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환경문제와 사회적경제 개념 확산을 위한 ‘2022 으쓱(ESG) 챌린지·콘테스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으쓱’ 챌린지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덕풍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 관련 기관과 학교(동아리), 마을교육공동체, 꿈의 학교 등 청소년들이 주축으로 기획하고 활동하는 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각 기관·단체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위해 필요하거나 특색 있는 사업인 경우 사업공모 또는 하남교육재단 협업 지원을 통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청소년수련관의 ‘자몽(자연을 꿈꾸다) 학교’ ‘먼데이 테이블(고기반찬 없는 날)’,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그린(green) 하남’, 하남숲 상상아트연구소 ‘환경어사단’ 등 마을활동가 및 교육공동체에서도 청소년 ESG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하남시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사회적 가치 등 ESG 교육 희망학교에 프로그램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름방학 중 ESG 교원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또 ‘으쓱’ 챌린지 사업을 수행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연말에 ‘으쓱’콘테스트를 개최해 활동사례 등 성과를 발표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래지향적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종합복지타운’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종합복지타운은 하남시 신장동 574번지(지역현안사업 2지구) 5421㎡ 부지에 지하1층, 지상6층(연면적 9263㎡)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종합복지타운은 종합가족센터와 보훈회관 구역으로 나뉜다. 종합가족센터 구역에는 지상1층에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이 들어선다. 2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대회의실이, 3~4층에는 작은도서관과 다목적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5층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등이 둥지를 틀게 된다. 보훈회관 구역에는 지상 1층에서 4층까지 보훈홍보 전시관과 9개 보훈단체 사무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 사업비는 당초 예산 241억원에서 57억3200만원이 증액돼 총 298억3200만원이 투입된다. 조남준 회계과장은 “종합복지타운은 아동·여성·노인은 물론, 보훈가족들에게 미래지향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계층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2022년 첫 임시회 키워드로 ‘여민동락(與民同樂,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을 선정했다. 하남시의회는 7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2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오는 15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기후위기, 아동‧청소년, 갑질행위 근절, 공무직 권리보호 등의 관련 조례안 심의를 통해 32만 하남시민에게 즐거움을 함께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의회는 이날 오지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하는 ‘국가 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국가 지뢰 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해 군사적 필요성이 사라진 지뢰지대의 효과적 대처를 위한 행동 기본사항을 정하고, 지뢰사고 피해자 등을 살필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임시회에서는 7일 오후부터 오는 10일까지는 각 부서별 2022년도 시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하남시에 본사 또는 지점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중 올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했거나 참가 예정인 기업이다. 시는 1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기본부스 임차료(100%), 장치비 및 홍보비(60%),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100%), 콘텐츠 제작비(100%), 바이어 대상 샘플 발송비(100%) 등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갖춰 하남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정부·타 지방자치단체 또는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동일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석승호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 확대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하남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도시재생대학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디자인해 보세요.” 하남시는 ‘2022년 하남시 도시재생대학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마을디자인·도시재생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시민 교육이다. 지난 3년 동안 5기에 걸쳐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 2기에 걸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다. 3월 2일부터 과정별로 개강해 5월 6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분야별 모집은 ▲마을디자인 대학 ▲도시브랜딩 대학 ▲도시환경 대학 ▲도시재생 3D 대학 ▲스마트 도시재생 대학 5개 과정이다. 참가인원은 과정별 10명 이내이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하남시민 또는 하남시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에서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검색한 후 센터 카페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해 이들을 위로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고 7일 밝혔다. 안나의 집(안아주고 나눠주고 의지하는 집)은 2013년 설립돼 현재 만 5세부터 18세까지 7명의 남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2020년 11월 발생한 아동학대피해 무국적 미등록 체류 아동도 지난해 8월부터 5개월째 보호 중이다. 안나의 집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확장된 의미의 가족으로, 때로는 부모·할머니의 역할로 도와 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안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4일 안나의 집 아동들과 함께하며 이들을 위로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거주시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소외 가족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보살펴달라”고 당부하고 “시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중장년 여성의 취업 확대를 위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은 자격증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하남시 중장년 여성이 ‘정리수납’ 분야로 빠른 취업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40~60세의 중장년 여성인데, 24명을 취업 취약계층 중심으로 우선 선발한다. 고용보험가입자와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교육 대상에서 제외한다(단, 연매출 8000만원 미만의 영세자영업자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가능). 교육 희망자는 7일부터 18일(오후 6시)까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결정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본인 부담금 10만원은 교육수료 및 취업활동 2회 이상 등 조건 충족 시 환급). 교육 기간은 3월 3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총 72시간)이다. 수업은 실무중심의 오프라인(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시험과 검정을 통해 정리수납 1·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도시와 원도심이 어우러진 새로운 하남을 친숙하게 보여주기 위해 관광명소를 소개한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테마별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하고, 하남시의 명소와 특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아름다운 하남시 사진과 스토리를 담아내고 관광명소와 동선을 보기 쉽게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은 국민정책디자인단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된 첫 관광책자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책자는 ▲‘자연에서 힐링하기’에서 하남위례길, 미사경정공원, 검단산 등 자연을 ▲‘역사와 마주하기’에서 하남 이성산성, 광주향교 등 문화재를 ▲‘일상을 함께하기’는 하남유니온파크·타워, 스타필드하남,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하남시 더 알아보기’에서는 추천 산책코스, 하남시 히든 스폿, 역사적 인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 정책참여플랫폼인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알리고 싶은 하남시의 자랑거리와 애정을 담은 하남의 명소를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책자에 담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안동분 회장이 최근 열린 경기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지구회장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안동분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하남지구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매주 수요일 사랑듬뿍 조리배달 반찬봉사,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희망풍차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해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하남지구협의회는 안 회장 수상 외에도 최양순 홍보부장이 우수봉사원에 선정돼 협의회 결성 이래 첫 우수봉사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안 회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적십자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지구협의회는 올해도 사랑듬뿍 조리배달 사업,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의 온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는 하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따라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하남시 신장동, 덕풍동에 소재한 건축물 중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상가주택(연면적 660㎡ 이하) 및 연립주택(19세대 이하) 등이다.