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1일 녹색환경국을 대상으로 열린 4일차 ‘2022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자발적 시민조직 등 환경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날은 녹색환경국 내 ▲환경정책과 ▲공원녹지과 ▲도시농업과 ▲식품위생과 4개 부서가 업무보고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등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먼저, 환경정책과는 올해 7월 환경부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하남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 개정,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환경교육센터’ 설치 등을 준비해 왔다. 또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교육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도 확대한다. 사업량은 전기자동차와 수소전지차 등 1120대로, 총 185억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 열린 공원녹지과는 도시숲 조성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미사누리공원 장미정원, 미사숲공원 철쭉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2006년 6월 정원 30명으로 하남시 문화예술회관 설립 이후 2012년 2월 하남역사박물관이 위탁되면서 정원 38명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하남시의 급격한 인구증가 및 문화사업 영역 확대 등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전문인력 보강 등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구 및 정원에 대한 직제 개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재단은 10년만에 1본부 6팀에서 1본부 8팀으로 개편, 2개팀을 신설하고, 정원은 38명에서 45명으로 늘어난 조직개편안을 1월 20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지난 1월 조직개편안에 대해 시의회 설명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2월 초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며 증원에 대한 직원 채용은 예산 확보 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는 재단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지역문화정책 수립을 전담할 수 있도록 기존 문화정책사업팀을 문화예술회관에서 별도로 분리해 문화정책팀으로 변경하고, 축제와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전담할 수 있는 문화디자인팀, 지역의 생활문화육성과 지원을 준비하기 위한 생활문화팀을 신설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친화향유도시 하남의 위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덕풍천동로(덕풍3교~덕풍교) 일원의 산책길에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덕풍천 벚꽃길은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산책길로써 봄에 피는 벚꽃을 보러 오는 방문객이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야간에는 벚꽃을 비추는 조명이 없어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없었다. 이에 하남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덕풍3교~덕풍교 사이의 870m 구간에 수목 LED(발광다이오드) 투광등을 설치해 벚꽃에 색을 입힌다. 특히 덕풍6교~덕풍교 사이 구간은 벚꽃나무가 울창해 형형색색의 벚꽃 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3월에 시작해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비 2억원은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도시와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시민이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경관조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힐링의 쉼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인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월 18일 오후 시의회 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3명, 하남시청 아동보육과 관계공무원과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중심으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교사가 일상적 활동지원, 숙제 및 독서지도,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하남시에서는 지난 2019년 9월, 1호점 미사강변동일하이빌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백송한신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감일스윗시티1단지 다함께돌봄센터(3호점) △위례신혼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이 개소 · 운영 중이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인건비 등은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지원되는 가운데 호봉표가 세워지지 않아 기존 경력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름 없는 거액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하고 갔다고 밝혔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이웃에게 날개 없는 천사들이 찾아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채워주고 있다”며 익명의 기부 천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모자가정 5가구에 100만원씩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스카이입시교육학원(원장 김혜령)과 ‘드림스타트 보습학원비 지원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보습학원비 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공부 습관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국어·영어·수학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1과목 지원하며 비용은 학원의 후원과 양육자 자부담, 시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김혜령 스카이입시교육학원 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학습 능력이 점점 좋아지기를 바라고 꿈의 날개를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학습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유자동차의 배기가스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접수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700만원의 보조금을 30대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하남시인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포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용도로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차량을 신차로 구매한 자이다. 2022년에 한해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 구매자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차령 초과말소 제외)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200만원을 지원하는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25대 선착순 진행하고 있다. 각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선정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차량구매계약서를 하남시로 제출해야 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추진 중인 평생학습에 대해 시민의 90% 이상이 ‘필요’ 또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시민 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과 요구조사’ 응답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4개 권역 거점 평생학습센터 ▲신장2동·미사2동·덕풍3동·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인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66명의 설문 응답자 중 87%(232명)의 시민들은 평생학습에 대해 알고 있으며, 90%(241명)의 시민이 삶 속에서 평생학습이 ‘필요’ 또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평생학습을 위해 지원해야 할 집중 세대는 ‘50~60대(58%)’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노인’과 ‘어린이·청소년’이 비슷한 수준으로 뒤를 이었다. 또 평생학습 지원 집중 계층은 ‘주부(31%)’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노인’‘구직 또는 이직예정자’‘배려계층’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앞으로 참여하고 싶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세 번째 일정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은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보육과 ▲안전정책과 ▲도시계획과 ▲건축과 ▲주택과 ▲토지정보과 등 8개 부서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오전·오후로 나눠 보고하고 점검했다. 