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월 25일 (주)현대푸드(대표 강종채)에서 환경보존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위치한 식품 기업인 ㈜현대푸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환경보존을 실천하고자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먹이주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환경교육단체인 푸른교육공동체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푸른교육공동체는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고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하남시를 찾는 겨울 철새는 큰고니를 비롯해 청둥오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비오리, 청둥오리 등 40여 종 5000여 마리가 관찰된다. 이 중 천연기념물 큰고니 600여 마리가 하남 당정섬에서 겨울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겨울철 먹이주기’ 사업은 이 철새들이 겨울철 하남 월동지와 북방의 번식지를 건강하게 오갈 수 있도록 돕는 자연보전 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와 환경을 보전하고 보호하는 일은 지역사회의 폭넓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조성된 쌀 500포대(10kg들이)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좀도리 쌀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 황호주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점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시책과 지속적인 소외이웃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하남시와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했다. 하남시에 소재한 금융기관 중 처음으로 탄소중립 정기적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남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대부분은 횡단보도 보행중 발생하며, 어린이 사망 교통사고도 횡단보도에서 주로 일어나고 있다. 시는 이런 점에 착안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큰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란 다양한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설치해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난해 16억원을 투입해 ‘바닥 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고, ‘정지선 준수 계도 시스템’과 ‘우회전 감응 횡단보도 안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올해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안전 보호를 강화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용석 교통정책과장은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사업을 통해 차량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와 보행자의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설물 구축 사업을 지속 추진해 하남시 교통문화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8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고, 방역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김상호 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덕풍·신장전통시장 및 석바대시장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반은 상인 및 시장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각 상가의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방역수칙 등을 홍보하며 상인들의 자율적 방역 참여를 유도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지역상인 여러분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상인 여러분들과 계속 소통해 가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곳곳을 돌며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방 의장은 2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와 함께 신장‧덕풍시장 및 석바대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건어물 등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이날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경기 하남)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진일·추민규 의원,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 이영아·오지훈·김낙주 의원도 동참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조별로 시간대를 분산해 진행됐다.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민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장의 바닥 민심을 훑어보았다. 이에 앞서 방 의장은 지난 26일~27일 양일간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설 명절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등 20여 개 단체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설 인사를 드리는 한편 설 민심 청취를 위한 광폭행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비안한의원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녹용쌍화탕과 사향공진단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이비안한의원은 한의학과 과학적인 치료기술을 접목하여 얼굴이 비뚤어진 구안와사, 얼굴의 순환을 막는 비염·축농증, 얼굴의 위험신호인 이명·난청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수많은 치료에 실망하여 포기하고 방치된 삶을 살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신뢰와 정성이 담긴 치료로 환자에게 끝까지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해 온 안면부 질환에 특화된 한의원이다. 민예은 대표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 대상자 분들의 면역력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고, 어두운 터널 속에서 힘들어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되고 싶어서 녹용쌍화탕과 사향공진단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대 확산과 겨울철 추위로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이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MG하남새마을금고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 300포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모았다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었던 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199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왔으며, 새마을금고의 임직원 등이 정성껏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업이다.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은 2020년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000kg를 전달하였고, 2021년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복지관에 3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보다 더 많은 쌀 3,000kg를 전달하였다. 또한, MG하남새마을금고는 매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비용 지원, 취약계층에게 침구류 및 마스크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한 걸음 한 걸음 나눔의 영역을 넓히면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활발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점복 이사장은“하남의 지역금고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웰메이드 푸주옥 하남점이 1월 25일에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설렁탕 500인분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송한모 대표는 “다들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더해드리고 싶었다. 정성으로 만든 음식 드시고 건강해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매년 후원해주시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담아 어르신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주옥 하남점은 2018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매년 설 명절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설렁탕을 후원하고 있으며 전달된 설렁탕은 구도심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명절 맞이 나눔 행사’를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긴급 먹거리가 필요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신 취약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하여 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전달할 꾸러미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전을 만들고, 한과, 떡국떡, 만두, 사골국물 등 풍족한 음식을 담아 설 명절 나눔 키트를 구성해 100명에게 전달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가족이 있어도 코로나19의 어려움으로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에 복지관에서 조금이나마 명절음식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하남시민에게 사랑받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더이움(김태훈 대표)의 후원(1,0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과 겨울철 난방비 지출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14개동협의체와 영락재가노인서비스센터, 드림스타트로부터 독거노인 21명, 한부모가정 19명을 추전 받아 총40가구에 가구당 25만원을 난방비로 현금 지원한다. 