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가정 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무료급식 지원사업 운영기관은 기존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서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더해 4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는 기존 410명에서 560명으로 총 150명 증가한다. 현재 4개소는 각각 사업대상 지역을 정해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덕풍동·풍산동·위례동을 담당하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미사동을 지원한다. 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감일동·감북동·초이동·춘궁동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천현동·신장동을 담당하고 있다.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해 식사를 하는 ‘경로식당’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자택으로 식사를 배달하는 ‘재가노인 식사배달’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 무료급식은 만60세 이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지역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행정협의회인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8일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남시가 지난 4년간 협의회를 통해 경기지역 공동문제는 물론,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주목받고 있다. 하남시는 경기도 시장·군수들과 공동 대응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폐촉법) 개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슈 공동대응 체계 구축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시는 ‘LH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소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9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를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개최했다. 이어 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관련 법령 개정 등 의견을 담은 공동 입장문을 이끌어냈다. 이후 특별위원회와 함께 국회 및 중앙부처에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2020년 5월 ▲폐기물처리시설 지하 설치 ▲설치비용 상당 부담금 납부 ▲지자체 협의를 통한 주민편익시설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폐촉법 개정’을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폐촉법 개정은 폐기물처리시설 소송의 가장 큰 문제였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0일 건설과, 도로관리과 및 회계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7일차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보고를 진행한 건설과는 선동IC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선동IC 확장 개선 공사’를 오는 5월 착공,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선동IC 일원 1.4㎞ 구간의 연결로 확장 및 교차로 개선 사업으로, 올림픽대로 진입연결로 차량 대기공간이 현재 약 43대에서 86대까지 늘어나게 돼 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감북동 숙원인 ‘가무나리마을 진입로 개설 공사’도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간다. 연장 0.68㎞, 폭 11m, 왕복 2차로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확장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도 신설에 따른 보행권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건설과는 지난해 시민·기업·사회단체 등과의 민관협치로 하천 수질개선, 생태계 복원 등을 실시해 주목받은 ‘1단체 1하천 가꾸기’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지속 추진한다. 올해는 산곡천변, 덕풍천 등이 대상이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망월천 수질개선과 한강변 공원화를 위한 특별한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0일부터 코로나19 무증상·경증 재택치료자 지원을 위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19 재택 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진자는 집중관리군(만 60세 이상 및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무증상 또는 경증인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의료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청 별관에 설치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의료·간호인력 등을 갖추고 기초 의료상담, 호흡기 진료 의료기관 연계, 행정민원 처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관리군 대상자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면서 필요한 경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와 전화상담 처방 가능 동네 병·의원을 통해 전화상담 진료 및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중 문의사항이 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 상담센터에 전화하면 궁금증을 해결해주며, 전화상담 진료가 필요할 경우 호흡기 의료기관과 연계한다”며 “원활한 재택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9일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김연정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참여해 마련한 소중한 성금으로 원생들의 의견에 따라 지역사회 내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김연정 원장은 정기적 후원을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내 시립어린이집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마을 공통의 문제를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함께 해결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자발적 주민참여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형성(15개소) ▲마을공동체 성장(15개소) ▲마을공동체 지속(10개소) ▲마을문제 해결(성숙, 2개소) ▲공간조성(3개소) 총 5개 분야이다. 지역 공동체로서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 후 주민참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42개소와 공간조성 3개소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모임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사업계획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하남시 관내 일부 초·중학교가 시민들의 체육활동 등 생활편익 장소로 제공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9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5개 초·중학교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한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장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학교는 초등학교 2곳(서부초·신장초), 중학교 3곳(덕풍중·신평중·위례중)이다. 참여 학교는 학생 교육활동 및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에게 적극 학교시설을 개방하게 된다. 개방시설은 체육관과 운동장 등으로 평일 방과 후와 주말 시간대로 하되, 세부 시간은 각 학교의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에서는 학교 개방에 함께해주신 학교에 운영비 지원, 교육경비 보조사업 심의 시 가산점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를 품는 하남시’, ‘마을을 품는 교육공동체’로 하남시가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9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계속하며, 평생교육과 등 4개 부서의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 6일 차인 이날은 ▲평생교육과 ▲도서관정책과 ▲도시전략과 ▲도시재생과 보고를 진행하며, 시민 참여 속에 배우고 누리는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평생교육과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3년차를 맞아 평생학습공간 확충 및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신설 예정인 평생교육원을 통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한 신규사업을 역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마을’을 기존 27개에서 32개 마을로 확대하고,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을 통해 빛나는 학습공간도 기존 84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한다. 