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SH한성소방 이승헌 대표가 ‘하남 사랑愛(애)나눔’성품으로 공기청정기 10대(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SH한성소방에서 기탁한 공기청정기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장애인거주시설, 아동복지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SH한성소방은 이번 공기청정기 외에도 하남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식료품 등을 후원하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승헌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설명절 하남시마루공원 봉안당 사전예약제에 적극 협조해 주세요.”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명절 기간 하남시마루공원 봉안당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병행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네이버)을 통해 신청하고, 하남시 및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도 사이트 연계가 가능하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을 위해 온라인 성묘시스템도 운영한다.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으로 연계한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고인 안치단 사진 등록도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하남시 마루공원에서는 설연휴 기간 하루 2시간 추모 후 1시간 방역을 실시하고,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참배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설연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점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설명절에는 되도록 봉안당 참배를 피하고 부득이하게 참배할 경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은 지난해 월 1만1500원에서 올해는 500원 인상해 1만2000원을 국민행복카드(BC·삼성·롯데·신한·KB국민카드)를 통해‘바우처’지원방식으로 지급한다. 개인 기호에 맞는 위생용품을 가맹점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원 대상자 연령이 올해부터 기존 만11세~만18세에서 만9세~만24세로 확대된다. 1998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의 여성청소년이 해당된다. 지원신청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만19세~만24세는 5월부터 신청가능하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보건위생용품지원 사업으로 여성청소년들이 최소한의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적용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구입비를 최대 10만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목욕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기준에 해당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지원내용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체온계, 칸막이 등 방역물품 구입비용이다. 신청접수는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1~2차에 걸쳐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증빙서류로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접수는 3주간 중소벤처기업부의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를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를 실시한다. 2차 접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이 어려운 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 12일 신욱호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는 중소기업에게 성장기회와 현장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와 과학기술 진흥분야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창업지원, 교육, 수출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하남, 광주, 남양주, 여주, 구리, 양평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유치신청을 받고 있다. 1월 말 외부심사를 통해 동부권역센터 설치 지역을 결정하고 오는 3월 개소 예정이다. 신욱호 부시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경기거점벤처센터 유치 공모에 선정돼 올 3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을 통한 공간 조성작업을 하고 있어 벤처기업에 대한 창업단계별 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유치 공모를 통해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등에 꼼꼼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육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하남형 교육사업’에 올해 1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남형 교육사업’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86개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무상교복 및 고교무상교육 지원 ▲시설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하남혁신교육지구 추진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시는 경기도 협력사업인 무상급식, 무상교복, 고교무상교육 등 교육복지 분야에 123억원을 지원한다. 또 학교별 맞춤 환경개선 사업 및 프로그램 지원에 28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협업해 정보화 기자재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월 경기도 교육청과 체결한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Ⅲ 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교가 있는 마을, 마을을 잇는 학교’에 2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하남마을체험학교 ▲하남형 토론교육 ▲좋은학교 만들기 ▲고교학점제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교육 등을 운영한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시는 자체사업은 물론 광주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가 2021년 평생학습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마을을 잇다, 마음을 잇다’ 창간호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생학습마을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별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 학습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학습공간이다. ‘마을을 잇다, 마음을 잇다’ 창간호에는 2021년 한 해 동안 하남시 평생학습마을에서 활동한 이야기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권역별 평생학습마을 이야기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지도 ▲평생학습마을 사람들 ▲평생학습마을 사업 소개 등이다. 또 '평생학습마을은 ○○○이다'라는 코너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알려주는 곳’, ‘내가 더 성장하는 곳’, ‘내 삶의 활력소’ 등 평생학습마을에 참여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을을 잇다, 마음을 잇다’ 책자는 관내 평생학습마을 27개소와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볼 수 있다. 하남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메인화면'알림마당'자료실)에서도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하남시에는 27개의 평생학습마을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외국어, 손뜨개, 악기연주, 요리, 스트레칭, 인문학, 시니어 스마트폰 등 주민 욕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개인정보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중앙부처 및 산하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유출 예방활동 등을 진단해 양호(90점), 보통(80점), 미흡(70점) 3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21년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에서 개인정보파일 관리, 개인정보 보호기반마련, 개인정보 침해사고 유출사고 등 13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개인정보 관리수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취약분야로 지적됐던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탁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부분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것이 주효했다.