특히 오전은 복지 정책을, 오후는 안전 정책을 집중해 살폈다. 이날 첫 보고를 진행한 복지정책과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테마기획 ‘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사업 등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하남시종합복지타운’(신장동)을 다음 달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지 5422㎡, 연면적 9263㎡ 규모로, 종합가족센터 및 보훈회관 등이 들어선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시행한 평생교육이용권 확대 도입을 검토해 달라”며, ‘평생교육’과의 연계·협업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노인장애인복지과는 노인일자리를 전년대비 18.5% 증가한 1725명, 장애인일자리는 전년대비 8.2% 증가한 158명으로 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최초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오롯이 담긴 연구활동보고서 ‘하남다움’이 발간됐다. 2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연구활동보고서 ‘하남다움’은 도내에서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 출범한 도시브랜드연구회의 지난 2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연구활동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강성삼 회장을 비롯한 오지훈, 이영아, 김낙주 의원 등 4명의 의원들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 전문가 특강, 그리고 타 시·군 벤치마킹까지 직접 다니며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정 문화를 조성해 호평을 받았다. 우선 연구활동보고서 ‘하남다움’에는 의원들이 도시브랜드 1~2차 세미나를 통해 로컬브랜드 커뮤니티 전략과 도시마케팅 및 도시개발사례를 분석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하남시가 참고할 만한 도시 브랜딩 사례로 일본 도쿄,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코빙턴,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영국 브리스톨, 미국 포틀랜드와 오스틴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하남시만의 차별화된 생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방미숙 의장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통과 혁신으로 32만 하남시민의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3선 시의원으로서 지난 12년 동안 주말도 없이 오직 하남시민을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하남발전에 대한 저의 간절한 각오는 더욱 뚜렷해졌고 단단해졌다”라고 출마배경을 설명하며 “결코 후퇴 없이 죽을 각오로 대선과 지방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시민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것임을 명심하고, 늘 시민의 편에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민생 최우선의 생활정치에 전념해왔다”며 “12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하남 지역 현안과 지역의 밑바닥 민심을 잘 알고 있는 정치인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시민을 챙기는 민생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 의장은 이날 출마선언과 함께 새로운 하남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사람이 존중받는 도시’, ‘소통하고 상생하는 도시’, ‘포용적 보건‧복지도시’를 제시했다. 무엇보다 방 의장은 “하남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사회적 갈등을 더 이상 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취약가정의 명절지원을 위한 후원금(일금이백만원)전달식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한 월동물품지원, 명절선물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연탄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홀로 명절을 지내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사회적 고립가구 등 명절에 더 큰 소외감에 노출 될 우려가 있는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성한 팔당권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준 팔당권지사에 감사드린다. 연이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원받은 후원물품(식료품 종합선물세트)은 설 명절 전 비대면으로 128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9일 방재단원 14명이 제설취약구간을 중심으로 긴급 제설작업을 펼쳐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19일 하남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많은 눈으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을 무렵,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대응으로 원활한 도로 소통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미끄럼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보도 육교 및 마을안길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눈 쓸기와 함께 제설제를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업을 뒤로 하고 긴급 제설작업에 동참해준 모든 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소독 및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9일 ㈜경기상운(대표 허상준)에서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상운은 2004년 법인 설립 이래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설·추석 명절에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기상운 한동규 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차상위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하남시의 건축제도에 대한 개선을 위해 지역 건축관계자들을 비롯한 시민 20여 명과 한자리에 모였다. 강성삼 부의장은 19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건축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하남시 건축행정팀장과 건축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가진 2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시민들은 하남시 건축 조례 중 건축물 간의 이격거리를 연면적 500㎡ 이상부터 1m로 제한하는 ‘대지 내 공지’조항이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규제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경기도 내 유일하게 하남시만이 연면적 500㎡ 이상부터 이격거리를 1m로 제한하고 있으며 대부분 시군이 0.5m를 적용, 서울시와 여주시, 연천군은 0m를 적용하고 있는 점을 들어 현실에 맞는 조례 개정을 촉구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시민들께서 제기하신 문제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하남시의 급속한 발전과 팽창으로 과거와는 건축환경이 달라진 만큼 개인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규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때”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집행부와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는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20일 당부했다.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이 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이나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기존에는 농지 및 임야만 해당됐으나, 올해 법이 개정되면서 묘지도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특별법에 따라 등기하고자 하는 시민은 부동산 소재지 동별로 위촉된 보증인 5인 이상(자격보증인 1인 포함)에게 날인받은 보증서를 첨부해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진위여부 확인 및 공고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하남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 종료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매니저’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지원 등 지역사회 평생학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7명이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모집 분야는 ▲지역 내 평생학습 공간에서 매니저로 활동하는 ‘빛나는 학습공간 별자리학습’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시민성 향상을 지원하는 ‘하남시민대학 하남공대’ 3개 분야다. 하남시 거주자로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이수했거나 평생교육사 전문 자격을 소지하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중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또는 하남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같이하는 평생학습으로 하남다운 가치를 창조하는 평생학습매니저 모집에 많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