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말을 앞두고 하남시 곳곳에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천현동 소재 국보섬유(대표 김양환)는 22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20kg) 20포와 마스크 2000매를 기탁했다. 국보섬유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양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감북동교회(김문희 목사)는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이 담긴 선물상자 20세트를 감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감북동교회는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문희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례비전교회(송용섭 목사)도 22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위례비전교회는 6년 전부터 후원금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송용섭 목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가정에 생활환경개선사업 및 난방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냉장고, 세탁기, 태블릿pc 등 필수생활가전 지원과 안전에 취약한 재가장애인에 안전손잡이, 변기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설치와 겨울철 난방비 지출에 부담이 큰 가정에 난방비 및 온수매트 지원을 통해 생활공간 전반에 걸쳐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청 및 후원자, 후원단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교육 취약계층 장애아동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애인가정 55가정을 선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사업을 통해 태블릿pc를 지원받은 장애아동의 원활한 온라인 수업 참여가 가능해질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생활가전 및 안전용품, 난방비를 마련 할 수 없었던 주거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에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주생활의 안전과 자립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민복기 관장은 “주거는 일차적 생활공간이며 삶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게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공모에서 평생학습 우수 시·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문화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지난 9월 시·군, 기관·단체, 개인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근 선정심의회를 열어 수상자를 결정했다. 하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도한 부서별 평생학습 협업 및 의제발굴 사업인 ‘하남팔레트’사업 추진 성과로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남시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하남시는 2019년부터 시민과 함께 ‘학습으로 같이, 가치’ 실현을 목표로 시민, 공직자, 평생교육기관, 평생교육활동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업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평생학습에 대한 공직자들의 협업 중요성 인식이 확대됨은 물론 예산, 사업 등을 타부서와 연계한 평생학습 추진으로 예산 중복 방지 및 사업 확대에도 기여했다. 세부 추진내용으로 총 67개 발굴 의제 중에서 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가 최근 실시한 ‘2020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상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유수율, 요금현실화율의 경제적 성과 2가지 항목과 상수도보급률, 노후관 교체실적 및 전문인력 확보 등 상수도 경영성과 9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를 비롯한 6개 시·군 수도사업자가 도지사 표창 대상으로 확정됐다. 하남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환경부 주관 2021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이번 경기도 평가까지 총 3개의 상수도 분야 평가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유찬주 상수도과장은 “최근 우리시가 상수도 분야에 관한 여러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당정뜰 내 산곡교부터 팔당대교 상류까지 0.5km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해 시민들의 산책로 이용 편의를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간은 그동안 산책하는 시민들 보행로가 단절되고 자전거도로와의 혼용으로 보행자들의 불편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자전거 이용객과 보행자 간 충돌 사고를 예방하고자 징검다리 조성 및 수풀 정비 등 보행로 연결 사업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했다. 진동철 건설과장은 “앞으로 당정뜰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이번 보행로 연결 구간에 꽃길 조성 등 주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라며 “당정뜰을 하남시의 랜드마크이자 청정 하남 이미지로 부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정뜰에는 메타세콰이어길, 연못, 자전거도로 및 인라인스케이트도로, 조류관찰대, 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시민의 건강과 힐링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를 확대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27개소를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한 데 이어 내년에도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는 ▲유아용 의자를 비치하고 ▲아이용품(분유 가방, 유모차 등) 보관이 가능한 음식점이다. 다자녀가정은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고,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가정을 말한다. 대상 요건은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으로 한정되며 배달·포장 전문점,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제외된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되면 인증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지정 현황이 공개된다. 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배려업소에 위생용품 우선지원과 위생지도·점검 1회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조연식 식품위생과장은 “다자녀가정 배려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다자녀가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2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하남시지회가 ‘하남 사랑愛(애)나눔’성금으로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Carpos 하남시지회 표웅식 지회장과 김동훈 교육부회장, 이충덕 총무국장, 김대열 재무국장, 권환주 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Carpos 하남시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표웅식 지회장은 “하남시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기탁의 뜻을 모으게 됐다”며 “Carpos 하남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남시와 함께 할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신욱호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독거노인 반찬봉사대인 나눔의 향기(회장 김숙이)는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나눔의 향기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 업체와 시민이 기부한 성금과 성품으로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동지팥죽 선물세트’ 120박스를 만들었다. 선물세트는 동지팥죽, 떡국 떡, 마스크, 빵, 김, 귤 등 음식과 생필품 등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만든 동지팥죽 선물세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2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숙이 나눔의 향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증해 주시고 봉사해주신 기업체 관계자분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정이 가득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의 향기는 독거노인들의 식사 및 반찬봉사를 주목적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체다. 