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소하배수펌프장에서 자율방재단과 19개 동 재난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수중펌프 작동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수중펌프와 양수기의 구조, 작동 원리, 설치·운용 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직접 수중펌프를 설치하고 작동해 보니 장비 운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풍수해 대응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열린 공직자 대상 인공지능(AI) 교육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현 정부의 ‘AI 3강 전략’과 디지털 전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공직사회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실전형 인공지능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총 45명의 공무원은 회의 요약, 보고서 자동 작성, 민원 대응 챗봇 설계 등 생성형 AI(GPT 등)를 행정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최신 생성형 AI 기술 학습과 업무 맞춤형 AI 프롬프트(명령문) 설계 실습으로 실무 활용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모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심화 과정 개설 필요’, ‘2~3일 과정 확대 운영’, ‘정기적인 AI 실습 교육 희망’ 등 후속 교육과 교육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AI 이해도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커피,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을 판매하는 배달음식점과 뷔페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뷔페 음식점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프랜차이즈 매장 수가 많은 업소와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등 13곳을 선정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제빙기 내부 청결 상태 ▲냉장‧냉동 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종사자 위생 관리 등이며,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과 뷔페의 위생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분기별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세이브존 광명점 1층 광장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세이브존 광명점과 협력해 옷, 신발,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의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1천34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성평등기금 사업, 양성평등주간 행사, 사랑의 나눔 바자회,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활동 등 여성의 권익 보호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숙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한다. 시는 지난 24일 청춘곳간에서 ‘2025년 청년 숙의예산 발표회’를 열고 청년이 제안한 정책 14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제안된 사업은 ▲청년 웰니스 프로그램 ▲광명형 청년 신체건강 회복 플랫폼 ▲고립 청년 대상 프로그램 ▲광명 AI 크리에이터 육성지원 사업 ▲이음청년 ▲청년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총 14개다. 이날 발표회는 청년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의 마지막 단계로, 참가자들은 지난 3월부터 시정 방향, 정책과 조례 개념, 입법기관의 역할 등 관련 교육을 받고 의제를 발굴한 뒤 정책 제안서 작성을 완료했다. 발표회에서는 청년들이 팀을 이뤄 총 14개의 정책 사업을 제안했다. 발표자료와 함께 제안 배경, 정책 대상,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며 청년의 시각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사전 협의를 거쳐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도 함께 공유했으며, 청년들은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의 기준에 따라 직접 평가를 진행해 사업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복지관 3곳(희망노인복지관, 회천노인복지관, 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간 지역사회 ESG 가치 실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내 복지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양주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협력 ▲취약계층 노인의 발굴·의뢰 연계협력 ▲건강 증진 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최용석 희망노인복지관장은 “공공기관과 복지기관이 손잡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장은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은 공단의 핵심 책무”라며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ESG 실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20일, 경동제약(주)으로부터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동제약(주)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아 갈현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동제약(주)은 2023년 과천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가정의 달 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2024년 플리마켓 수익금 388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과천시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류기성 경동제약(주)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로 자원순환과 나눔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태헌 과천시 갈현동장은 “나눔과 친환경의 가치를 실천하는 경동제약의 ESG 경영활동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중증장애인과 보호자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문화탐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 교통약자 장애인에게 문화·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통약자는 “평소 여가생활을 위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민속촌 방문은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였다”며,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철 사장은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이동권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고덕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위한 디지털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으로 마련된 갤럭시탭 6대와 갤럭시 워치 6대를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고덕동 단체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율포초등학교, 민세초등학교, 해창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학교 학생들에게 디지털기기가 전달됐다. 한금주 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미래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고덕동 단체협의회와 삼성전자 DS부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22일 한남동그집 평택고덕점에서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포장마차 스타일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으며, 저렴한 가격에 김, 참기름, 마늘, 젓갈류 등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도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경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첫 바자회 행사를 준비하면서 힘은 들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뿌듯하고,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고덕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동삭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3일 사랑의 오이피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삭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담근 오이피클과 오이김치를 동삭동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김춘임 동삭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지난 3월 발대식을 개최한 동삭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처음 시작한 사업이 어르신들을 위한 일이어서 의미가 있고,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동삭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실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일과 24일 2회에 걸쳐 신장쇼핑몰 일대 및 신장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술, 담배)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유해환경(술,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팸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회는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미성년자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을 전달하고, 관련 법규 준수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윤기병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갖고 유해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라며 “동에서도 이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탄한마음교회가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 50포(총 500㎏)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며,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송탄한마음교회는 2020년 1월부터 분기마다 쌀 10㎏ 50포를 꾸준히 기부하며, 매년 약 200가구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백명현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기적인 따뜻한 사랑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시는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많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복정원단’과 함께 조성한 제7호 행복정원이 지난 24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문을 열었다. 이날 정원 조성에는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공동체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행복정원단’은 마을 주민 누구나 함께 가꾸고 즐길 수 있는 공동체 정원을 만드는 봉사 단체로, 지역 곳곳에 자연과 사람,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7호 행복정원에는 루드베키아, 버들마편초, 델피늄, 블루세이지, 사계쑥부쟁이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계절마다 풍성한 색감과 생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주민들은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쉼터를 갖게 됐다. 이미숙 행복정원단 회장은 “함께 심고 가꾼 정원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태용 서정동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많은 이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공동체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행복정원 조성은 단순한 미화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3일 공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서탄면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안내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및 물품 판매 행위 여부 등으로, 청소년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의 하나이다. 서탄면은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이날 점검 활동에 함께한 이동복 서탄면장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4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충북 옥천군으로 사랑 나눔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초여름의 푸르름 속에서 어르신들의 심신에 여유와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전통공예 체험과 산림욕을 즐기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팽성읍 새마을 지도자 강형병 회장과 부녀회 박성애 회장은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담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효(孝) 실천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존경의 마음이 담긴 다양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4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67시간 운영됐으며, 17명의 수료생 중 9명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교육 과정은 현재 급식 운영 중인 단체의 실무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단체급식소의 업무와 조리사로서의 필수 역량에 대한 현실감 있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구인 설명회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 급식소 등에서 취업 기회를 제시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수료 이후에는 구직자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기업체 식당, 학교 등 다양한 단체급식소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조리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한 교육생은 “취업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고, 다양한 메뉴와