민복기 민간위원장은 “겨울이면 난방비 지출증가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 되는 때, 14개동협의체로 부터 고르게 추천받아 지원한 점에 의의가 크다며, 특히, 현금으로 지원하여 취약가정에 더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민과 관의 협력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성학 연합회장은 “겨울에 추워도 난방비 걱정으로 최소한의 난방만 하고 지내는 가정이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지원으로 각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길 바란다. 뜻 깊은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김은영‧오지훈 의원이 28일 제11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기도 시‧군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공헌한 도내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각 의회에 개별 전수된 가운데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협의회를 대신해 우수의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은영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오지훈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에서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은영 의원은 하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하남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에 소속으로, 하남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발굴과 청사진 제시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하남시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가 대등한 지위에서 상생 협력하며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했다. 오지훈 의원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익명의 기부자들이 줄을 이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남시 초이동은 지난 26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인 기부자는 “추운 겨울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말을 남겼으나,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의사를 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 추천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들어 익명을 요구한 기부천사들은 이번 외에도 신장2동에 500만원, 미사1동에 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들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하고 자신을 밝히기를 사양했다. 홍윤식 초이동장은 “본인이 알리기를 원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러한 선행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려 훈훈한 정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한 기부자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새봄아동청소년심리발달센터(서울시 동대문구·센터장 조은주), 신화언어심리상담센터(하남시 미사동·센터장 유민영)와 ‘드림스타트 심리치료비 지원 사업’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심리치료와 기초학습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심리치료 지원 사업’은 심리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발달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대상자에게는 심리초기 진단비, 심리상담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비용은 센터의 후원과 양육자 자부담, 시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 심리치료 지원사업에 대해 협약기간이 만료된 5개 센터는 올해 재협약을 체결했다”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하고 내실을 높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일상에서도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2월 4일까지 ‘2022년 하남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12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관내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사회적경제 분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분야 기업을 연계해 청년에게는 직무 경험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청년 채용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소재지를 둔 5인 이상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청년 인건비(월 최대 168만 5000원)를 1년간 지원받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공직자들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설 선물을 직접 골라 참여하는 색다른 나눔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새해 첫 나눔행사로 ‘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과 함께하는 하남시 공직자 희망나눔 상자’ 기부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꼬꼬복 희망나눔 상자는 참여 공직자들이 자비로 3만원 상당의 선물을 구입하고, 배부받은 선물 케이스에 넣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시는 평소 추진하는 기부활동과는 별도로 올해 처음 ‘꼬꼬복과 함께하는 하남시 공직자 희망나눔 상자’라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꼬꼬복 희망나눔 이벤트는 반응이 좋아 시작 3일 만에 공직자 100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나눔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희망나눔 상자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단순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만 내는 것보다는 소외 이웃에게 어떤 것이 필요할까를 고민하면서 선물을 고르다 보니 나눔활동이 더욱 뜻깊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테마기획-꼬꼬복’을 추진해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폐지 줍는 어르신 실태조사 ▲국민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정부의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29일부터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는 우선순위 대상자에 집중하고, 그 외 검사 희망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진단검사 체계로는 폭증하는 확진자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어 고위험군 중심으로 신속히 환자를 찾아내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의 PCR검사는 확진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의사 유소견자, 60세 이상, 신속항원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등 고위험 환자군 중심으로 운영한다. 일반인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다.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원한다면 PCR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2월 3일 이후에는 고위험군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설 연휴기간(1월 29일∼2월 2일) 하남시보건소 운영 시간은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27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4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서울 중구 의장)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방미숙 의장은 2010년 7월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3선 의원으로서 12년 동안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방 의장은 2018년 7월부터 하남시의회 제8대 전‧후반기 의장과 경기동부권 시ㆍ군의장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균형있는 대안제시와 협력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방미숙 의장은 민생과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 현안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입법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방 의장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 중에는 특히 △하남시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