어버이날 효 행사, 김장나누기,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2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갖고 장영만 하남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를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하남시 관내 초중고로 전문인이 직접 찾아가는 진로교육,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받아 하남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장영만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진로강사 인재풀 확충, 진로체험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진로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등을 임기 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장영만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은 이날 임원진과 함께, 임기동안 하남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회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축사에서 “한번도 책을 읽지 않았던 학생이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한 것을 봤다.”며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한솔 제4대회장의 이임식을 겸한 이날 정기총회 겸 이취임식에서 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및 복지관 이용주민을 대상으로‘2021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사업을 지난 17일 진행하였다. ‘2021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원편지를 작성하면 소원을 이뤄드리는 사업이다. 소원편지는 받고 싶은 물품과 사연을 작성하는 것으로 행사 기간 동안(12월 9~10일) 총 80명이 참여하였다. 이중 복지관 직원들의 투표로 지원대상자 30명을 선정하여 소원선물(방한 용품, 믹서기, 전기밥솥 등)을 전달하였다. 접수한 소원편지에는 “밥맛이 좋은 이천쌀을 먹어보고 싶다.”, “한번도 못 써본 전기면도기를 사용해보고 싶어요.”, “신발이 낡아서 새 신발이 필요해요.”등 코로나로 지친 주민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우리 지역주민들이 간절하게 바라는 선물을 통해 희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16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스튜디오 시소(대표이사 강주영)와 상호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스타트업,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사회복지 서비스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은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복지관의 효율적 공간활용을 위한 공간디자인, 업무협조 창구 구축,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스튜디오 시소는 건축,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유기적 디자인 조직으로 디자인과 시공을 분리하여 사용자 중심의 공간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기업으로 공간을 중심으로 기획을 하는 회사이다. 세종학당재단,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예금보험공사 등의 공공기관부터 일반기업의 공간디자인과 각종 전시 디자인 등의 공간을 구축한 공간디자인 전문 기업이자 KIDP(한국디자인진흥원) 환경분야의 산업디자인전문회사이다. 조혜연 관장은 “스튜디오 시소라는 공간디자인 전문가와 복지관이 협약을 맺으면서 복지관의 공간을 이용자 중심으로 편리하도록 재배치함으로 지역주민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따뜻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2021년 예스방과후아카데미’ 제2회 졸업식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2021년 예스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청소년 시상, 졸업장 및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 미니토크쇼와 축하공연(칼림바 연주) 등이 이어져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조재영 관장은 “올 한해 가정, 학교, 방과후아카데미까지 바쁜 가운데서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함께 졸업식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졸업식을 기점으로 꿈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한자녀가 많은 요즘, 방과 후 아카데미를 통해 함께 형제·자매가 되도록 지도해 주시는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훌륭하게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말을 맞아 하남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에 라면 520상자(5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는 최근 3년간 성금 700만원, 백미 2000kg를 시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 임동환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대한예수교장로회 우석교회는 ‘하남 사랑愛나눔’성금 2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망월동에 소재한 우석교회는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우석교회 김원문 목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NH농협 하남시지부에서 지난 21일 ‘우리 농축산물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하남시 푸드뱅크를 찾아 7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목우촌 세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농축산물 나눔’ 행사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노세현)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지원사업이다. 황성용 NH농협 하남시지부장은 “하남시의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농축산물인 목우촌 세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가지고 다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윤한 시 복지교육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남시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 푸드뱅크 유희선 대표도 “따뜻한 나눔 덕분에 하남시 푸드뱅크 이용자들의 올겨울이 더 따뜻해질 것 같다”며 “기탁하신 물품이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전국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용·공공위원장 박종석)는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 미취학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트 이벤트는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타로 분장해 저소득 미취학 아동 15명에게 산타의 선물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산타의 선물을 집 앞에 두고 안내하는 비대면 전달과 일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산타의 선물은 케이크, 직접 제작형 벽걸이형 트리, 어린이 음료, 산타 안경, 어린이 산타 복장, 창의력 쑥쑥 퍼즐 등으로 구성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된 생활을 하는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달콤한 케이크를 먹으면서 트리를 만들고 퍼즐 놀이를 하며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철용 위원장은 “비대면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웠지만, 산타의 선물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일일 산타가 되어 나눔 활동을 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시의 대표 브랜드 자산을 시각화한 그래픽을 개발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해 ‘내가 진짜 찐하남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내가 진짜 찐하남 테스트’는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남시의 주요 랜드마크, 문화재 등의 그래픽을 소개하는 퀴즈 형태로 개발했다. 이벤트는 hanamtest.com 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찐하남 테스트’로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지은 도시브랜드담당관은 “하남시의 대표 브랜드 자산을 시각화한 그래픽을 개발해 시민들이 하남시 고유의 브랜드 자산을 알기 쉽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찐하남 테스트 참여자들이 이벤트를 통해 하남시의 브랜드 자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벤트는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후 응모한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하남시 브랜드 굿즈 등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제1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1, 우수2, 장려4)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최우수상은 '국내 최초 파스텔여행, 이제 휠체어 타고 추억을 담습니다(교통정책과 정주연 팀장)'가 차지했다. 이는 기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을 활용해 매주 일요일 배차함으로써 교통약자가 선택한 여행지로 운행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장을 고려한 신개념 교통복지 정책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하남시 학대피해 여아들의 心身(심신)의 쉼터 ‘도닥임 그룹홈’ 마련(여성보육과 여설미 주무관)', '어린이 중심 교통환경 조성 ‘안전하남’ 내가 만든다!(교통정책과 전천후 주무관)'로 결정했다. 이어 장려상은 '전국 최초 보건소 내 예방접종센터 설치(보건정책과 박민영 팀장)' 외 3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되고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신욱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