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중단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임시 민원 접수 창구를 마련해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스템 장애 발생 직후 자체 매뉴얼을 수립하고, 방문·우편·FAX 등을 통해 시민 불편 민원을 접수·처리해 왔다. 민원 행정의 공백을 줄이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민원 접수 창구도 이번에 추가 마련했다. 민원 신청은 본인인증 후 홈페이지 상단 메뉴의 ‘종합민원→민원신청→임시민원신청(국민신문고 대체)’ 항목에서 가능하다. 시는 임시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온라인·방문·우편 등 다채널 민원 접수·처리 시스템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화재로 인해 행정시스템이 마비되는 상황에서도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러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5일 다산한강초등학교 정문에서 다산2동이 민‧관‧경‧학과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 등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보호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다산2동, 다산2지구대, 다산한강초등학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등하굣길을 동행하고 주변 통학로 교통안전, 보행환경 등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응대 요령 △주변 위험요소 인식 방법 △비상 시 대처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 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보호 인식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상영 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학생들의 소중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학생과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한 명 한 명을 내 아이처럼 생각하고, 시민 모두가 보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0월 13과 14일 이틀간 버스형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흡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유아기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유아 총 163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규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미디어 시청을 비롯해 △흡연의 해로움 인식 △간접흡연 교구 체험 △건강한 폐 만들기 △노담 실천 약속 등 총 5종의 체험형 교육 콘텐츠가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유아 전원에게는 교재도 함께 제공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흡연의 해로움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유아기에 적절한 건강 교육이 평생 올바른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담배의 해로움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평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가 ‘꿈드림 특별한 수학여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및 소속감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수학여행 참가한 23명의 청소년은 2박 3일에 걸쳐 △청소년 수련 활동 △부산 명소 탐방 △진로특강 및 팀 활동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 주광덕 시장은 15일 오전, 수학여행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직접 배웅하며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2박 3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의 부모는 “시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부모로서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또래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자립 및 직장체험, 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신속한 산지 인·허가 처리를 위해 관내 관련 업체 관계자들과 협력해 ‘산지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지 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을 논의하고 산지 관련 법령 정보를 공유해, 업무 효율성과 민원서비스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9명과 관내 토목·산림 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로목민관 제도 소개 △산지 인·허가 소요기간 단축 방안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부서간 협업으로 시 의회법무과장이 참석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신설된 자문기구 ‘프로목민관’제도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련 규정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산지 인·허가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 처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북피크닉: 다산과 함께, 놀며 책읽장(場)’을 운영한다. ‘북피크닉’은 도서관을 벗어나 야외에서도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돼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를 매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중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는 빈백, 돗자리, 캠핑 의자, 피크닉 용품이 비치된 야외 독서 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잔잔한 음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독서 명상(사전 신청),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그림책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분위기의 피크닉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정약용 독서법 초서 챌린지 및 초서 노트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책 벼룩시장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이 운영된다. 특히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남양주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청사에서 다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공청사 화재 발생 시 대민서비스 중단 등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아트홀 직원, 다산1동 통장협의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상황 전파 및 신고 △대피 유도 및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등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산119안전센터는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화재 진압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과 실전 감각을 높였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합동 소방훈련에 적극 협조해 주신 다산119안전센터와 다산1동 통장협의회, 그리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과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추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얻으며 올해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진단이나 약물치료 이력이 없는 만 19세부터 65세까지의 남양주 시민 및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2기에 걸쳐 지역 주민 8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3회에 걸친 대면 건강검진 및 상담 △모바일 앱 ‘채움건강’을 활용한 전문가(영양·운동·간호) 상담 △미션 수행 및 랭킹제 운영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들은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과의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전체 참여자 중 90.5%에 해당하는 76명이 건강관리에 지속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서 화도읍 마석중앙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36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는 지난 9월부터 1차 경기도 평가와 2차 행정안전부 심사 등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그 결과, 