의 잡목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일죽면 종배마을 흔들바위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 지성을 들이면 아기를 점지해 준다는 전설이 있으며. 일제강점시 일본사람들이 바위를 떼어 내려고 반 정도 뒤집었으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일화가 있다. 그동안 인근 죽산성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탐방 가능성과 일죽면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등산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발전위원회에서는 자발적으로 등산로 환경 정비에 앞장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문대식 일죽면 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오늘 이 행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을 위해 2025년 후반기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진신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은 11월 한 달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양이의 경우 등록 의무는 없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등록은 내장형, 외장형 방식 중 선택 가능하며,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동반해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안성시에는 시내권, 동부권, 서부권을 포함해 총 13개소의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운영 중이다. 관내 대행기관은 다음과 같다. • 시내권: 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이마트-쿨펫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 • 동부권: 일죽종합동물병원 • 서부권: 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 함께오래동물병원, 슬기로운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 다가온동물병원, 아프리카동물병원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5개 호수 인근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대상 지역은 금광호수, 고삼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용설호수 등 안성의 대표적인 호수권역이며, 음식점·숙박업소 등 오수 발생량이 많은 대규모 시설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하수도법』 제3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3조, 그리고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환경부 훈령 제1670호, 2024.12.24.)에 근거해 실시된다. 점검 항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슬러지의 적정 처리 여부 ▲시설 내부 청소·소독 상태 등이다. 현장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을 발견한 경우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안성의 주요 호수들은 농업과 관광에 중요한 가치가 있는 만큼, 환경 보호를 위한 수질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27일 금석천 도시바람길숲에서 산림녹지과 직원과 안성시 조경협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캠페인으로 “부패는 거리두기 청렴은 더 가까이”,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를 청렴 슬로건으로 선정해 청렴 구호를 외치고 휴가철에 발생하기 쉬운 부정청탁, 금품수수,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의 행위 예방에 대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신현덕 산림녹지과장은 “여름 휴가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정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민과 함께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교토 일대에서 안성문화도시 인사이트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유기, 직조, 전통장신구 등 다양한 분야의 안성시 문화장인이 함께 참여해 교토 전통산업뮤지엄, 단바 성하마을, 효고 도예미술관, 소요가마 등 주요 문화현장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현지 장인과의 네트워킹, 전통공예 체험, 공예 기법과 역사 학습 등 일본의 전통문화와 장인정신을 경험하며 공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교토 컬처프레너와의 네트워킹에서는 교토시 문화예술기획과 관계자와 컬처프레너 기업에게 문화도시안성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안성의 문화장인을 소개하고 협업 작품 제작, 공동 전시 등 양 도시간 협업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성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공예 기반 국제 협력 ▲네트워킹 강화 ▲문화도시안성 글로벌 연계 확대 등 공예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제 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안성과 교토가 공예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문화도시 안성의 위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시군 자율형) 안성 10대 장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의 위상에 맞춰 시민들이 지역의 전통 장인들과 직접 만나고 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여, 전통기술을 직접 배우는 동시에 새로운 여가 생활을 모색하고, 자기주도적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한지공예, ▲전통장신구, ▲가죽공예, ▲칠보공예, ▲금속공예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총 2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6명, 전체 모집인원은 162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반 강좌도 운영되며, 해당 강좌는 반드시 남녀 2인 1조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 플랫폼 ‘안성배움e’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발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에게는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