또 하남시민대학인 ‘하남공대’도 5개 학과를 운영하는 등 활성화하고, 미사역 지하철 상가를 활용한 ‘하남시민대학 미사캠퍼스’를 운영해 직장인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 하남시를 이끌어갈 주체인 청소년들의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정책참여 기반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경영고등학교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복합문화형 독서 공간인 ‘Book作Book作상상나래터’를 본관 1층에 조성해 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Book作Book作상상나래터는 누구나 편안히 다가와 여유롭게 쉬며 독서할 수 있는 카페형 독서 공간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마을에도 개방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곳으로 일궈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남경영고등학교는 2020년부터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20년 4월에는 1층 유휴교실을 마을과 함께하는 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였고 이어 마을을 잇는 도서관까지 새롭게 조성하여 1층 전체가 학교문화복합공간으로 완성되었다. 구자홍 교장은“북작북작 상상나래터 도서관의 개관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진정한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교육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더불어 마을 공동체가 소통·공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지사장 변해완)에서 1월 27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250만원)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변해완 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명은주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에 감사하다. 이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복지관에서도 성실하게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책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덕풍2동 주택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우울 및 고립 방지에 지역공동체를 활용하는 ‘짝꿍이웃 만들기 사업’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짝꿍이웃 만들기 사업’은 덕풍2동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 명이 ‘짝꿍이웃’을 신청하면 서로의 연락처가 부착된 반려식물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연락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지역 특화사업이다. 오는 3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영태 공동위원장은 “어르신이 많은 우리 동 이웃들이 짝꿍이 되어 서로를 돌보며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 신촌마을1구역 도시가스추진위원회(회장 한미대)는 지난 7일 하남교육재단에 지역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하남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하남교육재단 이사장인 김상호 시장과 도시가스추진위원회 한미대 회장, 박성준 총무, 하남교육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미대 회장은 “도시가스 인입 사업 완료 후 잔여 사업비를 좀 더 공정하고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이 소중하게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하남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회장 박상철)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품으로 쌀 100포대(10kg들이, 3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 박상철 회장, 김성철 총무, 엄교옥 부녀회장, 손배석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수산물시장은 2000년부터 망월동 강변도로변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수산업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 풍산동으로 이전해 현재 약 110개의 점포가 운영중에 있다. 박상철 회장은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수산물시장은 150여 소상공인들이 망월동에서 영업하던 중 미사 택지개발로 2014년 풍산동으로 이전해야 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현재 풍산동에 잘 정착해 연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경기도 최대 규모 활어단지로 성장했다”며 “기탁해주신 쌀과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미국 리틀락시와 청소년 온택트 교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리틀락시와의 청소년 국제교류는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 자매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방문교류가 어려워지자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가기로 했다. 하남시와 리틀락시는 1992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올해로 30주년이 된다. 그동안 리틀락시 한국전쟁기념관 건립 지원,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교환, 양국을 교차 방문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등을 꾸준하게 추진해오며 국제적 우정을 쌓아왔다. 하남시의 대표단으로 국제교류에 참가하는 10명의 청소년들은 리틀락시 고등학생들과 일상생활, 각국 문화의 차이점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게 된다. 이들은 소그룹 활동, 온라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온택트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남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우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최고(우수)등급을 받아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19년도 혁신평가 이후 두 번째이다. 하남시는 선도적으로 만든 ‘호흡기감염클리닉’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국가 핵심 정책인 ‘호흡기전담클리닉 민관공 의료협력 체계’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도시개발·도시재생 등을 시민공동체와 함께 추진하는 포용적 도시개발행정 ▲재활용품 거점수거 시범사업인 ‘쓰돈쓰담’ ▲평생학습 사업 ‘하남 팔레트’ ▲관허사업 지방세 체납조회 편의 개선 등 시민체감형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시설장 신은철)은 광주 남구에 소재한 소암미술관(관장 양동호)과 아동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열린 협약식에는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시설장 신은철), 소암미술관(관장 양동호), 김진원 사회복지사, 박보름 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와 소암미술관의 문화예술 체험기회 사업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아동들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와 소암미술관은 상호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하여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미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행복한 삶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동호 관장(소암미술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아동들에게 다양한 미술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는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에서 2022년 1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제3대 청소년관장에 배은진 청소년이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서연·미사중 2학년)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 회의실에서 제3대 청소년관장으로 선출된 배은진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배은진 당선자는 “제1대 청소년관장 이후 두 번째 도전이었는데, 많은 청소년이 지지해주셔서 제3대 청소년관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1년 동안 공약을 잘 실행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 당선자는 2019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준비기획단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 부위원장과 위원장, 미사강변고등학교 제5대 학생자치회 회장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선거는 배은진 후보가 단독 출마해 내부 운영규정에 따라 찬·반 투표를 하기로 결정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K-Vote)을 활용해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다. 투표 청소년은 사전 모집을 통해 120여 명이 선거인단으로 등록했으며, 최종 7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