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2021년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접속기록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접근행위 및 부정사용 의심행위에 대한 감시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부스러기 사랑나눔회 광주·전남 본부장 신은철)은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숙)과 아동 건강한 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숙),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부스러기 사랑나눔회 광주·전남 본부장 신은철), 박보름 사회복지사, 임이랑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과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는 반찬서비스 사업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아동들의 영양가 있는 급식 활성화를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와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은 상호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행복한 삶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영숙 이사장(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적협동조합)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아동들에게 건강한 급식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는 광주 우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부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 등에 전달해 달라며 카브리타 네덜란드 산양조제식 1,08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는 2017년 현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을 중심으로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님들이 함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재가 노인 식사 서비스 봉사를 시작하였고, 그 이후 하남시미사강변사회복지관과 꾸준히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에 복지관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소속 이인숙 분과장,조은희 부분과장, 모은지 회계, 정안나 분과조장, 정의정 분과조장,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오귀자 총무, 김지영 서기, 박미라 봉사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의미 있는 전달식이 되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는 영아보육의 기준을 만들고 어린이를 사랑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하남시 관내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님으로 구성된 단체로 약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부서별 비전과 주요사업 등 시정 방향을 논의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비전과 전략체계 수립으로 조직목표 공유 ▲2021년 성과와 문제점 분석으로 현안 대응체계 집중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민밀착형 정책 추진 ▲코로나19 위기 지속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강화 정책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시장실에서 38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스케이트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파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조재영 청소년수련관장, 이용욱 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파크 대표 등이 참석해 스케이트보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한 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파크는 하남시에서 스케이트보드 강습과 보드장 운영, 장비 판매 및 대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를 하남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전문적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스케이트보드 강습을 위한 전문 강사와 공간을 지원하고, 관련 프로그램·대회·행사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하남시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증진을 위해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올해 스케이트보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전문 강습에 이어 2023년에는 전문지도자와 선수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스케이트보드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4일 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재)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온라인 쇼핑몰 창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창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으로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준비 없이 온라인 쇼핑 창업에 뛰어드는 사업자가 많아, 창업 지원을 통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하남시는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맞춤형 온라인 쇼핑몰 창업 마케팅 지원사업 운영 ▲마케팅 전략 교육 및 컨설팅 ▲하남시 전용 온라인 홍보관 구축 ▲홍보관 참여기업의 네이버 매출 연동 수수료 할인 지원 ▲예비 및 초기창업자 발굴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온라인 상권이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또 상권이 없다는 부분에서 기회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무한경쟁 속에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기술 대전환의 시대에 하남시도 이런 흐름에 잘 준비하고 온라인 사업 영역에 더 많은 예산 배정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재)경기테크노파크 서한석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해부터 하남시에 골목상권 육성구역이 신설되고, 농민에게 월 5만원의 기본소득이 지원된다. 또 전국적으로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신설되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지급된다. 하남시는 13일 목요정책회의를 통해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중요한 행정제도를 부서별로 공유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행정제도를 소개한다. ◆ 하남시 골목상권 육성구역 지정 및 지원 하남시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로 골목상권 육성구역을 지정하고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동일 상권에 5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한 구역을 골목상권 육성구역으로 지정해 상권별 특화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올해부터 농민 개인에게 매월 1인당 5만원씩 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하남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 해당된다. ◆ 2022년도 하남시 생활임금 하남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에게 1만150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원장 심경섭)에서 건강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3일 전기온열찜질기 34개(1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2011년부터 치료받는 환자들의 동의로 기부받은 폐금을 모아 매년 전기온열찜질기·내복·영양식과 난방비 등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심경섭 원장은 “이번에 지원하게 된 전기온열찜질기는 체내 온도를 높여 겨울철 면역력 향상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이라며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보건소는 전달받은 전기온열찜질기를 관내 건강취약계층 중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하남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일자리사업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신규1유형’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 1억9350만원 가운데 약 65%인 1억2620여만원을 국비와 도비로 지원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장려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기업은 하남시에 사업장을 두고 미래 신산업, 뉴딜연계 지역특화 분야 육성, 혁신성장 산업 등의 분야에 청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곳으로, 최대 9개소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으로, 이 기간 동안 하남시에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 기간 동안 청년 1인당 인건비의 90%(최대 월 180만원)를 지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로부터 ‘2021년 산재예방 및 노동안전지킴이 우수활동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공무원과 민간인, 기관·단체로 나눠 실시했는데, 하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단독으로 기관·단체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인 부문에서도 하남시 노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한 민간 전문가 2명이 모두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해 산업안전재해 예방활동과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조치를 병행해 왔다. 이를 통해 ▲사고예방을 위한 11대 기본수칙 준수 당부 ▲근로자와 함께 하는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실시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컨실팅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약 9개월 동안 관내 건설업과 제조업 등 안전조치가 미비한 481개소의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335개소는 재점검, 146개소는 종결조치 했다. 점검 결과 위험 발생이 큰 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시정조치 요청 177건 가운데 126건을 개선 완료시켜 사고예방 노력에 기여했다. 하남시의 이 같은 선제적인 사고 예방 노력이 경기도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