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절약을 위해 기밀성 창호, LED 조명, 옥상 쿨루프 공사 시 순공사비용의 50%, 호별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주는 하남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하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건축물의 노후도와 규모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와 공사계획서 등을 검토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9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지원대상 구역과 지원 상한 금액 등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지원 공사인 창호·조명 교체 공사에 옥상 쿨루프 공사를 새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기초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하남시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운영을 통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코로나19 방역’을 우수사례로 하여 생산성지수 향상 자료와 함께 작년 8월에 응모했다.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71곳이 응모한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생산성이 높은 자치단체로 전국 2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산성이 높은 자치단체란 지역이 지닌 인적·물적·사회적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한 곳을 말한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 결과 지역경제 역량 분야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범죄, 감염병 등에 안전한 지역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인구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전 공직자와 시민, 기관·단체들이 협력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월 28일 보건소에서 신장동 소재 글로벌 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당일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별 예약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이 현장에서 접수 후 원스톱 서비스를 해 당일 접종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시 보건소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주간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관내 기업인협의회, 경영자협의회, 외국인고용사업장 대표 등을 통해 외국인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외국인 고용사업장(96개소)과 외국인센터(6개소)를 통해 단체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 및 외국인단체는 방문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하남시보건소와 협의해 근로 현장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얀센 백신 접종 희망자는 9일과 23일 미사보건센터에서도 접종받을 수 있다. 현재 3차 접종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18세 이상의 경우 기본접종 후 3개월, 얀센 접종 및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후 2개월이 경과하면 위탁의료기관 방문 및 SNS(네이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기금운용의 효율성을 적극적으로 높이기 위해 ‘2022년 기금운용 개선계획’을 수립해 이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0회계년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인구규모와 재정규모 등을 고려한 20개 비교 시·군 가운데 상위 수준인 6위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기금운용에 대해 ▲효율성 ▲건전성 ▲기금정비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토대로 기금 고유목적사업의 적극적인 수행과 여유자금의 원활한 활용 등을 분석·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성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금운용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기금운용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부진지표별로 목표치를 설정해 분기별 기금담당자와 예산팀 간 협의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저성과·불필요한 기금은 폐지하거나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의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하남시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기금운용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는 일부 부진한 분야를 적극 개선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 등을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기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수년간의 노력으로 자립·자활을 하게 된 주민들이 떡국 떡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자활사업 참여자인 김경윤·김현정·백경욱·이경화 씨는 지난 1월 27일 설을 맞아 신장2동에 거주하는 독거 청장년 및 한부모 가족에게 전해 달라며 ‘떡국 밀키트 10세트(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들은 신장2동에서 자활사업으로 도시락 및 반찬을 판매하는 ‘오레시피’를 운영하고 있다. 기탁자들은 “위기상황이 닥쳐 낙심했을 때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어려운 상황들을 해결해나갔고, 그 덕에 지금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며 “내가 받은 복지혜택을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나눠 아직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적지만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넉넉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진 지역주민을 도와주고자 애써주신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자들의 뜻을 소중하게 담아 성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양수)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8일 하남벤처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등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과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숙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들이 모금해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과일세트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했다. 문양수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을 밝게 할 수 있도록 기업인협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40여개의 회원사로 시작해 현재 190여개의 하남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기업인들의 교육과 상호교류로 하남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나눔 행사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신욱호 부시장과 박병렬 하남시지회장을 비롯해 박옥식·김소형·신동수 부지회장, 허오범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는 16개 지회가 있는 경기북부지부 소속으로, 2021년도 업무 우수지부로 선정돼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박병렬 지회장은 “우수지부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는 방안을 찾던 중 하남시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균형적인 지역경제 발전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하남지식산업센터 경영자협의회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성금으로 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자의 의견을 반영해 성금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하남지식산업센터 경영자협의회는 이번 기탁 외에도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 21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기중 경영자협의회장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