남양주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돼 최대 2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화도읍 마석우리 292-2번지(마석중앙로) 일원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 2억 6천만 원과 시비 1억 9천만 원 등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물 입면과 경관을 개선하고 옥외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상권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 사업으로 원도심의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주요시설 및 운영 현황 전반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과 박윤옥 부위원장, 최성균 센터장과 황정열 부장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시설들을 둘러본 후 현재 센터 운영 현황과 운영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위원장은 “작년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 오늘 직접 방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옥 부위원장은 “센터 운영 시 어려운 점뿐만 아니라, 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도 제안해주시면 적극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4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만 타오위안도서관 자매결연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자치행정위원회 국외연수 과정 중 방문한 대만 타오위안도서관 측으로부터 우리 시에 도서관 간 자매결연 체결 의향이 전달됨에 따라, 관련 부서와 자매결연 체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정현미 부위원장, 박은경 의원, 김동훈 의원, 정현미 의원, 원주영 의원을 비롯해 문화교육국장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국외연수 과정 중 방문한 타오위안도서관에 대한 인상 및 주요 특징, 우리 시 도서관과 차이점 등을 비교하여 설명하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기관 간 자매결연 체결 방식과 교류 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양 기관 간에 문화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건축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양국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연결하거나 각 도서관에 국가별 섹터를 마련해 정약용 관련 서적, 굿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키움터에서 화도읍 기관장들과 함께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형식 센터장을 비롯해 화도지구대장, 천마파출소장, 관내 12개 초등학교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 방안과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참석자들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계도기간'으로 정하고, 15일 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민·관·경·학 합동 캠페인 및 학교 주변 위험 환경 집중 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인근 위험 환경 지역과 위험 시설물에 대한 정보와 의견이 공유됐고, 화도지구대장과 천마파출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순찰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형식 센터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풍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대상 납치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진접읍 △진접파출소 △풍양초등학교 △이장협의회 △노인회 △자율방범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등굣길을 동행하며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응대 요령, 주변 위험요소 인식 방법, 비상 시 대처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보호 인식 확산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행정의 책임을 넘어 지역 모두의 약속이어야 한다”며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체계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CCTV 관제 강화 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방범용 CCTV를 집중 관제하고, ‘안전귀가 서비스’의 이용을 확대하는 등 아동안전 취약시간대에 대응하는 실시간 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방범용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통합관제센터 상황판에 실시간 영상을 표출함으로써 이상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연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남양주시 ‘안전귀가 서비스’ 모바일 앱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SOS 호출 기능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관 출동 및 즉각적인 상황 대응을 지원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귀가 서비스 이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알림장,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버스 승강장 안내판, 이·통장 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와부읍 율석리 석실로(무대~도곡간 도로) 일대에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전량 처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대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 구간의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구간에서 폐기물 무단투기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 협업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LH 양정역세권 현장사업소는 무단투기 방기를 위해 약 500m 길이의 플라스틱(PE) 방호벽을 설치하고,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 게시 및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불법투기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일 용역업체를 통해 약 40톤 규모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작업에는 집게차와 덤프트럭을 투입해 10차례에 걸쳐 관내 적환장으로 이송했으며, 같은 날 석실로(무대~도곡간) 주요 투기지역 3곳에는 이동식 CCTV 3대를 설치해 현장 단속을 병행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조치는 시와 LH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신속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10월 14일 개정하고, 앞으로 바우처택시를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 범위를 넓히기 위한 조치로, 시는 임산부를 바우처택시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후속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바우처택시는 특별교통수단과 더불어 △보행상 중증장애인(비휠체어) △일시적 비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모자보건법’에 따른 임산부도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통해 본인 확인 후,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심의 절차를 거친 후 10월 중 확대 시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확대가 시행되면 약 4,440명의 임산부가 바우처택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4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감사관 소관 ▲남양주시 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조정실 소관 ▲남양주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 재정경제국 소관 ▲2026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안 외 5건, 복지국 소관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외 4건, 환경국 소관 ▲2026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출연안 등 총 30건이 보고됐다. 조성대 의장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서 환경운동, 수질보전 에 대한 과제뿐만 아니라 상수원 관리지역을 포함한 중첩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우리시를 비롯한 7개 시군에서도 환경부에 규제개선 문제에 관해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